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국립 나주 에너지 전문과학관 유치를 확정 지으며 미래 에너지 교육과 연구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정부 예산 반영이라는 행정적 절차를 넘어 빛가람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 산학연이 협력의향서 제출, 현장 실사 협조 등 결정적 순간마다 한목소리로 지원한 ‘원팀 시스템’이 빚어낸 결과로 평가된다. 나주시는 지난 2일 국회 의결을 통해 2026년도 정부 예산에 과학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가 반영되면서 사업 추진의 첫 관문을 넘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8월 최대 관문이었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타당성 조사 통과 과정에서 지역 유관 기관의 헌신적인 지원이 눈에 띄었는데 지난 1월 이전 공공기관 임원 정례 간담회에서 과학관 건립을 공식 안건으로 상정하고 협력의향서를 요청했으며 각 기관은 빠르게 의향서를 제출하며 건립 의지를 함께했다. 이 같은 지지 확산은 공공기관에 그치지 않고 에너지 산업계 전반으로 이어져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전남에너지산업협회 등 주요 단체들도 협력의향서를 제출하며 공동 대응에 나섰다. 이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남 구례군은 지난 3일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대강당에서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9기 교육생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생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전달과 교육생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생 30명은 지난 10개월간 시설에 체류하며 작물 재배 교육과 농기계 사용법, 구례역사와 문화 알기 등의 다양한 주제로 총 34회, 115시간에 걸쳐 교육을 받았다. 구례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2017년 개소 이후 총 246세대 28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수료생 중 11세대 14명이 지역에 정착할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축사에서“지난 10개월의 교육이 수료생들의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든든한 토대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개개인의 소중한 꿈들이 구례에서 아름답게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내년 1월 30일까지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10기 교육생 35세대를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 출신의 민족음악의 거장 최옥삼 명인의 삶을 조명하는 음악창작극 ‘최옥삼’이 오는 13일(토) 오후 2시, 장흥 빠삐용zip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최옥삼 명인의 업적을 기리고, 장흥의 역사적 인물을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도로도 평가된다. 최옥삼(1905-1956) 명인은 장흥읍 건산리 태생으로, 남도 음악을 근간으로 하여 남과 북을 오가며 민족음악을 완성한 위대한 예인이다. 안타깝게도 그의 고향 장흥에는 생가터에 오직 표지석만이 남아 그의 업적에 비해 제대로 된 기념 공간이나 콘텐츠가 부족한 실정으로 알려졌다. 문화공감 에움과 창작공간 해우는 최옥삼 명인의 고향 장흥에서 그의 예술 정신을 기리고 널리 알리고자 이번 음악 창작극을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을 대표하는 역사적·문화적 자산인 빠삐용zip에서 최옥삼 명인 업적을 재조명하는 공연이 열려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군민들이 문화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2025 전남문화예술지원사업’에 공모하여 당선된 사업으로 문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광영도서관은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12월 1일부터 28일까지 ‘2025 크리스마스 특별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내부 공간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미고, ▲산타의 편지 ▲2025 책과 함께한 우리의 시간 ▲스탬프 북 미션 ▲대출 확인증 이벤트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도서관을 방문해 독서 활동에 참여하도록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12월 22일 열리는 '크리스마스 원데이 클래스'는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보석 방향제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12월 15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영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영도서관은 누리집, 인스타그램, 문자 발송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크리스마스 특별 행사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김현숙 도서관과장은 “이번 크리스마스 행사가 시민 여러분께 의미 있는 연말의 추억이 되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관내 취약지역의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추진한 하반기 가로‧보안등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전라남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제철로(광양경찰서~익신마을) 구간에 가로등 13등을 설치하고, 광양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기부금과 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덕례리 일원에 보안등 11등을 설치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시비 약 2억 원을 투입해 제철로(황금지구~초남삼거리) 구간에 가로등 33등을 설치했으며, 내년에는 초남삼거리~황금산단 구간 설치를 끝으로 제철로 일원 가로등 확충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조명시설 설치와 유지관리 외에도, 빛공해가 우려되는 지역에는 빛가림막을 설치하거나 심야 시간 소등을 시행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조치를 병행하고 있다. 