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오는 8월 20일 수요일 오후 7시 이순신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정지우 작가 초청 인문학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돈 말고 무엇을 가지고 있는가’를 주제로, 물질적 가치가 중심이 된 현대 사회에서 좋은 삶을 위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정지우 작가는 『돈 말고 무엇을 가지고 있는가』, 『그 일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을 남기는 사람』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문학평론가로이자 변호사로,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에도 출연해왔다. 이번 강연은 여수시립도서관이 운영 중인 ‘2025년 인문학 강연회’의 네 번째 강의로, 올해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강연회는 여수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8월 6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여수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90명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돈이 중심이 되는 요즘 사회에서 시민들이 스스로의 가치관을 정립하고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립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이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다이아린 행복플러스(대표 정하용)가 지난 5일 말복을 앞두고 삼계닭 300마리를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이웃들의 건강 증진과 여름철 보양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삼계닭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문수종합사회복지관과 미평종합사회복지관 2곳에 전달됐다. 정하용 대표는 “말복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한 보양식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영민 여수시 사회복지과장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다이아린 행복플러스는 2023년과 2024년에도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라면 등 생필품을 후원했으며, 지난 7월에는 558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오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엑스포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리는 ‘제2회 여수 국제 웹드라마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5일 수상작 최종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했다. 올해 영화제에는 지난해(1,306편)보다 약 80% 증가한 총 2,341편의 국내·외 작품이 출품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이 중 예선 심사를 통과한 195편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최종 선정위원회의 개별 및 집합 심사를 통해 60편의 수상작이 가려질 예정이다. 최종 선정위원회는 웹콘텐츠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올해는 해외 웹페스트와의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협력관계에 있는 해외 주요 인사들을 심사위원단으로 위촉해 글로벌 심사체계를 도입했다.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작 60편은 영화제 마지막 날인 9월 12일 시상식에서 여수를 상징하는 특별 제작 트로피와 함께 총상금 2,00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영화제를 빛나게 할 특별한 작품들이 공정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심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여수를 중심으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지난 1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관내 취약지역과 읍면동 일대의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질변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경보 발령은 지난해(2024년 7월 25일)보다 1주 늦게 내려졌으며, 이는 지속된 폭우와 폭염 등 기상 요인으로 모기 개체 수가 전반적으로 감소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주로 논, 축사, 웅덩이 등에서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모기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며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생한다. 특히 8~9월에 개체 수가 급증하고 10월 말까지 활동이 지속된다. 시에 따르면 보건소 방역소독반과 읍면동 자율방역단은 현재 주 5회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일본뇌염 경보 발령에 따라 수시방역도 한층 강화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는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일상 속 생활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주요 수칙으로는 ▲창문 방충망 점검 ▲모기장 사용 ▲물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 고인 물 제거 ▲모기 기피제 사용 ▲외출 시 밝은색 긴 옷 착용 등이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가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과 의견 접수를 실시한다. 