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릉시는 19일(화) 오후 2시 시청에서 2024년 기부 나눔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한다. 이번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는 지역복지 발전에 큰 도움을 준 기부자들을 예우하기 위해 2020년 청사에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고 매년 헌액식을 통해 후원자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번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대상은 13곳이며, 현재까지 총 28곳의 기업, 단체, 개인이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부자들의 공로 소개와 감사패를 전달하고 시민들과 함께 나눔 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아낌없는 나눔으로 지역 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선한 영향력을 미친 기부자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지속가능한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강릉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 명예의 전당 등재 대상자는 매년 고액기부자 조사와 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선정되며, 선정 기준은 개인은 최근 5년간 5천만원 이상, 기업ㆍ법인ㆍ단체는 1억원 이상을 기부 또는 약정한 분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 및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기념해 미추홀경찰서와 합동으로 숭의초등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아울러 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아 2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자체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지역 내 관계기관들과 협력해 피해 아동의 조기 발견 및 조속한 대응을 통해 위기 아동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미추1004톡,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와 홍보 물품 및 책자 배포를 통한 대면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범국민적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11월 19일로 지정돼 있으며, 올해로 18주년을 맞이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군과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대화면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화면 전통 발효 체험 행사를 19일 진행했다. 대화면만의 경쟁력 있는 체험행사를 발굴·운영하고자, 대화면 주민에게 직접 듣는 맛의 이야기와 발효 식재료 시음, 발효 간식 만들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지역 발전을 향한 무한한 애정으로 찾아낸 지역만의 식문화와 발효 간식을 직접 접할 기회여서 정말 즐거웠다. 이런 미식 투어가 앞으로 계속 진행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전우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과거의 문화와 자원을 조사하여 양질의 전통적인 콘텐츠들이 발굴되어 너무나 뿌듯하다.”라며, “대화면의 전통을 지켜주신 마을 주민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지하도상가 활성화를 위해 상가 계단과 벽에 트릭아트 포토존 총 8곳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트릭아트는 ITX 청춘 기차와 물레길 카누, 삼악산 케이블카 등 춘천 대표 관광지 등 다양한 그림들로 조성했으며, 전시용 조명을 추가 설치 하여 지하도상가를 춘천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사용되지 않는 노후화된 광고판을 철거하고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하도상가 내 공간의 활용도와 심미성을 높였다. 한편, 춘천도시공사는 이번 트릭아트 사업과 더불어 지난 8월 원형 광장 대관 신청을 간소화하는 등 지하도상가를 시민들의 문화 공간으로 활용하고, 방문객 유입을 위한 지속적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지하도상가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광복회 강원도지부 강릉시지회 제3대 지회장에, 강릉 만세운동(1919. 4월)의 주역인 박장실 선생의 외손자인 최진영씨가 취임했다. 19일(화) 오전 11시 강릉시보훈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시의회의장, 이광현 강원동부보훈지청장, 김문덕 광복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장, 강릉시 보훈단체협의회장단, 광복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진영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임기내 강릉의 3.1 만세운동 재현사업 등을 통해 독립운동의 정신이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독립유공자 및 유족분들의 예우 확대와 시민의 역사적 자부심을 드높일 수 있도록 선양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 주관의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 행정기관 인증제 평가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강원특별자치도는 노사협의회와 노사간담회 개최, 다양한 세대가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도정 전반에 혁신을 논의하는 도정혁신추진단 등 다양한 소통 채널과 피드백을 통해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진태 지사는 취임 후 특별자치도 출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 을지연습 등 크고 작은 행사와 사건에서 내부 게시판을 활용해 직접 격려의 편지를 쓰며 소통을 이어왔다. 