정민숙 시설관리과장은 “국민신문고와 읍‧면‧동을 통해 접수된 민원을 토대로 민원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을 현장 조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밝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보안등 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026년도 보안등 설치사업 대상지 수요조사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2026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포두 남촌1지구 등 5개 지구 8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 사업의 목적과 추진 절차, 경계 설정의 기준, 경계조정으로 인한 조정금 정산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하고, 주민 질의에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2026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은 이번 주민설명회 이후 해당 지구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 사업지구로 지정되며, 오는 2027년 12월까지 2년간 추진될 계획이다. 군 종합민원실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불부합지역의 토지 경계분쟁을 사전 예방하고 토지가치를 향상하는 등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11월 28과 12월 4일 2회에 걸쳐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종료 마을의 지속적인 경관 관리를 위해 ‘으뜸마을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컨설팅은 으뜸마을 사업 종료 이후에도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을 가꾸고 유지·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양읍 동봉마을과 두원면 내당마을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원예 분야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마을 주민들과 마을 여건 및 특성을 고려한 정원 구성을 함께 고민하고 식재 방법, 계절별 정원 관리 요령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으뜸마을 사업 종료 마을 대표들도 참여해 각 마을의 경관 관리 경험과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경관 유지 과정에서 겪는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전문가와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기존의 이론 위주 교육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직접 현장에서 노하우를 익히는 실습과 지도 중심으로 운영돼 교육 효과를 한층 높였다. 군 행정과 관계자는 “으뜸마을 사업이 종료된 후에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아름다운 마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3일 소록도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2025년 고흥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올 한 해 추진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복지 활동을 돌아보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지역 맞춤형 복지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국진 부군수(군 협의체 공공위원장), 한복자 민간위원장, 류제동 군의회 의장, 대표협의체 위원, 읍·면 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협의체 활동 영상 상영, 우수사례 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우수사례 발표는 도덕면과 두원면이 맡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양국진 부군수는 인사말에서 “현장에서 발로 뛰며 이웃을 살피는 협의체 위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고흥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주거환경개선, 보행 보조기 지원, 의료·치과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중 소농 직불금 대상 9,232 농가에 120억 원, 면적직불금 대상 7,060 농가에 230억 원 등 총 350억 원을 확정하고, 전남에서 가장 먼저 1만 6,000여 농가에 대해 지난 3일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익직불금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강화를 위한 핵심 정책으로, 지역 농가의 경영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오류 계좌, 농지 전용 필지 신청 등 결격 사유가 있는 농가는 해당 사유가 해소된 이후 2차 지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고흥군은 올해 2월부터 6월 8일까지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고, 대상 농지와 농업인 자격 요건 검증, 소농 직불금 요건 확인, 준수사항 이행 점검 등 절차를 거쳐 최종 지급 대상을 확정했다. 특히, 소농 직불금 단가는 지난해 12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인상됐으며, 면적직불금 단가도 2020년 공익직불금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5% 인상돼 농가 경영 안정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직불금 지급을 통해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5년 한 해 동안 각종 평가에서 46개의 수상 실적을 거두며 ‘현장·실행 중심 혁신 행정’의 성과를 입증했다. 나주시의 이 같은 성과는 정부의 정책 기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적극 행정의 결과라는 평가다. 농업, 축산, 산림, 보건,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수상은 단순한 행정 평가 지표를 넘어 지역 정책이 균형 발전과 시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했음을 방증한다고 분석한다. 