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농협곡성군지부는 지난 11일 옥과농협 문화센터에서 옥과농협 여성조합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의 날 기념 쌀 가공식품 홍보 및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카페 스노우베리와 협업을 통해 출시한 바로미롱휘낭시에를 조합원들께 나눠주며 쌀 가공식품 소비 증대와 아침밥 먹기 캠페인 동참을 호소했다. 방현용 농협곡성군지부장은“쌀 소비확대를 위해 건강하고 맛좋은 쌀 가공식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로미롱휘낭시에는 농협곡성군지부와 카페 스노우베리가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는 취지에서 만들었다. 곡성에서 생산한 가루쌀 품종인 바로미2를 사용해 기존 쌀휘낭시에 보다 2.5배 길게(long) 만들었으며 솔티, 무화과, 아몬드, 초코 등 6가지 다양한 맛으로 구성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11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내년도 이월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하반기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알렸다. 광양시는 전체 체납자에게 체납안내문을 일제 발송하고 홍보를 통해 자진 납부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징수과에서는 체납자의 부동산, 자동차 압류와 신용카드 매출채권, 출자금, 급여 등 각종 채권 압류를 추진하고 아파트, 상가 지역 등 인구 밀집 지역에 주차된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의 번호판 영치를 수시로 실시할 방침이다.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도 공개된다. 광양시는 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체납자의 성명(법인명), 나이, 주소, 체납액의 세목, 납부 기한 및 체납 요지 등을 공개하고 있다. 만약 법인이 체납하고 있는 경우라면 법인 대표자도 함께 공개해 성실납부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한편, 경영 부진으로 일시 납부가 어려운 고액 체납자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9일 중마동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클린데이 활동’이 진행됐다고 알렸다.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5개 단체와 중마동사무소 직원 등 40여 명은 강남병원 인근 상가와 원룸 주변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김인자 회장은“시민이 함께하는 활동이 많아질수록 지역 사회가 더 발전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조동수 중마동장은“휴일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동민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마동사무소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시민과 함께 하는 클린데이 활동’을 갖고 21개 단체와 함께 중마동 시내 곳곳에서 쓰레기 수거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에는 9회에 걸친 활동에 800여 명의 시민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바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2024년 소형LPG저장탱크 설치 지원사업 대상자로 총 79가구를 확정했다고 12일 알렸다. LPG소형저장탱크 설치 지원사업은 '광양시 액화석유가스(LPG) 공급시설 지원 조례'를 근거로 LPG소형저장탱크 공급시설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양시는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의 에너지복지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했으며, 우선선발 기준에 따라 총 79가구를 확정 통보하고 개별 안내 문자 발송을 완료했다. 지원사업 대상 가구에는 250만 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가구에는 30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단, 초과 금액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가구별로 계약된 가스시공업체가 11일부터 가스 배관 및 보일러 등의 설치작업에 착수했으며, 오는 12월 초순까지 한국가스안전공사 완성검사를 마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된다. 신오희 신산업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농촌 마을 주민들이 등유 대비 30% 저렴한 가격으로 LP가스를 공급받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이용에서 소외되는 지역과 계층이 없도록 연료 사용 환경 개선사업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11일 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도 제18회 장흥군농업인대학·농업아카데미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김성 장흥군수와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과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장흥군은 농업인대학 친환경농업 과정과 농업아카데미 청년CEO, 블루베리전문가과정 등 3개 과정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했다. 과정별로 최고의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이론과 실습, 현장교육을 병행한 체계적인 교육을 추진했다. 