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지난 22일 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시니어뇌블럭지도사 자격증반'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자격증 반은 지난 9월 3일부터 10월 22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7명의 수강생들이 과정을 마쳤다. 시니어뇌블럭지도사 자격증은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돕고 인지 건강 및 심리지원 활동을 가르칠 수 있는 자격증으로, 취득 후 지역 복지시설 등에서 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다. 자격증반에 참가한 한 수강생은 “막연히 다시 일하고 싶다는 생각만 있었는데, 인생이모작지원센터 덕분에 새로운 분야를 접하고 자격증까지 따게 돼 든든하다”며 “이번 기회를 발판으로 재취업에도 도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짧지 않은 기간이었지만 수강생들이 보여주신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층이 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알차고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중·장년 대상 프로그램들에 대한 문의 사항은 인생이모작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조례호수공원 호수산(조례동 1870번지) 일원에 야간 보행환경 개선과 범죄 예방을 위한 조명등 설치공사를 착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조례호수공원은 시민들의 대표적인 산책 및 운동 명소로 자리 잡으며 야간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일부 구간은 조명이 부족해 보행 안전과 범죄 예방 측면에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산책로 주요 동선에 볼라드등을 신규 설치하는 공사를 추진 중이며, 설치되는 볼라드등은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조명으로,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충분한 밝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공사는 다음 달 12일까지 완공할 계획이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구간 내 일부 산책로를 임시 통제하고 우회 동선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명 설치사업은 시민들의 야간 활동을 더욱 안전하게 보장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공원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이라며, “공사 기간 중 다소 불편이 있겠지만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오는 11월 4일 오전 순천시 상사면 금당남부교회 수련원에서 “2025년 산불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 유형은 매년 전국적으로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대형 산불 대비 대응 훈련이다. 순천시는 이를 통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와 현장 대응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훈련은 등산객 실화로 발생한 산불이 강풍으로 인근 건물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순천시를 비롯해 순천소방서, 순천경찰서,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등 13개 유관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며, 산불진화 차량 및 소방차 등 장비 20여 대와 참여인원 200여 명이 투입된다. 특히, 시청 소회의실에서는 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재난 대응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현장에서는 부시장이 현장통합지원본부를 지휘하여 산불재난 구조·화재진압·복구수습 과정을 숙달하는 등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해 유사시 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천연기념물 제228호로 지정된 흑두루미가 지난 22일 순천만을 찾아오며 순천의 겨울 철새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흑두루미 도래 시기에 맞춰 ‘흑두루미 탐조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자연의 신비와 생태 보전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순천의 대표 생태관광 콘텐츠로, 1박 2일형과 당일형으로 운영된다. 전문 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흑두루미의 비행·먹이활동·귀소 장면 등을 관찰하고, 순천만의 갈대밭을 거닐며 겨울 생태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석양이 물드는 순천만에서 철새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풍경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흑두루미의 생태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1박 2일형 탐조여행 상품은 조기 매진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겨울철 순천만의 경이로움을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오는 11월 1일부터 당일형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흑두루미 탐조여행은 순천만이 지닌 생태자원의 가치와 겨울 풍경의 아름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원도심 중앙로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을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제로 운영하기 위해 대중교통형 셔틀버스 운행과 다회용기 사용 확대 등 환경 친화적 운영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시민 이동 편의를 위해 ‘100원 축제 셔틀버스’를 처음으로 운행한다. 