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남 곡성군은 2025년 제25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 기간 중 열린 한우·한돈 소비 촉진 행사가 지난 주말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한우협회 곡성군지부와 한돈협회 곡성군지부가 공동 주관하고, 각 축산단체의 자조금으로 마련됐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한우 고기와 한돈 삼겹살 등 다양한 우리 축산물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었으며, 한우는 정가 대비 30% 할인 판매 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군은 이번 행사가 안전하고 건강한 국산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만나는 소통의 장이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올해 축산농가는 국제 곡물가 상승, 사료비 인상,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축산단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축산물의 가치와 맛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공감대와 지지 기반을 넓히고자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우리 농가의 땀과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곡성군은 ‘2025년 청년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 20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청년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곡성군에 거주하는 청년가구 및 신혼부부에게 연 최대 1백만 원의 주택자금 대출이자를 2년간 지원하여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곡성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곡성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청년(19~49세) 또는 신혼부부(혼인신고일 기준 5년 이내)로서, 주택자금(전세·매매)용 대출을 받은 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소득 기준은 청년의 경우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여야 하고, 신혼부부의 경우 부부합산 연 소득 8천만 원 이하이다. 단, 1가구 다주택 소유자, 저소득층 주거급여 대상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기타 정부 및 타 지자체 주거 관련 유사 사업에 참여 중인 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희망자는 곡성군 누리집 공고문에서 세부 지원 조건을 확인하고, 오는 11월 14일까지 곡성군 인구정책과에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nb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 남제동은 10월 노인의 달을 맞아 지난 24일 미세먼지 안심 실내체육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제동 행사추진위원회와 주민자치회(회장 박용국)가 공동 주관했으며, 주민자치회의 제4회 주민화합의 날과 연계하여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한 강형구 순천시의회 의장, 지역 의원 및 어르신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는 성남초등학교 합창부와 댄스부 학생들의 밝고 활기찬 식전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학생들의 무대는 참석한 어르신들께 큰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훈훈한 세대공감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어 본 행사에서는 지역 내 내빈들의 축하 인사와 함께 축하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져 흥겨운 축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특히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가 진행되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모든 어르신들께 정성껏 준비된 도시락 등 중식이 제공되어 함께 식사를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박미란 남제동장은 “오늘 행사가 어르신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 조곡동은 지난 23일 조곡동 여순 10.19 평화공원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 경로위안잔치 어르신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헌신에 감사드리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조곡동 노인의 날 추진위원회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400여 명과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행사는 조곡동 터울림 농악단의 흥겨운 풍물놀이로 막을 올렸다. 이어 기념식 후에는 부녀회에서 준비한 맛있는 점심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초대 가수의 특별 공연과 각설이 공연이 펼쳐졌고, 어르신들의 열창과 주민들의 응원이 함께한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특히 노래자랑에서는 최고령 참가자인 한해자(85세, 여성)님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해자 어르신은 “오랜만에 야외에서 우리가 주인공이 되어 축제를 즐길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노래도 부르고 상까지 받게 되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우찬 행사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지난 25일 오천그린광장과 동천 일원에서 열린 ‘2025 댕댕순천’ 행사가 시민과 반려인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2025 댕댕순천은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오천그린광장 ~ 그린아일랜드 ~ 동천’ 총 4km의 도심 수변을 질주하는 레이스 프로그램으로, 반려인 350명, 반려견 200마리가 넘게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반려견 동반 4km 달리기 ▲댕댕포토존 운영 ▲숙박권 공개추첨 ▲럭키퍼피추첨 ▲기념메달 및 웰컴키트 수령 ▲각종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됐다. 