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가 ‘고향사랑 지정기부금 사업 아이디어 공모’ 수상작을 최종 선정, 발표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기금사업에 대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 말 12월 23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진행, 총 135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15일 접수된 제안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창의성과 실행가능성, 공공성, 공감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특히,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위원회 평가(70%)와 함께 시민·기부자·직원 등 총 1,967명의 설문조사(30%)도 반영했다. 시상은 최우수 없이 우수 1명, 장려 2명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3명의 수상자에게는 우수는 30만 원, 장려는 각 1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우수상은 ▲고향사랑기부 숲 조성(제안명, 나눔의 길과 숲:여수의 자연과 사람을 잇다), 장려상은 ▲여수시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한, 사회취약계층에게 나눔과 탄소중립 ▲입원 아동 돌봄 서비스 등이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3건의 아이디어와 기타 부서에서 제안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운영 중인 신안군이 예술인들을 초청하여 워케이션으로 지역과 예술을 연결하는 ‘아트톤(Art + Marathon) 행사’를 개최했다. ‘아트톤’은 예술 창작과 해커톤의 구조를 결합한 창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한된 시간 안에 팀 단위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실행하는 집중형 창작 마라톤이라고 할 수 있다. 신안군 압해읍에 위치한 쌍룡분교에서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총 22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팀별 현장 답사를 거쳐 압해도의 자연과 이야기를 예술적 소재로 삼아, 참여자들의 감각으로 해석하고 표현하는 실험적 워크숍이자 예술축제로 진행됐다. 행사 참가자는 “1박 2일이라는 짧은 일정이었지만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압해도라는 공간에서 예술적 감각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섬마다 다양한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신안군은 어느 지역보다도 차별화된 워케이션을 경험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많은 사람이 섬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워케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2025년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 신규대상자를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은 청년이 월 10만원을 적립하면 순천시에서 10만원을 36개월 동안 매칭 적립하여 총 720만원과 이자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청년들은 만기 시 본인 적립액의 2배와 이자를 돌려받아 구직·창업·결혼자금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순천시 거주 18세~45세 청년으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1인 약 287만원/월) 이하인 자이다. 또한 공고일 기준 최근 6개월 동안 3개월(90일) 이상 노동경력이 있는 근로자이거나 6개월 전에 개업하고 3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 중인 사업자이어야 한다. 다만, 국가 및 지자체 자산형성 지원사업 참여자 및 수혜자(희망저축계좌, 내일저축계좌, 내일채움공제(플러스) 등), 공무원(공무직) 및 공공기관 임직원, 군복무자(직업군인, 대체복무자) 등은 제외된다. 올해 모집인원은 151명으로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등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자경농민이 도시지역 외 농지나 농업용 시설을 직접 사용하기 위해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자경농민은 기존에 농지를 소유 또는 임차하여 농지 소재지 인근에 거주하며 2년 이상 직접 영농에 종사한 사람으로, 직전 연도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미만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대상 및 후계농업경영인,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인을 말한다. 실제 사례로, 순천시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해 8월 6천만 원 상당의 농지를 취득하면서 취득세 100만 원을 감면받았으며, B씨는 2022년 5월 상속받은 농지에 대해 2024년 9월 상속등기 마친 후, 지방세 경정청구를 통해 취득세 119만 원을 환급받은 바 있다. 다만, 감면받은 농지를 2년 이상 직접 경작하지 않거나, 매각·증여 또는 타 용도로 사용할 경우, 사유 발생일로부터 60일 이내에 감면받은 세액을 자진신고·납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정당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세정과 부과팀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가 복지, 의료, 행정 전반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도입하며, 안부도 살피고 생명도 구하는 스마트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시는 대화형 AI ‘순천 케어콜’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 가구에 매주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고 정서적 위안을 제공하고 있다. 이 AI는 이전 대화를 기억해 맞춤형 대화를 이어가며, 단순한 안부를 넘어 마음까지 살피는 ‘친절한 AI 복지사’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스마트폰을 활용한 ‘순천살핌 안녕 앱’과 가전제품 사용 여부를 감지해 응급 상황을 파악하는‘스마트 돌봄 플러그’도 운영 중이다. 