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지난 8일 서교동 서초등학교 일원에서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및 선진 교통문화 조기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여수시 교통안전협의체, 서초등학교 교직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보호구역 30km 속도 준수’, ‘우회전 시 일시 정지’, ‘음주·과속·난폭운전 금지’ 등이 적힌 팻말과 현수막을 활용해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여수시 교통안전협의체는 여수경찰서, 여수교육지원청, 여수시모범운전자연합회, 여수시녹색어머니연합회 등의 동참으로 지난해 구성됐으며,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제로화를 위해 매월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 교통안전협의체를 효과적으로 운영해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힘쓰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지난 8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전국생활체육대축전 자원봉사자 발대식에 참가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활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수시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전남 지역 자원봉사자에게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들은 행사장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박람회 주요 프로그램이 적힌 전단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자원봉사자의 든든한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참여 봉사자를 위한 인센티브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원활한 운영과 관람객 편의를 위해 내년 1월부터 3월 사이 자원봉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가 지난 8일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9기 운영자와 종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여수시 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봄 관광철 성수기를 맞아 고객 응대 역량을 강화하고 낭만포차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다년간의 컨설팅 경험을 가진 PMA컨설팅 대표 기미현 강사를 초청해 ‘고객과의 친밀한 마음의 거리’라는 주제로 단순한 서비스 기술이 아닌 고객과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따뜻한 응대와 정서적 소통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석한 운영자는 “교육 취지에 공감하며,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적극 실천해 낭만포차의 친절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낭만포차는 여수 대표 명소인 만큼 운영자들의 서비스 수준이 곧 도시의 이미지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관리로 신뢰받는 낭만포차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밤바다 낭만포차는 현재 9기가 운영 중이며, 운영 기간은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 진월면 청년회가 지난 4월 5일, 26개 사회단체와 협력해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은 진월면을 찾는 상춘객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진월면 청년회(황성현 회장)를 비롯해, 이장협의회(이기춘 협의회장), 주민자치회(박충래 위원장), 발전협의회(김헌욱 회장), 체육회(차원일 회장), 새마을지도자회(서재삼 회장), 새마을부녀자회(정현순 회장), 자율방범대(정광수 대장), 의용소방대(정상권 대장), 여성의용소방대(서원희 대장), 생활개선회(정미경 회장) 등에서 이번 활동에 참여했다. 약 100여 명의 주민이 함께 참여해 활동을 펼친 결과, 섬진강 하구, 망덕포구, 선포 마을 등에서 하천 부유 쓰레기와 생활 쓰레기, 영농단지 주변의 영농쓰레기 등 약 10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냈다. 황성현 청년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 시의 대표 관광지인 망덕포구가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주말에도 쉬지 않고 행사에 참여해준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향교가 지난 7일 광양유림회관에서 전교, 유도회장, 도유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향교 유림과 지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감사장 전달. 이임사, 향교 정기 전달, 취임사, 격려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이․취임식을 통해 제58대 안영춘 전교, 제30대 김옥기 유도회장, 제166대 강경휴 도유사가 이임하고, 제59대 박노회 전교, 제31대 염규선 유도회장, 제167대 양재석 도유사가 새롭게 취임했다. 신임 박노회 전교는 광양시 번영회장, 광양문화원장 등을 역임하는 등 오랜 시간 지역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왔다. 박노회 전교는 취임사에서 “앞으로 법고창신 즉 전통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출한다는 자세의 광양향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에게 쉼터이자 배움터 역할을 하는 향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향교는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전쟁과 화재 등 여러 차례의 위기 상황 속에서도 그 자리를 굳건히 지켜왔으며, 지역의 역사와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이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태운)와 다사랑봉사회(회장 김태운)는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반려식물 지원 사업을 공동 추진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실천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독거노인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로동 관내 혼자 지내시는 저소득 어르신 50가구를 대상으로 반려식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태운 위원장은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식물 하나가 정서적 안정을 줄 수 있다. 