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되는 축산물에 대해 올해도 전수 점검을 실시한 결과, 전 품목이 위생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모두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강원특별자치도산 축산물의 위생 수준과 품질 신뢰도를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도는 지난 4월 14일부터 30일까지 도 및 시군,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관련 축산물 제조업체 41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해당 업체에서 생산·유통하는 축산물(답례품 포함) 82건에 대한 수거검사를 진행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제품의 위생적 취급 및 관리 여부 △작업장 내부 및 개인 위생 관리 상태 △소비기한 표시 적합 여부 △축산물 보관 상태를 확인하는 등 현장 위생관리 및 표시기준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안재완 강원특별자치도 동물방역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되는 축산물이 법적 기준에 따라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도내 우수 축산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릉시립도서관은 오는 24일 모루도서관 3층 하슬라 강당에서 이현정 작가와 함께하는 제10회 ‘강릉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강릉 작가와의 만남’은 강릉에 연고를 둔 지역 작가들과 문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들여다보는 시간이다. 이번 5월 행사는 ‘다행인 건 우리가 강릉에 산다는 것이다.’를 주제로 이방인에서 강릉 현지인이 되기까지 이현정 작가가 체험한 강릉의 공간과 단상들을 청중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현정 작가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카투니스트로 '강릉이 취향이라서요', '왜 머무느냐고 묻거든', '카페인 강릉' 등 다양한 저서를 펴냈고 현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강사로 지역 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모루도서관 3층 하슬라 강당을 찾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립도서관 운영 부서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선희 시립도서관장은 “5월 강릉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강릉이란 지역만의 아름다움을 시민들이 느끼고, 다가오는 초여름 지역 곳곳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릉시 도시정보센터는 범죄예방 및 재난재해 상황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22일, 26일 이틀간 ‘도시정보센터 관제요원 상황대처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도시정보센터 운영 인력, 관제요원 등 20명이 참석하여 가상의 범죄 및 재난재해 상황을 설정하여 대상자의 동선 및 재난 상황을 추적, 감시하는 등 상황대처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4개 팀이 가상 설정한 사건‧사고 시나리오대로 상황 접수부터 경찰서 상황 전파까지의 과정을 기록‧촬영하고, 훈련 종료 후 팀별 영상을 바탕으로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훈련에서 도출된 보완점은 다음 훈련에 반영한다. 훈련 참가자들은 상황 추적을 위해 주변 CCTV 확인 및 영상검색, 지리정보(GIS)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함으로써, 운영시스템 사용법을 익히고 현장에 설치된 시설물의 현황 파악 등 관제업무 능력을 향상하게 된다. 정보통신과 최용규 과장은 “정기적인 가상의 사건‧사고 모의훈련이 관제요원의 실시간 감시 및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릉시는 올여름 평년보다 무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한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작년보다 닷새 일찍 운영한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과 온열질환 발생 환자에 대한 실시간 보고 체계를 구축하여, 환자 발생 시 선제적 대응 및 관리가 가능하도록 실시간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온열질환은 열로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어지러움‧근육경련‧피로감‧의식 저하 등 증상이 있다.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한편, 시는 6월 이후 본격적인 폭염 시기에 대비해 예방 수칙 홍보 및 취약계층 대상으로 건강 모니터링과 맞춤형 예방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경희 건강증진과장은 “외출하기 전에 기온을 확인하고 폭염이 발생하면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라며,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 폭염 대비 건강수칙을 철저히 지키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고성군 달홀영화관이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민을 위한 문화 서비스 확대에 나서며, ‘10+1 쿠폰제’ 이벤트와 어린이 대상 ‘쿠킹 클래스 기획전’을 진행한다, 먼저 ‘10+1 쿠폰제’는 영화 10회 관람 시 1회 무료 관람권을, 팝콘 10회 구매 시 1회 무료 팝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달홀영화관을 찾는 관객들의 재방문과 만족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쿠폰은 매표소에서 배부되며, 스탬프 적립 후 10개를 모으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달홀영화관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휴관하며,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정상 운영 중이다. 