이번 열람 대상은 개별주택 203호이며 주택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시청 세정과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국토교통부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의견이 있는 주택은 여수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적정성을 재검토한 뒤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최종 개별주택가격은 오는 9월 30일 결정·공시되며, 이는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로 제공되고 지방세와 국세 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세정과 과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교통 흐름 개선과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여서동과 문수동 일대 2곳을 일방통행로로 신규 지정하고, 8월 6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일방통행으로 지정된 구간은 다음과 같다. · 대치3길 6 → 여서로 146 · 문수로 94 → 여서1로 75 해당 구간은 평소 차량 통행량이 많은 반면 도로 폭이 좁아 교통 혼잡과 보행자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인근에 주택가와 상가가 밀집해 있어 주민과 상인들로부터 개선 요구가 꾸준히 이어졌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교통 체계 개선을 추진했으며, 여수경찰서는 8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현장에서 운전자를 대상으로 변경된 교통 체계에 대한 안내 활동을 실시했다. 8월 6일부터는 지정된 방향으로만 차량 통행이 가능하며, 반대 방향으로 진입할 경우 교통법규 위반으로 단속될 수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일방통행 지정은 주민과 상인들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라며, “차량 흐름 개선은 물론 보행자 안전 확보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담양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의복 지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의복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의류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담양 관내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담양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3명의 청소년에게 총 9점의 의복을 지원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옷을 입어보고 고를 수 있도록 하여, 청소년들에게 즐거움과 만족감을 더했다. 서생현 회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어른들의 책무”라며 “이번 지원이 청소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대인관계, 학업, 진로 등 다양한 고민에 대해 심리상담, 집단 프로그램, 예방교육, 부모교육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담양군은 오는 22일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2025 농산물 가공창업 기초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자가 생산 농산물을 활용해 가공 역량을 높이고 부가가치를 창출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에는 식품환경연구센터 나혜진 소장과 청한컨설팅 백승래 대표 등 전문가가 참여해 실제 창업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다룬다. 교육 과정은 ▲식품위생법 및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가공장비 사용 안전수칙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의 역할과 이용 방법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은 21일까지 받으며, 수료자는 향후 담양군 가공 심화교육과정 참여 및 영농조합법인 가입 기회도 주어진다. 특히, 담양군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 이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반드시 이번 기초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정철원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가공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이고, 센터 운영 기반을 강화해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금천면에 소재한 제빵업체인 ‘보리담은’과 빛가람동 공유냉장고에 매주 200개의 찰보리빵을 내년 7월까지 정기후원(300만 원 상당)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리담은은 국내산 보리와 팥소로 찰보리빵, 경주빵 등을 제조해 금천면 본점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온라인까지 판로를 넓혀 매년 1천만 개 이상의 판매 실적을 올리며 나주시를 알리는 데도 일조하고 있다. 기부된 찰보리빵은 빛가람동 공유냉장고에 비치돼 관내 도움이 필요한 먹거리 취약계층에 제공될 예정이다. ‘우리동네 공유냉장고’는 시민과 단체가 기부한 식료품 등을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주민체감형 복지를 실현하는 곳으로 음식 기부는 상시 개방하고 나눔의 경우 매주 화, 수, 목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김희명 대표는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쁜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귀남 빛가람동장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최근 지역 내 무분별한 방문판매 행위로 인한 소비자 피해 우려 속에서 시민단체와 함께 전개한 ‘건전 소비 캠페인’을 통해 이른바 ‘떴다방’ 영업소의 철수를 이끌어내며 시민 주도의 민관 협력 성과를 거뒀다. 나주시는 6일 최근 미끼상품, 과장 광고 등으로 시민 피해가 우려됐던 특정 홍보관 중심의 방문판매 행위와 관련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이어진 건전 소비 캠페인이 영업점 철수를 이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상인회와 시민단체의 자율적 참여를 기반으로 전개됐으며 홍보물 배포와 거리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방문판매의 주의사항을 적극 알렸다. 윤병태 시장은 시민 피해가 우려된 특정 홍보관의 방문판매 행위와 관련해 시민들의 연대와 실천으로 만들어낸 떴다방 철수 성과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발표했다. 윤 시장은 입장문에서 “시민들이 과소비와 가정 내 불화 등에 노출됐던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건전한 소비 문화를 지키기 위해 상인회와 시민단체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신 것에 진심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최근 지역 내 무분별한 방문판매 행위로 인한 소비자 피해 우려 속에서 시민단체와 함께 전개한 ‘건전 소비 캠페인’을 통해 이른바 ‘떴다방’ 영업소의 철수를 이끌어내며 시민 주도의 민관 협력 성과를 거뒀다. 