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제22회 정남진 장흥 키조개축제가 5월 2일부터 5월 5일까지 장흥군 안양면 수문항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정남진 장흥 키조개축제는 장흥청정해역갯벌생태산업특구에서 자란 장흥 키조개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3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축제장에서는 지리적표시 수산물 제8호로 지정된 키조개를 활용한 장흥삼합, 키조개 구이, 탕수육, 죽 등 다양한 키조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키조개 까기·썰기, 어린이 문화체험 등 체험행사와 키조개축제 군민가요제도 함께 진행된다. 키조개는 곡식의 쭉정이를 까불 때 쓰는 키(箕) 모양과 흡사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정약전의 자산어보(玆山魚譜)에는 키홍합이라 소개됐고,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이 강정 식품으로 애용해 온 키조개는 영양소가 많고 효능이 뛰어나다. 장흥군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부모님을 모시고 온 가족이 함께 키조개 축제에 오셔서 키조개 요리도 맛보고 다양한 체험도 즐기면서 일상의 피로를 날려버리고 행복을 충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재)담양군문화재단재단은 담양 인문학가옥에서 진행하는 '마음씀터 : 첫 문장 시작하기' 참가자를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음씀터 : 첫 문장 시작하기'는 글을 쓰는 과정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삶을 들여다보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한 편의 이야기로 풀어내는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작가와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자신의 내면과 소통하고, 전문멘토의 안내에 따라 자신의 이야기를 한 편의 에세이로 완성해 가는 과정으로,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사람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마음씀터 : 첫 문장 시작하기'는 매 차시 강연, 합평, 글을 써보는 시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월 10일 토요일 오후 2시 첫 수업을 시작으로 인문학가옥에서 6회에 걸쳐 진행되고 2회에 걸친 탐방과 활동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글을 시작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한 쉼터 같은 프로그램이 되어 글쓰기의 첫 시작을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과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남 담양군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담양군은 관내에서 근무하거나 학업 중인 주민들을 위해 담양의 대표 관광지를 무료 개방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무료입장이 가능한 관광지는 죽녹원, 메타세쿼이아랜드, 소쇄원, 한국대나무박물관, 가마골생태공원으로 담양의 자연과 문화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명소들이다. 특히, 죽녹원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은 2024년 산림청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및 문화체육관광부 ‘로컬 100’에 선정되며 전국적으로도 주목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죽녹원은 8가지 주제의 대숲길을 따라 죽림욕과 족욕 체험, 한옥 숙박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담양의 대표 관광지이며, 메타세쿼이아랜드는 2.1km의 가로수길을 따라 어린이과학체험관, 개구리생태전시관, 어린이프로방스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공간이 잘 갖춰져 있다. 또한, 가마골생태공원은 용면 용추산을 중심으로 영산강의 발원지인 용소폭포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장관을 자랑하는 천혜의 자연 명소다. 무료입장 대상은 담양군 소재 학교의 학생 및 교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담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15일과 16일 담양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담양읍 지역발전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주민자치위원과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담양읍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 주제는 '담양읍 발전을 위한 무한 의제 발굴'로, 특히 담양읍 고유의 정체성을 반영한 축제 개발 방안은 필수 의제로 포함되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주민들은 일상 속 불편 사항부터 지역 자원의 활용 방안, 문화‧관광 활성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안했으며, 이를 전문가들과 함께 실현 가능한 수준으로 구체화하는 작업도 함께했다. 토론 진행은 퍼실리테이션 전문 기관인 ㈜더조아진 소속 전문 강사 4인이 맡아, 주민 의견 수렴과 의제 정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했다. 퍼실리테이터들은 논의 과정 전반을 조율하며 참여자들의 생각을 시각화하고, 구체적 실행 방안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의제들은 담양읍 주민자치회에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담양군은 17일 송강정실에서 정철원 군수 취임 이후 처음으로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군정 운영 방향과 중점 추진 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역점사업 85건과 주요 업무 228건 등 총 313개 사업의 추진 현황이 보고됐다. 특히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공식적인 보고회 형식으로 진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새로운 군정 철학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시작점이 됐다. 