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릉시는 오는 29일까지 지역 내 응급장비 설치 시설 207곳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실태를 현장점검 한다. 자동심장충격기는 급성심장 기능을 상실한 환자에게 심장에 전기충격을 가해 심장을 소생시키는 의료기기로 응급환자 소생률을 높여주는 중요한 장비다. 시는 설치 의무 대상 공동주택(500세대 이상), 공공기관, 관광안내소, 구급차, 20톤 이상의 선박 등 106개소 143대와 그 외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한 101개소 168대도 추가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24시간 작동 유무 △관리자 사용법 교육이수 △매월 1회 이상 자체점검 여부 △소모품 유효기간 점검 등 시민들이 느꼈을 불편 사항과 관련 법령 준수사항을 같이 점검하여 가벼운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당 장비의 위치 안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는 시민들의 민원이 잇따른바 위치 안내 표지판을 추가 보급·설치하고, 응급의료포털 접속하거나 119로 전화하면 신고자 위치기반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를 안내받을 수 있는 내용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자동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G20 정상회의(11.18~19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참석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세션 1(빈곤ㆍ기아 퇴치) 발언을 통해 국제개발협회(IDA) 제21차 재원보충에 대한 한국 기여를 45%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는 약 8,456억원으로 지난 '21년 이루어진 IDA 제20차 재원보충에 기여한5,848억원 대비 약 2,608억원(45%) 증가한 금액이다. IDA는 통상 3년마다 재원을 보충하며, 금년 12월 서울에서 제21차 재원보충 최종회의를 통해 각국이 자국의 기여 규모를 발표할 예정이다. 금번 우리나라의선제적 기여 확대 발표는 한국이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리더십을 발휘함과 동시에 다른 국가의 적극적인 재원보충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이다. 한국의IDA 지분 확대와 함께 IBRD 지분율 상승 요인으로도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12.5~6일 서울(동대문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되는 IDA 제21차 재원보충 최종회의는 1960~70년대 IDA 수원국*에서 IDA 주요 공여국(IDA20 기준 15위)으로 발전한 한국의 위상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릉시립도서관은 오는 23일 모루도서관 3층 하슬라 강당에서 이진모 작가와 함께하는 ‘제8회 강릉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강릉 작가와의 만남’은 강릉에 연고를 둔 지역작가들과 문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들여다보는 시간이다. 이번 11월 행사에서는 문학 언어의 미학적 거리를 주제로 이진모 작가와 함께 문학이란 예술 장르를 보다 깊이 고찰하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진모 작가는 2001년 월간 '한국시'로 등단하여 관동문학회 회장, 심연수선양회 회장,‘계간 아시아문예’ 편집주간, 가톨릭관동대 교수, 강릉시 청소년수련관 관장 등을 역임했다. 집필한 저서로는‘심연수 평전’ 등 다양한 작품이 있으며 현재는 강릉시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강의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모루도서관 3층 하슬라 강당을 찾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립도서관 운영 부서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4년 강릉작가와의 만남은 이번 8회로 마무리된다. 강릉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릉DMO(회장 최종봉)와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희문)는 오늘(18일) 세인트컨벤션 웨딩홀에서 지역관광 거버넌스 구축 및 회원 역량강화를 위한 『2024년 제2회 강원권 DMO 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강릉, 동해, 영월, 평창, 횡성DMO 협의체 간 거버넌스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협의체 회원들의 실질적인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강릉DMO 최종봉 회장, 강릉관광개발공사 강희문 사장이 자리를 빛내며 약 100여명의 참여자를 모집,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양 서피비치 박준규 대표의 지역 로컬 관광 활성화 및 창업 기회에 대한 통찰력 있는 강연을 시작으로, KBS한국어진흥원 성세정 원장이 ‘유튜버로서 몸으로 체험한 강릉 관광과 한국 로컬 관광 글로벌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지역 관광 콘텐츠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다룬 강연을 펼쳤다. 특히 강원권 DMO 협의체 간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하여 상호 교류·협력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강원권 관광의 연대를 강화했으며, 이를 통해 강원권 DMO 협의체 공동사업 추진과 발전에 긍정적인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2025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11월 18일 국회를 찾아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국비 지원을 건의했고, 박정 위원장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특히 이번 면담은 허영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야당 간사를 통해 추진됐다. 