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시민들의 재활용 참여를 확대하고, 무인회수기 이용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캔․페트병 무인회수기 운영 방식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선 사항은 ▲보상 포인트 2배 인상 ▲1인 1일 투입 한도 조정 ▲휴대폰 인증 시스템 도입으로, ‘캔가루’ 재활용품 무인회수기에 적용된다. 이번 조치는 고부가가치 자원인 캔과 투명 페트병 회수율을 높이고, 가족이나 타인 명의를 이용한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독점 사용을 방지해 더 많은 시민이 공정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오는 18일부터 ‘캔가루’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이용 시 캔․페트병 1개당 보상 포인트가 10포인트에서 20포인트로 2배 인상되며, 1인 1일 투입 한도는 50개에서 30개로 조정된다. 하루 최대 적립액은 500포인트에서 600포인트로 상향된다. 또한 휴대폰 문자 인증 시스템 도입으로 이용자 명의의 휴대폰을 지참한 후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사용하여야 한다. 현재 ‘캔가루’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는 조례호수공원을 비롯한 10개소에 총 12대가 설치되어 운영 중이다. &n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예비비를 긴급 투입해 얼음생수 보급사업을 연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순천역, 버스터미널 등 10개소에 시행 중이던 생수 보급사업을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사업을 확대 실시하기로 한 것으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배려한 대응책이다. 이번 조치에 따라 시는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장소를 추가 선정하여 얼음생수를 비치하고, 보급기간도 오는 9월까지로 연장한다. 특히 시 주요 행사장 및 이동노동자 쉼터 등 시민 수요가 많은 장소에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폭염이 당초 예상보다 장기화됨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게 됐다”며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필요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실시하여 폭염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731개소 및 횡단보도 그늘막 144개소, 시내공원 안개분사장치 6개소, 도로 살수차 운영, 주요관광지 양산대여 등 다양한 폭염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올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산업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산업단지 폭염재난 예방을 8일부터 율촌산단을 시작으로 해룡일반산단, 순천일반산단, 주암농공단지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캠페인에는 순천시, 산단협의회, 입주기업 대표 등 30여 명이 참여해 출근길 및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폭염 대응 5대 수칙(물·그늘·휴식·보냉·응급조치) 준수와 충분한 수분 섭취, 2시간 작업 시 20분 휴식 등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한다. 특히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작업장 내 무더위 쉼터 운영 실태 점검과 함께 작업시간 조정 여부 등 현장 안전관리 실태도 지속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산업단지 내 폭염재난 예방을 위해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확보, 산업단지 내 그늘막 12개소 설치와 근로자 보냉용품(쿨스카프) 1,500점, 얼음생수 3,000개를 배부하는 등 실질적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업단지 현장은 기계·장비로 인한 고온 환경과 옥외 작업이 많은 만큼, 폭염 시 근로자 건강관리와 휴식시간 보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가 치유도시 순천의 브랜드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운영 중인 ‘순천마을스테이 쉴랑게 로컬 투어’가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체험단은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되며,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국내 여행 인플루언서 10명과 국내 거주 외국인 인플루언서 10명 등 총 2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순천의 4개 권역 마을스테이에 머물며, 지역 고유의 자연·문화 자원을 체험하고 치유도시 순천만의 여유와 회복의 가치를 만끽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먹고 머물며 치유하라(Eat, Stay, and Heal)’를 주제로, 온전한 쉼과 회복을 담은 3부 구성으로 진행된다. 첫째 날인 10일에는 ‘달콤한 게으름’을 콘셉트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선암사와 순천만 습지를 탐방하며 참가자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우리 함께 건너가자’라는 주제로 다음과 같은 로컬 체험이 진행되고 있다. ▲나무 도마 만들기 ▲사운드 워킹 ▲족욕·명상 ▲티톡스(Tea-tox) ▲명리조향 ▲맥주 팩토리 투어 등 6개 로컬 체험이 권역별로 진행되고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정서 및 체력 증진을 위해 ‘2025년 학생 승마체험 지원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승마를 통해 청소년들이 말과 교감하며 자신감을 키우고 다양한 문화와 체육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11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본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특히 여름방학 기간에는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한 재활승마 프로그램 모집을 마무리했다. 