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담양군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2일, 관내 투표소와 개표소를 방문해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점검은 유권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미리 막기 위해 진행됐다. 정철원 군수는 주요 투표소와 개표소를 차례로 돌며 출입 동선, 장애인 편의시설, 전력·통신 설비, 비상 대응 체계 등을 꼼꼼히 확인했으며, 현장에 있던 선거사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도 함께 들었다. 정 군수는 “민주주의의 핵심인 선거가 공정하고 안전하게 치러지도록 마지막까지 잘 챙기겠다”며 “군민 여러분도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제21대 대통령선거는 관내 18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투표소 위치는 담양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정인화 광양시장이 6월3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두고 광양읍 2개 투표소를 찾아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관계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정인화 시장은 덕진봄플러스아파트 내 설치된 광양읍 제10투표소와 용강초등학교에 설치된 제13투표소를 방문해 투표 이동 동선, 기표대 및 투표함 설치 상태, 장애인 투표 편의 장비 구비 등 투표소 설비 상황을 살펴보고,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등 투표소 준비 전반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정인화 시장은 “공정한 투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투표 전 과정에서 법령과 메뉴얼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불편없이 투표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하며, “투표는 시민의 권리이자 의무로 시민 모두가 소중한 주권을 반드시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21대 대통령선거는 6월 3일 화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내 44개 투표소에서 진행되며, 투표소 위치 및 등재번호는 우편으로 발송된 투표안내문 또는 광양시청 홈페이지(선거인명부 열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구종천)은 지난 5월 30일 금요일 능주면 역사관 잔디광장에서 ‘2025 문화가 있는 날 – 구석구석 문화배달’의 일환인 ‘구석구석 목사골; 문화파티 출책!’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능주면 역사관은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에 있는 지역 역사 전시관으로 조선 시대 능주목과 관련된 유물과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지역 문화유산의 보존과 교육을 목적으로 운영되며, 능주면의 고을 역사와 전통을 알 수 있는 공간이자, 앞 잔디광장은 군민들의 휴식처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한 ‘주민 주도형 문화 기획’으로 진행되어, 주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 축제의 본보기를 보여주었다. 이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고, 함께 만드는 문화의 힘을 실감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는 “책을 도시락으로 바꾸는” 이색 이벤트로 시작되었으며, 재즈 피아노 연주와 책 구절 낭독이 어우러진 ‘듣는 즐거움’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손으로 만드는 기쁨’ 코너에서는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가 국제회의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 전라남도관광재단, 전남대학교와 함께 마이스(MICE)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이들 기관은 오는 12월까지 ▲한국마이스협회 주관 온라인 마이스(MICE) 연수원(14차) 기본교육 ▲찾아가는 마이스(MICE) 맞춤형 교육 ▲외국어 명예 통역관 양성 ▲마이스(MICE) 단체를 위한 테마별 상품기획 및 코스 개발 ▲시민·공무원 대상 특강 등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또한 참여자들은 국내에서 개최되는 마이스 박람회를 참관하고, 여수시가 주최하는 마이스(MICE) 행사에서 운영요원으로 활동하는 등 실습 기회도 주어진다. 교육은 오는 9일부터 진행되며, 서포터즈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여수시 마이스산업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앞서 시는 ‘지역 마이스(MICE) 역량강화 및 여수 마이스(MICE) 서포터즈 운영’을 위해 지난달 29일 스카이타워에서 마이스(MICE) 산업에 관심 있는 학생과 일반시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진행했다. 시 관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2025년 찾아가는 전남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일환으로 운영된 노인인지미술 지도사 1급 자격증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최근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일 전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지난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고령화 사회에 필요한 인지향상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전문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실습 중심의 수업을 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와 몰입도가 높았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자격증 과정은 단순한 강좌를 넘어, 주민 스스로 역량을 갖추고 지역 내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필요로 하는 실천적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하고,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곡성군은 ‘2025년 찾아가는 전남형 평생학습’ 사업을 통해 일어회화, 반려식물 만들기, 아로마테라피, 플로리스트 등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운영 중이며,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 학습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곡성군은 2020년 곡성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남 곡성군은 지난 30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곡성군협의회(협의회장 김정곤)에서 재단법인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 곡성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2일 전했다. 