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남 함평군이 18일 동함평산단에 위치한 맛나푸드(대표 노미숙)에서 베트남으로의 김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적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농업정책실장, 맛나푸드 노미숙 대표와 직원들이 참석해 이번 성과를 축하했다. 이번 수출은 지난 8월 함평군이 베트남 국제식품박람회에 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참여한 결과로, 베트남 V·H TRADING CO., LTD와의 계약을 통해 이루어졌다. 수출 금액은 17,640달러(한화 약 2,500만 원)에 이른다. 노미숙 맛나푸드 대표는 “이번 수출은 함평군 글로벌 마케팅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 관리와 현지 시장에 맞는 제품 개발로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음 수출 대상지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이며, 약 5억 원 상당의 김밥김을 선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수출은 함평군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해외시장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라며 “세계 시장 트렌드에 맞춰 함평군의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도록 필요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이 16일 구례지역 의료취약계층 지역민과 장애인 200명을 대상으로 ‘사랑나눔(사랑의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나눔(사랑의 의료봉사)’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인적 및 물적 자원을 활용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취약계층의 의료권을 보장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작해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구례군장애인복지관 별관에서 실시된 의료봉사는 △전라남도순천의료원 ‘두룸박봉사단’ △순천제일대학교 의료재활과에서 복지관을 찾아 서비스를 지원했다. ‘전라남도순천의료원 두룸박봉사단’에서는 김대연 의료원장과 비뇨의학과 정주열 과장의 1:1 진료와 250ml 영양제 투여 및 혈압검사를 지원했고 순천제일대학교 의료재활과에서는 볼을 활용한 전신마사지와 재활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지역사회네트워크 9개 기관에서도 대상자 참여 독려 및 홍보를 통해 의료 취약계층의 지역민과 장애인들이 더 많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협조했다. 구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구례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차나눔봉사를 진행했으며, 구례재가복지센터와 구례병원에서는 참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남 무안군이 주최한 청춘남녀 만남 이벤트 ‘솔로둘로’ 가 높은 관심 속에 총 6쌍의 커플이 성사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6일과 17일 1박 2일간 개최된 이번 행사는 당초 남녀 각각 10명을 모집할 예정이었지만, 56명의 남성 신청자와 24명의 여성 신청자가 몰리는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군은 청춘남녀들의 새로운 만남의 기회를 열어주고자 추가 인원을 선발해 최종 남녀 각각 12명을 뽑았다. 참가자는 교사, 약사, 공무원, 기업 직원, 간호사 등 직업군이 다양해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했던 사람들과 만날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행사는 무안군의 대표 관광지인 무안회산백련지에서 진행해 국내 최대 규모의 백련 군락지이자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인 백련지를 알렸다. 또한, 회산백련지가 무안군의 대표 데이트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회산백련지만의 청정 자연이 주는 휴식과 힐링으로 행사 프로그램을 구성해 호응을 받았다. 김산 군수는 “이번 솔로둘로 만남 이벤트가 청춘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회산백련지와 같은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전남대학교 외국인 교환학생을 초청해 관광·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남대학교 국제협력과와 협력을 통해 마련된 이날 초청 행사엔 22개국 100여명의 외국인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오전 금성관, 서성문, 목사내아 등 나주읍성 주요 문화재를 둘러보고 신청문화관에서 판소리 공연 관람, 강강술래 등을 하며 목사고을 나주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오후엔 배 푸딩 만들기, 한복 체험, 활쏘기, 김치·부추전 부치기 등 색다른 체험 시간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또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 ‘팀 퍼니스트’ 서커스 음악극, 나주정미소 모닥불과 함께하는 음악 공연을 관람하며 잊지 못할 하루를 보냈다. 시 관계자는 “나주를 찾아주신 전남대 교환학생 여러분이 나주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갖길 바라며 꼭 다시 찾아와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 왕곡면(면장 송상희)은 지난 15일 양산교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백미(10㎏) 70포를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백미 기탁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산교회는 매년 왕곡면에 백미를 후원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아름다운 선행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기탁받은 백미는 다가오는 겨울을 준비하는 혼자 사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은기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을 앞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송상희 면장은 “매년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양산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복지 지원을 강화해 주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18일에 농업회사법인 ㈜다솔 (대표 노정근)이 저소득층 이웃돕기 성품으로 쌀10kg 500가마(2000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다솔은 장흥 바이오식품산업단지 1호 입주 기업으로 2017년부터 매년 장흥군 저소득층을 위해 쌀을 기탁하고 있다. 