올해는 85명의 졸업생이 배출됐으며, 교육과정 운영에 공로가 많은 친환경농업과정 김재기 회장이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성실하게 교육에 참여한 우수 졸업생 6명에게 농업인대학장인 장흥군수 표창패를 전달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졸업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선도농업인으로서 장흥군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흥군농업인대학은 선도농업기술과 경영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지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남 구례군은 2024년 동절기 취약계층이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지난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산림내 숲가꾸기사업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활용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독거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등에게 난방용 땔감을 지원하는 행사이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산림 자원을 활용해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 내 온정을 나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숲가꾸기 부산물을 난방용 땔감으로 재활용함으로써 지역사회 자원 선순환을 도모하는 한편,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이 행사는 2010년부터 시작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추천된 저소득 취약계층 등 43세대에 80톤의 난방용 땔감이 지원됐다. 김순호 군수는 “고유가로 난방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취약계층 군민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땔감 나누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구례군은 하반기 인재육성장학금 지원 대상자 57명을 선발하고 장학금 9,10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4일 개최한 인재육성기금 심의회에서 대학생 47명과 FFK대회(한국영농학생 전진대회)입상자 9명, 검정고시 합격자 1명을 하반기 장학금 지급 대상자로 확정하였다. 장학금은 대학생 등록금 실 납부액 범위 내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되며, 고등학생의 경우 대회 입상자에게 금 150만 원, 은 100만 원, 동 70만 원을 각각 지급된다. 올 하반기부터 ‘청소년 꿈드림’ 장학금이 시행되어 검정고시 합격자에게도 30만 원이 지급된다. 특히, 하반기 대학생 분야는 예산의 범위 내에서 당초 계획인원 36명보다 많은 47명이 선발됐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인재육성 장학금 지급을 통해 구례의 젊은 인재들이 꿈을 실현하고, 더 나아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군 인재육성장학금 외에도 새마을지도자자녀 장학금, 이장자녀장학금 등 매년 우수한 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기타 장학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남 구례군이 지역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제10회 구례군 농업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1일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렸으며, 농업인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위원장 강영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구례군의 13개 농업인 단체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900여 명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농업인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한 해 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구례 농업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행사는 크게 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들을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고의 영예인 ‘우수농업인 대상’은 시설원예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채준석 씨에게 돌아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종훈, 안성호)는 지난 9일‘재경장동서초교 총동문회(회장 홍병기), 재경장동골프동호회(회장 안영국)은 개교 80주년, 재경동문회 결성 33주년을 맞아 이웃 돕기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동문회에 참석한 홍병기 회장은 “동문들의 정성이 우리 주변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정종훈 장동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장동서초등학교 동문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부해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홀몸노인과 저소득 가정에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문회원인 용산마을 출신 백정선 씨(56세)가 향우회원들을 위해 준비한 혈압계 100대를 전달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녹동바다정원에서 ‘녹동장어거리 방문의 달’ 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녹동장어거리는 전라남도가 지정한 남도 명품 음식거리로, 녹동항에 가면 장어구이, 통장어탕, 장어삼합, 장어샤브샤브, 장어회덮밥 등 계절이 바뀔 때마다 허기진 몸을 충전시킬 영양 가득한 장어요리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식당들이 즐비하다. 이번 행사는 녹동항 드론쇼와 연계하여 ▲장어 홍보부스 운영 ▲녹동장어거리 음식점 방문 식사 영수증 SNS 이벤트 ▲건강 걷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흥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녹동장어거리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기념품도 제공되어 고흥 장어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녹동장어거리 방문의 달 행사를 통해 많은 방문객이 장어를 먹고, 건강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장어의 풍부한 영양이 가을의 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11일 나주시에서 열린‘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농업인 대상’ 및 ‘농식품부 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업인 대상’ 수상자(유통가공 부문)는 엔자임팜 김주호 대표(44세, 과역면)로, 김 대표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 제품을 개발하고, 수출을 통해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특히, 고흥유자와 고흥쌀 등을 활용한 ‘아빠랑’ 제품을 개발하여 특허를 등록하고, 현재 6개국에 농산물을 수출하고 있다. 