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송월동 동화마을 경로당에 태양광 발전설비 5kW 설치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화마을 경로당 이용객들의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옥상 주차장에 설비를 설치해 전력 생산은 물론, 비나 눈을 막아주는 차양 역할도 겸하며 다목적 활용성을 높였다. 이번 사업으로 경로당은 매월 약 7만 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경로당 이용자들은 폭염이나 한파에도 냉난방기 사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 구는 기존 국비 지원사업 종료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관련 예산이 다소 부족한 상황이었지만, 발전소 특별회계 예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적극행정의 모습을 보였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태양광 발전설비 보급으로 동화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과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민간과 공공시설을 가리지 않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연수구 옥련1동 아이웰 유치원·어린이집은 지난 14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 김치와 잡곡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들은 유치원선생님과 아이들이 직접 담근 김치 10통, 100kg과 현미와 잡곡 150kg으로, 기부된 물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아이웰 유치원·어린이집은 2022년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와 쌀을 기부하는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아이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 최영란 대표는 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알려주기 위해 김장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김장 김치로 아이들의 정성과 사랑이 가득 담긴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백영실 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아이웰 유치원·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소외 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5일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 ㈜에스디프런티어를 ‘연수구 착한기업 12, 13, 14호점’으로 선정해 ‘우리 구 착한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우리 구 착한기업’은 인천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정기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소기업에 주어지는 이름으로 이번에 선정된 3개 기업은 일시납으로 1천만 원 이상 기부해 선정됐다. 이번 후원한 지정기탁금 등으로 진행한 ‘2024 연수구 김장한마당 행사’에서 홀몸 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 1천200세대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kg 1박스씩 전달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세 곳의 신규 착한기업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오늘의 기부활동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해운대구는 13일 반송1동에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센터 해운대(반송순환로 158)’ 부산3호점을 개소했다. 노인 일자리와 환경보호를 결합한 부산형 시니어 일자리사업 거점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은행, 주택도시보증공사, 롯데케미칼, 영커피 등이 3억 2천만 원을 지원해 전액 민간기업의 기부로 옛 반송1동 어르신일자리문화센터를 리모델링했다. 구는 앞으로 공익형 노인일자리 ‘자원순환단’을 운영한다. 200명의 어르신이 관내를 돌며 페트병, 병뚜껑, 장난감 등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분류․세척․압축 업무를 맡는다. 또 재사용이 불가능한 장난감의 부품을 분리하고 나사를 제거하며 플라스틱이나 금속을 재질별로 나누는 섬세한 작업을 하게 된다. 센터에서 압축한 플라스틱은 사회적기업인 코끼리공장으로 보내져 재생 원료인 팰릿으로 만들어진다. 이들 팰릿은 사회적기업인 거북이공장으로 옮겨져 목장갑, 작업조끼, 조명등, 안전바, 장난감, 레고블럭으로 재탄생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센터는 어린이 환경교육장으로도 활용된다. 장난감 분해, 키링 만들기,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해운대구는 11월 15일, '어제보다 오늘 1.5배 더 친절한 해운대'를 목표로 ‘2024년 하반기 새내기직원 민원 응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4월 이후 임용된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방문 및 전화 민원 응대 방법과 실제 친절 · 불친절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민원인을 어떻게 응대해야 하는지, 민원이 어떻게 느끼는지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한 신규 공무원은 "기존에는 선배들의 민원 응대 방식을 보며 배웠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구체적인 응대 방법을 익히게 되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구민을 위한 친절한 민원 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전국 대표 내륙 관광도시 담양에서 여행 예능 프로그램인 ‘지구마불 남도여행’의 촬영이 진행됐다. 이번 촬영은 죽녹원,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 길을 배경으로 담양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출연진으로 인기 여행 크리에이터 원지가 참여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구마불 남도여행’은 주사위를 던져 세계 곳곳의 명소를 탐험하는 ‘지구마불 세계여행’의 국내판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지와 숨은 명소를 찾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담양 촬영에서는 푸르른 대나무 숲이 인상적인 죽녹원과 푸조나무, 느티나무 등 176여 그루의 나무가 아름다운 풍치림을 이루고 있는 관방제림, 그리고 이국적이며 환상적인 풍경의 메타세쿼이아 길 등 담양의 대표 명소들이 소개된다. 이 명소들은 2024년 산림청 주관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및 문체부 로컬 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되어 가치를 인정받은 곳이기도 하다. 이번 촬영분은 2025년 3월 방영될 예정이며, 방송을 통해 담양의 자연미와 다양한 관광 콘텐츠가 전국적으로 알려질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광양시는 코리아둘레길 남해안 구간 ‘남파랑길 광양 2박 3일 팸투어’가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팸투어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됐으며 수도권, 경북권, 충청권 등 전국 각지에서 온 20여 명의 걷기 여행자가 투어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15일 첫날 일정으로 섬진강변을 걸으며 자연경관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전라도와 경상도를 잇는 섬진강대교부터 섬진강 끝들마을로 이어지는 남파랑길 48코스를 걸은 이들은 석류청 담그기 체험, 족욕, 작은음악회, 섬진강 재첩회 정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두루 즐기며 하루를 보냈다. 여행자들은 둘째 날인 16일 진월정공원~배알도수변공원~와우생태호수공원을 잇는 남파랑길 49코스를 걸었다. 광양김시식지를 방문해 김밥, 김 샌드위치 등 김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여행자들은 이순신대교 먹거리타운에서 자유식을 즐기고 삼화섬, 배알도 섬 정원, 구봉산전망대 등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의 야경을 감상한 후 도선국사마을에서 하룻밤을 묵었다. 팸투어의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남파랑길 50코스를 걷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시와 각 군·구,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인천지역지부(이하 공무직노동조합) 등이 지난 14일 남동구청 소강당에서 2024~2025년(2년분)의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인천시 총무과장 등 사용자 측 교섭위원 14명과 정용규 지부장 등 근로자 측 교섭위원 11명이 참석했다. 