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24일,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함양과 건강한 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경찰동아리 ‘S.C.A.N’ (Safe Community Activity Network) 회원들을 대상으로 ‘유해환경 예방 교육 및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또래 친구들에게 유해환경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경찰동아리의 활동 목적에 부합하게 진행됐다. 청소년들이 자주 접할 수 있는 유해환경에 대한 교육과 함께, 재미있는 퀴즈 등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또래 친구들에게 예방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청소년 유해환경 교육은 평창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박금성 단장이 직접 진행했으며, 주요 내용은 청소년 유해환경(게임 중독, 음주, 흡연, 마약 등) 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현장 계도 활동, 집단 토의 및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경찰동아리 담당자는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위험 요소에 대해 사전에 인식하고,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또래 친구끼리 이를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대두되는 미디어 과의존 문제를 돕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디어 과의존 예방 집단상담 프로그램인 ‘나는 영웅이다’를 운영했다. 센터는 지난 4월 25일 횡계초등학교 4~6학년 대상 교육을 시작으로 5월에는 진부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과 미디어 과의존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횡계초등학교에서 학년별 5회기, 진부초등학교에서 학년별 3회기에 걸쳐 진행됐으며, 청소년이 스스로 스마트폰 사용을 점검하고 건강한 미디어 사용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집단상담과 함께 진행됐다. 집단상담 과정에서는 평소 미디어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스마트폰 사용 계획을 수립하면서 청소년 스스로 ‘조절’하고, ‘계획’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박금성 평창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청소년들에게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을 무조건 제한하기보다는 스스로 조절하고 계획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디어 사용을 되돌아 보고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밝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둔전평농악보존회는 5월 25일부터 10월까지 매주 일요일 2025년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으로 ‘신명나는 흥타작 놀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창둔전평농악전수교육관에서 진행되며, 관내 지역 청소년들에게 평창둔전평서낭굿과 농악을 체험하고 익혀보는 전승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보존회는 2015년부터 국가유산청 공모 사업인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에 꾸준히 참여하며, 도 무형유산의 지속적인 전승과 확산에 이바지해왔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기·예능 보유자 2인, 전승 교육사 5인, 이수자 27인 등 탄탄한 강사진이 함께하며, 평창군의 전통 민속 교육의 기반을 지속해서 확장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철규 평창둔전평농악보존회 회장은 “청소년들이 우리 농악을 배우고 무대에 서보는 경험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문화의 뿌리를 이어가는 뜻깊은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무형유산이 살아 숨 쉬는 교육 현장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용호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체득하며 무형유산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는 값진 기회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재)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생활비 장학금’과 ‘레벨업 장학금’을 2025년 2차 장학생 선발 공고를 통해 새롭게 도입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이번 신규 장학금은 등록금 외의 부담까지 고려해 실질적 지원과 농촌지역 청소년이 겪는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학습 기회가 필요하다는 학부모들의 목소리가 반영됐다. 재단은 앞서 진행된 1차 장학생 선발을 통해 대학생 427명(등록금 약 11억 원)과 초·중·고교생 100명(학업 및 예체능 장려 장학금 6천만 원)을 장학생으로 선정했으며, 이번 2차 선발에서는 총 5억 원 규모로, 대학생 400명에게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하고 중·고등학생 50명에게 레벨업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생활비 장학금은 대학생의 식비·교통비·거주비 등 일상적으로 학업 유지에 필요한 비용을 학기별 100만 원씩, 연 200만 원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타 장학금과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레벨업 장학금은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학생들이 방학 중 기숙학원에서 집중 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수업료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이 길 위의 인문학 ‘지혜학교’ 수강생을 5월 26일부터 선착순으로 25명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시립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5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마련됐다. 