김정곤 회장은“곡성군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혜택을 주고자 곡성군협의회 회원 40명이 마음을 모아 재단에 기탁했다”라며 기부의 취지를 밝혔다. 조상래 이사장은“기탁금은 단체의 뜻에 따라 취지에 맞게 소중히 사용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재단은 기부자가 지정한 목적사업에 기부금을 사용하고 있으며, 장학금 지원, 지역자원 연계 곡성형 창의교육, 4차 산업 대응 창의융합교육,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교육, 진로탐색 지원, 평생교육사업 등에 지정 기탁 가능하다. 정기후원, 재능기부 등 기부 문의는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을 통해 가능하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남 곡성군은 2일 오전 군청 대통마루에서‘2025 옥과 대학로 청춘거리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남과학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옥과 대학로를 젊음의 거리로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49개 팀 15개 학과, 109명이 참가하여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공모전은 청년들이 직접 지역 거리 디자인에 참여함으로써, 대학로를 청춘과 감성, 창의가 흐르는 공간으로 재창조하고자 마련됐다. 총 600만 원 규모의 시상이 이루어진 가운데, 군수상은 간호학과 이주영 학생, 총장상은 물리치료과 김수현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 2팀, 우수상 4팀, 장려상 다수가 선정되어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는 조상래 곡성군수와 전남과학대학교 조상식 총장이 함께 참석해 수상자를 직접 축하하고, 청춘거리 조성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같이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곡성군 관계자는 “청춘거리 조성 사업은 청년이 머무는 도시, 활기찬 대학로를 만드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이라며 “앞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곡성군은 여름철 관광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5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 3주간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등)을 대상으로 소방, 전기, 가스 등 안전 점검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0일 전했다. 곡성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농촌관광시설로 지정된 총 96개소에 대한 소방, 전기, 가스, 위생 등 안전 점검을 계획하고 있으며, 하절기에는 농어촌민박 55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 2개소, 관광농원 6개소 등 총 63개소의 집중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농어촌민박 13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 2개소 등 취약시설 15개소는 민·관 합동 전문점검반을 통한 정밀 점검을 추진한다. 점검반은 곡성군 공무원 2명과 소방, 전기, 가스 분야 민간 전문가 각 1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점검 결과 대부분 시설은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있었으며, 소화기와 단독화재경보기 등 일부 노후화된 설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정비 및 교체토록 조치했다. 아울러 시설 운영자를 대상으로 안전 및 위생교육도 병행해 실시했다. 군은 오는 6월 중순까지 읍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나주의 미래, 대한민국의 내일을 위한 소중한 한 표 꼭 부탁드립니다” 윤병태 전라남도 나주시장이 21대 대통령 선거 본 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시민 유권자들의 막바지 투표 독려에 나섰다. 2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1일 오전 8시께 성북동 사거리에서 1인 투표 독려 캠페인을 펼쳤다. ‘투표에 꼭 참여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듭시다’라고 적힌 피켓을 든 윤 시장은 사거리를 오가는 차량과 시민들에게 투표 행사를 당부했다. 나주시는 지난 5월 29일부터 30일 이틀간 치러진 21대 대선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9만9973명 중 5만877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율은 58.79%로 전라남도 시 지자체 중 1위를 기록했다. 윤병태 시장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근간은 시민 유권자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권리 행사에서 비롯된다”며 “건강한 민주주의, 나주의 미래를 위해 주권자로서 의무와 책임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난해 3월부터 시행한 ‘행복 나주 청소년 100원 버스’ 정책의 이용 방식을 변경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 대중교통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시행한 교통 정책 이용 방식을 오는 7월부터 변경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현금 이용 시 버스 이용 데이터 확보에 한계가 있고 광역버스(997번, 998번, 999번, 160번, 161번)의 현금 미수용에 따른 혼선 발생을 해소하기 위해 교통카드만 적용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설명했다. 7월부터는 어린이, 청소년 전용 교통카드를 이용해 버스에 탑승할 수 있으며 카드는 가까운 편의점 등에서 구입 및 충전할 수 있다. ‘청소년 100원 버스’는 나주시에 주소를 둔 만 6세부터 18세 이하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관내 구간을 운행하는 버스(시내, 마을, 급행, 순환, 콜버스)를 100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적용한 민선8기 교통복지 정책이다. 