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수원시가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해 17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제17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를 열었다. 수원시와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이 공동 주최하고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날 다문화 한가족 축제에는 내외국인 5000여 명이 함께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며 축제를 즐겼다. 축제는 외국인 주민 100명이 참여한 세계민속의상 깃발 퍼레이드로 시작됐다. 수원출입국·외국인청 직원과 이민자로 구성된 ‘해피 스타트 합창단’은 한국 전통민요를 아름다운 선율로 표현한 ‘아리랑 모음곡’을 공연해 호응을 얻었다. 축제는 세계인의 날 기념식, JAS 어린이합창단과 함께하는 복주머니 나눔 퍼포먼스, 이주민이 함께한 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수원시는 기념식 중 모범 외국인 등 유공자 11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세계의 다양한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문화 부스도 풍성하게 운영해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이날 축제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다문화 한가족 축제에서 함께 만든 소통과 화합이 일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늘 함께한 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군은 총사업비 12억 원(특별교부세)을 투입하여 대관령면 수하리 옹벽 붕괴 위험시설 보수공사를 추진한다. 군은 대관령면 수하리 156-40번지 일원 옹벽에 대하여 안전진단 결과 균열과 파손이 발견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장마철 이전에 최대한 마무리하여 안전에 대비할 계획이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주택 인근에서 진행되는 공사로 공사 기간 중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추진할 것”이라며, “보수공사와 더불어 주변도 정비하여 주민들이 안전한 생활 여건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군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5월 19일 9시부터 이달 25일 23시 59분까지 접수 예정이며,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호스피아 홈페이지의 승마(학생 승마 체험 지원사업)에 접속하여 개별적으로 참가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선착순이 아닌 무작위로 추첨이 되며, 추첨 결과는 신청 마감 이후 1주일 이내로 통보될 예정이다. (안내 문자 및 호스피아 개별 확인) 강습은 대관령 사파리 목장(대관령면 차항동녘길 109)에서 진행되며 말과 관련된 이론,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승마 체험은 1인당 10회, 1회당 60분으로 이뤄지고 강습료는 32만 원 중 자부담이 9만 6천 원이다. 박미경 군 축산농기계과장은 “승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승마 체험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축산농기계과 축산정책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월간 클래식 공연 시리즈 ‘2025 계촌살롱 & 계촌 휴[休]콘서트’가 개최된다. 공연과 강연이 결합한 이번 시리즈는 클래식 마을로 떠나는 음악 소풍을 주제로, 예술을 다층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프로그램으로 거듭났다. 총 6회에 걸쳐 매월 정기적으로 열리며, 평창군청과 케이아츠크리에이티브가 공동 주최한다. ‘계촌살롱’과 ‘계촌 휴[休] 콘서트’는 함께하는 협업(콜라보) 프로그램으로, 국토교통부 지역상생협약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계촌클래식예술마을 조성사업’의 하나로, 클래식이 일상에 스며드는 지역 문화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한다. 작년 2회의 시범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었던 휴[休] 콘서트는 올해부터 월간 상설 공연으로 확대되어, 클래식 마을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계촌살롱 또한 클래식 공연에 앞서 예술적 깊이를 더하는 특별 강연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먼저 소통한다. 음악, 문학, 영상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참여해 예술의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관객들에게 사유와 영감을 선사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계촌살롱’과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제군과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양양지사, 키다리식품(주), 농업회사법인 인제농특산물유통(주)는 5월 16일 인제군청 소회의실에서 ‘내린천휴게소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을 위한 상생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수익 환원 등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는 지난 4월 19일부터 5월 11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내린천휴게소에서 운영된 ‘인제군 봄철 산나물 직거래 장터’가 시작점이 됐다. 군은 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직거래 장터를 시도했고,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양양지사는 내린천휴게소 내 장터 부지를 무상 제공했고 키다리식품(주)은 판매수수료 없이 운영을 지원하는 등 힘을 보탰다. 