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 동구는 폭설 등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오는 2026년 3월15일까지 한층 강화된 ‘겨울철 자연 재난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철저한 현장 중심 사전 대비 체계 구축으로 ‘인명피해 ZERO’,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모니터링 강화 ▲상황관리총괄반 등 13개 실무반 기능별 임무 정비 ▲제설 자재·장비 사전 확충 ▲비상근무 체계 고도화 등 종합적인 대비 태세를 구축해 선제적이고 체계적 대응 준비를 마쳤다. 특히 올해는 제설 대책을 대폭 강화했다. 우선 이면도로 및 급경사지 도로 미끄럼 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열선 설치 범위를 기존 8개 노선에서 13개 노선으로 5개 노선을 신규 설치했다. 또한 방축고가교 내 자동염수분사장치의 염수저장탱크를 기존 2만L에서 4만L로 증설해 적설·결빙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아울러 4개 동 급경사지에 ‘이동형 원격 제설시스템’ 17대를 신규 도입하여 제설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보행로·마을안길 등 후속 제설을 지원하기 위한 제설 장비 7대를 새로 도입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양양군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불우이웃을 돕는 따뜻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강원!’이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6 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 사회단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군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군청 및 읍·면 지정게시대에 홍보현수막을 게시하고, 포스터와 리플릿을 각 기관·단체 및 마을에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9일, 9시~12시에는 전통시장 내 농협하나로마트 앞에서 가두 모금 활동을 펼쳐 지역의 나눔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통해 접수된 기부금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송금·적립되며, 캠페인 종료 후 각 시군별로 재배분되어 긴급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저소득층 명절지원, 따뜻한 겨울나기 등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기부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군청 및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모금함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계좌 △ARS(060-700-0577,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양양군은 내년도 모바일 양양사랑상품권 출시를 앞두고 원활한 운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한국조폐공사와 협력하여 홍보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 운영은 내년도 지역사랑상품권의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마련하고, 디지털 결제 방식에 익숙하지 않은 가맹점주와 군민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군은 지난 27일까지 지역사랑상품권에 관심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서포터즈를 모집했으며, 선발된 인원은 11월 28일부터 12월 15일까지 약 3주간 활동하게 된다. 서포터즈는 지역 내 점포를 방문해 모바일 결제 이용방법을 안내하고, 결제 오류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가맹점주 대상 매뉴얼 배포, QR 키트 관리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내년도 양양사랑상품권의 본격적인 발행을 앞두고 가맹점주와 군민 모두가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은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확대와 사용자 편의성 강화를 통해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7일,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의 도농상생국 및 농업기술센터 소관 예산안에 대한 예비 심사를 마치며 2일 차 일정을 마무리했다. 2026년도 농업 분야 예산안 중 세입예산은 전년도 예산액 대비 121억 1,276만 2천원 증액된 524억 9,287만 9천원으로 편성, 세출예산은 전년도 예산액 대비 143억 3,768만 9천원 증액된 1,221억 9,058만 7천원으로 편성, 제출됐다. 최원석 부위원장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예산이 실제 수혜자 규모에 비해 부족함에도 예산이 조기 소진되지 않은 점을 언급했다. 특히, 건강검진 지정 병원이 도심지에 있어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이를 위해 지정 병원으로의 이동 수단 개선이나 방문 검진 활성화 등 다양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광운 위원은 농기계 지원 보조금 지급 후 농기계가 실제 제대로 관리되고 있는지 꼼꼼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농기계 지원 직후 고장 발생 시 고액의 수리비가 전액 농민에게 전가되는 일이 없도록 해당 업체와의 중재 역할을 요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국내 파크골프 최고수를 가리는 2025 연합뉴스TV-화천군 왕중왕전 전국 파크골프 대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 대회를 끝으로 올해 모두 6차례의 전국 단위 대회가 치러졌던 화천군의 2025년 파크골프 시즌도 마무리됐다. 화천군 하남면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치러진 결선 라운드에서 남자부 우승은 1, 2라운드 합계 227타를 기록한 문형식(강원), 여자부 우승은 242타를 스코어 카드에 적어낸 유수림(강원)씨가 차지해 1위 상금 1,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또 남녀부 각각 준우승자에게는 500만원, 3위 300만원, 4위 200만원, 5워 150만원, 6위 100만원, 7위 7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성적별 시상과 별개로 남녀부 각 30위, 40위, 50위, 60위, 70위, 80위, 90위에게는 이벤트 시상금도 주어졌다. 올시즌 마지막 전국대회라는 점에서 이 대회는 개막 이전부터 전국 각지의 강자들이 몰리는 이벤트로 주목을 받았다. 대회에는 모두 1,600여명이 출전해 지난 4일부터 총 6차례의 예선전을 치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남에 따라, 지난 13일과 28일 신포동 번화가 일대에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개선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수능 직후 청소년들의 외부 활동이 많이 늘어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음주·흡연·유해업소 출입 등 각종 일탈 행위를 예방하고, 지역 내 청소년 보호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단속에는 인천중구청 평생교육과,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 인천중부시민경찰연합회 등이 참여했다. 특히 신포동 번화가 주변의 술·담배 판매업소, 게임·오락시설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점검반은 업소 내 ‘19세 미만 청소년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와 신분증 확인 절차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업주와 인근 방문객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필요성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도 진행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수능 이후 청소년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 추진해 청소년 보호 인식을 넓혀 나가겠다”라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에 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5일 대한주택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가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연탄 2,100장(2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탄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 관내 난방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함이다. 이인석 회장은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 무척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연탄 기탁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한주택건설협회와 같은 민간 기관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구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25일 영종국제도시 중산동에 있는 착한가게 ‘동양찻집(인천 중구 오작로 80)’을 방문해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의 이번 방문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착한가게’를 매개로 나눔과 상생의 문화를 확산하고,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자원 발굴을 더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구청장,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착한가게’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매출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거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동체에 이바지하는 프로그램이다. ‘동양찻집’은 지난 2024년 3월부터 착한가게에 동참했다. 