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철원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상반기에 비만 및 과체중 등 성장기 신체활동이 필요한 초등학생 아동을 대상으로 동송읍 소재 수영장에서 주 1회 어린이 수영교실을 운영했다. 그러나 갈말읍 및 김화지역 대상 아동의 경우에는 접근성이 떨어져서 월 1회 수영교실을 운영하여 대상 아동들의 만족도 조사시 주 1회 수영교실에 대한 욕구가 나타났다. 이에 지난 8월말부터 철원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드림스타트 갈말·김화지역의 필요 아동에 대해 매주 수요일 16시~17시까지 주 1회 수영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철원국민체육센터에서는 수강료 및 사용료를 전액 무료 지원하고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취약계층아동의 촘촘한 사례관리를 통해 대상자의 욕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내 자원을 연계하여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성장기 아동에게 필요한 신체활동 및 수영 기본기 뿐만 아니라 안전교육도 함께 병행하여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에 지역내 취약계층아동 및 가족 중 사례관리를 통한 드림스타트 맞춤서비스를 제공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지난 8월 30일~31일 이틀동안 철원군 드림스타트 취약계층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 추진은 집수리사업이 불가한 대상가구이기는 하나 실제적으로 주거취약가구에 거주하고 있는 김화읍 도창리 대상가구의 어려움을 김화농공단지내에 있는 주식회사 케이씨창앤문에서 창호 및 문을 교체해 주고 도배·장판 및 전등 교체를 철원청년봉사단 추진했으며 집 주변 폐기물 및 쓰레기 정리를 철원군사회복지사협회에서 지원해 주었으며 주거환경개선 추진 완료에 따른 폐기물 처리는 김화읍 생활복지부서에서 처리해 줄 예정이다. 지난 이틀동안 궂은 날씨와 무더위로 인해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지역내 따뜻한 손길들이 모여 취약가구의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었다. 이번 사업추진에 도움을 주신 케이씨창앤문은 “저희가 도움을 줄 수 있는 창호와 문을 교체해 따듯한 주거환경으로 개선되어 보람을 느끼며 지역내 복지사각지대의 주거환경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전했으며 집 주변 폐기물 및 쓰레기 정리를 해 주신 철원군사회복지사협회에서는 “철원군사회복지사협회가 창설되고 처음으로 회원들이 모여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한탄강 주상절리길 드르니매표소 인근에 위치하여 폭2m, 길이201m의 텐세그리티 구조의 무주탑 현수교로 만들어진 철원 한탄강 두루미교가 우수한 설계 및 시공으로 2025년 8월 29일 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KIBSE)) 금상을 받았다. 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는 기술컨퍼런스를 통하여 새로운 연구보고, 우수한 설계 등을 소개하고 활용하여 새로운 기술을 설계에 반영하여 교량 및 구조공학의 발전에 기여하고 국제적 선진 기술의 정보 공유를 통한 우리 기술의 국제화 도모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우수한 기술로 시공을 완료한 구조물에 대해 금상을 수여하고 있다. 철원 한탄강 두루미교는 2025년 국제교량구조공학회(IABSE)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됐으며 11월 후보작들 중 대상 발표를 기다리고 있으며 이는 두루미교가 국내 최초로 시도된 텐세그리티구조의 교량을 철원군과 설계엔지니어링 및 시공사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제물포구 출범 300여 일을 앞두고, 성공적인 자치구 출범을 위해 홍보 부스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중구는 지난 8월 30일 원도심 일대에서 열린 ‘2025 자유공원·동인천 고고축제’와 연계해 ‘제물포구 출범 홍보 부스’를 설치·운영했다. 이번 홍보 부스는 고고축제의 레트로 콘셉트를 접목한 게 특징이며, 제물포구 출범 관련 퀴즈·이벤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제물포구 관련 퀴즈 △제물포구(중·동구) 랜드마크 카드 맞추기 △제물포구 출범 질의응답(10문 10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제물포구 출범의 의미를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제물포구 상징물 개발을 위한 시민의식 설문조사’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무엇보다 성공적인 상징물 개발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만큼, 제물포구의 의미와 가치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중요한 소통의 시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 3차 보고회’를 열고, 그간의 성과를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청렴 시책 이행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중구는 앞서 1차와 2차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청렴 시책을 단계적으로 수립·추진해 왔으며, 이번 3차 보고회에서는 이러한 노력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대표적으로 ▲‘투명한 세무 행정’ 홍보물 제작·배포 ▲청렴 체크리스트 기반 자가 진단 운영 ▲중구 클라우드 청렴 자료 공유 시스템 운영 ▲동별 민관합동 청렴 활동 등이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이를 통해 청렴도 제고와 직원 참여 확대 등에서 긍정적 성과가 나타났다는 평가다. 김정헌 구청장은 “올해 추진한 3차례의 보고회는 각 부서가 추진해 온 청렴 노력이 구체적으로 변화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 자리”라며 “앞으로도 개선 과제를 보완해 한층 더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편리한 공영주차장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인 ‘원도심 공영주차장 환경 정비’를 순차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원도심 소재 무료 공영주차장 64개소를 대상으로 제초 작업, 안전시설 보완 등을 추진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우선 구는 지난 8월 한 달간 △해광사 위(신흥동1가 5-1) △인성여고 뒤(송학동3가 3-1) △전동그림맨션 뒤(전동25-113) △내동 63번지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제초 작업을 완료했다. 