정철원 군수는 이날 보고회에서 “군정 안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기존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군민과 약속한 ‘오담(五潭) 행복 약속’을 실행가능한 과제들부터 우선순위를 정해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담 행복 약속’은 담양의 미래 비전을 담은 5대 군정 약속으로, ▲내륙관광 1번지·생태 정원 문화도시 조성, ▲행복한 삶이 있는 삶터·쉼터·일터 구현, ▲소득이 있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육성, ▲도농 융합 경제자립도시 실현, ▲소통과 화합의 공감행정 구현 등을 핵심 방향으로 삼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담양군자원봉사단체연합회는 지난 17일, 수북면에 거주하는 한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치고, 이미용 및 칼갈이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 활동은 장애가 있는 자녀 4명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집 안에는 각종 쓰레기와 고물이 방치되어 있어 정리정돈이 어려운 상태였다. 봉사에는 복지기동대를 비롯한 자원봉사단체 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집 안의 쓰레기와 의류 등을 정리하고 대청소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더불어 이미용 및 칼갈이로 생활 밀착형 봉사도 병행하여, 이미용 서비스를 주민 20여 명에게 제공하고, 주민들이 맡긴 칼 150자루도 정성껏 연마해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 정선미 수북면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질적인 지원으로 복지 체감도를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18일 순천농산물도매시장 개장 25주년을 맞이해 순천도매시장 소속 중도매인협의회와 법인, 공판장 그리고 유통종사자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농산물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25주년 행사는 나눔과 감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행사의 규모보다는 나눔을 통한 공익적 가치 실현과 도매시장에 신선한 농산물을 출하해주는 출하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의미를 뒀다. 도매시장 소속 중도매인협의회와 법인 및 공판장 등 100여 명의 유통관계자들은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으로 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농산물을 구입하여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 12곳에 기부했으며, 십시일반 모은 기부물품의 규모는 1,000만 원이 훌쩍 넘었다. 도매시장의 본질인 농산물 소비를 통한 경제적 가치 실현을 사회적 책임과 연계하여 추진함으로써 나눔 문화 확산이라는 공익적 가치 실현에 앞장선다는 취지다. 시 관계자는 “도매시장의 이번 나눔 행사가 실질적인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 기부가 행사의 일부분으로 자리잡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영광군은 오는 4월 21일부터 굴비골영광시장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용기내는 전통시장‘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시장 이용객이 장바구니나 다회용기를 사용해 장을 보거나 음식을 포장할 경우, 상점에서 쿠폰 1장을 지급받고 이를 시장 상인회에 제출하면 종량제 봉투(20L) 1장으로 교환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영광군은 군민들이 비닐봉투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종량제 봉투 4,000매를 준비했으며, 봉투가 소진될 때까지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 활동에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굴비골영광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본 사업을 시범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보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지난 4월 16일 광양 김시식지(전라남도 기념물 제113호)에서 광양소방서 금호119안전센터 등과 함께 국가유산의 화재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합동 소방 훈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연이어 발생한 대형산불로 국가유산에 대한 피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문화유산을 재난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대응 체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광양시와 유관기관은 화재에 취약한 목조문화유산인 광양 김시식지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합동 훈련을 추진했다. 이날 훈련에는 광양시 문화예술과 공무원, 금호119안전센터 소방대원, 김시식유적보존회, 문화관광해설사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소화전 작동 실습, 경보설비 점검 등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현장 중심 훈련을 통해 대응 절차를 숙지했다. 김명덕 광양시 문화예술과장은 “금호119안전센터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화재 대응 훈련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초기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시각·청각 장애인의 방송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9일까지 ‘2025년도 저소득층 시·청각 TV 무상 보급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시각‧청각장애인용 TV 보급 사업’은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전국 17개 시도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각·청각장애인의 방송접근권을 보장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되는 TV는 자막방송, 화면해설방송, 수어방송 등의 기능을 탑재한 일체형 고화질 스마트 TV로, 장애 유형별로 편의 기능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시․청취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층 보건복지부 등록 시각․청각장애인 또는 저소득층 국가보훈부 등록 눈·귀 상이등급자다. 