더불어, 고성군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5년 달홀영화관 쿠킹클래스’가 최근 큰 인기를 끌었다.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인 이번 기획전은 회차별 선착순 15명씩 총 60명을 모집했으며, 접수 시작 5분 만에 전 회차가 마감되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쿠킹클래스는 영화 관람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5월 24일과 25일에는 ‘마인크래프트’ 영화를 보고 아이싱 쿠키 꾸미기와 영화 속 TNT 케이크 만들기 체험이, 5월 31일과 6월 1일에는 ‘릴로 & 스티치’ 영화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군은 20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글로벌 MICE 도시로서의 역량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민생안정을 위해 2025 세계올림픽 도시연맹 총회 개최 관련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방문자: 임성원 부군수, 권혁수 관광경제국장, 기획예산과장, 예산팀장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세계적 시각효과(VFX) 전문가가 춘천을 방문해 지역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글로벌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했다. 강원대는 20일 실사구시관에서 VFX 전문가 장정민 시니어 모델러를 초청해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정재연 강원대 총장을 비롯해 학생들과 시민 150여명이 자리했다. 강사로 나선 장정민 모델러는 뉴질랜드의 세계적인 시각효과 스튜디오인 Weta FX 소속으로, 영화 ‘아바타’ 시리즈, ‘어벤져스’, ‘스파이더맨3’ 글로벌 블록버스터에 참여한 20년 경력의 전문가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 자신이 작업한 캐릭터와 제작 과정, 그리고 기술과 상상력이 결합되는 VFX 산업의 미래에 대해 생생한 경험담을 전했다. VFX는 Visual effects의 줄임말로 컴퓨터 그래픽이나 아날로그 테크닉을 써 실재하지 않은 시각효과를 내는 기술이다. 영화, 광고, 방송 등에서 매우 비중있게 사용되는 기법이다. 육동한 시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최근 중국 다롄으로 출장을 다녀오면서 첨단산업과 도시 구성면에서 무서울 정도로 발전하고 있는 것을 보며 춘천시는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5월 20일 북항재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날 최진봉 중구청장과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은 북항 마리나와 오페라하우스 공사장, 글로벌 창업허브 조성공간 등 북항재개발 구역 내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부산항만공사 등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현황과 추진경과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중구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 자리에서“앞으로 북항에는 글로벌창업허브, 오페라하우스 등 부산을 대표하는 다양한 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구의 특색을 담은 연계 사업을 발굴하여‘살기 좋은 중구, 다시 찾고 싶은 중구’로 나아가는 변화와 성장의 바람을 중구 전역에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미영)는 지난 5월 17일, 로사리오 카리타스와 함께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환경정화 활동을 연계한 ‘2025 자원봉사교육 및 쓰담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2025년 로사리오 카리타스가 선포한 ‘배움과 체험의 해’ 실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자원봉사 소양을 기르고, 환경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사회복지분과 소속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자원봉사 기본 소양교육 및 환경교육을 이수한 뒤 대청동과 광복로 일대를 중심으로 ‘쓰담걷기’ 활동에 나섰다. ‘쓰담걷기’는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다’는 뜻으로, 조깅과 환경정화 운동을 결합한 플로깅(plogging) 의 우리말 표현이다. 참가자들은 조별로 환경보호 캠페인 문구를 직접 제작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거리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고, 직접 실천하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미영 부산중구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해운대구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주민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외국인 주민은 ▷우리나라에 3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한국 국적을 취득한 사람 ▷외국인 주민 자녀를 가리키는 말이다. 최근 해운대 인구는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 데 비해 외국인 주민 수는 증가세다. 2021년 39만 6천여 명에서 2024년 37만 6천여 명으로 인구수는 2만 명이 줄었다. 외국인 주민은 2021년 3천 500여 명에서 2024년 4천 100명으로 600여 명이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구는 외국인 주민 지원으로 생활 인구를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관내 대학에 재학 중인 유학생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는 안내문 4천 장을 제작해 이달 27일 배포한다. 유학생들에게 생소한 쓰레기 분리수거법을 안내하고 다양한 생활 정보를 제공하는‘모바일 해운대신문 외국어판’ 구독을 권유하는 내용을 담았다. 외국인 전담 노무사를 위촉해 7월부터 노무 상담실을 운영한다. 