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은 (재)삼척관광문화재단의 지목을 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제고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문화·관광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공공기관과 단체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태훈 사무국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는 ESG 경영 실천 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과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다음 캠페인 참여기관으로 양양문화재단을 지목하며, “이번 릴레이가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기관들이 함께 연대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속초시가 6월 1일 이후 체결하는 주택임대차 계약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고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한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도는 주거 목적 건물의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경우,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하는 제도이다. 지난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됐으며,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과태료를 한시적으로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4년간 운영해 왔다. 계도기간 종료에 따라, 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거나, 기존 임대차 계약에서 보증금이나 월세의 변동이 있는 경우, 신고 의무자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고해야 한다. 신고 의무자는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 해당한다. 단, 신고 시 서명·날인된 계약서를 제출하면 한 명만 신고해도 공동 신고로 간주된다. 신고는 임대차 계약서를 지참하여 주택 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고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신고 기간을 넘겨 지연 신고할 경우, 최소 2만 원에서 최대 30만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속초시가 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제안한 청소년문화의 집 내 청소년 카페 조성을 20일부터 착공하며 본격 추진한다. 속초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그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정책을 모색하고 이를 시에 제안해 왔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속초시장과 청소년이 함께 만드는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토크콘서트를 통해 청소년 카페 조성과 청소년수련시설 이용객들의 안전한 보행권 보장을 제안한 바 있다. 이에 시에서는 청소년문화의 집 내부에 청소년들을 위한 카페를 조성하기로 하고, 오는 6월 중 운영을 목표로 5월 20일부터 공사에 돌입한다. 청소년 카페는 이용객들의 편안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음료를 제공함은 물론, 카페 공간을 이용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연계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속초시는 청소년참여위원회를 비롯해 다양한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이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위원회 측에서 제안한 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은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지난 5월 1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지난 3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 영월군은 최종 11개 업체를 추가로 등록했다. 추가된 답례품으로는 ▲축제이용권(동강리버버깅협동조합) ▲들기름(산들산들영농조합법인) ▲쑥개떡(글마루평생교육원주식회사) ▲어수리 카스텔라 세트(우리빵) ▲오징어불백(사랑방식당) ▲숙박권(비브릿지) ▲쌀(승당농산물가공영농조합법인) ▲포기김치(솜씨가) ▲콘도 및 골프이용권(에스엠 동강시스타)▲막걸리(동강주조)▲기정떡(동강수울떡) 등으로, 지역의 특색 있는 상품과 체험형 콘텐츠가 고루 포함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영월군은 지난 4월 ㈜공감만세에서 운영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약을 ㈜공감만세와 체결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답례품과 기부 채널의 확대로 더 많은 기부자가 영월군에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두고 기부를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답례품 확대 및 기부 플랫폼 다변화를 통해 더 많은 기부자가 영월군에 관심을 두고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지역 소상공인들이 직접 생산한 우수 상품의 홍보와 판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는 본격적인 봄철 농번기(4~6월)를 맞아, 지난 5월 18일 춘천시 동내면 소재 복숭아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에는 연구소 직원 6명이 1차로 참여해 복숭아 열매 솎기 작업을 도왔으며,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은 오는 6월 예정된 2차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연구소는 전 직원이 농번기 일손돕기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농가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정주교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장은 “이번 일손돕기가 농번기를 맞아 인력 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유엔해비타트와 협력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 개발도상국 지방정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교통 정책과 운영 체계 등 강원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국제 초청연수를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 국제도시훈련센터(IUTC)는 5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네팔·라오스·몽골·베트남·캄보디아·파키스탄·필리핀 등 7개국에서 초청된 도시개발 분야 공무원 등 24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교통' 국제 연수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녹색도시와 도시 이동성, ▲스마트 교통, ▲보행자 안전, ▲교통약자 지원체계 등 강원특별자치도의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국에서 처음으로 운영 중인 스마트강원 통합지원센터‧강릉도시정보센터 등 실제 우수사례 현장방문, 자율주행차량 탑승 및 메타버스체험관 VR 등 체험학습, 교통미래 2026 강릉 ITS 세계대회 소개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실용적인 국제 연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유엔해비타트 본부의 교통 전문가가 참여하여 도시 이동성과 교통 포용성 등에 대한 전문 강의도 진행된다. 강원특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상장문학경로당(회장 권영주)은 지난 5월 19일 태백시에 영남지역 산불 피해복구지원에 사용해달라며 성금 130만 원을 기부했다. 