아울러 어르신 등 보행 약자가 비교적 많은 원도심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안전 개선’에도 주력했다. 율목동 171번지 공영주차장과 도로 사이의 단차를 보완해 보행 안전성을 높이고, 율목동 행정복지센터 뒤 공영주차장(서해대로483번길 3번지)엔 경사 슬라이드를 설치해 유모차·휠체어 이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실제로 한층 깨끗하고 안전하게 개선된 공영주차장 이용 환경에 주민들이 큰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제초 작업과 가로등 정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8월 29일 아침 운서중학교 일원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학교장, 교직원, 학부모 등과 함께 학교 앞 교통환경과 현장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특히 ▲학교 앞 안전 울타리 설치 ▲통학로 그늘막 설치 ▲후문 쪽 통학 안전을 위한 반사경 설치 ▲학교 앞 제초 등 1학기 때 건의 사항 중 완료한 부분에 대한 재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인천시 교육청 AI융합교육원장과 함께 교육원 로터리 지역의 학생 승하차와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원거리 통학으로 매일 먼 길을 다니는 학생들의 등굣길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의 취지”라며 “운서중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 중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이번까지 72회에 걸쳐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등굣길 교통안전 인식 개선 활동과 교통안전시설 점검 등 안전한 등굣길 조성에 힘쓰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2025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자원봉사 활동처의 효율적 운영과 투명한 실적 관리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중구센터 대강당과 영종분소 교육실에서 각각 진행됐다. 지역 내 활동처 관리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자원봉사활동 관리 운영 지침과 활동처 관리자의 역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무엇보다 자원봉사자 인권 보호 사례를 집중적으로 다뤄,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대응 역량 강화의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관리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네트워크를 확대할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영종하늘도서관 이미자 관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로서 역할과 책임을 점검할 수 있었고 자원봉사자 인권 보호에 관한 사례를 접해 현장에서 더욱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중구센터 최윤호 센터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활동처 관리자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 주민자치회(회장 전성철)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사전투표를 추진 중이다. 이번 사전투표는 2025년 동인천동 주민총회에 앞서, 주민들이 제안한 주민참여예산 사업 중 내년도에 추진될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한 절차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한 의견 수렴을 통해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현장 사전투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진행되며, 현장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큐알(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사전투표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투표 결과는 오는 9월 11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2025년 동인천동 주민총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현장 사전투표와 온라인 사전투표 결과를 합산 집계해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전성철 동인천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우리 동네의 미래를 주민 스스로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많은 주민이 투표에 참여해 의미 있는 결과를 함께 만들어주시길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29일 호매실동 능실마을 분수광장 일원에서 지역 주민들이 문화 공연으로 화합하는 '호매실 밤의 꿈이야기 part2'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마을리빙랩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성황리에 개최된 '호매실 밤의 꿈이야기 part1'의 뒤를 이어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간의 소통을 증진시키고자 호매실동 주민자치회에서 주최한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의 장구 공연으로 막을 열어, 호매실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 등 10여 개의 팀이 노래, 댄스, 하모니카 등 다채롭고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였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 현장에는 많은 주민들이 모여 무대가 끝날때마다 박수를 치며 공연을 즐겼다. 