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6월 9일~10일과 12일~13일, 총 2회에 걸쳐 1박 2일 체험형 배움여행 '순천형 런케이션, 정원생활'을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원생활’은 단순한 도시 관광이 아닌, 생태·정원·문화가 어우러진 순천의 도시 변화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실천형 런케이션 프로그램이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살고 싶은 도시’로 변화한 순천의 경험을 전국 지자체와 공유하고자 한다. 이번 여정은 ‘생태(순천만습지) → 정원(순천만국가정원) → 생활(정원마을)’로 이어지는 도시 변화의 흐름을 따라 구성됐다. 단순한 ‘정원박람회’의 성공 사례를 넘어 생태복원·시민참여·행정 실천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순천의 변화 모델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마지막 일정에는 DIY 워크숍을 통해 참가자가 각자의 지역에 적용가능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또한, 배움과 여행의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순천만의 특색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전국 공공기관 재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종이고지서 감축 및 생태도시 위상 제고를 위해 지방세 납세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전자고지 가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종이 고지서 대신 스마트폰 앱(카카오톡, 네이버)을 통해 재산세, 자동차세 등 정기분 지방세 고지서를 수령하고, 원스톱으로도 납부할 수 있는 친환경적 지방세 고지 제도이다. 납세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느 때나 지방세 고지 내역을 확인하고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가입 방법은 카카오, 네이버 등 전자문서 서비스 화면에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모바일 전자고지 가입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3월 조례를 개정하여 정기분 고지서 1장당 500원이던 세액공제 혜택을 800원으로 확대했다. 특히, 올해 4~5월을 집중가입 및 홍보 기간으로 정하여, 연간 3회 이상 정기분 지방세를 납부한 납세자 3만 6천여 명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안내문 발송, NH농협은행과 함께 공익수당 지급 현장 방문 홍보, SNS를 통한 오프라인 홍보, 순천시 전직원 가입 등을 적극 추진한 결과 두 달 만에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그린 아일랜드 및 오천 그린광장 분수대 일원에서 2025년 '캠핑으로 그린 아일랜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푸른 잔디밭에서 즐기는 1박2일 캠핑과 반려견 동반 캠핑을 주제로, 비반려인과 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형 야외 행사다. 총 90팀을 모집하며, 이 중 일반 참여자는 70팀, 반려견 동반 참여자는 20팀이다. 행사 기간 동안 오천 그린광장에서는 ▲정원해설투어 ▲곤충탐사 ▲무대공연 ▲피크닉존 ▲지역 주민 참여 플리마켓 등을 운영한다. 특히, 반려견과 함께하는 참가자를 위해 ▲반려견 어질리티 시연 및 체험 ▲반려견과 함께하는 위드 요가 ▲반려견 패션쇼 등을 운영하여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사이트당 3만원이며, 5월 30일 11시부터 신청 접수가 시작된다. 신청방법은 해당 사이트별(패밀리, 백패킹, 반려견 동반) QR코드 스캔 후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당초 4월 개최 예정이었던 행사가 우천 및 돌풍 예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가 시민 건강증진과 도시 활력 제고를 위해 추진 중인 생활체육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 2년간 시에서 운영하는 체육 프로그램 이용자 수가 2022년 39만 건에서 2024년 73만 건으로 18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시민 삶 속에 생활체육이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있다는 평이다. ◇ 언제나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 순천시는 팔마스포츠센터를 비롯해 문화건강센터, 신대 스포츠센터 및 유·청소년 수영장, 어울림센터, 국가정원스포츠센터, 조곡생활체육공원, 상사·해룡파크골프장 등 도시 곳곳에 생활체육 시설을 촘촘하게 확충해 왔다. 특히 어울림센터는 도서관과 체육시설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운동하고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통합형 체육센터로 주목받고 있다. 다목적 체육관과 장애인 당구장, 체력단련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으며 관람석 평면화, 출입문 단차 제거, 완만한 경사로 등 장애물 없는 환경을 조성해 시설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시는 시민들의 높아진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인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2025 퍼플섬 라벤더 꽃축제 종료를 선언했다. 신안군 관광협의회 통계에 따르면 10일 동안 5만여 명이 다녀갔다. 5월 25일 하루는 방문객이 1만 명을 넘어 130여 명이 인구 전부인 퍼플섬에 100배 정도가 라벤더 꽃을 보고간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적으로 전년 대비 약 20% 증가했다. 특히, 올해는 평년 기온을 밑돌아 개화 시기가 늦어진 만큼 중부정원관리사업소(퍼플섬관리사무소)에서는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약 2주간(5.26~6.8) 라벤더 꽃을 더 볼 수 있도록 관리할 전망이다. 라벤더 정원에는 35,341㎡ 부지, 66,000주, 2천만송이 프렌치 라벤더가 식재되어 있다. 