특히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착한가게’에 참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힘쓰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노고에 거듭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착한가게’의 의미와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 복지자원을 더욱 활발히 발굴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25일 양일간 영종복합문화센터에서 ‘2025년 3차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1년간 30시간 이상 봉사한 우수 자원봉사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전문 물리치료사로부터 밴드 스트레칭, 통증관리, 자세 교정법 등을 배우고 이를 통해 봉사활동 중 신체 피로를 줄이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기 관리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평소 잘못 알고 있던 자세를 바로잡을 수 있어 도움이 됐다. 봉사활동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관리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최윤호 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보수교육이 봉사활동을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의 건강 증진과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보수교육과 실습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자유공간은 지난 22일 초등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편백 크리스마스 미니 트리 만들기’ 문화 체험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크리스마스를 미리 맞이하며, 자연 소재인 편백 나무를 활용해 개성 있는 미니 트리를 직접 제작해 보는 원예 체험 활동이다. 참여자들은 편백 나무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더하는 과정을 통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며 창의력과 개성을 자연스럽게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자유공간 관계자는 “일상에서 미리 맞이하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 앞으로도 계절과 감성을 담은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청소년자유공간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및 4차 산업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지역 인재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연수큰재장학재단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6일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국공립 파크자이어린이집은 연수큰재장학재단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백영실 옥련1동 협의체 위원장은 협의체 기탁금 100만 원에 개인적으로 100만 원을 추가로 더해 총 200만 원을 전달하며, “연수구의 학생들이 더 큰 꿈을 꾸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3년 연속 장학금을 기탁한 최유진 국공립파크자이어린이집 원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한 아나바다 나눔 행사 수익금 168만 원을 연수구의 미래를 위해 기탁하게 됐다.”라고 밝히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의 인재 양성과 나눔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재호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인재를 위한 장학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7일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주민과 방문객들의 불편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연수 1단지 상가 밀집 지역에서 불법 광고물 민·관·경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구 도시계획과, 연수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연수1단지 상가연합회 임원진 등 총 23명이 참여해 차량 통행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에어라이트, 현수막, 입간판, 전단, 벽보 등의 불법 광고물을 정비했다. 또 ‘단속 정비 대상 불법 광고물’ 안내문을 배포하며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불법 광고물 종류와 적법한 광고 절차 등이 기재된 안내문도 나눠주며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한 계도 활동도 펼쳤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합동단속은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체계적인 관리로 안전하고 품격 있는 도시 환경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연수구가 지난 26일 OBS경인TV 본사에서 열린 ‘제2회 OBS 기후행동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기후행동상’을 수상했다. OBS 기후행동대상은 국민의 기후 행동과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환경 보존을 위한 기후 대응 공적을 가진 개인·기업·공공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구는 미래세대의 기후 인식 증진을 위해 ▲탄소중립 에코스쿨, ▲자원순환교실, ▲승기천 생태문화 탐방 교실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국에서 유일하게 ‘연수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 계획’을 용역 없이 담당자가 직접 수립하는 등 기후 변화 대응에 앞장섰다. 아울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원순환가게 운영, ▲도심 속 탄소흡수원인 연수한마음공원 조성, ▲송도워터프런트~승기천 자전거도로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생활 속 기후 행동 실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호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내일을 만들기 위해 기후 위기 대응에 모범이 되겠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해운대구는 11월 26일 해운대센트럴호텔에서 ‘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민간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추진된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해운대구는 올해 AI 기반 발굴체계 ‘H-웰니스 케어콜’, 스마트안부살핌365, 마을버스 희망지기 등 생활밀착형 위기가구 탐지체계를 강화했으며, ‘다시 봄 SOLO’, ‘서로같이 나눔부엌’ 등 주민참여형 회복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데이터 기반 돌봄과 지역 중심의 복지 모델을 확산했다. 또한 각 동에서는 아동·중장년·노인 등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한 체험형·관계형 프로그램, 1인가구 정서지원, 건강관리와 상담이 결합된 통합형 서비스 등 동별 특화사업을 운영해 주민 변화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실천해왔다. 행사에서는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구민 20명과 한국전력 남부산지사, 송국클럽하우스 등 협력기관에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어 공공·민간기관이 함께 발표한 우수사례에서는 AI 돌봄을 활용한 위기 사전예방 사례, 동 협의체와 민간기관의 협력을 통해 고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24일 해운대 마리안느호텔에서 ‘2025년 주민자치사업 추진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해운대구 18개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참여해, 각 동의 특색을 반영해 발굴한 마을의제를 중심으로 주민이 직접 계획하고 지역 자원을 연계해 추진한 36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업 성과 발표와 함께 우수 사례 소개도 이어지며 동별 활동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유영란 부산주민운동교육원 대표가 해운대구 주민자치 발전 방향에 대해 강평을 진행해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주민자치위원이라는 지역 리더가 중심이 되어 주민과 행정이 협력할 때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다”며 “이번 성과공유회가 각 동의 우수 사례와 마을의제를 널리 공유하고, 해운대의 주민자치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