최재근 주민자치회장은 “호매실동 주민들에게 우리동만의 문화공연을 선보이고자 '호매실 밤의 꿈이야기 part2'행사를 기획 및 준비하여 올해 주민자치회 마을리빙랩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주민들이 문화를 향유하고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버스킹 행사를 준비하고 참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청사 2층 권선구 갤러리에서 9월 1일부터 26일까지 전시 '예뜰회: 4인 4색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순수 창작 예술 동호회인 ‘예뜰회’의 4명의 작가가 그린 30여 점의 작품들로 진행된다. 올해로 17주년을 맞이하는 예뜰회는 매년 테마가 있는 정기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소재와 여러 가지 재료를 활용하여 특색있는 창작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예뜰회는 “이번 전시는 지역사회 시민들과 그림을 통해 소통하고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라며, “직원들은 물론이고 구청을 방문하는 많은 내방객들에게 힐링과 위안을 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선구 갤러리에서는 오는 10월 한국화, 인두화 전시가 이어서 진행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는 지난 4월 12일부터 8월 2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발달장애인 부모들을 위한 ‘마음 쉼표 부모 교육’과 자녀를 위한 ‘야외 활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마음 쉼표 부모 교육’은 발달장애 자녀 양육으로 인해 정서적 여유와 자기 돌봄 시간이 부족했던 부모들을 위해 마련된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단국대학교 장애인평생교육과 김원호 지도교수의 지도아래, 동문들로 구성된 장애인 가족 지원을 위한 부모 교육 연구회가 주관해 진행됐다. 부모 교육과 함께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야외 활동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참여한 자녀들은 양평 임실치즈마을, 한국민속촌 등 다양한 지역 명소를 방문하며 풍성한 체험 활동을 즐겼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를 통해 영남향우회와 프로골퍼 이승택 선수의 지정 기탁으로 마련돼 민간 후원과 연계 기관의 협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매 회기 현장을 찾아 격려한 방세환 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헌신해 주신 김정옥 지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6일 오후 7시, 광주시청 10층 수어장대홀에서 ‘2025년 제2회 명사 초청 강연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20년 이상의 방송 경력을 쌓고 현재는 작가로 활동 중인 고명환 강사가 초청돼 ‘365일 가슴 설레며 일하는 법’을 주제로 시민들과 만난다. 고 강사는 저서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로 2024년 교보문고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한 인물로 삶에 대한 성찰과 긍정적인 태도를 강연에 담아낼 예정이다. 참여는 광주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광주시 평생학습포털 ‘어흥’ 또는 전화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2일까지이며 강연 당일은 오후 6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 취소나 잔여석은 오후 6시 40분부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명사 초청 강연회가 시민들이 행복하게 일하고 삶의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3일 16시에 정조테마공연장에서 ‘무(舞)에서 유(有)를 짓다’를 공연한다. ‘무(舞)에서 유(有)를 짓다’는 우리 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경기도무용단의 무용 공연이다. 경기도무용단은 1993년에 창단한 경기도 대표 예술단체로, 정재와 전통, 창작무용 등 우리 춤 공연을 통해 많은 관객을 만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태평무 △한량무 △요고무 △농악무 등 다양한 우리 춤이 지닌 서사와 울림을 전한다. 또한, 무용수들의 몸짓 하나, 시선 하나에 담긴 시간의 흐름, 그리고 절제된 선과 여백, 순간을 채우는 호흡 등이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국가무형문화유산 제92호인 '태평무'는 왕과 왕비가 국태민안을 기원한 춤이다. 장단 구성이 복잡하고 까다롭지만, 그 속의 디딤새 기교가 절묘한 춤이다. 단아한 자태와 기품 속 발 디딤새의 절제미를 볼 수 있는 공연이다. '한량무'는 원래 시류를 풍자한 극적인 군무였으나, 세월이 흐르며 독무 형태의 남성 춤으로 발전했다. 시적이고도 묵직한 춤사위가 인상적인 '한량무'는 옛 선비의 자태와 삶의 무상함을 표현한 작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정선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희동)는 9월 1일 무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힐링하는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남면에 거주하는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지역 힐링 카페 ‘마실’에서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몸을 안정시켜주는 차를 마시고, 족욕기와 발 마사지기 등 다양한 힐링 기구를 체험하며 피로를 풀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희동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신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황재흠 공공위원장은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