퍼플섬 주변 경관인 바다정원과 광활한 갯벌, 푸른 하늘과의 어울림은 지중해 프랑스 라벤더 가든을 충분히 연상할 수 있을 만큼 매혹적이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부군수)은 “앞으로 버들마편초, 아스타 국화를 잘 관리하여 다양한 꽃들로 아름답게 준비할 계획이니, 퍼플섬에 많이들 찾아오셔서 지친 몸과 마음의 활력을 되찾아가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 비금도에서 열린 2025 신안 비금도 샴막 예술축제가 지난 24일 여운을 남기며 막을 내렸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유럽 15개국에서 100여 명이 참여해 국제적 문화 교류의 장으로 거듭났다. 행사의 출발점은 1851년 프랑스 포경선 나르발호 난파 사건으로, 이를 기념하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나르발호 난파 해역을 탐방하고, 한국과 프랑스의 역사적 접점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비금도의 전통예술 공연이 펼쳐지며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였던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엠마누엘 후 교수(파리 시테 대학교)가 ‘비금도의 고래와 샴페인, 우리가 몰랐던 한국과 프랑스의 첫 만남’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서 주한 유럽상공회의소 스테판 총장과 주한 프랑스상공회의소 소니아 샤이엡 대표가 토론자로 나서 문화예술 교류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 분위기는 열기가 가득했다. 참가자들은 비금도의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는 지난 27일 오송앤세종컨퍼런스 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세월호 선체처리계획 이행사업 설계자문회의’에 참석해 사업 추진 관련 기술 현안을 점검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계자문회의는 세월호 선체처리계획 이행사업의 기초자료 조사용역과 관련해 분야별 전문가 자문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마련하고자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개최됐다. 목포시 및 목포해양수산청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해 중앙정부와 지역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확인하고 공고히 했다. 회의에서는 부지 매립 및 이동로 매립 방안, 기억관 및 안전체험관 건립, 선체하우징, 선체 이동과 보강 사업, 전시·교육 콘텐츠 운영 방향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세월호선체처리 이행사업이 안전하고 투명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의견을 적극 반영해 상생과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세월호 선체처리계획 이행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가 사시사철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한 권의 책으로 엮은 2025년 광양여행 가이드북 ‘감성여행 광양’을 새롭게 제작했다고 밝혔다. 2025년 버전 ‘감성여행 광양’은 최근 액티비티와 야경 스팟으로 부상하고 있는 배알도 야경을 표지로 광양관광 슬로건에 걸맞은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두루 실었다. 광양시청 및 광양문화관광 홈페이지, 광양관광 공식 SNS 등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를 도입하고 광양의 위치, 연혁 등 광양을 개관할 수 있는 정보도 제공한다. 특히, 감성을 중시하는 트렌드를 겨냥해 광양의 구경구미는 물론 캠핑, 액티비티, 야경 등 9개 스팟을 모으고 권역별, 등산로, 자전거길 등 다양한 여행코스도 제시했다. 경험을 중시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광양짚와이어 ‘섬진강별빛스카이’, 광양수상레저, 부영국제빙상장, 섬진강 요트 투어 등을 묶은 액티비티 스팟도 추가했다. ‘광양 더보기’ 코너를 신설해 유니크 베뉴, ‘Park1538 광양’ 등의 이색 공간을 소개하고 모범음식점, 최우수숙박업소 등 여행자가 가장 궁금해하는 깨알 같은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오는 31일에 광양시체육회와 광양시산악연맹이 주최, 주관하는 제15회 백운산 기와 숲 체험 건강 등산 행사가 옥룡사지 일원에서 500여 명의 등산객을 모시고 행사를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옥룡사지 주차장→옥룡사지 터→백계산 갈림길→새우 암자터→백계산 갈림길→운암사→옥룡사지 주차장'의 2시간 30분가량 소요되는 1코스와 '옥룡사지 주차장→옥룡사지 터→백계산 갈림길→운암사→옥룡사지 주차장'의 1시간 20분가량 소요되는 2코스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공체조, 난타공연, 즉석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을 지급하고, 경품 추첨을 통해 경품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시민들의 행사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차량 4대를 운행할 예정이다. ▲1호차는 아침 7시 40분 진상시장 앞에서 출발해 태인동사무소 앞→제철 기술교육센터→중마동 사동육교 앞→행사장 ▲2호차는 아침 8시에 광영 광주횟집 앞에서 출발해 중마시장 주차장→광양읍 Y마트→광양읍 창덕아파트 앞→행사장 ▲3호차는 아침 8시 동문아파트입구에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관내에서 창업하는 초기 사업자들이 지방세 부담 없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5년부터 지방세 전반에 대한 맞춤형 멘토링 서비스인 ‘지방세 상담서비스’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번 ‘지방세 상담서비스’는 신설법인 및 영세사업자를 대상으로 세무 전반에 대한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신고·납부 절차에 익숙하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미신고, 가산세 등 불이익을 예방하고 세무 고충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둔다. 