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삼척시는 5월 20일,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배수펌프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대책회의는 삼척시장을 비롯해 관계자, 유관기관 등 약 38명이 참석해 올 여름철 기상전망을 공유하고, 기관별 자연재난 대응계획을 점검했으며,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직후 삼척시장과 관련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배수펌프장에 대한 현장점검이 진행됐다. 점검에서는 각 지역의 재난 대비 상황과 대피시설·대피로 확보 여부를 확인하고, 배수펌프장 가동훈련을 통해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를 면밀히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와 현장점검을 통해 재난 발생 전 취약 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보완함으로써,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삼척시는 시민들의 걷기 실천을 활성화하기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 챌린지 인센티브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목표 달성자 선착순 200명에게 지급한 모바일상품권(5,000원권)을 다음달 6월부터는 인센티브 100% 이상 늘려, 400명까지 부여한다. 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걷기 목표를 달성하고도 선착순 제한으로 리워드를 받지 못했던 시민들의 아쉬움을 줄이고, 보다 많은 참여를 유도하여 건강을 다지는 기회를 갖기 위함이다. 시 관계자는 “걷기는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최고의 건강 습관”이라며, “이번 챌린지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즐겁게 걷고, 작지만 의미 있는 보상도 함께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워크온 챌린지는 시민의 일상 속 걷기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모바일 기반 건강 프로그램이며, 스마트폰에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한 후, 앱 내에서 ‘참여하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원주시는 올해 입주를 시작하는 지역 대규모 아파트의 신규분양자들이 취득세 관련 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정확한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취득세 현장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이번 현장 상담은 복잡한 취득세 신고 절차와 납부 방법 등에 대해 납세자들의 이해를 돕고, 신고 과정에서 실수로 인한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입주 시기에 맞춰 신규아파트 입주지원센터에 임시 창구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5월 말 무실동 제일풍경채 아파트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상담창구에서는 취득세 세율, 신고·납부 절차, 생애최초주택 감면 대상 여부 확인, 다주택자 중과 여부 등 납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스젠 세무과장은 “현장 중심의 세무상담을 통해 시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적극 세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납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납세 편의 서비스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원주시는 각종 도시관리계획 결정사항 등 도시계획정보(UPIS) 데이터를 현행화해 정확한 국토이용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원주시 국토이용정보체계(UPIS · KLIP) DB현행화 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용역은 과거 2020년까지만 구축되고 2021년부터 현재까지 미등재된 각종 도시관리계획 관련 정보(고시문, 도면 등)를 ‘도시계획정보체계(UPIS) 구축 지침’에 따라 갱신 구축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가 2024년 10월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UPIS, KRAS, LURIS 등으로 분산된 국토이용정보체계의 통합 운영체계 구축(KLIP) 방침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시는 국토교통부 통합 운영체계(KLIP)의 안정화 정착 시까지 기존 도시계획정보의 고시자료 등에 대한 현행화를 수행하며 도시계획정보체계(UPIS)를 병행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성식 도시계획과장은 “원주시 국토이용정보체계(UPIS · KLIP) DB 현행화 작업을 통해 각종 도시계획정보의 상시적인 데이터 현행화 및 유지관리에 힘쓸 것”이라며, “국토이용정보의 정확하고 신속한 대시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원주시는 5월 19일부터 6월 13일까지 ‘원주시 어린이 복합체험관’의 민간위탁 운영 수탁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체험 및 놀이 시설(0∼13세 아동 대상)을 운영할 수 있는 전문성·노하우를 갖춘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단체다.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 서류를 작성해 시청 2층 보육아동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7월 중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수탁기관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위탁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3년간이다. 한편, 원주시 어린이 복합체험관의 건축공사 공정률은 93%로, 다음 달 건축공사를 준공할 계획이다. 이후 실내놀이터 설치 등 인테리어 공사를 11월까지 마무리한 뒤 시범운영을 거쳐 개선사항을 보완하고 12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맹순재 보육아동과장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교감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족친화 공간을 지속 조성해 저출산 시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체험 및 놀이 시설을 운영할 수 있는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춘 역량 있는 법인 및 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원주시는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원주시 소공인복합지원센터’의 민간위탁 운영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소공인을 위한 기술 지원 및 네트워크 구축 역량 등을 갖춘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기관이다.