현재까지 총 151명의 학생이 참여해 말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승마체험은 학생들의 신체 활동과 집중력 향상은 물론 심리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학부모들 역시 “아이들이 승마를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며 “방학마다 이런 기회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말과 함께하는 색다른 체험을 통해 건강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와 체육 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교육복지 정책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 풍양면은 지난 8일 구례군 안전교통과 및 산림과와 함께 지역 간 상생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지역 교류의 모범을 보였다. 이번 교차 기부는 양 기관이 각각 110만 원씩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한 것으로,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깊이 공감한 결과다. 임수영 풍양면장은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 간 상생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의 시작이라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통해 서로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례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교류가 더 많은 지역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긍정적인 효과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 고흥군과 구례군 간 다양한 교류와 협력사업으로 활발히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7일 여름철 물놀이 방학기를 맞아 수상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여름철 성수기 수상안전관리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물놀이객이 증가하고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요원 배치, 순찰 강화, 안전수칙 홍보 등 종합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의에는 물놀이 안전 관련 5개 부서가 참석해 ▲물놀이 시간 외 안전관리 ▲구명조끼 착용 문화 확산 ▲물놀이 지정구역 외 안전관리 대책 등 분야별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고흥군은 해수욕장과 물놀이시설 15개소에 안전관리 요원 60여 명을 배치하고, 구명조끼·구명환·구명줄 등 인명구조 장비 700여 개를 비치해 수상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전광판, 현수막 등을 활용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매시간 안전수칙 안내방송과 현장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며 수상 안전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여름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8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실시되는 ‘2025년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이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연 1회 실시하는 전국 단위의 훈련이다. 이번 을지연습은 ▲전시전환절차 연습 ▲전시 현안 과제 토의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훈련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전시 종합상황실 24시간 운영을 포함해 총 4일간 진행된다. 이번 실무자 회의에서는 을지연습의 전반적인 개요를 시작으로 ▲전시 종합상황실 구성 ▲전시창설 기구 편성 등 주요 중점사항을 공유하고,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여 훈련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 체계를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각자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2025년 을지연습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공직자로서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확고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 일환으로, 지난 10일 나로도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제4차 현장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남 민간정원 1호인 쑥섬 방문을 위해 연안여객터미널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섬 여행 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방법과 기부 혜택을 안내하는 밀착형 현장 홍보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고흥 지역 답례품, 1만 원 상당 커피 쿠폰 추첨 이벤트 등 실질적인 혜택을 직관적으로 설명해 많은 관광객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바다에서 숲으로 이어진 기부 캠페인의 물결이 이번에는 섬으로 향하는 길목까지 번졌다. 고흥군은 섬으로 향하는 관문인 연안여객터미널을 새로운 거점으로 삼아 섬 관광객들과의 접점을 넓히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지도와 참여 저변을 확대했다. 한편, 고흥군은 민간 기부 플랫폼인 ‘위기브(WEGIVE)’와 협력해 고흥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참여자에게는 고흥 답례품과 경품 외에도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모바일 쿠폰을 추가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9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가능성 등 기상 상황을 공유하고, 재해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전 점검 및 분야별 위험 요인과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산사태 위험지구 97개소 ▲급경사지 187개소 ▲인명피해 우려 지역 22개소 등 인명피해 우려 시설에 대한 안전 조치와 집중호우에 대비한 침수 예방 태세 강화, 재해 취약지역 및 재해복구 사업장 특별 관리를 통해 분야별 중점 관리 사항을 점검하고 만반의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양국진 부군수는 “사전 점검과 안전 조치만이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호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실단과소 및 읍면에서는 긴장을 늦추지 말고,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재난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초동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필요시 