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 8개기관 사회복지시설 연합체인 장흥군사회복지사협회(협회장 위수미)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926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사협회 회원들이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그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십시일반 힘을 모았다. 성금 가운데 일부 금액은 장흥군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할 방침이다. 장흥군사회복지사협회는 장흥지역자활센터, 장흥군노인전문요양원, 장흥종합사회복지관, 장흥군노인요양센터, 안양사랑의집, 안양소망의집, 장흥가족센터, 늘푸른지역아동센터 등 8개 사회복지시설 514명의 종사자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위수미 협회장은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장흥군사회복지사협회에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물가안정에 이바지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현재 장흥군에서 영업중인 외식업·이미용업·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요금 업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프랜차이즈 업소, 영업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최근 2년 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등은 제외된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11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경제산업과에 방문,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가격·위생 등 현지실사를 거쳐 최종 지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착한가격업소 인증표찰 부착, 쓰레기종량제봉투 제공, 군 홈페이지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현재 장흥군에서는 착한가격업소 19개소가 지정돼 운영중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역 물가안정에 이바지하는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NH농협 장흥군지부, 지역 농축협이 영남지역(청송·의성)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1,200만원을 장흥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주거지를 잃고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장흥군은 기탁된 성금을 신속하게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탁에 참여한 지역 농협은 장흥축산업협동조합, 정남진장흥농협, 관산농협,천관농협, 용산농협, 안양농협, 용두농협 등이다. 농협 장흥군지부와 지역 농축협에서는 평소 복지 사각지대 지원, 긴급 지원, 지역 어르신 돌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김성 장흥군수는 “농협 군지부 및 관내 농축협의 꾸준한 나눔 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기탁된 성금이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지역 주요거점인 장흥교 회전교차로와, 군민회관 오거리에 전광판을 설치해 군정 정책 홍보에 나섰다. 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과 도비를 활용하여 총 2개소(가로 3.5m x 세로 2.2m)의 전광판을 설치했다. 이번 전광판 프로젝트를 통해 2025년 4월부터는 군민과의 소통과 참여를 유도하고, 군 군정의 주요 정책과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긴급 공지사항과 기상변화에 관한 긴급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되여 군민의 빠르고 정확한 대응을 도울수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전광판의 설치는 야간 경관 조명 효과를 제공함으로써 밤 시간대에도 활력과 밝기를 더해 도시의 시각적인 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전광판을 통해 군정 소식은 물론, 다양한 지역 문화 행사 및 공공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전달할수 있고 이를 통해 군민들이 군정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최근 남부 일부지역 보리 재배지에서 갈색반점과 함께 황화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철저한 대비와 적극적인 방제를 당부했다. 본격적인 생장을 시작하는 시기에 발생하는 황화현상은 맥류에 피해를 주는 보리위축병으로 진딧물이 감염 식물체를 흡즙한 후 건전 식물체를 흡즙하면서 감염되는 병이다. 보리는 잎이 노랗게 변하고, 밀이나 귀리는 잎이 붉은색이나 보라색으로 변하며, 생장이 억제되어 전체적으로 생육이 불량해져 식물체가 주저앉아 버린다. 위축병은 직접적인 치료제가 없으므로 예방이 특히 중요하다. 따라서 보리위축병(맥류황화왜화병) 피해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작물의 잎 뒷면을 유심히 살피고 진딧물이 보일 경우 7일 간격으로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따라 등록된 약제를 뿌려 방제하면 된다. 더불어 요소 2%액(물20L당 요소 400g)을 10a당 100L씩 2 ~ 3회 살포하면 생육회복에 도움이 되고 피해를 경감시킬 수 있다. 작물별 등록된 제초제, 살균제 및 살충제에 대한 정보는 농촌진흥청누리집‘농약안전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맥류 종류와 시기별 약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국한우협회 순천시지부는 지난 10일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시의 한우농가를 돕기 위해 조사료(건초)를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로 안동 지역의 일부 한우농가에서는 축사 및 사료 저장 시설이 소실되고, 조사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전국한우협회 순천시지부는 피해 복구와 조속한 농가 정상화를 지원하고자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사료를 모아 전달했다. 