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담양군은 지난 13일 한국외식업중앙회 담양군지부에서 음식점 영업주들과 2차 간담회를 개최해 남도음식거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은 전라남도에서 지정한 시군 남도음식거리와 관광자원을 연계해 지역의 특화 음식을 홍보하고 음식 관광객을 유치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영업주 의견수렴과 가을·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교육, 관광객 유치를 위한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이번 2차 간담회를 시작으로 음식 거리 홍보와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군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한 홍보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을 통해 접객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고 먹거리 경쟁력을 강화해 품격 있는 음식 거리를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1년도에 남도음식거리로 선정된 ‘창평국밥거리’는 1919년 창평 전통시장 개설과 함께 그 역사를 이어온 특색있는 음식 거리로, 선정된 이후 주변 환경 개선과 더불어 다양한 음식·문화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바르게살기운동목포시협의회(회장 김용배)가 지난 13일 목포인재육성재단에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바르게살기운동목포시협의회가 목포항구축제에서 시민들에게 착한가격 서비스로 음식 부스를 운영해 거둔 수익을 모아 마련됐다. 김용배 목포시협의회장은 “이번 기탁은 우리 지역을 이끌어 갈 미래의 인재들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지를 받으며 자랄 수 있도록 회원들이 모아주신 정성이며, 이번 기탁이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바르게살기운동목포시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목포시협의회는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가치로 후원금, 장학금 기탁,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등 다방면의 기부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 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오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해 인재육성기금을 후원 해 주시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늘 발 벗고 나서 주시는 바르게목포시협의회 회장님을 비롯 회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나주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에너지수도를 지향하는 전라남도 산·학·연·관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에너지산업 발전 협력 사항과 비전을 공유했다. 나주시는 지난 12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2024년 제2회 전남 에너지산업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고 13일 밝혔다. 전남 에너지산업의 날은 글로벌 에너지산업 중심지 도약 비전을 통해 연관 기관·기업 등 다양한 주체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소통과 협력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남도가 202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나주시에서 열린 기념식은 윤병태 나주시장, 강상구 전남도 정무부지사, 박진호 켄텍 총장직무대행,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손명도 해남군 부군수, 백종현 한국전력공사 실장, 황규철 녹색에너지연구원장, 황인섭 전남지역산업진흥원장, 박창기 한국전기설비시험연구원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한 에너지기업 대표, 관계 기관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전남 에너지신산업’이라는 주제로 나주시립 합창단 식전 공연, 개회사 및 축사, 전남에너지산업협회 ‘전남 에너지산업 현황과 미래 준비’ 발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이 지난 2019년 전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축제식 새우양식장 배출수 수질 기준에 관한 고시를 제정한 가운데 올해에도 새우양식장 배출수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관내 새우양식장 334개소 중 미입식(미운영 등) 양식장 11개소를 제외하고, 적합 246개소(76%), 관리 요망 54개소(17%), 주의 23개소(7%)로 대다수 양식장의 수질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의양식장에 대해서는 수질개선명령과 함께 각종 지원사업배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검사는 배출수 수질 기준에 관한 고시를 통해 연차적으로 수질 기준치를 강화하여 올해에는 기준 최고치를 적용한 검사 결과라는 점에서 그 어느 해보다도 의미가 크다. 신안군은 6년에 걸쳐 실시한 배출수 수질검사(6회)와 양식장 인근 갯벌퇴적물 검사(2회) 결과가 95% 이상 적합(양호) 판정이 나온 만큼, 새우양식장 배출수가 갯벌을 오염시키고 있다는 불확실한 추측성 논란 종식과 함께 양식 새우(사육수)에 대한 불신 해소, 인식개선 등으로 국민 건강을 지키는 안심 먹거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가 오는 14일 시행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수험생들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는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차량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전 직원 출근 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 이후로 조정한다. 시험장 주변에는 관리 인력을 배치해 수험생 탑승 차량을 우선 진입시키고, 주정차 계도 등 교통정리에 나설 예정이다. 기상악화나 예기치 않은 비상 상황에 대비해 수험생 수송차량을 확보하고, 제설 대응책 등을 마련했다. 