셔틀은 신대 방면, 오천 방면, 조례·용당 방면의 순환노선으로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100원으로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셔틀버스 이용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SNS 인증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용자가 셔틀버스 탑승 인증사진(또는 영상)에 ‘#푸아페셔틀버스’, ‘#대자보도시순천’ 해시태그를 달아 개인 SNS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와 온라인 확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셔틀버스의 승하차 장소는 남교오거리이며, 운행 노선과 시간표 및 이벤트 내용은 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 홈페이지와 순천 관광 공식 SNS를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방탈출형 미식투어 프로그램 '미식탐정단, 맛의 보석을 찾아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푸드앤아트페스티벌에서 도둑맞은 맛의 보석을 찾아라!’라는 설정 아래, 참가자들이 미식탐정단이 되어 수사권으로 원도심의 숨은 빵집을 맛보며, 미션을 수행하는 미식투어이다. 특히 이번 투어는 방탈출 게임처럼 단계별 미션을 풀며 스토리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단순한 맛집 탐방을 넘어 몰입감을 더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1인당 20,000원이며, 선착순으로 300명까지 모집 중이다. 참가자에게는 ▲2만원 상당의 디저트 쿠폰 4종 ▲푸드앤아트페스티벌 쿠폰 등이 포함된 수사키트가 제공된다. 특히 사전신청자에게는 임무완수 후 특별한 기념품까지 증정된다. 사전신청은 10월 29일까지 온라인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방탈출 게임의 몰입감과 미식투어의 재미를 결합한 순천만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라며, “푸드앤아트페스티벌과 연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성군 황룡강 가을꽃축제 마지막 날인 26일 오전 황룡정원 주무대에서 다문화 가족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가 열렸다. 장성군다문화가족협의회가 주최하고 장성군이 후원하는 ‘2025 K(케이)-다문화 노래자랑’이 총 12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관심 속에 개최됐다. 행사장을 찾은 김한종 장성군수는 “올해를 기점으로 ‘K-다문화 노래자랑’이 매년 꾸준히 개최되기를 기대한다”면서 “다문화 가족과 함께 화합하는 장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국의 난(蘭) 애호가들이 기다려온 ‘제7회 2025 화순 난 명품 박람회’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번 박람회는 화려한 난과 사람들의 열정이 어우러지며, ‘한국춘란의 본향, 화순’이라는 명성을 재차 증명했다. 행사는 첫날 오후 1시 30분, 소프라노 축하 공연으로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 이어진 개막식에서는 구복규 화순군수와 신정훈 국회의원, 화순군의회 오형열 의장, 주요 난 단체장 등 3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작들은 한국춘란의 예술적 가치와 재배기술의 정점을 보여주는 작품들이 이름을 올렸다. ▲대상을 비롯해 ▲특별대상 3점 ▲최우수상 3점 ▲특별우수상 1점, 선물용난특별상 1명 등 다양한 부문의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각 수상작은 그 예술성과 희귀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올해 출품작들은 독창적인 색감과 무늬가 돋보였으며, 춘란의 품격과 아름다움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고 호평했다. 특히, 행사장 한쪽에서 진행된 화순난연합회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국 최고의 가을꽃 축제 전남 함평군의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화려한 막을 올리며 17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올해 축제는 ‘마법의 국향랜드’를 주제로 국화와 예술, 빛과 체험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테마축제로 꾸며졌다. 함평군은 25일 “국화꽃 향기와 환상적인 조명 속에 펼쳐진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 개막식이 지난 24일 오후 함평엑스포공원 주무대에서 국내외 관광객과 군민 등 1,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이상익 함평군수, 김한종 장성군수와 모정환 전남도의원,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주적화 중화인민공화국 광주총영사관 부총영사을 비롯한 내외빈과 관람객이 참석해 축제의 서막을 함께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함평연합학생오케스트라와 함평음악협회의 클래식 연주, 테너 신연석의 성악 무대가 펼쳐졌고, 이후 이상익 군수의 개막선언과 함께 브라스밴드 거리 공연과 라틴댄스가 어우러진 역동적인 개막 퍼포먼스가 관람객의 뜨거운 환호를 자아냈다. 또 가수 천록담(이정)과 김정우의 개막 축하공연도 이어져 함평의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보성군은 지난 24일 보성읍 열선루공원 일원에서 ‘제1회 보성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축제’를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 첫날부터 2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보성의 가을 하늘 아래 열선루 일대는 뜨거운 열기와 감동으로 가득찼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축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1597년 명량해전을 앞두고 “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전선이 있습니다(今臣戰船尙有十二)”라는 장계를 올린 역사적 공간인 ‘열선루’의 상징성을 되살린 역사문화축제다. 오전 열린 ‘이순신 역사 문화 학술세미나’에서는 장계 작성 배경과 보성 임진의병의 활동을 조명했다. 전문가들은 “보성은 이순신 정신의 뿌리가 깃든 의향(義鄕)”이라고 평가했다. 개막식 시작으로 진행된 ‘장군님 오신다’ 시가지 퍼레이드에는 약 500명이 참여해 보성하나로마트에서 열선루까지 약 30분간 행진했다. 