나주시는 6일 최근 미끼상품, 과장 광고 등으로 시민 피해가 우려됐던 특정 홍보관 중심의 방문판매 행위와 관련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이어진 건전 소비 캠페인이 영업점 철수를 이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상인회와 시민단체의 자율적 참여를 기반으로 전개됐으며 홍보물 배포와 거리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방문판매의 주의사항을 적극 알렸다. 윤병태 시장은 시민 피해가 우려된 특정 홍보관의 방문판매 행위와 관련해 시민들의 연대와 실천으로 만들어낸 떴다방 철수 성과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발표했다. 윤 시장은 입장문에서 “시민들이 과소비와 가정 내 불화 등에 노출됐던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건전한 소비 문화를 지키기 위해 상인회와 시민단체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신 것에 진심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5일 전국 최고의 피톤치드 명소인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에서 제3차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흥을 방문한 피서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방법과 다양한 기부 혜택을 알리는 현장 밀착형 홍보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10만 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지역 답례품 제공, 1만 원 상당 커피 쿠폰 추첨 이벤트 등 실질적인 혜택을 직관적으로 안내해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앞서 고흥군은 지난 7월 30일과 8월 2일, 1·2차 캠페인을 해수욕장 피서지에서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3차 캠페인은 산림휴양지로 장소를 옮겨 도심의 더위를 피해 자연을 찾은 피서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서적 공감대 형성에 중점을 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소와 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 저변을 확대하고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오는 8월 14일까지 ‘고향사랑기부 여름맞이 감사 이벤트’를 운영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재)순천문화재단은 오는 20일까지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가호호(家加好好)'의 네 번째 프로그램인 ‘빛바랜, 다시 빛날’ 프로그램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가호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순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순천문화재단은 가족 간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가족 여가문화를 만들기 위해 연중 5개의 가족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과 7월 첫 번째 프로그램인 연극을 통해 가족과 소통하는 ‘서로의 시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총 2기수로 운영됐고, 10가구 30여 명의 가족이 연극놀이를 통해 소통하고, 서로의 시간을 공유하며 가족에 대해 더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다. 수업을 마친 참여 가족은 “주말에 핸드폰만 하며 보낼 시간에 이렇게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니 너무 좋고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달에는 지난 2일부터 모녀가 노래로 서로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아내는 ‘엄마지만 딸이야’, 아빠와 자녀가 함께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 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예술가 퍼스널 브랜딩’ 교육 참여예술인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단에서는 매년 급변하는 문화예술 환경 속에서 지역예술인들에게 요구되는 다양한 역량을 키우기 위한 창작예술인 역량강화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역예술인의 자기 브랜딩 능력 향상과 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예술가 퍼스널 브랜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예술가 퍼스널 브랜딩’ 교육은 예술인이 본인과 작품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전략과 실무 노하우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퍼스널 브랜딩 개념부터 온라인 홍보, 작품 스토리텔링 등 실질적인 콘텐츠 제작 방법을 다루며, 예술활동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 교육일정은 8월 19일 예술인 피칭(작품·프로젝트 소개)&브랜딩 교육을 시작으로 8월 25일 나를, 내 작품을 알리는 SNS 콘텐츠 만들기 그리고 9월 2일 예술인 브랜딩 & SNS 콘텐츠 개발 사례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예술인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13일까지이며 회차별 50명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무더위 속 외진 농촌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치매어르신 40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치매안심센터의 돌봄사업 일환으로 지난 4일부터 2주간 진행되며, 꾸러미에는 영양식 6종과 냉감이불이 포함됐다. 특히, 더운 여름철에도 여전히 겨울용 두꺼운 이불을 사용하는 가구들이 있어 냉감이불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일부 열악한 가정에는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순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해 웰다잉, 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 정서적 돌봄을 확대하는 한편, 치매약제비(최대 월 3만원)·검사비(최대 28만원) 지원 확대 등 경제적 부담 경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2026년부터는 전남 최초로 치매환자 돌봄에 필요한 기저귀 등 조호물품 지원 기간을 확대할 계획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보다 실질적인 안정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폭염에 취약한 치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돌봄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