김 대표는 “지역농산물의 가공 및 수출을 통해 고흥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더욱 힘쓰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농업인의 날 기념 유공 농식품부 장관 표창 수상자인 최명호 씨(59세, 과역면 독대마을 이장)는 벼농사 17ha와 한우 50두를 경영하며, 경종 농업을 통한 영농비 절감에 앞장섰고, 12년 동안 취약계층을 위한 영농 대행을 실천하며 지역 농업에 기여해 왔다. 최명호 씨는 “농업인의 역할을 충실히 다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솔선하는 농업인이 되겠다”는 의지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열린 ‘제4회 고흥유자축제’의 음식관인 ‘고흥 9미 음식 페스티벌’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고흥 9미 음식 페스티벌’은 고흥의 청정 농수산물로 만든 ‘고흥 9미’를 한자리에서 저렴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고흥을 대표하는 솜씨 좋은 음식점들이 참여해 고흥의 우수한 식재료를 활용하여 고흥만의 독특한 맛과 특색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특히, 우수한 농수산물과 식자재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중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제공되어, 축제장에서 흔히 접하는 고비용 음식과 바가지요금에 익숙한 관광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축제장을 찾은 한 관광객은 “대부분 축제에서 음식이 비슷비슷하고 특색이 없었는데, 고흥유자축제는 고흥 향토 음식을 가득 담아내서 정말 좋았고,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푸짐해 감동했다”며 “매년 고흥유자축제의 음식 투어를 꼭 오겠다”고 말했다. ‘고흥 9미 음식 페스티벌’에 입점한 음식점들은 고흥 내 주민단체와 지역 음식점으로 구성됐다. 입점 음식점 영업자들은 단순히 수익만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담양군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창평 슬로시티 방문자센터에서 슬로시티 서포터스와 마을 주민이 함께 개최한 ‘슬로마을 팜파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슬로마을 팜파티는 지역 농특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슬로시티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을 주민과 지역 농축산물 생산자, 체험 운영인들이 함께하고, 슬로시티 서포터스들의 자발적인 기획과 운영으로 만든 자립형 축제다. 행사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꼬치구이 화덕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바자, 통기타 공연으로 채워 마을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판매된 물품의 포장지에는 생산 마을과 생산자 이름이 명시되어 있어, 구매자가 생산자와 직접 연결되고 다시 구매로 이어지는 신뢰가 형성될 수 있어 방문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군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창평국밥 전문 음식점과 대표 먹거리를 소개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홍보물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종이비누를 방문객들에게 나눠주며 남도음식거리로 지정된 창평국밥거리를 홍보했다. 방문객들은 서포터스의 친절하고 배려 깊은 운영에 높은 만족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월 10일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 표창을 받은 데 이어 10월에도 두 차례의 수상으로 2024년 사회복지분야 3관왕을 달성했다. 광양시는 지난 6일과 7일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제15회 광주·전남 사회공헌대축전 월드비전회장상과 제10회 대한민국사회봉사대상을 수상했다고 알렸다.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운영세칙 제정 이후부터 현재까지 취약 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 민관 합동 일제 조사의 일환으로 위기가구 조사 및 집중발굴 추진단을 구성하고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관련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원룸, 모텔 등 주거밀집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위기가구 신고 홍보물(2,000장) 배부 활동, 은둔형 외톨이 및 위기가구 발굴 연계 활동 광양읍감동지기대 활동 등을 펼쳐 복지 사각지대 발굴 6,390건(2018년-2023년), 공적 급여 외 서비스 연계 65건, 민간자원 연계 1,160건이라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금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담양군은 지난 11일 제2회 담양군 농업인 한마당 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농업회의소에서 주관해 진행한 이날 행사는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담양군 농업인들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모범농업인 시상, 체육대회,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는 농업인이 주축이 되어 갈고닦은 장기를 선보이며 식전 열기를 달궜으며 대숲맑은 담양쌀의 14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수상을 기념한 벼탈곡 시연 등으로 개회식을 채웠다. 2부에서는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띤 호응으로 흥겨운 축제의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병노 군수는 “매년 이상기후로 인해 잦은 비와 무더위, 병충해 등으로 마음고생이 심했을 농업인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라며 “어떤 역경 속에서도 농업을 꿋꿋이 이어가는 농업인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하며, 앞으로도 우리 군에서는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크고 모범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