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철원군은 11월 한달 간 각종 시설공사의 사후관리를 위한 하반기 정기 하자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대상은 건축, 토목, 전문공사 등 각종 시설공사로 준공검사를 완료한 날부터 1년이상 7년 이하 범위 내 하자담보 책임기간 내에 있는 714건의 공사이다. 특히 18일부터는 건축, 토목, 조경식재 등 취약분야의 3개 특별점검반을 구성‧운영하며 하자가 발생한 사업장과 4억원 이상 대규모 공사 등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해당 부서 감독과 해당분야 기술직 공무원이 참여해 설계도 및 준공내역서를 토대로 제대로 시공이 됐는지 구조물 결함은 없는지 등 꼼꼼하게 확인‧점검하게 된다. 검사결과 하자가 발생되면 해당시공사에 통보해 즉시 보수하도록 조치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하자보수 보증금을 집행하며, 수의계약배제 및 부정당제재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앞으로 이를 계기로 부실공사를 사전에 예방하고 하자 검사를 적극 실시하여 추가예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철원군 지역작가인 선주용 작가의 기획전 ‘그땐 그랬지 展’이 11월 20일부터 12월 11일까지 뚜루문화거리의 철원 DMZ 아트하우스에서 개최된다. 선주용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소장하고 있는 근현대사 물품 중 농촌과 관련된 물품을 선별하여 작가의 작품과 함께 전시한다, 요즘에는 보기 힘든 1930-1980년 근대생활 물품을 전시하여 어르신들에게는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을 갖고, 젊은이들에게는 과거의 생활상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전시를 제공한다. 철원군 지역예술인 문화 예술 활동 지원 사업으로 진행되는 전시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11일까지 21일 간 운영되며, 정기 휴관일(월·화요일) 및 법정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된다. 전시 기간 중 매주 토, 일요일 14시~16시에는 작가와 함께하는 체험활동(소가죽 카드지갑 만들기)도 경험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11월의 마지막 금요일, 철원실내체육관에서 고품격 클래식 공연이 열린다. 오는 11월 29일 금요일 19시,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우즈베키스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이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우즈베키스탄 최고의 연주자 50인이 연주하는 클래식 명곡들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우즈베키스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2014년 카리모프 대통령의 제안으로 국제콩쿨에 입상한 최고의 젊은 영재들을 뽑아 설립된 오케스트라로, 국제정부행사와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주최하는 모든 공식행사에서 연주하고 있는 최고의 오케스트라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를 비롯하여, ‘라데츠키 행진곡’ 등 명곡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바이올리니스트 알렉세이 로하스 페스코프, 바리톤 스르각 아사나쿠노브, 소프라노 김정아의 협연으로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것이다. 지역예술단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철원태봉합창단과 철원소년소녀합창단도 이번 공연에 참가하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다. '우즈베키스탄 국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갈말읍 상사리에 거주하는 김찬호님은 18일 갈말읍사무소에 방문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철원오대쌀 10kg 50포(약 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개인기부자 김찬호님은 “추운 동절기를 앞두고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을 나누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가구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찬호님은 매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오대쌀을 기탁하는 등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해왔다. 이용탁 갈말읍장은 “기부자가 보여주신 따뜻하고 선한 영향력에 감사드리며, 귀한 기부물품이 꼭 필요로 하는 가구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날 기탁된 철원오대쌀 10kg 50포는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방문하여 전달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철원군은 최근 먹는물 공동이용시설(약수터)에서 라돈이 검출된 사실을 확인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라돈 저검장치 설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철원군은 해당 약수터에서 라돈 농도가 국가기준치를 초과한 망나니골 약수터와 일광사약수터에 대해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즉각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군은 전문 업체와 협력하여 라돈 저감장치를 설치하고, 해당 시설의 먹는물 안전성을 높일 예정이다. 현창환 철원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약수터에서 제공되는 물이 군민들에게 중요한 자원인 만큼, 안전한 먹는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며, “라돈 저감장치 설치를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라돈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방사성 기체로, 일정 농도가 지속되면 건강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철원군은 이번 조치를 통해 군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철원군은 향후 라돈 농도가 일정 수준 이상인 경우 추가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라돈 저감장치의 효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한국전기공사협회 인천광역시회와 전기공사공제조합은 지난 14일 동구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1천500만원 상당의 쌀, 라면, 연탄을 후원했다. 동구는 기부받은 쌀, 라면 및 연탄을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에 배부할 예정이다. 김수 한국전기공사협회 인천광역시회 회장은 “회원들이 소중한 마음을 모아 후원을 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에 우리 전기공사협회 및 공제조합이 사회적 약자들과 동행하고 같은 곳을 바라보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전기공사협회 및 조합에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6일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2024년 어린이·청소년 참여위원회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여위원회는 지역사회 구성원인 어린이·청소년의 참여와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한 소통 창구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제8기 어린이 참여위원 18명과 제17기 청소년 참여위원 12명 등 총 30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또한 1년간의 활동 영상 시청과 참여위원들이 제시한 정책 제안 발표 및 우수 활동자 7명에 대하여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어린이 참여위원회는 올해 4월~10월까지 진행했으며, 아동 인권 증진을 위한 아동권리교육을 받고, 동구문화체육센터, 동구랑 스틸랜드, 송림 도서관 등의 동구 관내 시설 등을 견학하며 방문한 곳에 대한 정책제안 및 다양한 의견들을 제안했다.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올해 4월~10월까지 진행했으며, 청소년 정책 교육을 통한 정책 사업제안서 작성, 청소년 참여위원회 연합 정책간담회 발표 등을 통한 활발한 정책 발굴 활동을 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참여위원으로서 정책을 제안하고 소통하는 활동들이 행정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 동구는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처리할수 있도록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 약국 1개소에 수거함을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수거함 설치 전에는 폐의약품 배출 시 보건소 및 행정복지센터, 약국을 방문해야 했으나 이번에 사회복지시설에 수거함을 설치하면서 구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개선됐다. 