박물관은 공모사업을 통해 1,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6월 11일부터 9월까지 ‘155마일 DMZ 한국사’를 주제로 총 12회에 걸쳐 속초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강좌를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지혜학교는 6·25전쟁과 분단을 겪으며 실향민을 주축으로 도시의 정체성이 형성된 속초의 문화 정체성과 연관된, DMZ를 품고 사는 9개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고성부터 강화까지 접경 지역 9개 도시의 역사, 인물, 국가유산, 예술 등을 알아보며 각 도시의 문화적 색깔을 살펴볼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와 인문학적 소양을 넓힐 수 있는 이번 강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속초시립박물관은 어린이, 청소년 등 다양한 세대의 시민을 위한 문화 강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속초시는 행정안전부와 신한금융그룹이 공동 주관하고 (재)함께일하는재단이 시행한 로컬브릿지 프로젝트 공모에서 로컬메이트와 민생경제 지원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로컬브릿지 프로젝트는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공공과 민간의 협력형 지역재생 사업으로, 지역 고유의 자산을 기반으로 하는 자생적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매년 전국 10개 내외의 지자체를 선정하며, 사업화 자금, 전문 컨설팅, 브랜딩 강화, 투자 연계 등의 종합 지원이 이뤄진다. 속초시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위드피스, ㈜빛나르고, 속초갓포 3개 기업이 로컬메이트로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선정을 통해, ㈜위드피스는 아바이마을 실향민 음식문화를 바탕으로 외국인 관광객과 내국인을 위한 체험형 투어 프로그램인 ‘어부도시락’을, ㈜빛나르고는 속초관광수산시장 내 잊혀진 골목을 전시와 플리마켓으로 되살리는 ‘틈의 시선’ 프로젝트를, 속초갓포는 지역 대표 해산물인 성게를 해녀 문화와 연계해 중앙시장과 아바이마을을 연결하는 투어 콘텐츠를 각각 추진하며 지역 관광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정선군시설관리공단‘마중물봉사단’은 5월 23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공단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정선읍 일원 농가(약 8,900㎡ 규모)에서 고추 지주대 세우기, 밭 정리 등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매년 정기적으로 ‘마중물봉사단’ 활동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 환경 정화,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활동 역시 지역과 상생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유영수 이사장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소임을 다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정선군은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5월 23일 로미지안에서 ‘성평등담당 위촉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공직사회 내 성인지 관점을 강화하고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군청과 직속기관,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주무팀장 32명을 ‘성평등담당’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각 부서의 성평등 목표를 설정하고 정책 기획·집행 전 과정에 성인지 관점을 반영하는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성주류화 정책이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환경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는 유은주 원광디지털대학교 외래교수(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와 홍예슬 안양시 여성정책전문관이 강사로 참여해, 성별영향평가와 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담당자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사회 전반에 성평등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각 부서에서 성평등담당이 중심이 되어 성인지 관점을 정책에 반영하면, 성별에 따른 차이와 불편을 줄이고 군민 만족도를 높이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정선군은 활기차고 소통하는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직장 동호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직장 동호회는 공무원이 일과 여가생활을 균형 있게 조절하고, 업무 스트레스를 줄이며, 개인의 성장을 통해 창의적이고 능률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또한 동료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돕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축구, 탁구, 배드민턴, 자전거, 테니스 등 7개 동호회에 예산을 지원했으며, 이들 동호회는 각종 대회에 참여해 협동심을 높이고 소속감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5년에는 총 12개 동호회에 269명의 공무원이 참여하고 있다. 군은 올해 1천여 만원을 투입하여, 도 단위나 전국 단위 대회에 참가하거나 동호회별 활동 계획을 고려하여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선군 직장 동호회는 신체활동, 문화예술, 레저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고 있다. 배드민턴, 등산 등은 건강에 활력을 주는 활동으로, 밴드 동호회는 음악을 통해 감성을 나누고 자율성을 표현할 기회를 제공한다. 레저 동호회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공무원의 창의성과 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양구군은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산지유통 물류 효율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농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농산물의 선별, 출하, 집하 등 유통 전반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함으로써, 농가의 유통비 부담을 줄이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양구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 농업인 단체, 지역농협 등이다. 