허영 의원은 지역의 예산확보와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이어 육동한 춘천시장은 한기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찾아 춘천시 현안 해결 도움에 감사를 전했고, 한기호 의원도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역할을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올해 춘천시 국비 확보 목표액은 전년보다 500억 증가한 5,500억 원이다. 춘천시 주요 국비 확보 사업은 춘천시 치매전담형 요양원건립, 2025년 유니마총회·세계인형극축제, 소양 8교 건설 등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연제구는 11월 12일과 13일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연제둘레길 투어'를 시범 운영했다. 연제둘레길 해설사 양성과정 수료자 22명이 해설을 맡은 이번 투어는 △연제역사길(연산동 고분군, 배산성지, 온천천 세병교 및 이섭교 등) △황령산 별빛길(물만골, 보광사, 황령산 전망대, 마하사 등)로 나뉘어 운영됐다. 연제구 숨은 관광명소 홍보를 위한 프로그램인 ‘구석구석 연제투어’는 매년 여행사에 위탁 운영해왔지만, 이번 시범운영 결과를 반영하여 내년부터는 구에서 자체 양성한 연제둘레길 해설사가 직접 투어를 진행하며 연제구만의 특색 있는 관광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투어에 참여한 직원은 "처음으로 연제의 역사를 직접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상당히 유익하고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더욱 전문성 있는 연제둘레길 투어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연제의 역사·문화·자연을 홍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8일 오후 4시 30분부터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진태 도지사 주재로 실국장과 18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합동평가 실적향상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자치단체 합동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 등을 수행한 결과를 평가하는 제도로, 국정운영의 효율성과 통합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진다. 올해 합동평가 대상은 정량지표 98개와 정성지표 17개 등 총 115개 지표이며, 정량지표는 목표 달성 여부를 기준으로, 정성지표는 우수 사례 채택을 통해 평가된다. 이번 대책회의에서는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 도민 안전 강화 등 도민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분야인 지방공공요금,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 식중독 관리 등 주요 분야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실적이 다소 부진한 지표에 대해서는 남은 기간 동안 실적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논의가 진행됐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좋은 성적을 내면 우수 시군과 우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릉시는 여행객 맞춤형 힐링 공간인 안목 여행자센터 준공식을 오는 11월 18일 오후 3시 30분에 개최한다. 안목여행자센터는 기존 관광안내소 역할에 휴식과 스마트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센터이며, 강릉커피거리를 찾는 여행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풍성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커피향을 느끼며 쉴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시설은 연면적 456.36㎡의 단층으로 건립됐으며, 여행자쉼터, 관광기념품 홍보실, 물품보관함, 공중화장실, 야외심터로 구성되어 다양한 휴식과 체험의 공간을 제공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주요 내빈 및 관광 관련 단체,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여 강릉커피거리의 새로운 변화를 기념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안목여행자센터의 준공을 통하여 국내외 여행객들의 몸과 마음을 잠시 달랠 수 있는 힐링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그 의의를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영월군은 지난 18일 고씨굴 더블리스 워케이션센터에서 영월군, 강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이 주최하고 영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혁신 전략마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이 전면 재편됨에 따라 영월군 농촌의 공간 진단을 통해 농촌 재구조화와 농촌 재생을 통한 지역 혁신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지난 23년 11월 영월군의 산업경제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혁신성장 기반으로 산업구조 개편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영월의 새로운 성장동력 정책포럼 개최 이후 1년만에 다시 개최되는 토론회로, 영월군 녹전리가 핵심소재 산업단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현시점에서, 농촌의 공간 재구조화 방안 모색은 일자리와 정주여건, 농촌환경과 밀접하게 지역의 새로운 혁신을 이끄는데 의미가 깊다. 토론회는 마강래 교수의 기조발제인 “도시(농촌)공간을 혁신해야 모두가 산다”를 시작으로 류종현 객원교수의 “영월군 도시(농촌)공간 재설계 방향과 정책과제”, 이정환 박사의 “농촌공간 재구조화와 재생을 위한 영월군의 계획수립 방향”에 대한 발표를 듣고 논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중구 중앙동주민센터는 지난 15일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쓰담걷기 활동을 펼쳤다. 