특히 이날 참가자들은 사진으로 인증샷을 남기거나 개인 SNS에 행사를 홍보하는 모습도 보였으며, 행사장 내 반려인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정보 공유의 장으로도 활기를 띠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순천시민들의 수준 높은 질서의식과 반려견 에티켓 덕분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반려동물 친화관광 일류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와 함께 ‘애니멀 필름페스타’,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2025년 신규공직자 소양 교육 및 워크숍”을 실시하여 구례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규공직자 27명에게 기본적인 행정업무 교육과 구례군에 대한 경험을 제공했다. 22일 진행된 소양교육에서는 지출·회계, 개인정보보호, 공직윤리 등 공직자로서 꼭 알아야 할 기본 소양 교육이 이뤄졌다. 선배 공직자들이 강사로 참여해 현장 경험을 중심으로 실무 노하우를 전했고, 공문서 작성법에 대한 전문 강사의 강의도 이어져 신규공직자들의 업무 적응에 큰 도움이 됐다. 이어 23~24일에는 1박 2일 일정으로 관내 워크숍이 진행됐다. 지리산 노고단 등반, 선배 공직자와의 만남, 문화체험시설 견학 등을 통해 구례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고 선후배 간 유대감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군수와의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대화를 통하여 공직자가 되면서 느낀 생각과 앞으로 해나가야 할 공직자로의 삶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각자의 포부를 다지기도 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신규공직자들의 열정과 자신감 속에서 구례의 밝은 미래를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신재생에너지 협동조합 연합회에서 추진하는 2025년 하반기 햇빛아동수당 총 19억 1,580만 원을 지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지급했다고 밝혔다. 햇빛아동수당은 신안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학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정책으로, 2023년 최초 시행 당시 1인당 연 40만 원으로 시작하여 매년 증액되어 왔다. 2025년에는 1인당 연 120만 원을 지급하며, 전년도부터 신안군 관내에 주소를 둔 만 18세 미만 아동 총 3,193명이 혜택을 받았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누적 지급액은 72억 원에 이른다. 수당은 지역사랑상품권과 햇빛아동적금 중 아동 및 학부모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실질적인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대상 아동의 43%에 해당하는 1,381명은 햇빛아동적금에 가입하여 만기 시 7.5%의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받는 등 미래를 위한 자산 형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햇빛아동수당은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학부모님들의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지난 10월 24일 금요일, 하의면 하의3도농민운동기념관에서 ‘제17회 하의3도농지탈환운동 희생자 위령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하의3도 주민과 유족, 향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하의3도농지탈환운동은 조선 중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약 330년간 이어진 농민운동으로, 하의3도(현 하의면과 신의면) 주민들이 토지 사유화에 맞서 지속적으로 저항해 온 역사적 사건이다. 1623년 조선 인조 때, 하의3도 주민들이 개간하고 간척한 토지 20결이 왕명에 의해 정명공주와 부마 홍주원에게 하사됐으며, 이후 4대손까지 세미를 받도록 했으나 실제로는 지켜지지 않았다. 이후 해당 토지는 근대까지 사유화되며 주민들의 토지권은 박탈됐다. 이에 하의3도 주민들은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토지 반환을 요구하며 투쟁을 이어갔고, 제헌국회에서 무상 반환이 결정됐다. 그러나 한국전쟁으로 인해 반환이 지연됐으며, 1990년부터 본격적인 이전이 시작돼 2005년 대부분의 토지가 주민들에게 환원됐다. 신안군 관계자는 “하의3도농지탈환운동은 불의한 권력에 저항한 농민들이 이룬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27 오전 장흥축산농협에서 열린 ‘장흥한우 레시피 및 가공상품 개발 품평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군수,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관계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하여 시식 및 품평이 이루어졌다. 품평회에는 개발된 가공 상품인 한우곱창전골과 표고한우떡갈비 두 종류와 레시피 개발에는 불고기전골, 양념만두, 샤브샤브 등의 메뉴가 포함됐다. 장흥읍 식당 3개소에서 표고한우떡갈비, 샤브샤브 등 레시피 전수를 받아 현재 성황리에 판매하고 있는 메뉴이다. 품평회 후 참가자들은 시식한 가공상품과 레시피에 대해 품질, 조리 편의성, 맛, 포장디자인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이날 품평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장흥한우의 풍미와 품질이 잘 살아 있다고 평가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한우의 상품화 과정을 통해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장흥한우 브랜드 가치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이 ‘2025 대한민국 한옥문화비엔날레’ 기간인 10/29~11/26일 매주 수요일 저녁 6~9시 야간 개방한다. 시범 운영으로 개방 시간을 늘린 까닭은 영암군민과 방문객에게 더 많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등 미술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 기간 야간 시간 미술관을 방문하면 상설·기획 전시를 관람할 수 있고, 한옥문화비엔날레와 연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 아트놀이터 체험활동도 즐길 수 있다. 야간 미술관 관람에 이어 가까운 상대포역사공원에서 달빛과 경관 조명 아래서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도 있어 관광객들은 특별한 밤과 추억을 경험해 볼 수 있다. 김규화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 팀장은 “야간 개방으로 미술관이 더 오랜 시간 관람객들에게 열린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게 하겠다. 