유학생들이 음식점 등 소규모 사업장에서 알바로 일하는 경우가 많은데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릉시약사회(회장 김회윤)는 20일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이사장 김상영)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하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기부릴레이에 동참한다. 이번 기부는 강릉시약사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김회윤 회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약사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은 2025년에 총 16건의 기부릴레이로 1억 원의 장학금을 모았으며, 장학사업과 진로사업을 운영하여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재정경제포럼(대표의원 박두화)은 지난 5월 20일 오전 11시,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세 감면 제도 활용 모색’을 주제로 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현재 지방세 감면 제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방안을 찾고자 마련된 것이다. 오는 8월까지 지방재정전략연구소(소장 홍성선)가 수행한다. 박두화 대표의원은 “지속되는 경기 불안정 속에서 도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정책이 절실하다”며, “이번 연구가 제주의 여건에 맞는 합리적인 지방세 감면 방안을 제시하여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재정경제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9명의 의원들로 구성된 의원연구 모임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해 나감을 목적으로 9명의 의원이 함께 연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두화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양영수 부대표의원(진보당, 아라동을)과 강경문(국민의힘, 비례대표), 강충룡(국민의힘, 송산동·효돈동·영천동), 김기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강경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9일 제주지역 학교에 도내 최초인 도수관로를 활용한 수열에너지를 적용하여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 학교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청 상하수도본부 상수도부 강봉국부장, 고상익과장, 도교육청 강동선안전국장, 고경우시설과장 K-water 제주본부 최민주차장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강경문 의원은 간담회에서 “제주 용천수, 도수관로 등을 활용한 학교 내 수열에너지 공급 등을 통하여 신재생에너지 다변화와 제주 탄소중립 에너지 정책 실현과 RE100학교 구축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화북초등학교에 시범학교 운영할 것을 도교육청에 제시했다. 수열에너지는 여름철 수온이 대기보다 낮고, 겨울철에는 높은 특성을 활용하여 물을 열원으로 히트펌프를 통해 건축물을 냉난방하는 친환경 재생에너지다. 한편 서울시는 작년 12월 도수관로를 활용한 수열에너지 민간 대상지로‘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과 업무·문화복합시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5월 20일 오후 3시, 본회의장에서 오현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참여하는 청소년의회 의정체험을 개최했다. 이 날, 학생들은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실제 회의 운영 방식에 따라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 조례안 찬반토론, 전자 표결 시스템을 활용한 투표, 3분 자유발언 등 다양한 의정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우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3분 자유발언에서는‘세계 평화의 섬’ 지정 20주년을 맞아 학생들이 생각하는 평화의 의미와 이를 실현하기 위한 청소년의 역할에 대한 진지하고 깊이 있는 발언이 이어졌다. 한편, 도의원과의 만남에서 강성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학생들에게 “우리 일상의 불편을 해결하고 서로 다른 생각을 조율해 나가는 과정이야말로 민주주의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라며, “오늘의 의정체험이 민주주의의 가치를 직접 배우고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2025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가 시즌 1 성료와 함께 3만 여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는 30일 시작되는 시즌 2 ‘제주의 자연’에서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한라산 백록샘(우리나라 최고 높이의 샘) 및 거문오름 비공개 동굴 탐방 등 평소 접근이 제한됐던 코스가 운영돼 일반에 공개된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시즌1 ‘제주의 꿈’은 제주의 아픈 역사 위에 쌓아올린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조명했다. 방문객들은 유산 체험을 통해 단순 관광을 넘어‘기억을 품은 섬’ 제주를 새롭게 마주했다. 스탬프 투어는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18일 기준 1만 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1개 테마 8개소를 완주한 참가자가 약 800명, 25개 모두 돌아본 ‘정예 탐험자’도 331명에 달했다. 특히, 가족 단위와 장년 세대의 참여가 높았다. 참가자의 70% 이상이 도외 관광객이었고, 외국인 관광객도 8% 이상을 차지했다. 경기도에서 방문한 한 체험자는 “처음엔 단순한 관광 코스라고 생각했는데, 돌 하나, 바람 하나에도 이야기가 담겨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관광을 넘어선 특별한 경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