취타대와 해군본부 의장대, 수군통제사 행렬, 통제사기수단 등이 이순신 장군의 위엄과 기개를 재현했으며, 보성군 청년협의체, 차인회, 다문화가족, 어린이, 군부대, 자율방범대, 지역 주민 등 각계각층이 함께해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10월 24일 신안군민체육관에서 관내 12개소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신안군어린이집 꿈나무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서지역의 특성상 출산율 감소 등으로 아동 수가 적어 어린이집별 개별 행사가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관내 모든 어린이집이 한자리에 모여 재롱잔치와 가족 체육대회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군에서 통합 행사로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손자·손녀를 생각하는 할머니의 마음을 담아 압해읍 여성댄스팀 ‘블랙슈즈’는 트롯댄스 공연을 선보여 따뜻한 감동을 전했고, 관내 9개 여성단체에서 장난감을, 지역 업체에서 과자 세트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섬 지역의 보육 여건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아이들의 웃음과 성장을 위해 함께 힘써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이 신안이 고향임을 자랑스럽게 느끼며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안군은 열악한 도서지역의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전국 최초로 ‘햇빛아동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담양군은 27일 전라북도 전주시와 건전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의 정착과 지자체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상호기부 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담양군과 전주시 각각의 직원 50명씩 총 10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양 지자체 간의 협력이 강화되고 기부 분위기가 확산됐다. 담양군은 대나무숲과 인문학교육‧전통정원으로 상징되는 친환경 생태도시, 전주시는 한옥마을의 전통미를 간직한 도시로, 양 지자체 모두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다. 전통과 자연, 과거와 미래가 조화를 이루는 두 도시는 앞으로도 문화·관광분야 등에서 미래지향적인 상생 발전 및 폭넓은 교류를 지속할 예정이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이번 기부는 양 지자체 간의 재정적 지원을 넘어, 서로의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의미가 담겼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 문화 확산으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범기 전주시장도 “전주시와 담양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길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구례군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의 마지막 주자로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첫 주자로 나서며 시작됐으며, 남도 미식의 세계화, 지속 가능한 미식 산업 육성, 지역 식품기업의 수출 확대, 글로벌 미식 교류 활성화 등 박람회의 핵심 비전을 널리 알리기 위한 캠페인이다. 김순호 군수는 “남도의 맛과 멋을 알리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지리산 피아골에서 열리는 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와 11월 1일 산동면에서 열리는 구례산수유열매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남도의 음식문화와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미식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열리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송병구)과 여수시 소상공인 연합회(회장 김겸)는 2025년 10월 24일, 지역경제 회복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 공급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등에 따른 여수 지역 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지역 경제 주체가 함께 지속가능한 회복과 상생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판로 지원 ▲ 친환경 소비 촉진 및 녹색제품 사용 장려 ▲ ESG 교육 및 캠페인 ▲ ESG 가치 기반의 지역 상생 프로젝트 추진 ▲ 기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활동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여수시는 대표적인 관광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소비 유출, 청년층 이탈, 전통시장 침체 등 복합적 경제 문제를 안고 있다. 공단은 이러한 지역 현실을 고려해 단순한 시설 운영을 넘어서 지역경제 플랫폼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여수시 소상공인 연합회 역시 ES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KLPGA 정규 투어 ‘광남일보 해피니스 오픈’ 개최를 계기로 지역 대표 과일 ‘나주배’ 홍보에 나서며 대회로 인한 숙박과 외식업 호황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나주시는 오는 26일까지 해피니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KLPGA 대회 현장에 ‘나주배 홍보관’을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나주배의 우수성과 풍미를 직접 알리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광남일보와 해피니스 컨트리클럽이 공동주최하며 SBS골프와 네이버, 다음카카오, U+모바일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전남 지역에서 KLPGA 정규 대회가 열린 것은 2021년 영암 이후 4년 만이며 갤러리 관람이 허용된 것은 순천 승주CC에서 열렸던 ‘조선일보-포스코 챔피언십’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골프 팬들에게 나주배의 브랜드가치를 재조명하고 스포츠 이벤트를 활용한 지역 특산품 홍보 전략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강상구 부시장은 직접 판촉행사에 참여해 “전국의 골프 팬들과 선수들이 현장에서 나주배를 접하게 되면 ‘배는 역시 나주배’라는 인식이 한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