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5월 25일 춘천 백양리역에서 열리는 '강촌 힐링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2025 강원 방문의 해'를 알렸다. 이번 ‘강촌 힐링페스티벌’이 열리는 백양리역 일원은 중년 세대에게는 추억의 장소이다. 이곳 축제장 일원에서 재단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폐역이 가진 독특하고 감성적인 분위기 속에서 같은 날 열린 엘리시안 빵 축제와의 협업으로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강원 방문의 해 홍보 부스를 운영하면서 방문객들에게 강원의 다채로운 관광 매력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특히 사계절 관광지, 추천 여행 코스, 지역 축제 및 행사 정보 등의 관광 정보 안내와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를 벌여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춘천의 강촌 유원지는 예전부터 대학생 엠티(MT)의 성지로 중년 세대에게는 젊은 시절 추억의 장소이다”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강원으로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릉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기부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5월 26일부터 6월 13일까지 19일간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농‧축‧수‧임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관광 및 체험서비스 등으로, 강릉시에 본점이나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통신판매업을 신고한 사업체가 대상이다. 신청 업체는 답례품의 생산과 보관, 배송 역량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강릉시 자원을 활용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신청 접수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강릉시청 특별자치과 고향사랑팀에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점심시간(12:00~13:00) 및 마감일 18시 이후에는 접수가 불가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누리집 일반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서류 평가 및 답례품선정위원회의 제안 발표와 심사를 거쳐 공급업체를 선정하며, 기부자 만족도, 지역 자원 활용도, 생산 안정성, 품질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 기준으로 삼는다. 종합평가 60점 이상을 득한 업체 중 고득점순으로 최종 선정되며,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2026 ITS 세계총회 개최도시인 강릉시는 보행자의 안전한 도로 횡단을 지원하기 위한 ‘보행신호등 적색잔여시간 표시기’를 추가 설치한다. 보행자 적색잔여시간 표시기는 보행자 신호 대기 중 적색 신호의 남은 시간을 초 단위로 안내해 보행자가 안전하게 횡단을 준비하거나 대기할 수 있도록 돕는 장치로, 지난해 10월부터 44곳에 표시기 설치 및 운영을 시작했다. 보행신호등 적색잔여시간 표시기 설치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시민 체감형 ITS 서비스 제공이라는 강릉시 ITS 비전 달성을 위한 핵심 사업이다. 설치 이후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더불어 추가 설치 요청 민원이 다수 접수되는 등 높은 현장 수요가 확인되어 추가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 추가 설치지역은 노인보호구역, 어린이보호구역 등 교통약자 보호구역,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지역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까지 유천초등학교 사거리, 홍제동 노인복지회관 앞 사거리, 한솔초등학교 사거리 등 총 28곳에 166개의 표시기를 추가로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임신혁 ITS추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릉시는 지난 2월부터 기존 10종의 계약서류를 1종으로 간소화한 ‘계약통합이행각서’ 도입에 이어, 강릉시 모든 계약부서에서 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한 비대면 전자 계약을 전면 시행한다. 전 부서 전자 계약 도입은 올해 6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전자 계약은 계약상대자가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전자서명으로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종이 문서와 인감 날인 없이 온라인으로 계약을 완료할 수 있다. 시는 이 제도를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계약업무의 투명성과 시민 편의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4년 말 기준, 강릉시 제1관서는 92% 전자 계약을 추진하고 있으나, 본청 실과소 및 읍면동 일부 부서에서는 기존 업무 방식을 고수하거나 부서별 분임재무관 공인 부재 등으로 여전히 비전자 서면계약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전 부서 전면 도입 계획에 따라 강릉시는 먼저 부서별 분임재무관 공인 제작과 전자조달시스템 사용자 등록 등 전자 계약을 위한 사전행정 절차를 완료했다. 향후, 소상공인 및 1인 업체를 포함한 전자조달시스템 미등록 계약대상자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최대 5만 원 할인쿠폰을 지원하는 대규모 숙박 할인 행사에 나선다. 제주도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특별기획전을 공동으로 실시한다. 제주를 방문하려는 관광객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국내 주요 온라인여행사(OTA) 및 숙박플랫폼 19개사의 22개 채널에서 7만 원 이상 제주 숙박상품을 구매할 경우 5만 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할인쿠폰은 5월 28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1인 1매씩 발급되며, 6월 5일부터 7월 17일까지 숙박하는 상품에만 사용할 수 있다. 할인쿠폰 발급과 숙박상품의 예약은 매일 오전 10시에 시작하여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진행된다. 