현재 약 2,800여 명의 시민들이 AI 안부 살핌 케어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실제 사례로, 지난해 8월 왕조1동에 거주하는 윤 모 씨가 ‘순천 케어콜’에 응답하지 않자 복지담당자가 가정을 방문, 기력을 잃고 누워있는 윤모 씨를 발견하고 즉시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이송해 생명을 구한 바 있다. 응급의료 분야에서는 ‘AI앰뷸런스’ 시스템을 도입해 중증 응급환자 발생 시 AI가 자동으로 최적의 병원을 연결하고 최단 경로를 안내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재광영암군향우회가 18일 영암군청을 찾아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에 인재육성기금 200만원, 영암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인재육성기금은 향우회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은 나병수 회장이 마련한 것. 향우회원들과 함께 영암군을 찾은 나병수 회장은 “늘 마음에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어 향우회원들과 함께 기부금을 마련했다. 고향 발전과 향우회의 결속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영암군이 4/21~5/2일 ‘2025년 영암군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에서 일하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적립하면, 영암군이 여기에 10만원을 더해 예금 만기인 3년 후 72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게 한다. 영암군민인 18~49세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사업은, ‘전남형’ 36명과 ‘영암형’ 55명 모집으로 구성돼 있고, 중복 신청할 수 없어 사전에 신청 자격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특히, 전남형은 사업체를 운영하는 청년도 참여할 수 있고, 비슷한 자산형성사업 사업 참여자와 공무원·군복무자 등은 제외된다. 사업 참여 신청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하면 된다.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인구청년과 청년지원팀에서 한다. 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이 일하는 청년의 자산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 임자면에서 열린 ‘2025 섬 튤립축제’가 10일 간의 여정을 끝으로 지난 20일 마무리했다. ‘봄, 바다 그리고 튤립... 임자도에서 만나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열린 ‘2025 섬 튤립축제’는 신안군의 대표적인 꽃축제로, 축제 동안 임자도 전체 인구(약 3,500명)의 14배가 넘는 약 50,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지난해보다 다소 낮은 기온 탓에 방문객들의 옷차림은 다소 두꺼웠지만, 빨강·노랑·보라·흰색 등 형형색색 백만 송이 튤립이 장관을 이루며 ‘봄의 여왕’이라 불리는 이유를 여실히 보여줬다. 방문객들은 튤립이 선사한 화려한 풍경 속에서 임자도의 봄 정취를 마음껏 만끽했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봄꽃 관광 명소로서의 임자도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라며, “많은 관광객이 임자도를 찾아주신 덕분에 지역이 활기를 얻었다”라고 전했다. 축제 일정은 마무리됐으나,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정원을 개방해 관광객들의 관람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지난 18일 관계 공무원과 외부 자문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코트(구니·구키) 디자인 리뉴얼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지난 1998년 삼려통합을 기념해 개발된 지금의 여수시 마스코트는 그 동안 “현대적 트렌드에 맞지 않고, 인지도도 낮아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1월까지 7개월 동안 25년 이상 된 시 상징 마스코트의 디자인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 세련되고 친근감 있는 디자인으로 재탄생시킨다는 방침이다. 용역은 ▲마스코트 캐릭터 디자인 리뉴얼과 ▲시제품 제작 ▲카카오톡 이모티콘 제작 및 배포 ▲시민·전문가 의견수렴 ▲매뉴얼 제작 및 상표등록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용역 기간 중 전문가 자문과 대국민·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디자인을 선정할 계획이다“며, “여수의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나타내고,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참신한 디자인의 마스코트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지난 17일 GS칼텍스 노사, 여수광양항만공사 등과 지역 취업준비생 위해 각각 2,000만 원씩을 지원하는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금은 ‘취업준비생 중식지원사업 따뜻한 밥상’ 사업에 쓰여질 예정으로, 기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4,300만 원에 더해져 총 8,300만 원이 적립됐다. 해당 사업비는 지역의 100명의 취업준비생에게 중식비로 월 10만 원씩 8개월간 지원된다. 김종은 GS칼텍스 대외협력상무는 “치열하게 꿈을 향해 나아가는 취업준비생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작지만 따뜻한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대익 GSC노동조합위원장도 “청년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늘 곁에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지원이 단순한 경제적 후원을 넘어, 청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끝까지 도전할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공사에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8년 동안 변함없는 마음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가 지난 16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2025년 숙박·음식업소 물가안정 전담팀(TF)’의 부서 간 협력회의를 열었다. 