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담양군과 무등산생태탐방원이 함께하는 정신장애인과 노인 대상 자연 친화적 재활 프로그램이 지난 10일 성공적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지난 2월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첫 결실로,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담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재활프로그램 참여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무등산생태탐방원에서는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25인승 전기버스를 지원, 왕복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전기버스 지원은 프로그램 참여자가 교통 여건이 제한적인 어르신과 정신장애인들을 위해 자연환경을 보다 쉽고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친환경성과 접근성이라는 두가지 가치를 동시에 담은 시도다. 이날 오전 프로그램에서는 '자연물 드림캐쳐 만들기'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악몽을 물리친다는 전통적 의미를 담고 있는 드림캐쳐를 자연에서 채집한 재료로 직접 만들며 정서적 안정감을 얻었다. 오후에는 '포레스토리(봄)' 프로그램으로 루페를 활용한 생물 관찰과 스칸디아모스 나무액자 만들기가 이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는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 골약동통장위원회가 11일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간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경상남도 진주시와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 기부했다. 골약동통장위원회 소속 20여 명은 ‘내 고향 사랑하기’에 앞장서고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이번 상호기부에 적극 동참했다. 박옥병 골약동장은 “지역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기부에 뜻을 모으고 함께해준 골약동통장위원회 통장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양 지자체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향후 지속적인 상생 발전을 이뤄나갈 수 있길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 외 희망하는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특산품 등의 답례품이 제공되는 제도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골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밑반찬을 배달하는 ‘감동가득 반찬 지원사업’을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감동가득 반찬 지원사업’은 골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가 대상 가구를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는 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협의체는 취약계층에 단순히 반찬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이들의 생활에 어려움이 없는지를 살피고 안부를 묻는 과정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에 기여하고 있다. 골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23년부터 34가구에 혜택을 제공했으며, 올해는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20가구를 대상으로 월 2회 총 560만 원어치의 밑반찬을 지원할 계획이다. 밑반찬은 광양시니어클럽 ‘엄마손밥상’의 국과 반찬 5종으로 구성됐다. 박○○ 어르신은 “마트에서 판매하는 자극적인 밑반찬과 달리 예전에 자주 먹었던 가정식 반찬이어서 반가웠다”며 “정성스러운 손맛이 들어간 반찬 때문에 봄철에 잃었던 입맛을 되찾을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골약동은 지난 11일 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13명을 대상으로 봄철 노년기 안전관리 및 일자리 사업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봄,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으며, 골약동건강생활지원센터와 연계해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노년기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을 주제로 개별 인바디, 스트레스 측정 검사 등이 진행됐으며,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방법, 낙상사고 예방 방법, 노년기 올바른 영양섭취 정보 등도 어르신들께 알기 쉽게 전달됐다. 아울러, 이번 교육에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계속 유지되고 있는 만큼 산불 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마을 주민들의 소각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예방 마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을 다짐하는 순서도 마련됐다. 박옥병 골약동장은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즐겁고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어르신들께서는 산불 예방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 스마트원예과에서 근무하는 공직자들과 목포시청에 근무하는 공직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실천으로 지역 간 협력 증진과 상생 발전을 도모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 외 희망하는 지역에 기부를 실천하면 기부자에게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과 지역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기부금은 주민복지 증진 사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광양시와 목포시 공무원들은 지역 간 유대를 강화하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상호기부에 자발적으로 동참했으며, 상대 지역의 발전을 응원했다. 