그 밖에도 장흥군 인재 육성장학금, 긴급구호비, 저소득층 재래식 화장실 개보수비 등 꾸준한 사회 공헌을 이어 오고 있다. ㈜ 다솔 노정근 대표는“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 웃을 수 있도록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성 장흥 군수는 “한결같은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 비금면은 에스엠이엔씨(대표 이용걸), ㈜비금그린에너지 (대표 원승재)가 신안군복지재단(이사장 강정희)을 통해 (공립)비금지역 아동센터에 3,000만 원을 기탁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에는 권오연 신안군행정복지위원장, 최미순 신안군복지재단이사, 김창업 비금면장을 비롯하여 비금면 사회단체장 및 주민 4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에스엠이엔씨(주) 이용걸 대표, ㈜비금그린에너지 원승재 대표가 비금도를 방문 사회 공헌 협약 체결 및 섬 어린이들을 위한 지정기탁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용걸 에스엠이엔씨(주) 대표는 “신안군과 비금면을 위해 어떤 식으로든 도움이 되도록 고민하던 중 이런 좋은 기회가 생겨 후원할 수 있음이 영광이다. 앞으로도 신안군과 비금지역을 위해 도울 일이 있다면 흔쾌히 불러달라”고 말을 남겼으며, 원승재 ㈜비금그린에너지 대표도 “섬 지역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창업 비금면장은 “오늘 뜻깊은 지정기탁을 통해 지리적 여건상 각종 복지 및 문화혜택이 어려운 섬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2024년 11월 21일,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도 라마다호텔에서 지속 가능한 정원문화와 정원도시로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지속가능 신안 정원도시 포럼’이 열린다. 이번 포럼은 정원도시로서의 신안군이 지닌 섬과 자연‧생태경관, 문화경관을 활용하여 정원문화를 공유하고, 국민들이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정원 도시 비전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신안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식생학회(회장 김창환)가 주관하며, 정원과 생태 전문가 및 학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 정원도시 정책 및 계획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신안군은 포럼을 통해 정원 도시로서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정원문화 및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포럼의 주제는‘지방소멸 대응 및 정원도시 방안 모색’으로 설정됐으며, 정원과 도시 생태계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을 이어간다. 발표자로는 까띠끌레융바이오 정남철 대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남수환 정원진흥실장, 경기도 양평 세미원 송명준 대표이사, 한국식생학회부설 하천습지식생 최영은 연구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18일 이천영 부군수를 주재로 ‘2025년(2024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정량지표 실적목표치 달성과 정성지표의 우수사례 인용을 위한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중요시책, 추진성과 등 행정역량에 대하여 정량·정성평가로 나누어 평가하는 제도다. 군은 전남도 내 우수시군 선정을 목표로 ▲월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참신하고 특색있는 우수사례 발굴 등을 통해 84건의 정량지표에 대해서는 철저한 평가지표 분석을 통해 목표 달성방안을 마련했다. 16건의 정성지표에 대해서는 형식적 제출이 아닌 우수사례로 인용 될 수 있는 사례를 발굴하여 높은 점수를 받겠다는 계획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이천영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 실적인정 기한이 한달정도 남은 시점에서 부서간의 긴밀한 협업과 노력으로, 장흥군의 행정력을 인정받고 그 성과를 군민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지난 14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곡성군지회에서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하 “재단”)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곡성군지회 최태호 회장은 “군경회는 국가유공자로서 지역민에게 모범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형편이 넉넉하진 않지만 지역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학생들의 교육에 도움을 주고 타 단체의 귀감이 되어 기부 문화 확산에도 일조하고 싶다.”라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재단 조상래 이사장은 “관심 가져주신 만큼 다양한 교육사업 지원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기부자가 지정한 목적사업에 기부금을 사용하고 있으며, 장학금 지원, 지역자원 연계 곡성형 창의교육, 4차 산업 대응 창의융합교육,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교육, 진로탐색 지원, 청소년 자기주도 활동지원, 평생교육사업 등에 지정 기탁이 가능하다. 정기후원, 재능기부 등 기부 문의는 곡성군미래교육재단 061-884-8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농협곡성군지부는 지난 15일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에서 곡성군과 함께 가루쌀빵 홍보 및 고향사랑기부제‘또줘핑~~’이벤트 참여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곡성에서 재배한 가루쌀로 만든 쌀휘낭시에 400여 개를 금호타이어 곡성공장 직원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더불어 곡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또줘핑~~’이벤트 동참도 함께 호소했다. 