권영주 회장은“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해 성금모금에 참여해 주신 경로당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 경로당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강원도공동모금회를 통해 ‘2025년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회’로 전달되어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재민구호와 복구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간 태백시 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사이클 축제인 ‘27회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로, 약 800여 대의 모터사이클이 참여하는 대규모 퍼레이드 라이딩(그랜드투어)이 펼쳐져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퍼레이드 라이딩(그랜드투어) 코스는 태백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수 있는 코스로, 태백시 종합경기장을 출발해 연화산 유원지를 거쳐 동태백로를 따라 구문소를 통과한 뒤 다시 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순환형 코스이다. 또한, 이번 호그 랠리에는 기부 라이딩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나눔과 배려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의 체류 및 소비 활동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축제 열기를 더할 김종서, 배기성 등 인기 가수들의 특별 공연이 23일과 24일 저녁 5시부터 종합경기장 특설무대에 마련되며, 태백시민은 신분증 지참 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 반곡분관은 오는 6월 14일 주말 가족 프로그램 ‘온 더 패밀리(On The Family)’ 5기 과정을 운영한다. 총 10기로 계획된 온 더 패밀리는 ‘온(溫)마음 더하여 가족 소통’을 뜻하는 주말 가족 학습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한 주말 특별 강좌로 구성했다. 5기 프로그램으로 ▲알콩달콤 아이싱 쿠키 꾸미기 ▲자녀와 함께하는 즐거운 제과제빵 ▲엄마와 딸이 함께하는 MZ메이크업 교실 ▲아빠와 함께하는 미라클 떡만들기 ▲우리 가족 질감 화분 힙팟 클래스 ▲나도 방송스타! 방송댄스 배우기(자녀) ▲쉽게 만드는 부모 홈패션(부모) 등 총 7개 강좌를 준비했다. 18세 이하 자녀를 동반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원주시 디지털 문해강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디지털 문해강사는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등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디지털 취약계층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역할을 한다. 교육은 6월 13일부터 7월 11일까지 5주간(30시간)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 교재비와 자격증 발급비는 개인 부담이다. 양성과정을 통해 디지털 문해교육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면 향후 원주시 평생교육원 디지털 문해교육 자원봉사자와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윤석재 학습관장은 “이번 교육이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일상생활 속에서 불편을 겪는 정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2025년 원주시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생학습 매니저는 평생교육 현장에서 프로그램 모니터링과 운영보조, 평생학습 상담을 진행하는 지역 평생학습 활동가이다. 교육은 6월 11일부터 7월 9일까지 5주간(15시간)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과정을 수료하면 향후 원주시 평생학습 매니저 모집 시 우선 선발 기회가 제공된다. 윤석재 학습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생학습 매니저들이 원주시 평생교육 곳곳에서 활약하며 시민의 학습을 독려하고 공동체 실현에 기여하는 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6월 17일부터 7월 3일까지 농촌 여성 및 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쌀 요리 교육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우리 쌀 소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6월 17일과 24일 쌀 베이킹 과정이, 7월 2일과 3일에는 쌀떡 만들기 과정이 진행된다. 곽희동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쌀 소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립되고, 나아가 농가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원주시는 '원주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지난 16일부터 시행했다. 이번 개정은 기존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 보상금 지급 단가가 현재 물가를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족자형 현수막의 경우 전봇대 등 높은 곳에 게시돼 정비가 까다로움에도 불구하고, 보상금이 낮아 정비 실적 비율이 해마다 감소하는 추세였다. 개정을 통해 일반형 현수막의 보상금이 장당 1,000원에서 1,500원으로, 족자형 현수막은 장당 300원에서 1,000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이를 통해 시가 매년 추진하고 있는 ‘불법 유동광고물 시민보상제 사업’이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보상제 사업은 깨끗한 도시 광고물 지킴이, 불법광고물 정비 시민봉사단, 만 60세 이상 차상위계층 수거보상제로 나뉜다. 시는 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올해부터 일부 불법 광고물 수거 보상금(광고물 지킴이, 시민봉사단)의 월 최대 지급 한도액을 1인당 기존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상향했다. 시민보상제 참여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3일 가현동 원주공공하수처리장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은 범정부 차원에서 재난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재난 유형에 대비한 전국 단위 종합 훈련이다. 시는 올해 훈련 주제로 유해화학물질 유출 및 화재를 선정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연계해 재난상황실과 현장을 연결하는 통합연계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원주시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지방환경청, 원주소방서, 강원특별자치도특수대응단, 원주경찰서, 36사단 등 18개 기관에서 3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을 훈련에 적극 활용해 현장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실시간으로 연결하고, 재난 훈련 상황을 실전과 같이 가정해 짜임새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으로 주목을 받는 땅꺼짐(싱크홀) 사고 상황을 훈련 상황으로 설정했으며, 이를 통해 실제 땅꺼짐 사고 발생 시 대응체계와 재난유관기관 및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센터 등의 민간단체와의 협업 방식을 종합 점검하는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연제구는 5월 13일 (주)천우산전(대표 김두석)으로부터 관내 저소득 고립가구를 위한 후원물품(생필품)을 전달받았다. (주)천우산전은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분기마다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할 계획이다. 후원받은 물품은 연제구와 (사)연제구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추진 중인 은둔형 1인가구 사회활동 지원사업 '행복한 나눔 동행' '가치, 가치같이' 사업 대상자와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김두석 대표는 "어려운 분들을 위한 정기적으로 도움을 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오늘 연제구에서 첫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라며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어려운 경기상황에도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나눔활동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구에서도 다양한 후원업체, 기관 등과 연계한 나눔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더 꼼꼼히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