우미자 광양시 스마트원예과장은 “이번 상호기부가 두 도시 간의 우호 관계를 돈독히 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목포시와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기부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답례품으로 백운산자연휴양림의 ▲치유의 숲 프로그램 ▲목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한 15개 품목을 추가 선정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장도전수교육관은 무형유산의 보존과 전승을 위한 ‘2025년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매주 토요일 ‘장도, 두드리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은 전수교육관을 중심으로 무형문화유산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승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 플랫폼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유산청 주관 공모사업이다. 해당 사업의 일환인 ‘장도, 두드리다.’ 프로그램은 국가무형문화유산 장도장과 함께 전통 장도의 가치를 지역민과 나누고 체험을 통해 그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어가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전통 장도를 활용한 문화예술 교육을 받아볼 수 있으며, 전통 공예 기술을 바탕으로 직접 나만의 장도를 만들어보는 체험도 해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운영 기간은 오는 4월 26일부터 6월 28일까지이며, 광양읍에 있는 광양장도전수교육관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10회 진행된다. 회당 20명을 정원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프로그램 운영 기간 중 수시로 접수하며, 광양장도전수교육관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가 소방서, 공사‧공단, 안전관리자문단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 오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두 달 동안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다중이용시설 ▲대규모점포 ▲요양시설 ▲전통시장 등 총 67개소이며, 공무원과 건축‧전기‧소방‧가스‧산업안전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들이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긴급 보수‧보강과 사용 제한‧금지 등의 긴급안전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한 관내 시설물의 관리주체와 시민들이 직접 시설물이나 거주지 안전 점검을 할 수 있도록 자율점검표를 제작‧배부해 자율점검 참여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조선미 광양시 안전과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들께서는 생활 속 위험요인을 해소하기 위한 안전 점검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가 물오른 나물들이 연초록 이파리를 마법처럼 펼쳐지는 봄날, 아름다운 풍광을 느긋하게 걸으며 자연과 호흡할 수 있는 백운산 둘레길에 방문해볼 것을 추천했다. 해발 1,222m 광양 백운산 자락에는 천년의 숲길, 섬진강 매화길, 외갓집 가는 길 등 둘레둘레 걸을 수 있는 9개 코스, 총 126.36km 특색있는 둘레길이 있다. 특히, 해마다 4월이면 억불봉을 비롯한 백운산 주능선들이 병풍처럼 연둣빛을 두르고 유화 물감을 찍듯 화사하게 피어나는 연분홍 철쭉이 꽃봉오리를 터뜨린다. 제1코스 ‘천년의 숲길’은 장엄한 백운산 푸른 능선과 눈 맞추며 걸을 수 있는 매력적인 코스로, 천년 숲에 안겨 오래오래 머무르고 싶은 길이다. 옥룡사지~외산마을~백운산자연휴양림~금목재~논실로 이어지는 10.86km 코스를 걷는 데는 약 4시간이 소요된다. 제2코스 ‘만남이 있는 길’은 논실마을에서 한재, 중한치마을을 거쳐 하천마을에 당도하는 총거리 11.4km의 코스로, 4시간 정도 소요되며 곧게 뻗은 아름드리 전나무가 인상적이다. 하천마을에서 매화마을로 이어지는 제3코스는 유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4월 10일 시청 창의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2025년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검토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과 관련해, 부서별 검토 결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소장 및 관련 부서장 등 50여 명이 회의에 참석했다. ‘2025년 시민과의 대화’는 지난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11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됐으며, 건의된 사항은 총 241건이다. 건의 사항 담당 부서에서 해당 현장 방문 및 건의자와의 면담을 통해 정확한 건의 내용을 파악하고 검토한 결과, 건의 사항은 ▲완결 31건(12.9%) ▲추진 중 54건(22.4%) ▲추진 예정 49건(20.3%) ▲장기 검토 53건(22.0%) ▲추진 불가 45건(18.7%) ▲현장 답변 종결 9건(3.7%)으로 집계됐다. 정인화 시장은 “시민과 소통행정을 위해 무엇보다도 피드백이 중요하다”며 “시민 건의 사항에 대한 검토 결과를 건의자에게 4월 중 반드시 통보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항상 시민의 입장이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이 지역 청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고흥청춘누리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이 청년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활기차게 운영되고 있다. 청춘누리 원데이 클래스는 18∼4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취미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 중이며, 지난 2월 수요조사를 통해 7개 과정을 개설했다. 3월 진행된 참여자 모집에서는 총 93명이 신청했고, 이 중 78명을 선발해 오는 5월까지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치유 음식 만들기 ▲요가 ▲골프 기초 ▲챗GPT 클래스 ▲스마트폰과 사진 수업 ▲아로마테라피 ▲옷수선·리폼 등 7개 과정으로, 모든 수업은 청년들의 참여 편의를 위해 평일 야간(19시~21시)에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수강생들의 참여율과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평소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어 좋고, 야간 시간대에 운영돼 일하는 청년들도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기회가 된다면 하반기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청춘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11일 포두면 송산리에서 조생종 벼 모내기를 시작하며, 햅쌀 시장 선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조기 수확이 가능한 조생종 벼 재배를 통해 햅쌀 시장 선점과 농가 소득 향상을 동시에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전국 평균보다 9일 빠른 이날부터 조생종 벼 이앙을 시작했으며, 올해 총 383ha 규모로 조생종 벼를 재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오는 8월 초 타 지역보다 약 10일 빠른 수확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이앙한 품종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조명1호’로, 밥맛이 우수하고 도정률이 높아 가공 및 소비에 유리한 품종이다. 