참여 여행사 정보는 포털사이트에서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로 검색하면 한국관광공사 전용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희찬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에 앞서 비수기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제주 방문을 계획하는 국민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3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신용회복위원회 부산·경남본부, 서민금융진흥원 부산·경남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위기에 처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장기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서민금융 및 채무조정 등의 선제적 지원을 할 수 있는 연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북구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서비스 연계 지원, ▲금융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복합지원 서비스 연계 및 찾아가는 복합지원 상담, ▲신용·채무조정· 금융 교육, ▲휴먼 예금 찾아주기 등의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과중한 채무와 신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구민들에게 금융·복지 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든든한 사회안전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화성특례시가 24일 동탄 센트럴파크 축구장에서 ‘2025 화성특례시 청소년축제’를 5,000여 명의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소년 중심’ 문화축제로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올해 슬로건은 ‘청소년! 우리는 퍼즐이다!’로, 하나하나 배워가는 과정과 쌓여가는 추억들이 인생의 퍼즐 조각이 되고, 그 조각들이 모여 결국 한 폭의 그림을 완성해간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문구는 청소년 대상 공모전을 통해 직접 선정돼 시민들에게 더욱 큰 공감을 얻었다. 기념식에서는 봉사, 선행효행, 자기계발, 리더십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이 된 청소년 19명이 ‘자랑스러운 청소년’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 이후 청소년 동아리들의 무대가 이어졌고, 무대 마지막에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래퍼 ‘래원’이 특별 초청 무대를 장식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행사장 전역에서는 청소년 자치 기구와 관내 청소년 단체가 직접 운영한 총 28개의 체험 부스를 비롯해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칠보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14일 5월 청소년의달을 맞이하여 ‘커피칠보즈 1호점’ 축제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참여 유도를 위한 축제를 운영했다. 칠보 소속 청소년동아리, 청소년운영위원회, 청년봉사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까지 칠보 센터 소속 칠보인들이 총 출동하여, 화합의 장 제공과 지역사회 참여 유도 및 소통하고자 했다. ‘커피칠보즈 1호점'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8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 했다. 여기에는 자개 키링, 커피 방향제, 슈링클스,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테라리움, 페이스 페인팅, '슛돌이', 그리고 서부경찰서가 주관하는 도박중독 예방 퀴즈가 포함 됐다. 바리스타 동아리 청소년들은 카페를 운영하며, 체험 부스 스탬프를 모아온 이들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했다. 또한, 청소년 동아리의 밴드 1팀과 댄스 3팀이 축하 공연을 펼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경품 추첨 이벤트를 통해 1등부터 10등까지 다양한 상품을 나누어 주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수원시와 스타필드 수원이 공동 주관한 ‘키즈 플리마켓’이 24일 정자동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열렸다. 문화도시 수원 조성 사업의 하나인 키즈 플리마켓은 아이들이 주체가 돼 물건을 사고파는 어린이 맞춤형 문화장터다. 이날 지역 어린이 가족 50팀과 수문장(수원형 문화직거래 장터) 25팀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세대 간 소통의 장을 열었다. 아이들은 중고 장난감, 손그림 카드, 직접 만든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며 자립심과 사회성을 배웠다. 드론 체험, 비눗방울 쇼, 키즈 레크리에이션, 수원시립합창단의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 수익금 일부는 수원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신소영 수원시 문화예술과장, 원영선 스타필드 수원 지점장, 장명찬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물건을 사고팔며 자립심을 기르고, 지역 주민들과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시민과 꾸준히 소통하며 문화도시 수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수원시 신입 유학생 80명을 대상으로 24일 ‘우리는 수원 in(人)-2025 수원시 유학생 지역 이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원 in(人)은 수원권 대학교 외국인 신입 유학생들이 지역 예술인·전문가와 함께하는 문화 체험활동을 하고, 수원의 주요 역사·문화 장소를 견학하는 것이다. 수원팔달문화센터 지하공연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외국인 유학생 64명과 수원시 공공외교단 16명 등 총 80명이 참석했다. 수원의 숨은 명소, 생활정보, 긴급지원 서비스 등을 담은 실용적인 정보를 소개했다. 유학생과 수원시 공공외교단이 교류하는 시간도 있었다. 이날 유학생들은 영어 해설을 들으며 화성행궁과 일월수목원을 탐방하고, ▲(수원의 색채)부채에 전통만화 그리기 ▲(수원의 향기)행궁동 수원테마 향수 제작 ▲(수원의 전통)한복,다도,예법교육 등 전통 예절 체험과 전통 다과상 체험 ▲(수원의 멋과 맛)수원화성 국궁,화성어차 체험, 전통 막걸리 빚기 등 다양한 지역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유학생들이 수원을 제2의 고향처럼 느끼고, 지역사회 일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수원시가 24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야외광장에서 ‘수원시 청소년동아리 한마당’을 개최했다. 