시험장 주변 교회와 사찰에는 타종 금지 협조를 구하고, 인근 공사장에는 공사를 중지시키는 등 소음 방지 대책을 세워 수험생에게 쾌적한 시험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모든 대책을 마련해 지원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13일 신대도서관 잔디광장에서 국립순천대학교와 함께 신대지구 의료부지를 전남 동부권 의과대학 부속병원 설립후보지로 선정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과 이병운 국립순천대학교총장을 비롯한 권향엽․김문수 국회의원, 오행숙 부의장 등 시․도의원,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하며 전남 동부권 의과대학 설립의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시는 대학병원 설립후보지로 국립순천대 서면농장 부지와 더불어 신대지구 의료부지까지 선정됨으로써 전남 동부권 의대 신설에 대한 경쟁력을 한층 더 확보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신대지구 의료부지는 56,558㎡(약 17,109평) 규모로, 전남 동부권뿐만 아니라 경남 서부권까지 아우르는 인구와 교통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으며, 미래 의료 인프라 및 의학 교육의 요충지로 성장할 최적의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순천시는 신대지구 내 3만 평 규모의 시 소유 외국교육기관 부지도 지역주민 협의 및 행정절차를 거쳐 다각도로 활용방안을 검토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 동부권에 의과대학 설립이 확정될 경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12일 우리음식연구회(회장 김정례) 회원 12명이 홀몸 어르신 100명을 위한 반찬 나눔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알렸다.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은 이날 반찬 4종 세트(소고기미역국, 계란장조림, 멸치볶음, 깍두기)를 정성껏 만들었다. 이들이 만든 반찬들은 광양시 노인장애인과 생활지원사를 통해 관내 홀몸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우리음식연구회는 1996년 창립된 농업인 학습단체다. 향토음식 보존 및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 메뉴를 개발하고 조리 기술을 보급하고 있으며, 또한 매년 반찬 나눔 재능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김정례 우리음식연구회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만든 반찬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셨으면 한다, 앞으로도 이러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명순 농식품유통과장은 “지역 사회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손수 음식을 준비해주신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이웃을 위해 마음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광양수영장이 관내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 장소로 인기가 높다고 알렸다. 광양수영장은 전남 동부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전국대회가 가능한 국제기준 공인 2급 50m, 10레인의 경영풀과 유아풀을 갖춘 수영장이다. 광양시는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총 11개교 2,519여 명이 생존수영 교육 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현재 관내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관외에 있는 구례초등학교에서도 광양수영장을 이용하고 있을 만큼 광양수영장에 대한 인기가 뜨겁다. 광양시는 위생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수질 관리에 힘쓰는 한편, 안전 장비를 비치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해 생존수영 교육 중 안전사고 발생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 박순옥 체육과장은 “광양수영장이 지역 사회 초등학생들의 안전과 지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수영장 환경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오는 28일 성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2024 어린이 재난안전 뮤지컬’ 공연이 개최된다고 알렸다. 4세부터 7세까지의 어린이 관객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연의 주제는 ‘중독 안전’, ‘보행 안전’, ‘성폭력 안전’ 등이다. 뮤지컬의 각 장면은 ‘나는 핸드폰이 좋아요’, ‘밖에서는 손을 잡아요’, ‘횡단보도를 건너요’, ‘우리 몸과 마음은 소중해요’, ‘스마트 세상이 나는 좋아요’ 등으로 구성됐다. 톡톡 튀는 노래와 발랄한 율동으로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어 흥미진진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 재난안전 뮤지컬은 28일 오전 10시 30분 공연, 오후 1시 30분 공연 두 차례 진행된다.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광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공지 사항 또는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11월 21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선착순 모집으로 21일 전 마감될 수 있어 미리 신청해야 한다. 광양시는 관람에 관한 세부적인 사항을 신청자에게 유선으로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 회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찬석, 황호연)는 매월 지역의 장수홀몸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1월에는 홀로 사는 어르신 2가구를 방문하여 푸짐한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선물 전달과 축하를 통해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함께 기원했다. 