방현용 농협곡성군지부장은“가루쌀빵과‘또줘핑~~’이벤트에 많은 관심 가져주신 금호타이어 곡성공장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쌀가공식품 소비확대와 고향사랑기부에 꼭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에서는 11월부터 12월 31일까지 곡성군에 10만원 이상 기부자에 대해 매달 500명을 무작위 추첨해 1만원권 기프티콘과 1만원 상당 지역쌀을 증정하는 고향사랑기부제‘또줘핑~~’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만원 상당 지역쌀은 곡성쌀 홍보와 소비확대를 위해 곡성 관내 지역농협에서 지원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조상래)은 지난 15일 늦깎이 성인문해 학습자들이 동급생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구례군 일원으로 졸업여행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이번 졸업여행은 2021년도 성인문해교실에 입학해 초등 3년 과정을 마친 곡성읍 1구 마을을 비롯한 13개 마을 학습자와 문해교사 86명이 함께 했다. 학습자들은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직접 산수유고구마빵을 만들고 마을별로 함께 산책을 즐기고 천은사를 방문해 가을 단풍도 느꼈다. 김선희 문해교사는 “곡성군에서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어 학습자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쁘지만, 벌써부터 공부가 끝날까봐 걱정하는 학습자 때문에 마음이 무겁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재단관계자는 “성인문해 학습자들이 한글수업외에도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면사무소를 통해 2025년도 초등과정 신규 학습반을 11월 29일까지 모집하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 성인문해교육은 교육부 운영지침에 의해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초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곡성군이 14일 나주축협에서 열린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 우량한우 암송아지 부문 우수상에 겸면 이금숙 농가, 고급육 부문 장려상에 옥과면 최하나 농가가 선정되며, 2관왕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는 유전능력 평가를 통해 암소 개량 성과를 측정하고, 우수혈통을 발굴하여 한우 개량을 가속화하고자 하는 취지로 개최된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남 22개 시·군을 대표하는 한우가 6개 부문(우량한우 5개 부문, 고급육 1개부문)에서 경합을 펼쳤으며, 출품축 99마리(우량한우 73, 고금율 26)를 종합 심사하여 우량한우 20마리, 고급육 3마리가 최종 선정됐다. 곡성군은 우량한우 부문 암송아지 우수상(겸면 이금숙), 고급육 부분 장려상(최하나)수상하며 우수한 한우 개량성과를 입증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한우 개량을 위하여 구슬땀을 흘려온 한우 사육농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경진대회 참여를 통해 한우 개량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통감하고, 우수혈통 발굴을 통하여 차별화된 고급육을 생산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곡성군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대청마당에서 조상래 군수와 졸업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기 곡성명품농업대학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1년부터 14년째 운영하고 있는 곡성명품농업대학은 지역특화작목 전문 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지난해까지 18개 과정 63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25명의 농업인이 귀농귀촌반 과정에 참여했다. 지난 3월 1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작물별 재배기술 교육과 영농정착을 위한 실무교육, 각종 박람회와 우수지역 선진지 현장교육 등 총 23회 108시간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지난 12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돌아보는 추억영상 감상과 학사운영 경과보고, 교육 기간동안 학사운영 및 자치활동에 기여한 학업 우수자와 공로자 등 8명을 시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곡성명품농업대학 학장 조상래 군수는“바쁜 영농일정에도 불구하고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소중한 시간을 할애하며 졸업한 교육생들이 우리 군 농업발전을 선도하는 명품농업인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당부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지난 16일 곡성문화체육관에서 ‘하이틴, 우리의 색깔로 채우다’라는 주제로 개최한 제6회 곡성청소년축제 하이틴페스티벌이 관내 청소년과 가족 등 약 551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재단이 주최하고, 곡성군청소년문화의집과 옥과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였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25개의 무료 체험 부스와 먹거리 부스가 마련됐다. 또한 청소년 재능 경연자랑에 총 16팀이 참여해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사전에 모집된 청소년축제위원회 107명의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며, 자신들의 색깔을 담은 축제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청소년축제위원회 박지우 대표학생은 “우리가 스스로 만들어가는 축제라 더욱 뜻깊었고, 준비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상래 이사장(곡성군수)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