초록의 생명력을 통해 희망을 느끼고, 삶의 활력을 되찾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경훈 이로동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외로움을 살피고,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이 사업에 함께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다사랑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로서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반려식물을 받은 한 어르신은 “식물이 집에 들어오니 공기가 맑아진 기분이다. 말은 못해도 생명체라 그런지 하루에 몇 번씩 말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화사한 꽃들이 도시를 물들이며 목포의 봄이 절정을 향해가고 있는 가운데, 목포시가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꽃 명소들을 추천했다. 유달산은 봄의 문을 여는 수선화로 노란 물결을 이루고 있다. 노적봉에서 유달산조각공원으로 이어지는 길목에는 수선화와 개나리, 벚꽃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봄 풍경을 선사한다. 특히 이 구간은 사진 촬영 명소로 입소문을 타며, 봄날 인생사진을 남기기에 제격이다. 유달산 일주도로 역시 벚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룬다. 어민동산에서 목포해양대학교를 지나 유달유원지로 이어지는 길은,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벚꽃이라는 특별한 매력을 자랑한다. 낮에는 봄바람과 함께 낭만을 즐기고, 해 질 무렵엔 벚꽃과 야경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풍경이 또 다른 감동을 전한다. 삼학도에서는 다채로운 튤립이 화려한 색채로 봄을 수놓고 있다. 튤립 정원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연인들에게 인기 있는 산책 코스로, 삼학도 수로와 꽃이 어우러진 여유로운 공간에서 도심 속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입암산 구)동광농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여성가족과장)는 지난달 28일, 지역 내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 19명을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모가 자신의 양육 태도를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자녀와의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의는 원민우아동청소년발달센터의 원민우 센터장이 맡아 전문적이고 몰입도 높은 강의를 제공했다. 핵심 프로그램으로는 ‘부모양육태도검사’가 포함됐다. 참여 학부모들은 ▲지지 표현, ▲합리적 설명, ▲성취 압력, ▲간섭, ▲처벌, ▲감독, ▲과잉기대, ▲비일관성 등의 항목을 바탕으로 자신의 양육 태도를 점검하고, 객관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항목별 양육 방식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과 이상적인 양육 방향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부부가 서로의 양육 방식을 이해하고 지지할 수 있는 방법도 안내되어, 가정 내 일관성 있는 양육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그동안 감으로만 양육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 의약단체는 지난 6일 열린 ‘2025 유달산 마라톤대회’에 의료지원 인력을 파견해 참가자들의 안전한 완주를 적극 지원했다. 올해 대회는 목포종합경기장 ~ 유달산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목포의 주요 관광명소를 따라 구성된 하프코스는 참가자들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의료지원은 목포시의사회가 중심이 되어 이뤄졌으며, 의사 2명과 물리치료사 10명을 포함한 전문 의료인력을 현장에 투입했다. 여기에 목포시한의사회와 목포시약사회도 함께 참여해, 총 16명의 의료인력이 마라톤 현장에서 활약했다. 의료지원에는 ▲황다윗 원장(다윗365내과재활의학과의원), ▲김병진 원장(하당탑튼튼의원)이 참여했으며, 물리치료사는 ▲다윗365내과재활의학과의원 2명, ▲목포신세계병원 2명, ▲목포현대병원 2명, ▲목포정형외과의원 2명, ▲하당탑튼튼의원 2명으로 총 10명, ▲목포한의사회 한의사 2명, ▲목포시약사회 약사 2명이 참여했다. 의료지원팀은 대회 당일 근육경련, 타박상 등 다양한 응급상황에 즉각 대응했으며, 출발 전 스포츠 테이핑을 600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어울림도서관은 4월 9일부터 5월 31일까지 도서관 필사실에서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한강의 첫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두었다’로 ‘필사 릴레이’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이용자들이 시 한 편씩을 릴레이 형식으로 손글씨로 써 내려가며 한 권의 책을 완성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독서를 넘어 필사를 통해 문학의 깊이를 함께 느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필사 후에는 느낀 점이나 생각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씽킹 메모’ 코너도 함께 운영돼, 참여자 간의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다. 