이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착한 물가 도시’ 조성을 위한 것으로, 외식비 및 숙박요금 동향을 공유하는 한편, 부서별 물가안정 추진사항과 주요 정책 등 물가 안정화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행정안전부 지방물가정보 서비스를 활용한 여수시 작년 하반기 외식비 조사 결과, 일부 품목은 소폭 높았지만 전국 평균과 비교해 대부분의 품목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안정적인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냉면·비빔밥·칼국수 등은 전국이나 전남 평균보다 낮은 가격을 기록했다. 여수 대표 음식인 ‘여수 5味’도 전반적으로 가격 인상이 제한적으로 이뤄져, 관광객의 체감 부담이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앞서 시는 올해 공공요금을 전면 동결했으며, ‘바가지요금 근절 민·관합동 캠페’인과 ‘가격표시제 점검반 운영’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현장 대응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음식점업 소상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소비자가 직접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마이스산업도시’ 분야에서 1위를 차지, 본 대회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국내 언론을 대표하는 iMBC와 동아닷컴, 한경닷컴 등 종합지, 경제지, 방송국 3사가 공동 주최한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이 열렸다. 이날 여수시는 ‘마이스 산업도시’ 분야에서 고양시와 수원시·경주시·포항시·춘천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유․무형 제품 또는 기업․단체 브랜드에 대한 ▲최초상기도 ▲인지도 ▲마케팅활동 ▲브랜드 선호도 등에 대해 온라인 소비자 설문조사와 내부 인증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MICE행사를 1,262건 유치, 약 1,470억 가량 지역경제파급효과를 창출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었다. 이로 인해, 올해 문체부 MICE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인 ‘예비 국제회의지구’에 선정되는 성과도 이루었다. 특히, 다각적이고 차별화된 마케팅과 사업추진으로 현재까지 총 4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지역 내 초등학교 1학년 150명을 대상으로 ‘초등북스타트 책날개’ 책꾸러미를 배부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시는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생후 13개월부터 초등 1학년 이하 어린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책 꾸러미를 배부하고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중 ‘책날개’ 사업은 초등학교에 입학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나가는 어린이들이 책과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돕고, 독서 습관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북스타트 책날개’ 책 꾸러미는 북스타트코리아 도서선정위원회에서 추천한 그림책 『이 선을 넘지 말아 줄래?』, 『끼꼬 할아버지의 비밀』 2권과 함께 보호자를 위한 안내 책자, 북스타트 가방으로 구성됐다. 시는 지난 12일부터 광양시립도서관 4곳(▲희망 ▲용강 ▲중마 ▲금호)에서 책꾸러미를 선착순으로 배부 중이다. 희망자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도서관에 방문하면 된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아이들이 책과 함께 즐거운 학교생활을 시작하고, 책을 평생의 친구로 삼아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며 “초등북스타트 ‘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중앙도서관은 5월 8일부터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자기 계발과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날의 기록 노션 AI ▲하루의 기록 AI 다이어리 ▲소잉 메이트 ▲소잉 하우스 ▲소잉 디자이너 총 5개 강좌로 구성됐다. ‘그날의 기록 노션 AI’는 일정 관리와 기록에 활용할 수 있는 노션(Notion)의 기초 사용법을 배우고, 나만의 노션 페이지를 직접 구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하루의 기록 AI 다이어리’는 중‧고등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노션을 활용한 나만의 디지털 다이어리 제작과 함께 AI 기술을 활용한 이미지 생성도 함께 배울 수 있다. 공예 분야는 초급부터 자격증 과정까지 단계별로 운영된다. 초급 과정인 ‘소잉 메이트’, 중급 과정인 ‘소잉 하우스’, 전문가 과정인 ‘소잉 디자이너’ 강좌에서는 재봉틀을 이용해 에코백, 앞치마, 인형 등 실용적인 소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미라 광양시 도서관과장은 “이번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어버이날을 맞아 5월 7일 오후 6시 30분, 광양청년꿈터에서 ‘사랑을 담은 카네이션 화과자 만들기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년과 그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기획됐다. 신청 대상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청년과 그 가족이다. 접수는 지난 4월 18일부터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신청 마감일은 오는 4월 30일이다. 광양청년꿈터는 선착순으로 15개 팀을 선정해 화과자의 기초 개념을 배우고 직접 화과자를 만드는 체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동수 광양시 청년일자리과장은 “가족들이 함께 화과자를 만들며 평소 나누지 못했던 생각과 감정을 전하고, 따뜻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어버이날을 맞아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영숙 광양청년꿈터 센터장은 “이번 화과자 만들기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서로 감사의 마음을 나누고, 감동적인 경험을 공유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