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장해윤) 시설관리팀은 지난 2일 직원들과 노사 화합 간담회를 열고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조직 내 소통을 강화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 안전관리 핵심 부서인 시설관리팀의 업무 현황과 사업장별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제기된 애로사항과 개선 요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다양한 시설을 담당하며 높은 업무 강도를 견디는 현장 의견을 면밀히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안전·시설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와 제도개선 필요사항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직원 간 의견 교류와 더불어 현장 중심의 지원책 강화, 제도적 보완 방향, 협업 체계 확대 등이 논의되며 노사 상호 신뢰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장해윤 이사장 직무대행은“시설관리팀은 공단 운영의 중심에서 주민 안전과 편의를 책임지는 핵심 조직”이라며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일 "곳곳에 숨겨진 내란의 어둠을 온전히 밝혀내서 진정으로 정의로운 국민 통합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실 김남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날 오후 열린 제52회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빛의 혁명 1주년을 맞이해 위대한 대한국민의 저력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년 전 상황을 떠올리며 "우리 국민들의 집단 지성이 빚어낸 빛의 혁명이 내란의 밤 어둠을 몰아내고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다시 환하게 빛나는 새벽을 열어젖혔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내란 가담자에 대한 확실한 처벌과 단죄가 필요하다"면서도 인권 윤리에 어긋나는 극렬하고 가혹한 조사는 없어야 하고, 자발적 신고에 대해서는 감면·면책 원칙을 확립할 것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혐오 표현에 대해 엄중한 인식과 해결 의지를 밝혔다. 김 대변인은 "우리 정부는 사회적 양극화를 유도하고 분열을 초래하는 악질적 병폐에 대해 범정부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 국무회의 공개 회의에서 속도감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오는 2025년 12월 3일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는 건설기계 조종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본 교육은 사단법인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에서 주관하며 일반 건설기계 조종사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오전 9시부터 1시까지 진행한다.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은 조종사들이 면허를 최초로 받은 날로부터 3년이 되는 해에 이수해야 하며, 만일 건설기계 조종사가 기간 내에 안전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채 건설기계를 조종하면 건설기계관리법 제31조 1항에 의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오현웅 건설과장은“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건설기계 조종사들의 안전의식이 한층 강화되어, 현장에서의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교육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군은 지적 재조사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조정금 미수령액이 총 141,500,200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대상자들의 조속한 조정금 수령을 당부했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경계·면적을 현실 경계에 맞게 바로잡는 국책사업으로 경계 조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감액 또는 증액분에 따라 토지 소유자에게 조정금이 지급되거나 부과된다. 그러나 일부 토지소유자가 장기간 조정금을 찾아가지 않아 행정절차가 지연되고 있다. 현재 조정금을 받지 않은 지구는 다음 18개 지구이다. ※이목정지구, 재산-신리지구, 수항지구, 대하지구, 창리지구, 거문2지구, 하안미1지구, 재산2지구, 대상1지구, 개수1지구, 횡계8지구, 종부5지구, 종부4지구, 유포3지구, 마평2지구, 재산4지구, 마지2지구, 원길1지구. 평창군은 대상자께서 이른 시일 내에 평창군청 민원토지과로 방문·우편을 통해 수령 절차를 진행해 주시길 바라고 있다. 평창군은 조정금 미수령자에게 개별 안내문을 발송해 대상자들이 신속하게 조정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를 이어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정선군은 12월 2일 정선종합경기장 정선체육관에서 도내 자원봉사자들의 화합과 교류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자원봉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선군수를 비롯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박광구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송근직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장, 장기봉 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 및 도내 자원봉사자,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의 ‘뗏꾼’ 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유공자 시상이 이어졌으며, 각 분야에서 공헌한 개인과 단체에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진행된 한마음대회는 시군 자원봉사센터 기수단 입장, 레크리에이션, 축하공연, 화합한마당 등 자원봉사자의 헌신과 노고를 위로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자 중심의 활동 환경을 더욱 강화하고 도내 자원봉사 연대와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로 삼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4-H연합회(회장 송희용)는 지난 11월 27일 강릉시농업기술센터에서 청년농업인의 교류 활성화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도내 5개 시·군 청년농업인 단체가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단체는 우수 영농기술 공유, 청년 농업인 교류 행사 공동 추진, 지역 농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각 시·군 청년농업인 대표들은 “이번 자매결연이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조성과 청년농업인의 역량 강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상호 협력을 약속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사단법인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한 ‘제11회 2025 올해의 블로그’ 기초지자체(군)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SNS’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의회정책아카데미가 공동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시상으로, 공공기관 및 기업이 운영하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고성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블로그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올해는 강원도 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수상기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고성군이 운영하는 공식 블로그 ‘해피고성’은 ▲소소여행(관광지 소개 및 고성군 공식 SNS 서포터즈 ‘고라니’ 글 게재), ▲톡톡행정(행정 정보 제공), ▲탄탄경제(소비쿠폰, 일자리 등 경제정보), ▲든든복지(복지정책 안내), ▲고고문화(문화행사 소개) 등 5개 분야로 구성되어 군정 주요 정책과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 운영된 고성군 공식 SNS 서포터즈 ‘고라니(고성이라니)’는 관내 주민들로 구성되어 주민의 시각에서 지역의 숨은 명소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초겨울 제주의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돌보는 ‘제주 오티움(Otium) 투어 스타라이트(Starlight, 별빛)’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오티움이란 삶에 기쁨을 주는 능동적 휴식을 뜻하는 라틴어로, 식사·놀이·명상·휴식·학업 등 다양한 활동을 아우른다. 