필사 릴레이는 도서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목포어울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을 넘어, 직접 쓰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책 속 문장이 주는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릴레이로 완성된 필사본은 도서로 엮어 어울림도서관 장서로 등록되며,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비치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남 함평군이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를 맞아 축제의 흥을 한층 더 끌어올릴 ‘전국 버스킹 경연 대회’와 ‘나비댄스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함평군은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전국 버스킹 경연대회’를, 5월 3일에는 ‘전국 나비댄스 경연대회’를 개최하며, 참가 접수는 4월 11일까지 진행된다”고 8일 밝혔다. ‘전국 버스킹 경연대회’는 장르 제한 없이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예선을 거쳐 12개의 팀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함평군은 ▲예술성 ▲숙련도 ▲관객호응도 ▲팀원 및 장르 다양성 등 심사 기준에 따라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 140만 원, 참가상 210만 원 등 총 95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시상한다. 아울러, 본선 무대에는 가수 임재현의 축하공연도 예정돼 있어 관람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국 나비댄스 경연대회는 ‘나비’를 주제로 한 창의적인 퍼포먼스를 겨루는 대회로 4월 14일 동영상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팀이 선정되며 본선 무대에서는 총 15개의 팀이 본선에서 예술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 도심을 가로지르는 동천변 인근, 만개한 벚꽃이 새하얀 자태를 뽐내고 있다. 길게 나열된 벚나무 그늘 사이사이에서는 잔디가 봄 햇살을 받아 움트며 나들이객들을 반기고 있다. 오천그린광장에서 출렁다리를 건너면, 또 다른 그린아일랜드를 연상케하는 770m의 넓은 녹지공간인 ‘풍덕 수변공원’을 만날 수 있다. 아름다운 수변을 마주하는 산책로와 잔디밭이 시민들의 새로운 쉼터로 눈길을 끌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 세계유산보존협의회는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3일까지 개최되는 '2025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의 성공적인 사전 홍보를 위해 ‘SNS 서포터즈’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SNS 서포터즈는 순천의 대표 세계유산인 선암사와 순천갯벌의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세계유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SNS와 같은 디지털 매체를 활용해 다양한 세대와 소통을 통해, 축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세계유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모집대상은 전국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SNS(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를 활발히 운영하고 세계유산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2025년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순천 선암사, 순천갯벌, 순천만습지 등 일대를 취재하며, 축전과 관련된 콘텐츠를 개인 SNS채널에 제작・게시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4월 22일 18시까지이며, 신청서는 순천세계유산축전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최종결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로컬 창업 지원사업’ 창업 2기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팀)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순천 원도심만의 특색 있는 외식 콘텐츠를 발굴하고, 청년 및 신중년층의 안정적인 창업 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 1기 참여자들의 성과와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2기 모집이 이어지게 됐다. 모집 대상은 순천시 별미길 일원 공실 활용 외식업 창업 희망자로 개인은 물론 2인 이상의 팀 단위 참여도 가능하다. 최종 창업 지원자(팀)로 선정되면, ▲창업지원금 최대 3,000만 원(자부담 50% 별도) ▲임대료 최대 50만 원씩 6개월 지원 ▲창업 인큐베이팅 교육 ▲시제품 개발 컨설팅 및 시식회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등 체계적인 창업 준비 과정을 거치게 된다. 창업 희망자는 순천시상권활성화재단 누리집에서 공고문 확인 후 사업신청서 및 제출 서류를 첨부해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고, 이 외 궁금한 사항은 (재)순천시상권활성화재단 또는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5국내관광 트렌드 중 미식여행과 로컬리즘을 기반으로 한 로컬관광은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달 29일부터 1주일간 순천시에서 진행된 2025 순천미식주간행사는 ‘미식여행과 로컬관광’이라는 관광트렌드에 주목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 홍보이벤트를 넘어 고품격 미식여행 상품을 출시하고, 순천음식과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을 연결하는 새로운 시도로 생태미식도시, 순천의 품격을 높였다는 평이다. ▶ 국가정원 찾은 관광객에게 순천맛집․음식 다채롭게 알렸다 이번 순천시 미식주간행사의 키워드는 ‘지역’과 ‘미식’이었다. 국가정원 스페이스 허브의 탁 트인 전망을 배경으로 펼쳐진 20여 개의 미식마켓은 지역 소상공인들과 음식 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과 특성화 고등학교가 참여했다. 순천대 출신으로 알려진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안유성 명장의 푸드 토크쇼도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박람회 기간 중 식당으로 사용되던 순천밥상 건물을 활용해 음식전시, 봄나물 쿠킹클래스 및 푸드다이닝 행사가 열렸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