특히, 창업 초기에 지방세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사업자를 중심으로 멘토링을 실시해 지방세 기본 개념 안내, 구제 절차 및 방법, 납세자보호관 제도, 선정대리인 제도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지방세 감면 후 추징 유예요건 등 법인에 특화된 상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상담을 희망하는 사업자에게는 지방세 상담 전담창구를 통해 효율적인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실무 중심의 멘토링단을 구성해 운영하며, 광양시 납세자보호관과의 연계를 통해 사전적 권리구제 또한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상담을 신청하지 않은 사업자에게도 광양시 세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개정 어린이집 평가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개정된 평가제의 주요 변경사항을 전달하고, 변화하는 제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보육과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어린이집 운영체계와 평가영역별 평가지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사례를 통해 개정 내용이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전북육아종합지원센터 최은주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들이 개정된 평가제도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현주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교육이 개정된 평가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보육시설에서의 적용력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우리 시는 앞으로도 신뢰받는 보육환경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남 무안군은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변화와 개선 의지가 있는 일반 및 휴게음식점 6개소를 선정해, 업소별 희망 분야 파악과 사전 경영진단을 거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컨설팅 분야는 ▲경영관리 ▲마케팅 전략 ▲위생·식재료 관리 ▲메뉴 개발 등이며, 각 분야 전문 업체의 현장 중심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무안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한 후, 오는 6월 13일까지 무안군 보건소 보건행정과 위생팀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위생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이번 컨설팅은 업소별 상황과 요구에 맞춘 맞춤형 지원으로, 일선 영업주들의 실질적인 경영 개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지역자활센터는 5월 23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자활근로 참여자, 종사자 및 사회서비스 근로자 등 35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보건 및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총 4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고혈압 예방을 중심으로 한 건강교육과 산업안전 보건교육,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등 실질적이고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앞서 김성 장흥군수는 참석자들을 격려하며“산업안전교육은 곧 나 자신을 지키는 것이며, 스스로의 생명과 동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기본”이라고 강조하며, “오늘 교육이 모두의 안전한 근로 환경을 만들어가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교육 참여를 적극 권면했다. 본 교육은 전남서부근로자건강센터와 전남노동권익센터에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통해 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와 그에 대한 대처법 등을 전달했다. 장흥지역자활센터 위수미 센터장은 “참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교육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27일 수도사업소에서 상하수도분야 중대재해예방 및 안전관리 역량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요소가 많은 상하수도 공사 관리감독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발생 예방·대응 노력을 도모하고 안전보건 관리 의무사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교육은 상하수도 분야 대형공사장 관계자인 건설사업관리자, 현장대리인, 안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운영관리 업체를 대상으로 우수한 품질의 시설물 설치와 무사고·무재해 현장 조성 방안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정을순 동명기술공단 안전보건경영실장이 강사로 나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위험성 평가 적용방법, 중대재해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됐다. 상하수도 분야는 대형사업장이 많아 자칫 방심할 경우 품질과 안전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고 장흥군 행정 전반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조속히 시행했다. 교육은 현장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업무 책임의 범위와 의무, 위기 상황 대처 방법 등을 철저히 교육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가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생애 첫 투표를 맞는 고등학생 유권자를 대상으로 투표 독려에 나섰다. 시는 27일 오후 여수공업고등학교에서 학생들과 선거권 행사를 응원하는 ‘생애 첫 투표 캠페인’을 전개했다. 올해 처음으로 대통령 선거에 참여하는 여수지역 학생 유권자는 2,700여 명이다. 정기명 시장은 “민주주의는 투표로부터 비롯된다”며 “이번 선거에서 처음으로 투표권을 갖는 고3 학생들이 본인에게 주어진 소중한 권리이자 가치를 실천하고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시민들이 소중한 참정권을 행사하도록 현수막, 전광판, 누리 소통망(SNS), 마을방송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전방위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