노사 양측은 이번 임금협약으로 2024년 기본급 85,000원 인상, 2025년 기본급 2.5% 인상, 2025년 상여금(15호봉의 23%) 도입에 합의했다. 공무직노동조합은 지난 1월 기본급 6.6% 인상, 성과상여금 도입 등에 관한 교섭을 요구했고 노사 양측은 4월 22일부터 약 6개월간 본교섭 5회, 실무교섭 12회, 인천지방노동위원회 조정 회의 3회를 실시한 끝에 이번 합의에 이르렀다. 남동구는 이번에 체결된 임금협약의 성과로, 매년 1월 1일 자로 소급 적용해 지급하던 임금을 2025년부터는 소급 적용 없이 정상 지급되는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공무 수행자로서 자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지역학 아카데미를 통해 전문성과 지도력을 갖춘 지역전문가 21명이 배출됐다. 남동구는 최근 평생학습관에서 남동구 전문가 및 지역학 강사 양성을 위한 ‘남동구 새랑이·게랑이 나침반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교육부 주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외부재원을 통해 추진된 평생교육 사업이다. 남동구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지도력을 갖춘 지역학 강사를 목표로 126시간의 교육을 진행해 총 21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교육과정 참여자들은 ▲남동구의 역사, 문화유산, 자연환경 이해 ▲교육 및 전달 기법 훈련 ▲강의 시연 등 이론과 실무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에 힘을 쏟았다. 특히, 학습충전소와 연계해 실제 교육 현장에서 지역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높이기 위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학습충전소에서 진행했던 실제 활동 사례와 더불어 그동안의 교육과정들이 소개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수료생은 “이번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와 긴밀히 연결된 강사로서 활동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동양인쇄사(대표이사 김문선)로부터 이웃돕기를 위한 후원금 3,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간석1동 취약계층에 지원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복지사업에 활용된다. 동양인쇄사 김문선 대표는 “꾸준한 기부를 계획하던 중 간석1동 취약계층의 어려운 사정과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항 등을 전해 듣고 흔쾌히 지원을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큰 금액을 선뜻 기부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온정이 필요한 곳에 잘 전해질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월3동에 소재한 주식회사 동양인쇄사는 지난 2019년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남동구에 현금 4,100만 원을 기탁해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플래티넘그룹(현금 3천만 원 이상 후원자)에 등재되어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여성가족연구원(원장 김숙영)과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홍기종)는 오는 22일 강원도 내 6개 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9개 팀이 참여하는 저출산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청년만세(청년이 만드는 살 만한 세상)' 정책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저출산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청년만세'는 지역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정책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 당사자들이 제안하는 저출산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수요자 중심의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직접 참석해 격려사를 전하며, 도내 대학 청년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청년들의 고민과 질문을 듣는 소통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숙영 강원특별자치도 여성가족연구원장은 "민·관·학이 참여하는 지역 협력 사업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청년 당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정책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사)후계농업경영인 홍천군연합회(회장 권성진)는 11월 19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김장 김치 10상자를 기탁했다. 권성진 회장은 “홍천군의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김장 김치를 기탁하게 됐다”라며,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즐거운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뜻깊은 김장 김치를 홍천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탁하여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품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홍천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11월 18일 서석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위한 2024년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에 동참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날 신영재 군수는 서석면 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장 김남한, 부녀회장 손화선), 서석면행정복지센터 직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과 함께 김장 속을 버무리며 포근한 군민 사랑을 과시했다. 이날 한 김장 500포기와 사랑의 쌀 28포(280kg)는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100여 가구에 전달됐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홍천군 4-H 연합회(회장 이민서)는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서면 비발디파크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팀 의식 향상과 차세대 지역리더 육성’을 주제로 지·덕·노·체(知·德·勞·體) 이념을 마음속에 새기며, 선배·청년 회원 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조직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 이민서 홍천군 4-H 연합회장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 금언처럼 청년이 살기 좋은 홍천을 위한 차세대 지도자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 문명선 소장은 “홍천 농업과 농촌을 지키고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홍천군 4-H 연합회에 항상 든든함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는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 4-H 연합회는 현재 351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는 사랑의 연탄 봉사 활동, 홍천 청년단체 화합행사 등 지역사회 청년 간의 다양한 소통과 화합의 활동을 추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홍천군은 동절기 도로 제설을 위한 인력, 제설 장비, 제설제 등 모든 준비를 마쳤다. 홍천군에 따르면 도로 제설 구간은 군도 14개 노선, 농어촌도로 202개 노선, 도시계획도로 등 총 579km이며, 읍·면 골목길 및 마을안길은 마을에서 지역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참여하는 마을 제설 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로 제설 특별대책기간은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4일까지 4개월 동안 운영된다. 기상 상황에 따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확립, 24시간 비상근무를 강화해 실시할 예정이다. 홍천군에서는 금년도에 15톤 트럭 22대, 1톤 트럭 2대, 굴삭기 3대 등 제설장비 27대와 인력 36명이 투입할 예정이며, 읍·면에 1톤 트럭과 트랙터 제설기 502대 배부 완료했다. 또한 소금 2,000톤, 친환경 제설제 500톤 등을 확보했으며, 단계별로 추가로 확보하여 제설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내면 율전리 도로 열선 1개소와 북방면 원소리 등 9개소의 자동 염수분사장치 등 제설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