사업에 선정될 경우 농산물 유통단계에 필요한 시설 설치 또는 장비 구입 비용의 50%,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시설물 설치는 전문 시공업체가 시공해야 하며, 장비는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에 등록된 농기계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6월 13일까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유통축산과 마케팅팀 또는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은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대상자를 선정한 뒤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자연 마케팅팀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농산물 유통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가의 부담을 줄이는데 기여할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양구군이 관람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수준 높은 전시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쟁기념관의 내부 시설개선 공사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양구군 해안면에 위치한 전쟁기념관의 전시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한여름과 겨울철 온도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관람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시실 내부에 냉난방시설과 공기 순환시설 신규 설치이다. 또한 관람객들에게 더욱 몰입감 있는 전시 체험을 제공하고자 도솔산, 펀치볼 등 6·25 전쟁 당시 양구군 일대 전투 장면을 관람할 수 있는 영상관람 장치, 조명 등도 개선된다. 이를 통해 지역 전쟁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관람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기간은 오는 7월 9일까지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 기간 동안 전쟁기념관은 임시 휴관한다. 관람 문의는 양구통일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김창섭 양구통일관장은 “이번 내부 시설개선을 통해 전쟁기념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쾌적하고 양질의 관람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5년 만에 재개장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양구문화재단과 로컬브랜드디벨로퍼 컨츄리시티즌이 공동 기획·개발한 양구 프리미엄 막걸리 브랜드 ‘양구막걸리’가 지난 23일부터 1박 2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막걸리 엑스포(MAXPO 2025)’를 통해 대중 앞에 선보였다. ‘양구막걸리’는 강원도 양구의 청정 자연에서 자란 쌀과 지역 특산물 곰취를 주원료로 만든 로컬 프리미엄 막걸리다. 지역 고유의 정체성과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진 이 브랜드는 단순한 주류를 넘어 양구의 이야기와 문화를 담아낸 새로운 형태의 로컬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엑스포 현장에서는 ‘양구막걸리’의 대표 제품인 ‘백주대낮’과 ‘곰주망태’가 소개돼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백주대낮’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6도 막걸리로, 양구 향미쌀의 부드러운 단맛과 깔끔한 목 넘김이 특징이다. 특히 아스파탐 등 인공감미료를 첨가하지 않아 더욱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한편 ‘곰주망태’는 양구 특산물 곰취를 활용한 9도 프리미엄 막걸리로, 진한 풍미를 지니면서도 쓴맛이 적게 나는 것이 특징이다. ‘진한 맛에 취할 수밖에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5월 24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개최된 강릉 경포해변 및 아리바우길 일원에서 '2025 경포 트레일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경포 트레일런’은 평창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관광사업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석양을 품은 경포호수 일대를 배경으로 한 11km 순환 노선에서 진행됐다. 특히, 경포 산책길, 생태저류지, 아리바우길 9구간, 경포해변을 포함한 노선 구성으로 참가자들에게 강릉의 자연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달리기를 넘어 문화 공연, 지역 먹거리, 체험 행사들이 어우러진 복합형 야외 축제로 꾸며졌으며, 관광객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개방형 행사로 지역주민과 방문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러너블 앱을 통한 사전 접수 기준 참가 신청자는 1,000명을 넘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상의, 가방, 메달, 기록 측정 장치, 간식 등 풍성한 기념품이 제공됐으며, 행사 전에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감독과 함께하는 달리기(러닝) 교육, 종료 후 팬과의 교류 시간 등 부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5월 23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강원관광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만 국제관광박람회(TTE, Taipei Tourism Expo) 참가 일정에 맞춰 진행됐다. 대만은 한류 열기와 방한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강원 관광산업에 있어 전략적 의미를 지닌 핵심 시장이다. 이번 설명회는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대만 현지에서 열렸으며, 대만 언론 및 여행업계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집중 홍보하며 강원의 한류, 자연, 스포츠, 웰니스 등 다채로운 관광 매력을 적극 알렸다. 행사는 ‘강원 미디어 세션’, ‘기업간(B2B) 교류회’, ‘강원관광설명회’ 등으로 구성되어, 현지 소비자 대상 박람회인 대만 국제관광박람회(TTE)와 연계한 홍보는 물론, 현지 언론 및 여행업계와의 맞춤형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먼저, 대만 주요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 ‘강원 미디어 세션’에는 약 15명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최성현 대표이사는 ‘2025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안전정책과는 5월 2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안전정책과장을 비롯한 16여 명의 직원들이 춘천시 사농동에 위치한 오이 농가를 방문해 오이 순따기와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작업을 도왔다. 김규하 강원특별자치도 안전정책과장은 “농촌 인력이 부족해 고민하던 농민들께 이번 일손돕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농업 현장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정책과는 매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환경 정화활동, 장애인 작업장 근로지원 등 정기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직접적인 나눔 문화 실천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