이와 같은 소통 방식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최근에는 9번째 격려 편지를 발송한 후, 공관의 감나무와 모과나무에서 열매를 따 직원들과 나누며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는 노사가 함께 지향하는 4대 핵심가치인 ① 신바람 나는 건강한 일터 ② 생산적 조직문화 ③ 공공서비스 개선 ④ 사회적 책임을 설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직사회에서의 바람직한 노사 상생·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정착시키려는 노력을 기울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조직문화 진단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최근 6개월 이내 조직에서 경험한 ① 불합리한 관행 ② 일과 삶의 조화 ③ 구성원 간 관계 ④ 기관장·상급자의 조직문화 개선 노력 등 4개 분야에 대한 내부 인식도를 측정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전체 직원의 27%인 642명이 참여했다. 설문 결과, 전년 대비 모든 분야에서 긍정적인 응답이 20%포인트(p) 이상 증가했으며, 특히 2024년 새로 추가된 ‘기관장 및 상급자들의 조직문화 개선 노력’에 대한 긍정적인 응답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불합리한 관행’에 대해 응답자의 과반수인 52.7%가 ‘경험한 적 없다’고 응답, 전년(31.5%) 대비 21.2%p 상승했다. 특히, ‘상급자에 대한 과도한 의전’에 대해 ‘경험 없음’ 응답이 56.6%로 나타나, 전년(16.8%) 대비 39.8%p 상승하며 고무적인 변화를 보였다. ‘모시는 날’에 대한 인식은 ‘불합리하다’는 응답이 59.0%로, 전년 대비 △0.3%p 소폭 감소했다. ‘회식’ 문화에 대해 ‘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광주문화원은 19일 광주시 호국보훈공원에서 순국선열 추모식을 개최했다. ‘제85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해 진행된 이번 추모식은 광주·성남·하남 3개 문화원이 매년 순환방식으로 진행하며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 18회째를 맞이했다. 3개 문화원의 남한산성문화권협의회장인 신금철 광주문화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조국 광복을 위해 일본 제국주의 침탈에 맞서 싸우다 희생되신 성남‧광주·하남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 정신과 희생정신이 계승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과 광주문화원장, 성남문화원장, 하남문화원장, 보훈 단체장을 비롯한 보훈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들을 추모했다. 추모식은 진혼무, 국민의례, 경과보고, 추모사, 추모시 낭송, 헌화 및 분향 순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순국선열들의 독립 정신은 우리의 자긍심이고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의 근간”이라며 “광주시도 선열들의 정신과 뜻을 본받아 우리 광주를 더 크게 성장 발전시키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범국민추진협의회는 11월 19일 오전 10시 50분, 춘천 더 잭슨나인스호텔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범국민추진협의회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최양희 협의회장, 김천수 추진단장, 그리고 추진단 위원들이 참석하여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9월 26일 국회 발의)과 관련한 범국민적 참여 분위기 조성 및 국회 통과를 위한 지원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기로 결의했다. 최양희 협의회장은 회의에서 “범추협이 강원특별법 전부개정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온 만큼, 이번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의 향후 추진 과정에서도 범추협 위원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하며, 위원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역량 발휘를 강조했다. 강원특별자치도 범국민추진협의회는 2022년 12월 7일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과 안착을 위해 민간 차원에서 구성된 전국적 협력 조직으로, 현재 400여 명의 위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택시립 안중도서관은 '평택 포구 마을을 가다'와 '설화 그림책' 17권의 출판기념회를 오는 21일 오후 2시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출판플랫폼 사업은 올해 10년을 맞이했으며, 도서관을 중심으로 개인의 역사가 마을의 역사, 지역의 역사가 되는 기억의 기록화 사업이다. 2015년부터 2021년까지는 지역과 사람을 키워드로, 2022년과 2023년은 평택의 오래된 가게 ‘노포’를 중심으로 삶과 사람의 이야기를 담아 왔다. 올해 2024년 '평택 포구 마을을 가다'에서는 바다와 갯벌에서 삶을 일궈온 어업인들의 이야기와 포구 마을에 정착한 고려인들의 삶을 14명의 시민기록가와 함께 담아냈다. 또한 평택의 오래된 설화를 바탕으로 창작가 16명이 참여한 개성있는 '설화 그림책'을 발간했다. 이야기를 구성하고 직접 삽화를 그려 넣음으로써 한 권의 책이 탄생하기까지의 창작의 기쁨을 오롯이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작업이었다. 사업에 참여한 시민기록가 성은영 씨는 “이번 작업이 새롭고 신선했던 이유는 구술자님의 인생이 나에게는 한 편의 소설이고 영화였기 때문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2024 예술확장성 프로젝트《빙하에게 안녕을》을 11월 19일부터 12월 8일까지 행궁동에 위치한 수원시립미술관 전시실 5에서 진행한다. 예술확장성 프로젝트는 다양한 예술 장르를 융합한 교육으로 창의성과 미술관 경험을 확장시키는 수원시립미술관의 새로운 시도다. 