장터에서 명이, 곰취 등 인제 산나물은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며 3톤 가량 판매됐고 운영기간 동안 총 5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인제산 농산물의 우수성과 지역유통 모델의 가능성을 입증함과 동시에 민‧관‧공이 지역 상생과 사회 공헌이라는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고 협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제군은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업‧진료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학교적응이나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사업으로, 교육급여(중위소득 50% 이하)를 받지 않는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의 다문화가족 7~18세 자녀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내용은 교재‧교구 구입, 진로체험, 수업료 등에 필요한 교육활동비로, 연령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이에 자녀 1인당 연간 초등학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6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인제군가족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5월 2일부터 30일까지 1차, 7월 1일부터 31일까지 2차로 나눠 운영한다. 신청 시 교육활동비 지원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2025년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후 대상자로 확정되면 신청자 명의의 NH농협카드에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며,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해당기간 이후에 포인트는 이월되지 않고 소멸된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제군이 지역 곳곳에 상수도망을 확충하며 깨끗한 물 공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서화면 서화리 일원의 ‘서화‧천도 통합상수도 시설’ 확장 공사가 공정률 55%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서화지역 주둔부대와 미급수지역 주민에게 상수도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2020년부터 도비 171억 원 등 총사업비 408억 원을 투입해 정수장 및 배수지 증설, 송‧배수관로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26년 공사가 마무리되면 일일 정수 가용량이 최대 2,000톤에서 6,000톤까지 늘어나고, 기존의 완속여과시스템이 급속여과시스템으로 대체되어 물의 오염성분을 더욱 빠르게 제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흙탕물 유입, 재해 등 재난‧비상 상황에서도 깨끗한 물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이전까지 개별 지하수 관정을 사용해 물을 공급받아야 했던 서화리 주둔 4개 부대는 지방상수도 확장으로 편리하게 수돗물 사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로써 관내 78개 주둔부대 중 82%에 달하는 64개 부대가 지방상수도 인프라를 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속초시가 오는 8월까지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를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사업은 영랑호와 외옹치 소류지를 비롯해 속초시 전역에서 발견되는 돼지풀, 환삼덩굴 등 생태계 교란 식물을 생육 초기 단계에서 제거하기 위해 예년보다 앞당겨 추진한다. 돼지풀과 환삼덩굴은 강한 생장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며 주변 식물의 생육을 방해해 토종 생태계를 위협하고 생물다양성을 감소시킨다. 특히, 가을철 알레르기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며 사람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이에 속초시는 가을이 오기 전 신속하게 전담 인력을 배치하여 작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에서는 하천·하구 정화 사업, 영랑호변 잡목 제거, 생태습지공원 관리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자생 식물 보전과 생물다양성 확대에 힘쓰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생태계 교란 식물은 토종 식물의 서식지를 위협하고 생태적 균형을 깨트릴 수 있는 위험이 있으므로 적극적인 제거 사업 추진을 통해 건강한 생태 경관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성남시호남향우회가 지난 17일 속초 마레몬스호텔에서 워크숍을 개최하며, 속초시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성남시호남향우회는 성남시에 거주하는 호남 출신 출향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이날 워크숍은 회원 간의 화합과 교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속초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관광 인프라를 체험하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뜻깊은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방문을 통해 전달된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은 성남시호남향우회에서 속초시에 대한 애정과 응원을 담아 지역발전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향우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됐다. 성남시호남향우회 관계자는 “속초는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지닌 도시로,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의 활력을 느낄 수 있었다”며 “속초시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속초시 관계자는“성남시호남향우회의 따뜻한 마음과 고향사랑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기부금은 시민 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하겠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 및 기관과 협력해 고향사랑기부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양구군은 도로명 주소 생활화 사업의 일환으로 양구중앙시장 내 모든 점포에 상세 주소를 부여하고, 시장 입구에 안내도 설치를 최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양구중앙시장에 위치한 각 점포에는 개별 상세주소판이 부착됐으며, 시장 입구에는 점포별 위치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종합 안내도가 설치되어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원하는 점포를 보다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전통시장에서 화재나 응급환자 발생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정보 확인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근묵 민원서비스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중앙시장도 아파트의 동·호수와 같은 체계적인 상세 주소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라며, “시장 이용객들이 점포를 더욱 쉽게 찾을 수 있어 시장 접근성이 향상되고, 결과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한국 근현대미술의 거장 박수근(朴壽根, 1914-1965) 화백의 작품 '목련'을 최근 미술품 경매를 통해 소장하게 됐다. 