또한, 흰잎마름병과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하며, 쓰러짐(도복)및 수발아에도 높은 저항성을 보여 안정적인 수확이 기대된다. 특히, 밥맛이 뛰어나고 도정률이 높아 소비자들에게 높은 품질의 쌀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공영민 군수는 이날 모내기 시연을 마친 후, “이번 조생종 벼 모내기가 고흥군이 햅쌀 시장을 선도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풍요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곡성군은 귀농·귀촌인 농촌 실생활 교육을 위해 생활기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1일 전했다. 곡성군은 귀농·귀촌인이 농촌지역 실생활에 필요한 지식, 기술에 대한 생활기술교육을 배움으로써 안정적인 정착 계기 마련할 수 있도록 1년에 4회 교육을 운영하고, 강사비, 재료비 등을 지원했다. 이번 교육에는 8년 전 정착한 선배 귀농인이 새내기 귀농인 20명에게 트랙터, 관리기, 이론을 교육하고 실습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 재배 품목인 블루베리 농장 조성에 관해 안내를 해주었다. 군은 올해 상반기에 4회에 거친 교육을 완료할 예정이며, 교육 신청은 곡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 귀농귀촌홈페이지, 밴드, 카카오톡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목공예, 화훼, 염색 등의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단, 신청일 현재 우리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기간이 5년 이상인 자는 제외 된다. 아울러,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2025년 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에 담당자가 참가하여 귀농귀촌인 융화 및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교육 관련 상담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남 곡성군과 크라운해태가 오는 4월 11일부터 6월 10일까지 곡성읍 뚝방마켓 곡성천 일원에서 견생(見生) 조각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견생(見生) 조각전은 지난 2017년 서울 세브란스병원에서 작품을 본 관객이 ‘조각을 보니 생명력이 솟아나는 것 같다’고 표현한 것을 계기로 ‘보면 생기가 생긴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야외 대형 조각 전시다. 이번 참여 작가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명 조각가 김성수, 김숙빈, 김원근, 김태민. 류종원, 문 민, 박민섭, 박정용, 심은석, 오세문, 윤선종, 이용태, 이 일, 이창희, 장원모, 전백진, 전신덕, 정찬우, 정춘일, 조유나 작가로 다양한 주제와 재질의 개성 넘치는 작품 20점을 선보인다. 곡성천 일대는 자연의 경관과 예술작품이 어우러져 야외 조각 공원으로 탈바꿈할 예정으로 특히 조각전이 열리는 기간 중 매주 토요일 곡성천에서 열리는 ‘뚝방마켓’과 5월 16일 시작되는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견생조각전과 함께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박정용(전남대학교 예술대학 교수) 조각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곡성군은 전라남도에서 개최하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시장·군수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며 대회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챌린지는 대축전 경기가 배정된 전남 시·군 단체장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민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전남 20개 시·군 57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2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생활 체육 행사이다. 곡성군에서는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곡성읍 문화체육관 및 반구정에서 에어로빅 힙합, 궁도 등 2개 대회가 열리며, 선수단과 임원을 포함하여 1,000여 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곡성군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경기장 시설 개보수를 완료하고, 도시미관 개선, 홍보탑 설치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특히, 숙박·음식점·교통·주차·자원봉사 등 대회 전반에 대한 점검을 꾸준히 실시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를 준비 할 계획이다. &nb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제3회 신안세계김밥페스타에서 판매할 김밥을 새롭게 개발하여 기술전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4월 10일 신안군농산물가공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김밥페스타에 참여하여 김밥 제조 봉사를 하는 신안김밥연구회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신메뉴 김밥 설명 및 제조 교육으로 진행했다. 신안김밥은 작년에 개발한 신안소금김밥, 신안정원김밥, 신안홍어카츠김밥과 올해 새롭게 개발한 신안김전김밥, 세계리치김밥, 퍼플왕새우김밥 등 총 9종이다. 축제장에서 판매할 김밥가격은 2,000원~5,000원으로 구성하여 골라 먹는 재미와 착한가격으로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신안김밥연구회 김효정 회장은 “축제를 찾아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신안김밥의 맛을 보여 드리기 위해 열심히 배우고 익혔다”라면서 “지난해 판매해 본 경험을 살려 신안에 오시길 잘했다는 마음이 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제3회 신안세계김밥페스타는 26일(토)부터 27일(일)까지 2일간 자은도 해변 뮤지엄파크에서 개최되며 전년보다 확장된 공간에서 신안김밥판매존, 김밥키즈존, 야외정원존, 체험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