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동해시는 5월 28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2025년 제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통합사례회의와 실무위원 대상 직무 스트레스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위기청소년의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실무자들의 전문성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 △ 동해고용복지센터 △ 북평고등학교 △ 동해노동교육법률상담소 △ 강원특별자치도동해교육지원청 △ 동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 동해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 동해시보건소 △ 춘천보호관찰소 강릉지소 △ 동해시향로청소년문화의집 △ 동해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총 12개 기관의 실무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청소년 사례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사례에 대한 정보와 현황을 공유하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제시하며, 다각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사례회의 이후에는 실무위원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스트레스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직무 스트레스 관리 교육이 실시됐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오는 7월 5일 오후 3시,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콘서트 오페라 ‘마술피리’ 기획 초청 공연이 열린다. 국립오페라단은 천재 작곡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대표작이자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콘서트 오페라 ‘마술피리’를 선보인다. 이 작품은 모차르트가 사망 두 달 전에 완성한 징슈필(연극처럼 중간에 대사가 삽입된 독일어 오페라)로, 사랑하는 연인들과 선과 악의 대결이라는 쉬운 이야기 속에 아름다운 음악과 코믹한 요소를 더해 1791년 초연 이래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 특유의 아기자기한 음악에 초심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리아는 한글 자막으로, 노래가 아닌 대사는 한국어로 처리하여 이해도를 높이고, 원작이 지닌 바로크 오페라 특유의 장면 변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심플하면서도 다양함의 즐거움을 놓치지 않도록 연출한다. 특히 왕자와 공주의 단순한 사랑 이야기에만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파파게노를 포함한 세 명의 젊은이가 인생 여정 속에서 다양한 시험과 시련을 겪는 과정을 중심으로
20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동해시가 올해 6월말까지 22억원을 들여 노후불량 포장도로 정비와 차선도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국도 7호선과 국도 38호선 등 주요 도로를 일제 조사한 결과, 일부 구간이 대형 화물차 통행에 따른 도로 파임(포트홀)과 거북등 균열 등 포장 손상이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총 1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km에 달하는 손상 구간에 대해 보수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여기에 더해, 시는 국도 7호선과 38호선을 포함한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8억 원을 투입해 차선 및 횡단보도 등 각종 노면표시 도색도 병행할 방침이다. 훼손된 도로표지판과 휀스 등 안전시설물 보수도 함께 진행되며, 국도변 예초작업도 6월 말까지 마무리해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과 도시 미관 개선에 나선다. 이달형 건설과장은 “노후 도로와 차선 등을 정비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 전천 수변공간에서도 가족단위로 휴양하면서 물놀이까지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해시는 4억 원을 투입하여 북평동 255번지 일원에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조성중이다. 지난 4월 착공하여 여름철 성수기인 7월 개장을 목표로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과 시민이 여유롭게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 하기 위해 추진중으로, 전천나루카페 뒤편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하고 수변 내 유휴 체육시설 일부 공간(약 166평)를 적극 활용하여 사업비를 절감하고 인근 시설과 연계하는 등 효율성을 대폭 높였다. 전천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물놀이공간(약 33평)인 워터존과 휴게공간인 힐링존과 피크닉존 등 3개 구역으로 조성되며, 현재 공정률 50%를 보이고 있다. 시에서는 여름철 전천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깊이가 얕은 형태로 조성하고, 깨끗한 수질이 상시적으로 유지 관리될 수 있도록 상수도와 지하수를 함께 공급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삼척시 대진어촌계가 ‘제13회 바다식목일’을 맞아 수산자원 조성 및 해양 생태계 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바다식목일’은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바닷속 생태계의 중요성과 황폐화의 심각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바다숲 조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해양환경을 만들기 위해 매년 5월 10일로 지정된 기념일이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이번 기념 유공 포상은 수산자원 조성, 적조대책, 바다숲 조성 등에 헌신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됐다. 조합원 48명으로 구성된 대진어촌계는 평소 바다숲 조성과 수산자원 보호에 앞장서 왔다. 특히 2024년 국가바다숲조성사업 신규 해역으로 지정된 이후, 사업추진 과정에서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모범적인 자원조성 활동을 펼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 어업인이 주도하여 건강한 해양 생태계를 가꾸고 지켜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어업인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수산환경과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삼척시협의회는 5월 27일 오후 4시 삼척시청 상황실에서 삼척시장, 자문위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내외 환경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제21기 삼척시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5년 2분기 삼척시협의회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삼척시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 정착 지원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삼척시는 청각장애인과 난청인을 포함한 민원 취약계층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문자통역시스템’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문자통역시스템은 민원인의 음성이나 공무원의 설명을 실시간으로 문자로 변환해 화면에 송출하는 장치로, 음성 중심의 민원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도 불편 없이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시스템은 삼척시청 종합민원실을 비롯해 도계읍, 원덕읍, 근덕면, 남양동, 성내동, 교동, 정라동 등 총 8개 민원실에 설치해 문자 기반 안내를 통해 민원인의 이해를 돕고, 의사소통 오류나 반복 설명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했다. 특히, 청취에 어려움을 겪는 난청 민원인을 위해 음성증폭기도 함께 설치해 말소리를 보다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문자 안내와 음성 보조 장비를 병행함으로써, 다양한 유형의 민원 취약계층이 보다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삼척시는 이번 시스템 운영을 시작으로, 향후 보건소나 장애인 전담 창구 등 대민 접점 부서를 중심으로 확대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 김광래 총장은 5월 28일, 인구감소와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게,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삶을 살아가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선언문을 바탕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전국 릴레이 참여 운동이다. 