지원된 조사료는 총 75롤(시가 5백만원 상당) 규모로, 안동시 한우협회를 통해 피해 농가에 직접 전달되었으며, 현장에서는 따뜻한 격려와 위로의 메시지도 함께 전해졌다. 한우협회 순천시지부 서인수회장은 “같은 한우농가로서 안타까운 마음에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가 있다면 전국 어디든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우협회 순천시지부는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지원 역시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뜻깊은 나눔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그린아일랜드~동천변 사면에 6월부터 11월까지 보랏빛 꽃을 피우는 버들마편초를 식재하여 수변경관을 아름답게 물들이고, 직영 재배 및 식재로 예산을 절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버들마편초는 꽃대를 잘라주면 봄부터 가을까지 오랜 기간 꽃을 피우는 다년생 초화로, 긴 줄기 끝에 이삭 모양의 화려한 보라색 꽃이 특징이다. 내한성, 내습성, 병해충 등에 강해 관리가 용이하며, 수변 생태계 안정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식물이다. 시는 직영 작업단이 파종부터 육묘, 생육관리, 식재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도록 하여 예산 절감은 물론, 작업단의 기술력 향상도 함께 도모할 예정이다. 올해 1월 1차 파종을 통해 약 6만 본의 버들마편초를 재배하였으며, 이를 동천변과 오천그린광장에 식재할 예정이다. 또한 2차 파종으로 8만 본의 모종을 추가 재배 중에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사업은 직접 재배와 인력 운영으로 예산을 아끼는 동시에, 시민들이 오랜 기간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수변경관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체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경관 유지 방안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국 최대 정원 관광지인 순천만국가정원이 봄을 맞아 온 정원이 화사한 봄꽃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물결치듯 흐르는 튤립으로 물든 노을정원, 바람개비처럼 펼쳐진 튤립이 인상적인 네덜란드정원, 크레파스로 그린 듯한 색감이 가득한 스페이스허브까지 각양각색의 포토스팟이 관광객을 맞이하며 아름다운 봄날의 기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원을 하나의 거대한 풍경화처럼 감상하며 걷다 보면, 정원 곳곳에 자연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이색 공간들도 눈길을 끈다. 호수정원 앞에 설치된 풍금은 디지털 시대 속 느린 감성을 전하며 자연과 사람 사이의 따뜻한 연결을 만들어내고, 비오톱 청보리밭 한가운데 놓인 흑두루미 조형물은 자연과 생명의 의미를 담아내며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하는 포토존으로 주목받고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단순한 꽃구경을 넘어, 계절의 변화와 자연의 리듬 속에서 삶의 여유와 쉼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은 자연의 흐름 속에서 삶의 쉼표가 되는 공간”이라며, “꽃으로 피어난 정원의 이야기를 따라 걸으며 위로와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오는 30일까지 농어민 공익수당 수급 자격요건을 모두 갖춘 농어민 중 지난 1차 신청․접수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을 대상으로,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가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2024월 1일 1일 이전부터 전라남도에 주소가 있고, 2024년 1월 1일 이전에 경영체를 등록하고 농‧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경영주이다. 다만, 다음에 해당하는 경우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2023년 농어업 외 종합소득 3,700만원 이상인 자 △2024년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자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농지법, 산지관리법, 가축전염병 예방법, 수산업법을 위반하여 처분을 받은 자 △공익수당 지급대상자와 실제 거주를 같이 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이다. 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15,718명에게 1인당 60만원의 순천사랑상품권 약 94억 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추가 신청자들은 자격 검증을 거쳐 오는 6월 경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생안정 차원에서 올해 농어민 공익수당을 조기 지급해 영농 준비와 농어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무안군 몽탄면은 지난 10일 민관이 자발적으로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청렴 소통나무 손도장 찍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몽탄면사무소 전 직원 20여명은 대형 캔버스에 그려진 나무에 직접 손도장으로 소통 나무를 완성하여 청렴 실천의 뜻을 모았고, 이어 청렴 문구를 함께 낭독하며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고 다짐했다. 