청소년동아리 15팀이 뮤지컬, 힙합, 댄스, 치어리딩, 밴드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스포츠, 미술, 공예, 보드게임, 마술, 키링 만들기 등을 할 수 있는 체험 부스 27개도 운영했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수원 청소년 꿈의 농구한마당(야외농구장) ▲리듬감 게임, 청청 거리 노래방(뮤트) ▲수원시청소년교향악단 정기연주회(온누리아트홀) 등 부대행사를 열어 청소년들의 발길을 끌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모범청소년 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청소년이 행복해야 우리 공동체 미래에도 희망이 있다”며 “여러분이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도록 수원시가 힘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올해 춘천시 고향사랑기부금이 1억원을 돌파했다. 춘천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고향사랑기부금 누적액이 1억원을 넘었다고 22일 밝혔다. 총 989명이 기부에 참여했으며 이 중 91%는 10만원 이상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 1억원 달성 시기가 9월임을 감안하면 훨씬 빠른 속도로 모금액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춘천시는 연초부터 꾸준히 추진한 타 지자체와의 상호 교차기부와 다양한 이벤트를 이번 돌파의 주요 요인으로 짚었다. 시는 자매도시인 고흥군과 가평군, 인제군, 홍천군, 강릉시, 순천시, 고성군, 제주 남원 농협 등 총 8개 지역과 교차기부를 진행했다. 설 명절, 기금사업 선호도 조사, 봄맞이‧ 가정의 달 기념 이벤트도 진행했다. 시는 2023년 3억 9000만원, 작년 4억 8500만원의 기부금을 각각 모금한 가운데 올해는 작년 기부액을 상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춘천시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답례품 확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최근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8개 업체의 답례품 25종을 추가 선정했다. 추가된 답례품에는 △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춘천시 인구 유입을 위한 필요 정책으로 춘천 시민들은 경제적 인센티브 제공을 가장 크게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시는 춘천시 인구정책 수립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19세 이상 춘천시민 1,01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시민들이 인구 문제 가운데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는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출(36.7%)’을 꼽았으며, ‘혼인율 감소(23.3%)’, ‘출생률 감소(21.2%)’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구도심 거주자의 45.9%는 수도권 유출 문제를 가장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 및 임신‧출산에 대한 인식도 연령대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결혼은 ‘해야 한다’는 응답이 45.8%, 임신‧출산은 46.9%로 나타났지만 연령이 낮을수록 부정적 인식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결혼과 임신‧출산을 꺼리는 주요 이유로는 남성은 ‘경제적 부담’ 여성은 ‘개인의 자유 유지’와 ‘육아·경력단절 부담’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시민들은 춘천지역 취‧창업 유도 필요 정책으로 ‘양질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제몰이 새 단장을 기념해 할인 기획전을 운영한다. 인제군은 오는 5월 27일 오전 10시에 인제몰 리뉴얼 오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에 인제몰의 전 상품 대상 30%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인제몰은 군과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쇼핑몰로, 지역에서 제조‧생산된 먹거리와 특산품을 판매하고 있다. 대표 특산물인 황태, 잡곡, 오미자 등과 함께 계절에 따라 산나물, 블루베리 등 농특산품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벤트 당일 발행되는 쿠폰은 1만 원 이상 구입 시 최대 3만 원까지 사용가능하며 다른 쿠폰과 중복해 사용할 수 있다. 단, 선착순 한정수량만 발급돼 조기에 소진될 수 있고, 발급일로부터 2일 내에 사용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인제몰에서 더욱 다양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역 농가‧유통업체와 더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가겠다”라며 “군의 우수한 특산품을 좋은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기획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제군이 또 한 번 ‘살기 좋은 인제군’을 증명해냈다. 군은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발표한 ‘농어촌 삶의 질 지수’ 평가에서 종합점수 45.61점으로 전국 6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농어촌 삶의 질 지수는 전국 139개 농어촌 군과 도농복합시를 정주여건, 지역발전 수준, 정책성과 등 5대 영역 20개 지표로 종합 평가하는 객관적인 수치로, 지역의 실태를 진단하고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인제군은 올해 평가에서 전국 79개 농어촌 군(君) 지자체 평균점수(37.26)을 크게 웃돌며 전국 6위에 올랐다. 특히, △경제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활력 등 5대 평가영역 중 지역활력 영역에서 5위(43.22점), 경제 영역에서 14위(35.41점)을 기록하며 우수한 성적을 냈다. 지역활력 영역은 인구 유지와 정주 기반의 접근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지속 가능성과 성장 가능성을 측정하는 지표로, 합계출산율, 인구증감률, 청년인구비율, 교통접근성 등 세부 평가항목으로 구성된다. 이중 인제군은 합계출산율 5위, 인구증감률 14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