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12월 24일 서울 엠배서더 풀만호텔에서 주한중국상공회의소 회원사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만권의 투자환경과 투자사례를 소개하고 투자의향기업 밀착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한중국상공회의소는 225개 회원사로 구성된 경제단체로, 화웨이·BYD·중국은행 등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2021년에 전남분회를 설립했으며, 이번 행사에 킹톱스, 에이치에이엠 등 전남분회 7개 회원사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투자간담회는 주한중국상공회의소 2025년 연말총회와 연계하여 총회 개최 전 특별 행사로 진행됐으며, 광양만권 홍보영상 방영, 투자사례와 산업단지 소개, 질의응답 및 밀착상담 순으로 진행됐다. 쉬즈창 집행회장은 “광양만권은 항만과 산업단지가 집적된 한국의 대표 산업거점으로, 회원사들이 광양만권을 이해하는 계기와 이 지역에서 더 많은 사업기회를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경자청장 관계자는 “광양만권은 한국내 중국 투자가 가장 활발한 지역”이라며 “오늘 광양만권에 투자한 중화권기업들의 성공사례와 전남분회 회원사들이 직접 참석하여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인재육성장학가 지난 22일 군민회관에서 중·고등학생 해외비전캠프 및 역사문화탐방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학회 이사, 교육청 관계자, 학교 교사,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보고회는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의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중학생 해외문화탐방 결과 발표와 고등학생 해외비전캠프 성과 보고, 학생 소감 발표가 이어졌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직접 체험한 해외 탐방 경험을 영상과 발표로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장흥인재육성장학회는 올해 중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중국 상해·가흥·항주 일대에서 역사문화탐방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윤봉길·김구 선생 유적지를 방문하고, 중국 학교와 국제교류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경험했다. 고등학생은 미국 동부 아이비리그 대학 탐방, 몽골 승마실습, 중국 특성화고 견학 등 맞춤형 해외비전캠프에 참여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가 전라남도 주관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정책 추진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물가안정 관리 ▲사회적경제 육성 ▲소상공인 지원 및 전통시장 활성화 ▲중앙정부 및 전라남도 공모사업 참여도 등 4개 분야 16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광양시는 모든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광양시는 지속되는 고물가와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물가안정과 민생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속 지급, 지방공공요금의 안정적 관리, 착한가격업소 운영 확대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물가안정 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아울러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광양사랑상품권 발행 및 할인 지원, 소상공인 금융지원 사업, 이자 지원 확대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상권 회복에 힘써왔다. 전통시장 분야에서는 시설 현대화와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이용객 편의를 높이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상공회의소(회장 정현택)는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이하여 오는 2026년 1월 2일 오후2시, 호텔현대 바이라한 목포컨벤션홀(1층)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남 서남권 관내 지자체장을 비롯한 지역국회의원, 유관기관.사회단체장, 상공인 등이 대거 참석해 경제 활성화와 상공인들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전남 서남권의 ▲AI·에너지 산업 대전환, ▲해상풍력·재생에너지 확대, ▲첨단산업 유치 등 주요 경제 이슈와 맞물려 혁신적인 변화와 발전이 가속화되면서, 어느 때보다 더 많은 관심과 기대 속에 성황리에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목포상공회의소는 이번 신년인사회를 통해 이러한 변화 속에서 지역 기업들이 도약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상공인들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대표 주정호)이 24일 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김대인)에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으로 형제수산영업조합법인은 2022년, 2023년에 2천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누적 장학기금을 5천만 원을 전달하게 됐다. 김대인 이사장은 “오늘 산타처럼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이 전달해 준 장학기금은 우리 신안군 학생들에게 성탄절 선물과 같다.”라며 “젊은 대표님처럼 지역을 지키며 성장하고 성공하는 모습은 우리 신안군 인재들에게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정호 대표는 “어려운 환경속에서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라며, “지역 업체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있으며,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도움을 다시 돌려 드릴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은 2009년도에 설립된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 김 가공·수출을 통해 신안군 특산물인 김을 국내·외 널리 알리고 있다. 2024년 매출액이 100억 원을 넘어섰으며, 중국과 일본 등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는 지난 24일, 수협중앙회와 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1억 원 규모의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약정은 해양수산 분야를 대표하는 수협중앙회가 섬박람회 취지에 공감하며 체결됐다. 앞서 지난 11일 여수 지역 해양수산 분야 11개 단체가 입장권을 구매한 데 이어 전국 단위로 섬박람회 지지와 참여가 확대되고 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은 “섬박람회는 대한민국 해양‧섬의 가치와 미래를 알리는 뜻깊은 행사다”며, “수협중앙회도 해양수산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동참하고, 관람과 홍보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조직위원장(여수시장)은 “여수 해양수산단체의 참여에 이어 수협중앙회가 동참해 주신 것은 섬박람회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입장권 판매 확대와 섬박람회 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공동 주최하며,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빛가람초등학교의 국제 바칼로레아(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월드스쿨 인증을 계기로 전라남도 최초로 초중고 IB 교육과정 전 단계를 갖춘 지역으로 자리매김하며 미래형 공교육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24일 나주시에 따르면 빛가람초등학교는 지난 11월 25일 국제 바칼로레아 본부로부터 초등과정(PYP) 월드스쿨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를 기념하는 인증식이 12월 23일 빛가람초등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날 인증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등이 참석해 IB 월드스쿨 인증 획득을 축하하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 나주시는 명품교육도시를 선언한 이후 2023년부터 IB 교육과정을 도입해 빛가람초등학교를 관심학교와 후보학교 단계를 거쳐 공식 인증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그 결과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IB 월드스쿨로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인증에 따라 중등과정(MYP)을 운영 중인 나주금천중학교와 고등과정(DP)을 운영 중인 전남외국어고등학교까지 연계되면서 나주시는 전라남도 최초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상생경영 실천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상생경영 우수기업’ 인증을 2년 연속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상생경영 우수기업 인증은 지역사회 및 협력사와의 상생경영 실적과 운영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는 인증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등을 거쳐 선정된다. 인증은 ‘지역사회 상생’과 ‘협력사 상생’ 부문으로 구분되며, 공단은 ‘지역사회 상생’ 부문에서 지난해 전국시설관리공단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도 재인증에 성공했다. 