캠페인은 릴레이로 진행해 연말까지 몽탄면 소재의 농협과 우체국, 초·중학교와 번영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관계기관 사회단체로 참여 범위를 확대하여 매월 청렴 의식 확산을 위한 챌린지를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최정숙 몽탄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직자로서 그간의 행보를 되돌아보고 더욱 청렴하길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면민과 함께하는 청렴 정책 추진을 통해 밝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 교육생을 이달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귀농인, 귀농 예정자,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5월 12일부터 6월 13일까지 매주 2~3회, 총 16회 과정으로 62시간 동안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귀농 전 작물 선택 요령, 고추, 마늘, 유자, 딸기 등 고소득 작물 재배방법, 농업 법률 상식, 귀농 정책, 귀농 사례특강 등으로, 귀농·귀촌인에게 실제 영농에 도움이 되는 필수적인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 신청 방법은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정보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가까운 읍·사무소나 농업기술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예비·초기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청년 창업 도전프로젝트 참가자 20명을 이달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창업 도전 프로젝트’는 청년들의 창업 기반을 마련하고 역량을 키우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고흥군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 위탁해 운영 중이다. 2021년도부터 현재까지 30명의 신규 청년 창업가를 발굴했다. 신청 자격은 지원 공고일(3월 31일)을 기준으로 고흥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사업대상자 선정 후 2개월 이내 고흥군으로 전입이 가능한 18세~49세의 청년 예비 창업자 또는 고흥군 지역 내 창업 6개월 미만의 초기 창업자(2024.10.2.~ 2025.3.31.)이다. 참가자는 창업 교육과 선정평가를 거치며, 이 가운데 최종 8명에게는 최대 1,8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이 고흥군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중요한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도전적이고 열정적인 예비 창업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대표 누리집에 게시된 고시/공고를 참고하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10일 남양면 운교마을에서 중산리 2개 마을(운교, 중산) 주민 26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다섯 번째 어깨동무봉사단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깨동무봉사단은 2007년에 시작된 고흥군 자원봉사의 대표 브랜드로, 현재까지 258회를 이어오며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봉사에는 가정 방문형 봉사인 가스 안전점검, 문고리 및 수도 수리와 함께 농기계, 가전제품, 방충망 수리 등의 집합 봉사까지 총 30개 분야에서 7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특히,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예초기, 경운기, 관리기 등 농기계 수리가 큰 호응을 얻었으며, 칼갈이와 방충망 수리도 주민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운교마을 주민들은 “우리 마을까지 찾아와 고장 나거나 사용하지 못했던 물건들을 수리해 주고, 마사지도 해주어 너무 좋았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조대정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고흥군이 100세 이상 어르신 인구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최장수 지역으로 발표됐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고흥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과 고흥축협, 전국한우협회 고흥군지부는 최근 대형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지역의 축산농가를 위해 조사료 사일리지 14.4톤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산불로 인해 조사료 저장시설, 방목지 등 축산업 기반이 무너진 피해지역 농가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루어진 것으로, 고흥군과 축산 단체들은 축산인으로서 고통을 덜어주고자 긴급히 조사료 지원을 결정했다. 지원 물량은 14.4톤으로 고흥군에서 직접 차량에 적재해 지난 10일 안동 피해 농가로 긴급 수송했다, 이번 지원은 단순한 물자기부를 넘어 축산농가 간의 연대와 상생, 온정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뜻깊은 사례로 여겨지며, 고흥군은 향후 피해지역의 수요에 따라 추가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한 피해를 입은 한우농가와 지역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고흥축협 관계자는 “급박한 피해 상황을 전해 듣고 조사료 확보와 운송 일정을 신속히 조율했다”며, “추가지원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지난해 고흥유자축제에서 첫 선을 보여 많은 관광객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고흥 유자라면 시식 행사’가 오는 4월 18일부터 4월 20일까지 고흥군 주관으로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너른들판(물빛광장 인근 3호 매점 근처)에서 개최된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로,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유자라면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다. 당초 이 행사는 지난 3월 광화문 세종로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행사 시기와 장소가 예민한 사회 분위기와 겹치며 원활한 운영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연기됐다. 이번 시식 행사는 푸드트럭을 통해 즉석에서 조리한 유자라면을 제공하며, 고흥군의 대표 특산물인 유자의 색다른 활용을 시민들에게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고흥 특산물 홍보 부스를 함께 운영하여, 고흥 농수산물과 관광자원의 매력을 전할 계획이다. 고흥 유자라면은 이유석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레시피로, 닭고기 육수에 고흥산 유자의 상큼한 풍미가 더해진 새로운 맛이 특징이다. 지난해 고흥유자축제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서울 시민들에게도 본격적으로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