지난 2023년 NC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했던 교육체험 전시인 《평범함의 비범함》에 이어 올해 《빙하에게 안녕을》은 다원예술 형식으로 진행된다. 세계기상기구(WMO) ‘2024년 전 지구 기후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24 지구 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 대비 처음으로 1.5℃ 상승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올해 9월 전국 평균기온은 24.7℃로 평년(20.5℃)보다 4.2℃ 높아 1973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2014년 해발 1,198m, 면적 16㎢에 달하는 아이슬란드의 오크예퀴들(Okjokull) 빙하가 지구 온난화로 인해 소멸 판정을 받았다. 5년 뒤 2019년 8월 20일,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빙하 장례식’이 있었다. 이 첫 빙하 장례식을 시작으로 해외에서 총 5번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18일 범 지역 중견국 간 협의체인 믹타(MIKTA) 회원국 정상들과 만남을 가졌다. * 믹타(MIKTA) 회원국 : 멕시코(Mexico), 인도네시아(Indonesia), 한국(Korea), 튀르키예 (Türkiye), 호주(Australia) 이번 회동에는 윤 대통령과 함께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파르도(Claudia Sheinbaum Pardo」 멕시코 대통령, 「프라보워 수비안토(Prabowo Subianto)」 인도네시아 대통령, 「레젭 타입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ğan)」 튀르키예 대통령, 「앤서니 노먼 알바니지(Anthony Norman Albanese)」 호주 총리가 참석했다. 믹타 정상들은 이번 회동에서 지속가능한 발전, 국제 평화 및 안보, 글로벌 거버넌스 등의 분야에서 믹타 차원의 협력 의지를 다짐하는 공동언론발표문을 채택했다. 특히, 북한의 파병 등 러북 불법 군사협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믹타 정상들은 모든 유엔 회원국들이 유엔 헌장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화천군과 ㈜공영홈쇼핑이 화천산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를 위해 손을 잡았다. 군과 공영쇼핑은 19일 군농업기술센터에서 이러한 내용의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화천산 우수 농특산물 발굴에 힘을 모으고, 실시간 방송 판매를 통한 판로개척,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노력키로 했다. 특히 공영쇼핑은 화천군 농특산물의 채널 입점 등 지속적 판로 지원과 홍보를 위해 화천군과 힘을 모으고, 화천에서 개최되는 축제의 홍보에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화천군과 공영소핑은 이미 지난 2021년부터 화천 토마토 축제, 화천 산천어 축제 등 지역의 주요 행사 시 농산물 판매를 위해 협력해 오고 있다. 실제 공영쇼핑은 지난 8월 사내면에서 열린 2024 화천 토마토 축제 중에도 2차에 걸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방송을 통해 ‘검은 보석’이라 불리는 화악산 흑토마토와 단단한 육질과 높은 당도로 인기가 많은 찰토마토 등 1,600여 상자의 토마토가 전량 판매됐다. 올해 초 열린 화천 산천어 축제에서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축제에 참여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심재국 평창군수는 민선 8기 주요 사업들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이어간다. 이에 따라 군은 이달 19일부터 20일까지 하반기 주요 현안 사업장을 일일이 방문하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장암산 하늘자연휴양림 조성, 올림픽 테마파크 조성 등 총 17개 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평창 에코랜드 ▲평창강 물환경 체험센터 ▲진부 전통시장 주차타워 등 주요시설의 준공을 앞두고, 성공적인 개장과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현장 점검에 집중할 예정이다. 심재국 군수는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평창군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모든 사업은 하나하나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며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과정이야말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관계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주시길 바란다.”라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릉시가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침수 예방을 위해 현재 사업을 추진 중인 포남2동(2020년~2026년)을 포함하여, 도심지역인 송정동, 성덕동, 유천동, 입암동, 교동(강릉역 일원)에 오는 2025년부터 2030년까지 대대적인 하수관로 시설 정비에 나섰다. 이에 따라, 시는 6개 사업(추진 중 2개, 신규 4개)에 총1,501억 원(국비 949, 도비 267, 시비 285)의 예산을 투입하여 오수관로 39km, 우수관로 17km, 배수설비 3,246개소, 빗물펌프장 1개소 등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가구별로 운영하던 정화조는 모두 폐쇄하고 오수와 우수를 분류 처리함으로써 주민 보건위생 향상과 지역 이미지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며, 방류수역인 남대천 수질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도 기대된다. 또한, 침수 피해가 반복되는 도심 내 저지대에 중점 관리지역을 지정하고, 예방 사업을 추진하여 향후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지역의 위생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