많은 분들이 한옥문화비엔날레, 상대포역사공원 경관조명과 함께 미술관에 방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은 이우환, 샤갈, 마리 로랑생, 달리 등 세계 거장의 작품을 전시하는 하정웅컬렉션전을 포함해, 대한민국 한옥문화비엔날레 기념 특별전 ‘한국미술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담양군은 24일 담양문화회관에서 담양군요양보호사협회(회장 이동오) 주관으로 ‘제10회 지역사회복지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담양군은 매년 ‘지역사회복지인 어울림한마당’을 통해 복지인 간 유대를 강화하고 민·관 협력 기반을 넓혀가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지역 복지 발전에 힘써온 사회복지인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역사회복지인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식전 행사로는 4개 협력단체(담양군요양보호사협회, 담양군사회복지사협회, 담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양군장기재가협회)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시니어 태권도 시범과 힐링 장구팀의 흥겨운 공연이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본행사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복지 발전에 공헌한 사회복지인에게 군수 표창과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어 음악회와 노래 경연대회가 진행되며 현장 종사자들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시간이 이어졌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담양의 복지 현장을 묵묵히 지켜주는 사회복지인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종사자들이 존중받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25일 다양한 사정으로 친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가정위탁 아동들이 가족과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관계회복 프로그램 ‘가족품’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가족 품, 함께 하는 꿈’이라는 슬로건으로, 가정위탁 아동이 친부모 또는 위탁부모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가족 간 정서적 교감과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가족들은 전북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방문해 치즈·피자 만들기, 스포츠 영상 체험, 포토존 가족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활동을 즐겼으며, 테마파크 내 스탬프 투어를 통해 가족이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웃음꽃을 피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부모는 “아이와 함께 체험활동을 하며 웃고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며 “가족이 함께 보낸 하루가 오래도록 기억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가정위탁아동이 본래의 가족 품으로 돌아가기 위한 정서적 기반을 다지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부모의 개별 욕구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관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진도군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도향토문화회관과 철마공원 등에서 ‘2025 진도국제무형문화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도국제무형문화축전’은 진도군이 주최하고 진도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하며, 국내외 무형문화 유산의 교류를 통해 지역과 세계가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축전의 개막식은 10월 31일 오후 6시에 진도향토문화회관에서 개최되며, 소년소녀예술단 ‘리틀엔젤스’의 특별무대와 ‘플라잉 퍼포먼스’, ‘북의 대합주’ 등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색다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송가인’, ‘마이진’, ‘최진희’, ‘울랄라세션’ 등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축전 기간에는 ▲진도다시래기 ▲진도씻김굿 ▲진도북놀이 ▲강강술래 등 진도를 대표하는 무형문화유산과 ▲삼도 아리랑(밀양, 정선, 진도) ▲안성 바우덕이 풍물패 ▲강릉단오제 관노가면극 등 전국 각지의 전통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뉴질랜드 마오리족의 ‘하카’ ▲러시아 사하공화국의 ‘툰드라’ ▲코트디부아르의 ‘서아프리카춤’ 릴리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정철원 담양군수가 27일 미래 청정에너지인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전남 유치를 기원하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핵융합(인공태양)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 부지를 나주시에 유치하기 위한 지역 공감대 확산이 목적이다. 인공태양은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모방해 수소를 이용해 청정전력을 생산하는 기술로, 탄소중립 실현과 미래 전력산업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나주에 인공태양 연구시설이 유치돼 전남이 에너지 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담양군도 청정에너지 기술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전남도가 에너지 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담양군 또한 청정에너지 기술 발전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담양군이 오는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전국 가구의 20%를 표본으로 선정해 진행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5년마다 실시되는 대규모 인구·주거 실태 조사다. 담양군은 조사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12개 읍면에 총 41명의 통계조사요원을 투입해 현장조사를 진행한다. 군은 조사 품질 향상을 위해 최근 군청 면앙정실에서 조사요원 41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진행해 조사방법, 응답 요령, 개인정보 보호 등 현장 실무교육을 추진했다.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모바일, PC, 전화로 참여할 수 있으며, 비대면 참여가 어려운 가구는 11월 1일부터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를 진행한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향후 지역 정책의 기초자료가 되는 중요한 국가조사”라며 “가구를 방문하는 조사원은 담양군이 직접 교육하고 발급한 통계조사요원증을 소지하고 있으니,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