관내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장소는 ▲보건소 ▲11개 동 행정복지센터 ▲백제약국 ▲종로약국 ▲송현노인복지관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 ▲동구노인복지관 ▲송림종합사회복지관 총 18개소이다. 폐의약품이란 먹다 남은 약, 유효기간이 경과했거나 변질·부패한 약품이다. 폐의약품을 방치할 경우 의약품 오남용과 환경오염이 우려돼 별도 배출 후 소각처리 해야 한다. 폐의약품의 올바른 배출 방법은 가루약은 포지 그대로, 알약은 겉포장만 제거 후 포장된 그대로, 물약과 시럽은 새지 않도록 용기 그대로 마개를 잠그고, 안약·연고 등 특수 용기에 담긴 약은 겉포장 제거 후 마개를 잠그고 배출하면 된다. 의약외품 및 건강기능식품은 배출 대상이 아니므로 배출 시 유의하여야 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덕천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북부경찰서,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 등 총 6개 기관에서 참여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수능이 끝난 후 일부 청소년들이 음주와 흡연 등 일탈행위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유의하여, 청소년계도 및 선도 보호 활동에 중점을 두었다. 오태원 구청장은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뜻깊은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수능 이후에도 우리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맞춤형 입시 코칭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진학 상담 경험이 풍부한 부산시교육청 진학지원단 소속 교사 8명이 참여하여 학생과 학부모 46팀, 총 90명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상담에서는 학생들의 진로와 연계하여 성적 분석과 피드백, 생활기록부 관리 등 대학 입시 준비 방법을 알려주고, 개인의 적성과 상황에 맞는 입시 코칭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행사에 참여한 고2 학생은 “실제 성적을 기반으로 맞춤형 입시상담을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고, 내년에도 입시 코칭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입시를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진학 지원사업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8월 11일에는 고3 학생과 학부모 47팀 91명을 대상으로 입시 코칭을 실시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광주시가 야외 교과서인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지질공원 동행해설, 지오스쿨 등 교육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증심사지구 지질공원센터와 광주호 호수생태원, 시립수목원 등에서 14개의 지질·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올 한해 동안 1만3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광주시는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세계지질공원의 지구과학적 가치와 의미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맞춰 열리는 지오스쿨은 지질공원센터에서 이론과 실험을 하는 지질학 심화학습으로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 6세 어린이부터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지오레포트쇼츠는 무등산 증심사지구 일대에서 지질명소와 불교문화를 체험하는 현장교육으로 진행된다. 화순 서유리 공룡화석지에서 진행되는 ‘나도 고생물학자’ 프로그램에도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다양한 크기의 육식공룡 보행렬(일렬로 놓인 발자국) 화석을 직접 살펴 볼 수 있고, 공룡이 달릴 때 발생하는 가속도에 대한 연구 결과 등 고생물학자들의 현장연구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군은 평창읍 종부2리 지역에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삼방산 무공해 체험 도로 조성 사업’을 정상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방산 무공해 체험 도로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7,686백만원(국비 7,636백만원, 군비 50백만원)을 투자하여 약 2km 구간의 무공해 체험 도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군은 2025년 6월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해당 도로가 준공되면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여 삶의 질을 향상하고,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의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군은 올해 본격적인 김장 시기를 앞두고 이달 29일까지 2주간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을 시행한다. 군은 김장철에 수요가 급증하는 천일염과 젓갈류 등 주요 김장용 재료를 중점으로 점검하고, 소비자들의 우려와 관심도가 높은 일본산 수산물(참돔, 가리비 우렁쉥이 등)과 더불어 냉동 오징어, 낙지, 대게, 미꾸라지, 주꾸미 등 다양한 수산물에 대한 지도·점검도 강화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수산물의 투명한 유통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평창군 내 횟집, 재래시장, 대형 할인점 등 수산물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점검 중 원산지 거짓 표시로 적발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으면 최대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박미경 군 축산농기계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원산지 표시제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군민의 식탁이 믿을 수 있는 수산물로 채워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단속과 홍보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안흥면건강위원회는 지난 18일 안흥면 주천강로 워킹코스길 일원에서‘우리동네 쓰담쓰담’건강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말했다. ‘쓰담걷기’는 걷기행사를 하며 쓰레기를 주워 담는 친환경 활동으로 이날 행사에 모인 주민 100여 명은 건강플러스마을 건강체조를 시작으로 왕복 4km의 산책로를 걸으며 쓰레기를 주웠다. 또한 이번 행사는 안흥건강증진형보건지소와의 연계로 절주 실천 수칙 홍보도 함께 진행해 음주문화 개선과 절주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조남국 위원장은 “이번 걷기 행사가 지역사회 걷기 문화 확산과 주민 화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재)횡성문화관광재단은 전국 공연장과 공연예술단체의 협업을 지원하는‘2025년 공연예술지역 유통지원’공모사업에 참여해 국비 1억 7000여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해 지역에서 순수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향유 할 수 있도록 해 서울에 집중된 공연 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재단은 이번 공모선정으로 △동화를 사랑하는 어린이들과 어른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 대표 어린이 연극 ‘아하! 강아지똥’ △일제 강점기의 실존 인물을 배경으로 시대의 사건과 분위기를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뮤지컬 ‘사의찬미’△원작이 주는 감동과 발레의 판타지를 그대로 살린 무용(발레) ‘호두까기인형’ 3편을 내년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재성 대표이사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유치하기 위해 추가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며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를 통해 횡성군민들이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 예술 콘텐츠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