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 서류를 작성해 원주시 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원일로 136 지하상가)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6월 중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수탁기관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위탁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3년간이다. 한편 원주시 소공인복합지원센터는 소공인이 필요로 하는 공동기반시설(인프라)을 마련하고, 연관 사업체 간 상생협력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구축됐다. 센터는 판금, 금속가공, 플라스틱 성형 등 분야별 공용시설·장비 등을 갖추고 숙련 기술 전수 및 교류 협력, 역량강화교육, 사업화 지원, 인력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는 공용장비실, 교육실, 사무실, 회의실, 휴게공간 등이 있으며, 사무동에서는 진공성형기, CNC 조각기, CAD 등을 활용한 교육과 실습이, 공장동에서는 레이저가공기시스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속초시가 오는 6월 26일에 개최되는 2025년 제2회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기업과 구직자가 한자리에서 면접을 진행하고 채용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장 중심 고용행사다. 매년 속초시가 주최하며 고용노동부를 비롯한 관계기관이 협력해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속초시 및 인근 지역에 소재한 구인 기업이며, 15개 사 내외로 모집한다. 참여기업에는 현장 면접 부스와 시설을 제공하며, 채용공고 사전 홍보, 구직자 매칭 연계 등의 지원이 주어진다. 행사 후에도 지속적인 채용 서비스 안내 및 관계기관 고용 정보 등을 제공한다. 기업의 참가 신청은 5월 30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속초시 지역경제과 일자리청년정책팀에 방문 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속초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에서는 꾸준히 다수의 기업과 구직자가 참여해 면접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채용까지도 이어지는 성과가 나오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실질적인 채용이 이루어지는 현장 중심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속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 단절 여성이 직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취업 이후에도 고용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새일여성인턴’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새일여성인턴 제도는 일정 기간 인턴으로 근무하며 직장에 적응하고 경력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경력 단절 여성에게는 실질적인 재취업의 기회를,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지원하여 지역 내 고용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3개월의 인턴 기간에는 채용한 기업에 월 최대 80만 원의 채용 지원금을 지원하며, 인턴 종료 후 정규직 또는 상용직으로 전환하여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80만 원, 12개월 이상 고용 시 추가로 8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인턴 본인에게도 6개월 이상 근속 시 60만 원의 근속 장려금이 지급되는 등,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새일센터 측은 지난 5월 19일과 20일에 각각 ㈜씨월드, 남속초현대서비스와 새일여성인턴 지원 약정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인턴 연계를 시작했다. 이번 약정 체결로 구인을 원하는 지역 기업과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속초의 명소로 자리 잡은 속초항 오징어 난전이 오는 12월까지 본격적으로 운영에 돌입한다. 속초항 일원(동명동 383-1)에서 진행되는 오징어 난전은 오징어 조업 시기를 맞아 속초시 오징어의 우수한 품질과 맛을 알리고 어업인의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속초시수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하며, 속초채낚기경영인협회에서 운영한다. 난전은 매일 일출부터 일몰까지 운영되며, 오징어가격은 조업 상황에 따라 매일 변동된다. 속초항 오징어 난전을 방문한 소비자들은 당일 조업한 싱싱한 활오징어를 회, 물회, 무침, 통찜 등 다양한 요리로 맛볼 수 있다. 겨울철에는 도루묵과 양미리까지 구이, 찜, 찌개로 즐길 수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최근 오징어 어획량이 크게 줄어들어 어업경영 부담이 높아짐은 물론, 높은 오징어 공급가격에 대한 소비자 부담도 증가하고 있지만, 싱싱한 동해안 활오징어를 아름다운 부둣가에서 풍경을 즐기며 드셔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재)태백시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인 ‘꿈다락 문화예술학교’공모사업의 생활거점형에 지난 5월 13일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꿈다락 문화예술학교-생활거점형’은 생활권 단위 내 다양한 생애주기별 시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사업으로, (재)태백시문화재단은 오는 6월부터 문화예술교육전용시설인 ‘꿈꾸는 예술터-탄광사택 누리큐브’ 등을 활용해 지역 내 꿈다락 문화예술학교의 거점과 자생적인 문화예술교육의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지역예술인과 함께 아동·청소년, 청·중장년, 노년, 세대 교류 프로그램 등 태백시민을 아우를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지역 내 관계기관과의 다양한 소통·활동 등을 병행해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지역 상호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디딤돌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태백시문화재단은 “해당 공모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컨텐츠를 전달하겠으며, 지역 예술인들이 교류하고 성장할 수 있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노인복지관은 지난 5월 20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한국전력공사 태백지사로부터 50만 원 상당의 쌀과 라면 등 후원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장형만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는 한국전력공사 태백지사에 깊이 감사드린다. 