주민 통제와 대피를 신속히 실시하겠다”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월동기 꿀벌 미귀소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를 위해 입식비 6,500만 원 규모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봄철 이상기온과 꿀벌응애 확산 등으로 전국적으로 꿀벌 피해가 잇따르며 양봉산업의 생산 기반이 흔들리는 위기 상황을 고려해 마련됐으며, 피해 농가의 조기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양봉 등록 농가 중 꿀벌 피해가 발생한 양봉·한봉 사육 농가이며,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오는 8월 22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농업경영체 등록증과 양봉 등록 자료를 첨부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가의 장기적 생존을 돕는 정책으로, 피해 농가가 조기에 정상적인 꿀벌사육을 재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청 축산정책과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전남 완도군 해변공원에서 열린 ‘제6회 섬의 날’ 행사에 참여해, 고흥을 대표하는 섬과 지역특산품을 홍보하며 여름 휴가철 고흥 섬 관광 홍보에 적극 나섰다. ‘섬의 날’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완도군이 공동 주관하는 정부 공식 기념행사로,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섬 지역 간 교류 및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군은 이번 행사에서 ‘고흥 섬, 천천히 머물며 치유해’를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하며 ▲예술과 벽화로 유명한 ‘연홍도’ ▲꽃과 정원이 어우러진 비밀의 숲 ‘쑥섬’ ▲하루 두 차례 바닷길이 열리는 자연의 섬 ‘우도’ 등 고흥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섬들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여행에 필요한 정보와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고흥의 건강 먹거리인 생선숯불구이, 삼치회, 미역, 김, 다시마, 고흥쌀 등 특산품을 선보였으며, 고흥 섬 퀴즈와 누리소통망(SNS) 참여 행사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8일에는 ‘섬 지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11일 도양읍 해역에서 관내 해상 가두리 양식장의 양식어류(조피볼락) 40만 마리를 긴급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지속되는 고수온과 적조로 인한 양식어류 집단 폐사가 우려됨에 따라 피해를 줄이기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이다. 고흥군은 관내 양식 어가의 수요 조사를 통해 도양읍 소록지선(3개 어가/24만 마리), 도양읍 화도지선(2개 어가/16만 마리) 등 총 5개 어가로부터 조피볼락 40만 마리에 대해 신청받아,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전염병 검사를 마친 후 건강한 개체들로 긴급 방류했다. 또한, 방류 후 관할 수협과 어업인 홍보 등을 통해 일정 기간 방류 해역 내 포획금지와 어구 제한 등 보호조치도 병행할 방침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고수온 특보 상황에 따라 양식 어가에서는 사전에 사육밀도 조절과 먹이 중단 등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현재 득량만과 여자만 해역에 지난 7월 9일 고수온 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양식장 집단 폐사 등 심각한 피해가 우려돼 조기출하, 양식장 먹이 중단 등 특보 단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 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어린이 힐링 프로그램 ‘골약 오징어 게임’을 지난 8일 성황리에 마쳤다. 아동의 또래관계 능력 향상과 행복감 증진을 목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84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골약 오징어 게임’은 ▲디비디비딥 ▲둥글게 둥글게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피구 ▲림보 ▲가위바위보 등 다양한 모둠놀이로 구성돼,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어놀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한 한 어린이는 “많은 친구들과 함께 게임하며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고, 다음에도 꼭 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혜정 도시보건과장은 “어린이가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신체뿐 아니라 마음도 튼튼해야 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학령기 아동의 스트레스 해소와 또래관계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교육실 운영, 찾아가는 영양교육, 방학맞이 운동·요리 교실, 등굣길 건강생활실천 캠페인 등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중마도서관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하반기 시민독서학교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광양시민의 문해력과 독서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니어를 위한 디지털 세상 읽기 ▲삼국지 다시 읽기 2개 강좌로 진행된다. ▲‘시니어를 위한 디지털 세상 읽기’는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부터 디지털 금융, 도서관 앱 활용까지 실생활에 꼭 필요한 디지털 기초 교육으로 구성된 실용 강좌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시니어 세대가 정보 격차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에 능동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강의는 광양시 시니어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시니어를 위한 일상 속 디지털 활용 교육’의 성과와 수요를 반영해 기존 3회차에서 8회차로 확대됐다. 대상은 60세 이상 광양시민이며, 9월 2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삼국지 다시 읽기’는 고전 『삼국지』를 새롭게 해석해 보는 고전 문학 읽기 프로그램으로, 중국 삼국시대의 역사상과 함께 도원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