공단은 체계적인 상생경영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공단 시설을 활용한 ‘장애인 운동 처방 서비스’ 등 지역사회 수요를 반영한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재인증은 공단의 상생경영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성과로 평가된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상생경영 우수기업 재인증은 공단이 추진해온 지역사회 상생 노력과 ESG 경영 실천이 다시 한 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상생경영을 실천해 시민이 체감할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남 곡성군이 지역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과 산림의 공익적 가치 제고를 위해 225임가에 총 지급액 4억 5천만 원 규모의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을 지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도는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산림이 지닌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매년 일정 자격 요건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직접 지원하는 제도다. 공익직접지불유형은 임산물생산업과 육림업직불금으로 구분해 지급한다. 임산물생산업 직불금은 0.1헥타르 이상의 산림에서 임업진흥법에 따른 임산물 소득원 지원 대상 품목을 생산하는 임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육림업 직불금은 3헥타르 이상의 산림에서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등 실제 산림경영 및 관리 활동을 성실히 이행하는 임업인을 대상으로 지급한다. 군은 올해 2월부터 임업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11월 말까지 자격 요건 검증과 이행 점검을 거쳐 최종 지급 대상자를 확정해 지급했다. 군 관계자는 “공익직불금은 임업인의 경영 안정과 소득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구례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전라남도 통합정신건강증진 사업인‘동네의원 마음이음사업’ 동네의원 부문에서 관내 세브란스의원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네의원 마음이음사업’은 1・2차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주민 가운데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함으로써, 정신질환의 조기 치료와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관내 의료기관 중 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세브란스의원은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과 적극적인 연계 실적을 인정받아 이번 장려상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해당 사업은 연중 추진되며, 관내 동네의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료기관–정신건강복지센터 간 협력체계 강화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동네의원은 주민들이 가장 먼저 찾는 건강 관문인 만큼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연계하는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군민 모두가 마음 건강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구례군은 지난 23일 14시, 군 상황실에서 2025년 4분기 구례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실태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안건 내용은 ▲ 하반기 중대재해예방 점검 결과 ▲ 4분기 안전보건 현장점검 실적 ▲ 위험성평가 용역 추진 결과 ▲ 작업환경측정 용역 추진 결과 등으로 이루어졌다. 구례군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서 규정한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위험요인 개선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구례를 만들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위원회 운영을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추진하여 종사자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구례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5년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경제 회복과 활성화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5년 1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과 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것이다. 소비쿠폰 운영, 물가관리, 사회적경제 육성,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등 4개 분야 16개 지표를 기준으로 정량・정성 평가가 이뤄졌다. 구례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안정적인 운영과 소비촉진 노력,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실효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역상권의 매출 회복과 체감도 향상을 중점에 둔 정책 추진이 긍정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특히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과 현장 중심 행정이 지역 상권 회복에 기여한 점이 높은 점수로 이어졌으며, 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경제 정책 추진 동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우수상 수상은 군민과 소상공인, 관계기관이 함께 노력한 결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23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올해 마지막 공식 기부 행사인 ‘2025년 착한 기부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한 해를 따뜻한 나눔으로 마무리했다. ‘착한 기부의 날’은 2024년부터 정례적으로 운영돼 올해로 27회차를 맞은 고흥군의 대표적인 기부 행사로, 군민과 향우는 물론 지역에 관심 있는 기부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지속 가능한 기부 문화를 만들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기부자 소개 ▲인사말씀 ▲환담 ▲기부금 기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한 해 동안 이어진 기부 활동을 되돌아보고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고향사랑기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 교육발전기금 등 3개 분야에 11개 팀, 총 24명이 참여해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기부금은 지역 복지 증진과 교육 환경개선 등 주민 복리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관외에 소재한 재단법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참여해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기반 강화를 위한 뜻을 함께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국가보조항로 운영에 직접 나선다. 신안군은 지난 22일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공모한 ‘제6기 신안권역 국가보조항로 운영 사업자 선정 용역’에서 최종평가 1순위로 선정돼, 오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신안권역 4개 국가보조항로를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가보조항로는 수익성이 낮아 민간 선사의 참여가 어려운 항로로, 국가가 운영 선사를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현재 전국적으로 29개 항로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에 지자체가 직접 운영 주체로 선정된 것은 신안군이 처음이다. 신안군이 운영하게 될 항로는 ▲목포~우이도 ▲웅곡~신도 ▲북강~반월 ▲진리~재원 등 총 4개 노선으로, 해당 항로는 내년부터 신안군이 직접 책임 운영하게 된다. 군은 그동안 민간 선사 운영 체계에서 한계로 지적돼 온 안전시설과 편의시설, 선원 근무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신안권 국가보조항로 승무원들이 선박 내에서 숙식을 해결해야 하는 열악한 근무 여건에 놓여 있어 피로도가 높았던 점을 고려해,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이 공중화장실 관리·운영 업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3일 행정안전부로부터 공중화장실 업무 유공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공중화장실의 체계적인 관리와 이용 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의 편의 증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상이다. 장흥군은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현장 중심의 관리 노력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흥군은 그동안 공중화장실 위생 관리 강화와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 이용자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기관표창은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온 직원들의 노력과 군민 여러분의 협조가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