이 날 직원과 단체원들은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중앙동 상가와 상습 불결지를 중심으로 관내 일대를 정비했다. 이재원 회장은“쓰담걷기를 통해 환경도 정비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으며, 김영자 회장은“앞으로도 열심히 쓰담걷기 활동에 동참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노주희 중앙동장은“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 단체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쓰담걷기 활동으로 중앙동이 언제나 깨끗하고 건강한 동네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중구 동광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동광동 반달계단 및 동광맨션 일대를 중심으로 담배꽁초, 1회용 컵 등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쓰담걷기 활동을 전개했다. 구윤해 회장은 “우리 동네 주민 모두가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쓰담 활동을 전개하는 등 앞으로도 회원분들과 꾸준한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8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2024년도 백년기업으로 선정된 도내 4개 기업에게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백년기업 선정은 도내 20년 이상의 장수기업 중에서 경영 능력이 우수하고 기술 혁신 노력과 지역경제 기여도가 높은 기업을 발굴하여, 강원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도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총 57개 기업을 백년기업으로 선정했다. 백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받고,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각종 지원사업 참여 우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토다이수㈜(원주), ㈜포스테크(원주), ㈜휴보닉(원주), 지혜안전㈜(춘천)으로, 이들 기업은 우수한 경영 능력과 도전적인 혁신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강원 경제 성장의 동력이며,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도내에 기업들이 넘쳐나야 한다”면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중구자원봉사센터는 11월 13일 봉사자들과 함께 근현대역사관~보수동 사거리 일대 32그루 나무에 ‘그래피티 니팅(Graffiti Knitting)’을 설치했다. 이번 활동은 중구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인 진선미모사와 재능기부 업무협약을 통해 활동 물품재료 및 재능기부 강사 지원을 받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7월부터 손수 뜨개질한 뜨개옷들을 제작하여 가로수에 씌웠다. 가로수에 입힌 뜨개옷은 약 3개월간 전시될 예정으로 가로수의 병충해를 예방하고, 2024 광복로 빛축제 기간 동안 거리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4일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중구청소년문화의집 등 서부권역 청소년기관과 연합하여 서부권역 대학수학능력 시험장 정문에서 수험생들과 부모님들 대상으로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시험을 치르느라 고생한 수험생들과 자녀와 함께 수능을 준비한 부모님들께 심리상담 및 다양한 서비스 지원을 소개했고, 기관명함 및 청소년상담 1388 안내, 핫팩, 젤리, 다과 등을 제공하면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이후 남포동 일대에서는 수험생들의 안전귀가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야간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부산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위기청소년 발굴 및 보호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상담 및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2024년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시행한 평가로, 강원도는 아동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아동정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의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0~2024년)에 따라, 각 지자체의 계획 수립 적절성, 이행 충실성, 성과 달성도를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평가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아동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목표에 맞춰 다양한 아동정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정부의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 추진전략에 맞춰 ‘아동의 꿈과 희망이 자라는 강원’을 비전을 바탕으로 아동권리 실현과, 건강하고 균형있는 아동발달 지원, 공정한 출발을 위한 지자체 책임 강화, 코로나 19등에 대응한 아동정책 혁신의 4대 중점 추진목표로 관계기관과 협업 등을 통해 총 174개의 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했다. 아동의 권리를 주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청소년참여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했으며, 건강하고 균형 있는 아동발달 지원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