단,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시각․청각장애인용 전용 TV를 지원받은 경우는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9일까지 신분증(또는 장애인등록증) 혹은 국가유공자증(또는 보훈보상 대상자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자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으며, 이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사고지역에 상관없이 타 보험과 중복해서 보장받을 수 있다. 보장항목은 총 28개다. 주요 보장 내용은 △자연재해 사망(일사병, 열사병 포함)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익사 사고 사망 △농기계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상해 부상치료비 △강력·폭력 범죄 상해 비용 △개 물림 사고 △골절 수술 위로금 △자연재해 사고 위로금 △독액성 동물 접촉사고 사망 및 후유장해, 응급실 내원 진료비 등이다. 보장금액은 사망 시 2천만 원, 후유장해 비율(3~100%)에 따라 최대 2천만 원까지 지급된다. 보험료 청구는 사유 발생 시 피해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청구서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 농협손해보험로 청구하면 된다. &nb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오는 4월 25일과 5월 9일, 지역 내 7개 읍·면을 순회하며 ‘광양시 성장관리계획(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성장관리계획’이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 특성, 개발 여건 등을 고려하여 계획적인 개발 유도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난개발 방지를 목적으로 수립하는 계획이다. 해당 계획은 지역 실정에 적합한 세부 사항을 포함해 수립된다. 특히, 내년 1월 27일부터 계획관리지역 내 성장관리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경우 공장 및 제조업소의 입지가 불가능해지는 만큼, 광양시는 사전에 계획관리지역의 계획적 개발 유도와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성장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성장관리계획(안)의 주요 내용인 성장관리계획구역 유형구분 및 기준설정, 건축물 용도계획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사전에 수렴해 계획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설명회는 4월 25일과 5월 9일에 진행된다. 4월 25일에는 ▲오전 11시 30분 광양읍을 시작으로 ▲오후 1시 30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국가무형유산 장도장 보유자 박종군이 ‘장도장, 뽕나무 뿌리가 산호가 되도록’이라는 주제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공개 실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후원하고, 장도장 보유자 박종군이 주관하며, 광양장도전수교육관(광양장도박물관)에서 진행된다. 광양장도전수교육관(관장 박종군)은 3대째 가업을 계승하고 있는 광양 장도의 깊은 역사와 섬세한 공예미를 간직한 곳으로, 다양한 종류의 장도를 전시하는 관람 공간과 장도 제작 과정을 직접 선보이며 살아 있는 기술을 전하는 공방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이루어지는 공개행사는 전통 공예인 장도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넓히고, 미래 세대에게 전통 기술의 가치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본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장도 제작의 전 과정을 관람객이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개행사 기간에는 장도 공방을 일반에 개방하고,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장도 제작 실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작업실과 전시실을 관람하는 일정으로 구성되며, 국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립도서관과 목포아동원은 지난 16일 어린이 독서문화 진흥과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아동의 독서환경 개선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양 기관의 뜻을 모은 결과로, 맞춤형 독서프로그램 운영과 독서 진흥을 위한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양 기관은 목포아동원 내 ‘어린이 문고’를 설치해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책을 친근하게 접하고, 자율적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독서환경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공공도서관으로서 지역 아동의 독서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립도서관은 지역 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독서교육, 문화프로그램, 디지털 정보 활용 교육 등 다양한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식정보 접근성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는 지난 16일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2025년 공직자 부패방지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관련 주요 법령을 중심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갑질 등 공직자들이 실무에서 마주할 수 있는 사례들을 통해 실질적인 부패방지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반부패·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교육과 시책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청렴 자가 학습,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 청렴 페스티벌 개최 등 다양한 반부패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