농업·농촌 분야 전국 최고 수준 성과…경쟁력·지속가능성 확보 나주시는 농업·농촌 분야에서 주요 상을 받으며 ‘농업 선도 도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특히 ‘2025 전라남도 농수산식품 수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으며 농수산식품의 우수한 품질과 해외시장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미국과 호주를 비롯한 8개국과 총 447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하며 농수산식품 수출 다변화와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한 '지속 가능한 농업'과 '머물고 싶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5 전라남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담양군이 연말을 맞아 5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네이버페이 포인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금을 낸 사람 중 선착순 350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5천 원권을 추가 증정하는 행사로, 당첨자는 이벤트 종료 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제7회 담양산타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연말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활성화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담양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 ‘위기브’와 연계해 12월 31일까지 롯데리아 전용 기부 링크를 통해 10만 원 이상 기부한 고객 전원에게 ‘한우불고기버거 콤보 쿠폰(1매)’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 공식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은 경로당, 야외광장, 행정복지센터 등 생활권 공간에 전문 생활체육지도자를 직접 파견해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5년 하반기에는 114개소에서 15만 2천여 명이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26년 상반기 프로그램은 1월부터 6월까지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12월 10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최소 10명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며, 요가·체조·탁구·게이트볼 등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 중 선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은 시민 누구나 생활권 내에서 쉽게 운동할 수 있도록 돕는 대표적 시민 체감형 사업”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셔서, 일상 속 건강을 책임지는 생활체육 도시 순천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지난 3일 생태비즈니스센터에서 ‘2025 순천에코칼리지 실험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개월의 실험과정을 이수한 7명의 학생이 배움의 과정과 성과를 시민과 관계자 앞에서 발표하는 자리로 만들어졌다. 수료식은 6개월간의 과정을 담은 영상 상영, 문집 및 프로젝트 발표, 수료식, 드럼서클(공동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박맹수 설립준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순천에코칼리지는 생태문명의 새로운 세대를 길러내는 전환 교육의 출발점이며, 생태문명은 거대한 이론이 아닌 일상과 지역에서의 작은 실천으로 만들어지는 미래”라고 강조했다. 학생들은 글쓰기 수업을 통해 제작한 문집을 직접 낭독하며, 개인의 경험과 성찰을 담은 글을 통해 에코칼리지의 배움이 삶과 지역의 변화로 어떻게 확장될 수 있는지를 직접 공유했다. 이어진 4개 팀의 프로젝트 발표에서는 △순천시 소각장 설치 갈등 해결 △흑두루미, 보호에서 공존으로 △교육과정과 학생들의 일상 관계를 기록한 ‘생태눈깔’ △개인 일상 회복을 통한 공동체 회복에 관한 프로젝트 등 총 4개의 주제로 진행됐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지난 3일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에서 열린 농촌진흥청 주관 ‘2025년 민원성과 공유회’에서 '2025년 농업기술 분야 민원시책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순천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행정과 분리돼 현장중심의 독립 조직으로 새롭게 출범한 2024년 7월 이후 처음 받은 기관 표창이다. 센터는 농업기술 분야 민원처리 체계 구축과 현장 대응 중심의 행정서비스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158개 농업기술센터 가운데 단 2기관(순천시, 세종특별자치시)만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센터는 올해 농업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가가 체감할 수 있는 전문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현장 중심 서비스를 추진해 왔다. 특히 ▲농촌지도사 중심의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 교육 ▲매주 수요일 농업현장을 방문하는 ‘현장대응의 날’운영 ▲벼 병해충 확산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항공방제 ▲복숭아 탄저병 조기 진단 및 선제적 방제 등 적극적 대응으로 민원 발생을 크게 낮췄다. 또한 농가 의견을 직접 반영한 맞춤형 시책사업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겨울철 남파랑길 61코스에서 걷기와 감성 체험을 결합한 '남파랑 웰니스 모카 워크' 프로그램을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3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속에서 정서적 회복을 추구하는 웰니스 여행 트렌드에 맞춰 기획된 것으로, 겨울 남파랑길을 걸으며 계절의 분위기와 감각적 경험을 통해 한 해를 차분히 돌아보고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남파랑길 61코스 걷기 및 사운드워킹 ▲모카포트 커피 체험 ▲감정 기록 카드 작성으로 구성된다. 전문 사운드워커와 함께 남파랑길의 소리와 풍경에 집중하며 걷는 시간을 가진 뒤, 담요와 손난로로 몸을 녹이며 모카포트로 직접 내린 커피를 즐긴다. 이후, 감정 기록 카드를 작성하며 걸음 속에서 떠오른 생각과 감정을 차분히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인원을 회당 15명으로 제한해 체험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 특히 수능을 마친 수험생에게는 50% 특별 할인을 적용해, 수험기간 동안 쌓였던 긴장과 스트레스를 자연 속에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