시는 지난해 3월 정책 시행 이후 청소년과 어린이 대중교통 이용률이 전년 대비 23% 증가하는 성과를 거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지난 5월 29일, 김대인 부군수 주재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생활인구 활성화 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30개 부서에서 발굴한 50건의 생활인구 중심 시책을 공유하며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는 기존의 정주인구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지역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일정 기간 머물며 활동하는 사람들을 의미하는‘생활인구’ 개념을 중심으로 한 정책 마련을 목표로 추진됐다. 신안군은 풍부한 문화·예술·관광 자원 등 지역 고유의 강점을 적극 활용하여 다각적인 생활인구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보고된 주요 시책으로는 ▲지역 축제 연계 생활문화 기반 확충 ▲관광객 교통 운임 지원 ▲청년 유입 유도 ▲농촌체류형 쉼터 활성화 등이 제시됐으며, 중장기적으로 추진 가능한 사업에 대한 검토도 이루어졌다. 더불어 지역 정주 여건 개선, 일자리 창출 및 정착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실천 과제들이 논의됐다. 신안군은 생활인구 확대가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시적 방문객을 정주인구로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중요한 전략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은 지난 2일 정철원 담양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 군수는 담양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길엽)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직원들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에 힘써왔으며, 정당한 노조 활동을 보장하고, 일상적 소통, 대나무축제 기간 자율 참여 보장 등 근무 환경 개선에도 앞장섰다. 또한, 대나무축제와 선거근무로 지친 직원들을 위해 특별휴가를 시행하고, 직접 운전 출퇴근, 의전 간소화 등 실질적인 조직문화 개선에도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정철원 군수는 “전국시군구연맹에서 주신 감사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공직자들이 행복해야 군민의 삶도 더 나아질 수 있다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소통하고 공감하는 군정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해양쓰레기로 인한 어업 피해와 환경 훼손을 예방하기 위해, 도서 및 연안 해역에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주말에도 멈추지 않는 수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해양쓰레기는 조류와 풍랑에 따라 어장·항로·해안가 등 광범위 해역에 유입된다. 특히 김 양식장 등 어업시설 철거 이후 발생하는 시설 잔재물은 해상 부유 쓰레기로 전환되어 항해 장애나 어선 충돌 등 안전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또한, 도서 지역은 수거 인력과 장비 접근이 어려워 정비가 지연되기 쉬운 만큼, 더 적극적인 현장 대응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고흥군은 다목적 정화선 ‘청정고흥호’를 중심으로, 유실 어구, 부유 쓰레기, 도서 적치 쓰레기 등을 지형과 시기에 따라 구분해 맞춤형으로 대응하고 있다. ‘청정고흥호’는 수심이 얕고 접안이 어려운 해역까지 진입할 수 있어, 도서·연안의 수거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고흥군은 이러한 특성을 바탕으로 어선 항로, 양식장 주변, 도서 해안 등 지역 특성에 맞춰 연중 수거 활동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한불교조계종 19교구 지리산대화엄사 교구장 우석스님은 2025년 6월 13일부터 7월 27일까지 “연화(蓮華)展 (부제 구도적 예술가)” 이라는 주제로 화엄사 경내 성보박물관과 보제루에서 전시회를 하며 오프닝 행사는 2025년 7월 3일 오후 3시 보제루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 기획자 신은주씨는 “불교에서 연꽃은 '진흙 속에서 피어나는 고결한 꽃'으로, 고통과 번뇌를 딛고 피어나는 깨달음의 상징이다. ‘연화(蓮華) 展 - 구도적 예술가’는 이 같은 연꽃의 상징성을 현대 예술로 확장하여, 창작의 과정에서 마주하는 내면의 고통과 그로부터 피어나는 예술적 성취를 조명한다고 전시 의미를 부여 했다.” 한편 전시회 참여 작가는 아방가르드 무용가(교육자, 명상가)가로 알려진 홍신자 씨, 아방가르드 무용가(예술 경영인, 명상가, 작곡가, 디자이너, 공연 및 전시 기획자) 신은주씨, 현대 미술가 이상용씨, ‘살갗 아래의 해변’의 김도희씨, ‘Trans-Society Project’의 강석호씨가 참여하여, 각기 다른 시선과 매체를 통해 '피어남'의 과정을 풀어낸다. 교구장 우석스님은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남 구례군은 지난 5월 31일 구례 서시천 체육공원에서 열린 섬진강 문화레저파크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 구례군이 공동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전남문화재단, (사)큰산사람들이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서시정 앞 솔숲에는 밧줄 놀이 공간이 마련되어 그네, 슬랙라인, 해먹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펼쳐졌고, 특히 트리클라이밍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자연미술 놀이터에서는 오치근, 박나리 작가가 자연물을 활용해 작은 배를 만들고 이를 서시천에 띄우는 체험이 진행됐다. 본무대 공연에서는 남원 산내에서 온 재즈 그룹 살래 트리오가 지브리 스튜디오 애니메이션 음악과 창작곡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뒤이어 열린 버블 아티스트 MC 선호의 공연도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한편, 섬진강 문화레저파크 행사는 오는 6월 28일과 11월 1일에도 서시천 체육공원에서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