후원해 주신 물품은 어르신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지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상생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2025년 문화다양성의 날(5월 21일)을 맞이하여 ‘2025 강원 문화다양성 주간(5월 21일 ~ 27일)’운영한다고 밝혔다. 5월 21일은 국제연합(UN)이 2002년 제57차 총회에서 제정한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이다. 우리나라도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에 관한 법률' 제11조를 통해 매년 5월 21일 ‘문화다양성의 날’로 지정하고, 이날로부터 1주간을 문화다양성 주간으로 규정하고 있다. 강원문화재단은 강원특별자치도민의 “다름에 대한 인식 전환”과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름을 플레이하다’라는 슬로건을 정했으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다양성 주간 프로그램으로는 도민 참여 온라인 퀴즈 이벤트, 문화다양성 영화 '원더' 무료 상영, 온라인 큐레이션전(展)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문화다양성 영화 '원더'는 도내 인구소멸지역의 문화예술 향유 활성화를 위하여 ‘정선’, ‘철원’, ‘양양’의 작은영화관에서 상영되며, 관련 신청 및 정보는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과 축산기술연구소는 도내산 조사료의 품질 고급화와 자급률 향상을 위해 협업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과 낮은 조사료 자급률로 인한 외부(수입, 타시·도) 의존도 증가 등 현실적인 농가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칸막이 없는 강원자치도를 지향하는 2025년 강원도정 협업과제 ‘맞손잡기’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그간 두 기관은 도내에서 생산되는 동‧하계 조사료에 대해 품질 검사와 등급 판정을 통해 조사료 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지원을 지속해 왔다. 올해부터는 협업 강화를 통해 조사료 품질검사 수량을 기존 600점에서 1,200점으로 2배 확대하고, 조사료 종자 원산지 정보를 수집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등 품질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조사료 분야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농가 맞춤형 실무 컨설팅도 제공, 현장 밀착형 기술지원을 통해 농가의 생산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지난 4월 말 첫 실무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향후 중간점검, 합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제2청사)와 강원도립대학교는 5월 20일, ‘제3회 산·학·관 프리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글로벌관(강원도립대 청운관)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손창환 글로벌본부장, 김광래 강원도립대 총장을 비롯한 제2청사 실국장, 교직원, 학생,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프리마켓은 글로벌본부와 지역 간 상생협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강원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창업보육센터) 입주업체 12개 기업이 직접 참여하여 우수제품을 선보였다. 참여기업들은 제품 홍보 및 판매를 통해 새로운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 주민 및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 참가기업으로는 강릉달샌드 ‘에꼴드몽키’, 애견간식 전문 ‘올라이브코리아’, 수산물 가공품 ‘디에스홈푸드’ 등이 참여했으며, 이 외에도 지역 특산물 및 수제제품을 선보인 업체들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지역 업체들이 글로벌본부를 중심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판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폐광지역 학생들의 교육 복지 향상과 학업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폐광지역 저소득층 자녀 교육비 지원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을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10년부터 비축무연탄관리기금을 활용해 도내 폐광지역 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와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지속 추진돼 왔으며,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10만 원, 20만 원, 30만 원의 ‘능력개발비’와 폐광지역 내 기숙사를 운영 중인 고등학교에 대한 ‘기숙사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도는 올해에도 도내 15개 고등학교에 총 6억 원의 기숙사 운영비를 지원하며, 능력개발비는 상반기 중 총 2억 원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학습 환경 조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기숙사 운영 실태 전반을 비롯해 추가 지원이 필요한 사항, 개선이 요구되는 항목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며,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심원섭 강원특별자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