본 행사는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하고자 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유료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11월과 올해 9월에 이어 3번째로 추진됐다. 이번 오티움 투어는 천문학을 통한 사유(思惟)의 여행을 주제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천문학자들과 함께 별과 인간, 우주와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사로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정책보좌관을 역임한 이강환 박사, ‘천문학이라는 위로’의 저자이자, 서울대학교 천문학과 교수인 황호성 박사가 참여해 깊이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첫째 날에는 제주 웰니스 인증 관광지인 서귀포 치유의숲과 회수다옥에서 치유 프로그램과 티(Tea)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제주 크루즈터미널에 국내 처음으로 무인 자동심사대가 들어섰다. 5,000명 기준 150분 걸리던 입국 심사가 60분으로 줄어들면서 관광객의 제주 체류 시간이 늘어나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제주도는 2일 강정항 크루즈터미널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제주항과 강정항에 총 38대의 자동심사대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초 제주항에 10대(입국장 7대·출국장 3대)를 우선 설치해 시범 운영한 데 이어, 강정항에 28대(입국장 21대·출국장 7대)를 갖췄다. 사업비는 총 57억 8,500만 원으로 법무부 예산 52억 5,000만 원과 제주도 재원 5억 3,500만 원이 투입됐다. 법무부는 자동심사대 도입으로 5,000명 입국 심사에 약 150분 걸리던 것이 60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내다봤다. 제주도는 출입국 절차가 빨라지면 크루즈관광객이 관광과 쇼핑 등에 쓸 수 있는 시간이 늘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차용호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정진우 제주세관장, 신재귀 국립제주검역소장 등이 참석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경상남도는 12월 2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 균형발전과 미래 우주항공 경쟁력 확보를 위한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과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여야 지도부에 공식 요청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과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은 국가균형발전과 미래 성장동력을 동시에 실현할 핵심 법안”이라며 “남해안의 잠재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두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박 지사는 “우리 남해안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우수한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음에도, 보전산지, 수산자원보호구역, 국립공원 등 각종 규제가 이중삼중으로 중첩되어 있고 동·서해안 대비 4배 이상의 큰 규제 부담을 지고 있다”며 “1960년대 이후 섬과 연안 지역이 사실상 개발되지 못한 만큼 규제 개선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남·전남·부산이 함께 국제적 해양·관광 벨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규제 개선과 이를 뒷받침할 특별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남해안을 국가 성장동력으로 전환해야 수도권 이외 지역이 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해운대구가 해운대스퀘어 제1호 미디어인 ‘그랜드 조선 미디어’를 활용해 신세계프라퍼티와 함께 진행한 공익 캠페인 ‘세상에서 가장 큰 구조대원(The Biggest Lifeguard)’이 ‘2025 대한민국광고대상’ 옥외광고(OOH)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2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광고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옥외광고 부문은 매체 활용 창의성, 환경 적합성, 이용자 경험 향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세상에서 가장 큰 구조대원’은 해수욕장에서 실제로 근무 중인 민간수상구조대원을 모델로 제작한 실시간 입수통제 상황 알리미 영상이다. 피서 성수기인 8월 1일부터 9월 14일에 송출했으며, 파고·기상 변화 등 실시간 환경 데이터를 반영한 맑음, 흐림, 비, 부분통제, 전면통제, 야간 등 6개 버전으로 제작했다. 3D 아나몰픽 기술을 활용해 구조대원이 화면 속에서 입체적으로 표현됐으며, 피서객에게 직관적인 안전 정보를 제공해 해수욕장 현장의 안전 인식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랜드 조선 미디어는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중구는 ‘청년내일저축계좌’사업의 2022년도 가입자 36명 중 31명이 10월부터 만기 해지를 신청해 최소 720만원에서 최대 1,440만원의 첫 만기금을 지급 받았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보건복지부와 지자체가 공동 추진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으로, 근로활동 중인 저소득 가구의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꾸준히 저축하면, 정부가 소득 수준에 따라 10만원~3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 적립해주는 제도이다. 중구 보수동 만기자 최모 씨는 “3년 동안 꾸준히 저축한 노력의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며, 이번 지원금이 앞으로의 자립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은 내년 5월경 모집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생활보장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1월 28일, 『미쉐린 가이드 부산』에 선정된 쉐프곤(대표 신영곤, 부평동소재) 레스토랑에서 중구민 보훈가족(독립유공자 유족, 6·25 참전용사, 월남 참전용사 등) 11명을 초청해 코스 점심식사 나눔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 고메 셀렉션’에 참여하고 있는 쉐프곤, 통영 야소주반이 함께 재능기부를 했고, 쉐프곤은 앞으로 매년 11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추억이 되는 식사를 제공하고 주민들과 함께 하는 레스토랑이 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연말연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20일 내원정사 템플스테이에서 부산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2025년 연합 전문가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상담자 자기돌봄과 건강한 상담자 되기”를 주제로 부산지역 청소년 유관기관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에서는 상담자 자기 이해와 정서조절 능력을 높이는 내용을 비롯해 상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진을 예방하고 회복탄력성을 강화하는 전략을 다루었다. 더불어 상담 전문성을 유지하면서도 윤리적 기준을 지키는 건강한 상담자의 태도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부산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위기청소년 발굴 및 보호,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상담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지난 28일 ‘중구 환경공무직 상조회(회장 이재현)’는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부산 중구 환경공무직 상조회는 해마다 연말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복지를 실천해 오고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힘든 업무 속에서도 지역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가정과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매년 연말 ‘희망 나눔 캠페인’을 통해 주민, 민간단체, 기업 등으로부터 기부를 받아 지역복지사업등에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