김광래 총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풀어가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강원도립대학교는 공립대학으로서 지역 인재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취업 지원을 적극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광래 총장은 강원대학교 정재연 총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심윤숙 세경대학교 총장과 이현수 한국골프과학기술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여중협 행정부지사는 5월 27일 원주시 종합체육관과 종합운동장을 직접 방문해 체육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도내 재난·사고 우려 시설 900여 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여 부지사는 현장에서 각 시설의 운영 현황 및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 주요 구역을 직접 둘러보며 안전사고 우려 요소와 후속조치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원주시 종합체육관은 공연·문화행사와 체육 활동 등 다중이용 시설로서, 많은 도민들이 이용하는 만큼 상시 안전점검 체계와 사고 예방 조치 상황을 면밀히 살펴봤다. 종합운동장은 최대 2만 명 수용이 가능한 복합문화체육시설로, 비가림 구조물의 구조 안전성과 바닥 방수공사 진행 상황 등에 대해 상세히 점검했다. 여중협 행정부지사는“강원특별자치도는 도민들이 체육·문화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6월부터 도내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총 28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단은 '환경보건법' 개정으로 지역아동센터가 어린이활동공간으로 포함될 예정인 점을 고려해,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 확보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진단 항목은 환경유해인자 사전 진단 및 환경안전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다루며, 기준을 초과한 시설에 대해서는 검사 결과를 신속히 통보하고, 적절한 현장 관리방법을 안내해 향후 법정 지정시설 전환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신인철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환경안전진단을 계기로 어린이활동공간에 대한 선제적 관리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건강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는 지난 5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시설환경 조성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법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13세 미만 어린이와 대면하여 교육·보육·상담 체험활동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는 어린이이용시설(22개유형) 종사자 및 어린이 안전관리담당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영아·소아·성인 대상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대상별 기도폐쇄 처치술 실습 등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이 가능하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태백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 응급상황 발생시 빠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하반기에도 어린이이용시설 안전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5월 28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의 등기부등본 발급을 기존 3개소에서 4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시청과 황지동, 상장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등기부등본 발급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에 철암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서도 등기부등본의 발급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등기부등본 발급 확대 운영을 통해 철암동 및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행정편의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 관내 무인민원발급기는 시청을 포함해 총 8개소(시청, 황지동·상장동·철암동 행정복지센터, 통리, 태백병원, 시니어클럽, 세무소)에 설치되어 있으며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기부등본, 졸업증명서 등 122종의 민원서류를 24시간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무인민원발급기 본인인증 시 최근 도입된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본인인증이 가능해 민원서류 발급 시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는 5월 28일부터‘2025년 태백시 비전 제안 공모전’에 접수된 제안을 대상으로 전 국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한달 간 민선8기 시정 주요 추진전략 등을 포함한 자유주제로 전 국민(1인 1제안) 제안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90여 건의 제안을 접수했다. 온라인 국민투표는 국민생각함(생각모음)을 통해 진행하며 득표 순위에 따라 점수가 배점된다. 또한, 접수 제안에 대한 실무부서 심사(20%)와 전 국민 온라인 투표(20%) 결과 합산 후, 상위 7개 제안에 대해 실무위원회 최종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태백시 비전 제안 공모전에서 나온 참신한 제안들에 대해 많은 관심 바라며, 우수 제안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투표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릉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지도직 공무원들의 현장대응 및 문제해결 역량 향상을 위해 ‘2025년 농업‧지도직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5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직무교육은 강릉시농업기술센터 소속 농업직, 지도직 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추진한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실시되며, 작물별 담당 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현장 중심의 작물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과수 화상병 방제기술 등 국가관리 검역 병해충 관리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5월 28일 오후 6시 30분 첫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화상병은 과수 재배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병해로 사전 예방과 정확한 방제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김회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직‧지도직 공무원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통해 농업인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기술지원을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 실효성 있는 직무교육을 통해 지역농업 기술보급의 중추 기관으로서 기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릉한복문화창작소는 오는 29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열리는 2025 강릉단오제 ‘신통대길 길놀이’ 프로그램에서 시민 모델 60명과 함께 지역의 전통과 현대를 잇는 특별한 한복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이번 한복 퍼레이드에서는 ‘강릉’을 테마로 하여 강릉 인물의 복식, 예복, 평상복, 신한복 총 4개의 테마로 나누어 기획하여 다양한 강릉의 한복을 선보인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총 60명의 강릉 시민 모델은 퍼레이드에 직접 참여해 강릉의 다양한 한복을 친근하고 매력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김화묵 강릉문화원장은 “한복은 단지 과거의 옷이 아닌, 오늘날 우리 삶과 연결된 문화이며 강릉단오제라는 전통문화 축제에서 시민들과 함께 지역 한복의 의미를 재조명할 수 있어 뜻깊다.”라고 밝혔다. ‘신통대길 길놀이’는 강릉단오제의 주요 행사로, 지역 공동체와 전통문화가 어울리는 퍼레이드 형식의 거리 행사다. 강릉한복문화창작소와 강릉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강릉단오제 속 한복 문화의 전통성을 강조하고 가능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