생신을 맞은 어르신은 “혼자 사는 노인을 찾아와 이렇게 생일을 직접 챙겨주고 선물까지 준비해줘서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며 감사를 전했다. 장찬석 회진면장은 “항상 함께 해 주시는 회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고미자)와 후원을 아끼지 않는 지역사회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 안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면장 백수영, 공동위원장 김종배)은 13일 행복가득‘장수어르신 생신 챙겨드리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만 90세 이상 장수어르신을 찾아뵙고 케이크, 과일, 선물꾸러미 전달과 어르신의 장수를 기원하며 축하의 마음을 전하는 사업이다. 생신을 맞은 어르신은 “몸이 아파 바깥출입이 쉽지 않은데 직접 찾아와서 정성껏 마련해 준 생일상에 너무나 큰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수영 안양면장은 “지역사회에 효행 문화를 정착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본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안양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면 지사협은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겠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광양지역 수능 수험생은 1,327명으로 광양시 내 4개 시험장(광양고, 광영고, 중마고, 백운고)에서 수능이 치러진다. 광양시는 교육지원청,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구축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사전 조치에 나섰다. 광양시는 오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수험생의 교통, 소음 등의 불편 해소와 안전 확보를 위해 분야별로 지원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수험생들이 소음에 방해받지 않고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험장 주변 공사장, 차량, 행사 등 각종 소음발생원을 점검했다. 그리고 관계기관과 공사업체 등에 3교시 영어 듣기 평가가 있는 13:10 부터 13:40분까지 소음이 통제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시험 당일인 14일에는 오전 6시 30분부터 시험장 주변과 주요 교차로에 경찰·모범 운전자 등 교통근무자를 집중적으로 배치한다. 광양시는 시험장 주변 200m 이내 차량 진입과 출입을 자제시키는 한편, 불법 주정차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해 수험생들의 시험장 입실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곡성고등학교와 옥과고등학교에 진학을 앞둔 30명의 예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내년 2월을 목표로 3주간의 글로벌 캠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영어적 사고를 기르기 위한 어학연수로 준비했으며, 곡성교육지원청, 중·고등학교 관계자 기획 회의와 사전답사를 거쳐 모든 연수 일정이 확정했다. 지난 9월 곡성중 18명, 옥과중 9명, 석곡중 3명 총 30명의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선발됐고, 이는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중 무려 25%의 학생이 참여하는 어학연수이다. 2025년 2월 10일부터 시작하는 연수 일정은 2주간의 어학수업과 시드니 공립대학인 NSW대학 교수특강, 시드니 오케스트라 공연, 지역문화체험을 거쳐, 마지막 주는 세인트폴 국제학교 정규수업 참여로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연수는 홈스테이의 안전성과 다양한 경험, 해외친구와 자연스러운 교류에 가장 중점을 두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특히 학교 관계자는“줄어들고 있는 고등학교 입학생 모집에 큰 힘이 됐고, 어학연수로 인해 학생들이 관내 고등학교 입학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농협곡성군지부와 곡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수능시험을 앞둔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210명에게 응원물품 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응원물품은 곡성고, 옥과고, 한울고, 조리과학고를 방문하여 전달했으며, 교육지원청에서는 무릎담요, 칫솔, 치약을, 농협곡성군지부에서는 토란떡파이와 두유를 응원물품으로 준비했다. 토란떡파이는 곡성의 대표 농산물이자 소화기 건강에 좋은 토란과 우리 쌀을 이용해 만들었다.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는 든든하고 건강한 간식이자 지역농산물 소비확대에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농협곡성군지부 방현용 지부장은 “수능 준비하느라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다” 며 “곡성 농산물로 만든 토란떡파이 먹고 최고의 실력을 발휘해 주기 바란다” 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곡성군이 운영하는 곡성읍 소재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곳에서 11월 14일부터 11월 27일까지 ‘곡성 심청 효 전국 서예대전 수상작’ 전시회가 열린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서예대전은 곡성 심청 효 문화의 계승과 서예 예술 인재 발굴을 목적으로 개최했고 곡성향교가 주최하며 곡성군, 곡성군의회, 곡성군 재향군인회가 후원했다. 서예대전에 참가한 작품의 심사결과로 김소진 작가의 ‘만해 한용운 선생 시 즐거움’ 작품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으로 조영래 작가의 ‘안축 선생시’가 선정됐다. 전시회에는 대상, 최우수상 작품을 포함해 우수상, 장려상, 특선, 입선 등 총 74점의 수상작을 전시하고 시상식은 곡성군 갤러리 107에서 오는 20일에 열릴 예정이다. 대회장인 조희용 곡성향교 전교는 “올해도 심사위원들의 고민속에 작품들을 선발했고 참가 작품들의 수준이 해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는 심사평들이 있었다. 앞으로도 예향 ‘문화곡성’을 알리고 서예의 정신과 전통예술계승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갤러리 107은 전남 곡성군 곡성읍 중앙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