박수근의 '목련'은 1965년 5월 박수근 화백 작고 후 같은 해 10월 중앙공보관 화랑에서 열린 ‘박수근 유작전’에 출품되어 판매된 기록이 있는 작품으로, 여러 소장자를 거쳐 60년 만에 박수근의 고향인 양구로 돌아오게 된 뜻깊은 작품이다. 목련은 생전의 박수근이 좋아했던 꽃으로 몇 작품이 남아있다. 이번에 박수근미술관이 소장하게 된 '목련'은 박수근의 1963년 작품이며 유화로(14.2×26.2cm) 박수근 특유의 질감이 드러난 회화 기법과 서정적인 시선이 어우러진 작품이다. '목련'은 꽃을 소재로 한 몇 안 되는 작품으로 박수근의 전성기 시절 회화 기법의 대표적인 특징인 회백색, 암갈색 배경에 목련의 절제된 색채와 두터운 마티에르가 조화를 이루면서 한국적인 미감이 잘 드러나 있다. 박수근은 평범함 일상과 서민의 삶을 독특한 질감과 형태로 표현하며 한국인의 삶과 정서를 화폭에 담아낸 화가다. '목련' 역시 인물 없이 나무와 꽃만으로 화면을 채우며,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정선군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과 자아정체성 형성을 돕기 위한 특별 인성교육 프로그램 ‘인성키워DREAM’을 오는 5월 17일 서울 성균관대학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선군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정선군에 거주하는 14세에서 16세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과 현대적 진로 멘토링을 결합한 하루 체험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청소년들이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성찰하며, 자존감을 높이고 미래를 능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이 마련됐다. 하루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성균관 명륜당에서 고유례와 성균관에 대해 알아보는 것을 시작으로, 대학 교수진의 특강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학생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실질적인 진로·진학 경험을 공유하고, ‘마음 영양제’라는 주제로 나의 강점을 찾아가는 시간을 통해 자기 자신에 대해 보다 깊이 알아가고 성찰하는 시간도 포함된다. 정선군청소년수련관은 참여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와 몰입을 위하여 체험중심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춘천과 다롄의 봄, 문화로 이어집니다.” 22년간의 우정을 쌓아온 춘천시와 중국 다롄시가 양 도시 간 문화·관광 교류 협력의 결속을 다졌다. 육동한 춘천시장이 17일 중국 다롄 동광음악분수광장 일대에서 열린 제34회 아카시아 축제 개막식에 공식 초청을 받았다. 이 자리에는 슝마오핑 중국 다롄시 당서기, 천샤오왕 다롄시장(부서기), 다마쓰 타쿠야 일본 이와테현 지사, 마라트아흐메트자노프 카자흐스탄 아크몰라주 주지사, 곤살로 로페스 포르투갈 레리아 시장, 메츨레 안드레이 블라디미로비치 러시아 연방 루사르 공항 그룹 총재 등이 참석했다. 춘천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간 문화예술 및 관광분야 실질적 협력 확대와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뜻을 모았다. 육동한 시장은 이날 개막식 축사에서 춘천과 다롄시가 자연과 문화가 닮은 도시임을 부각하고 다롄의 축제들과 춘천의 대표 문화행사들과도 연계 가능한 계절, 콘텐츠적 유사성을 강조했다. 육 시장은 “춘천은 호수와 자연이 어우러진 관광 도시로 다롄과 유사한 관광 자원을 공유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 간 문화 축제 교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출신 ㈜강원철강 황종석 대표는 지난 5월 16일 태백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황종석 대표는 태백 장성초·태백중·태백기계공고를 졸업한 태백 출신으로, 울산광역시에 소재한 철강 유통 전문기업인 ㈜강원철강을 지난 1989년 창립해 현재까지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황종석 대표는 “태백은 나의 뿌리이자 마음의 고향이다. 앞으로도 작지만 지속적인 실천으로 태백의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매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주시는 황종석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소중한 기부금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황종석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부터 매년 태백시에 정성을 보내고 있으며, 올해로 3년 연속 기부를 이어가며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과 책임감을 꾸준한 실천으로 증명하고 있다. 또한, 평소에도 고향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으며, 지난 2023년에는 태백시로부터 명예시민증을 수여받았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기간으로 정하고 영치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방세 번호판 영치 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으로, 자동차세를 1회 체납한 차량은 영치 예고를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다. 세외수입 체납에 따른 번호판 영치 대상은 차량관련 과태료의 체납발생일로부터 60일 이상,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와 영세기업, 소상공인 등이 분할납부를 신청하면, 번호판 영치 유예 등의 탄력적 징수 활동으로 경제 회생도 지원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 운영을 통해 공정한 납세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적극적인 체납처분 실시로 징수율 제고 및 조세정의 실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