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남 곡성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군정을 빛낸 6대 우수시책 사업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각 부서에서 추진한 32개 사업을 대상으로 1차 내외부 전문가 심사로 10대 우수시책을 선정했고, 2차 군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올해의 6대 우수시책을 확정했다. 특히, 이번 선정에서는 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설문조사와 함께 11개 읍면사무소 현장 주민투표를 병행하여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정책 과정에 대한 군민의 공감대와 신뢰를 확대했다. 군은 올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시책 중심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 지역소멸 대응, 농업의 경쟁력 강화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최우수 시책으로는 ▲ 65년만의 첫 소아과, 곡성에서 매일 만나는 소아과가 선정됐다. 지난 5월 2일 보건의료원 내 소아과 상시진료 운영을 개시한 이후 2025년 11월 말 기준 총 2,566건의 진료가 이루어졌으며, 하루 평균 31명이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특히, 이용 만족도 100%를 달성하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는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곡성군은 지난 15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곡성군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자 및 관계자 10여 명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곡성군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간 상호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적가치지표(SVI) 인증 제도 개념과 절차, 향후 국고 보조 사업 신청 시 활용 가능성 등을 안내했다. 또한, 자체적인 토론을 통해 정부의 사회적경제 정책 대응 방안과 지역 사회적경제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자체 협의체 구성 등이 논의됐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호교류를 통한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공동체 가치 실현의 중요한 주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곡성군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인건비, 사업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가 집값 담합과 허위·과장 광고 등 교묘하게 이뤄지는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부동산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1월부터 부동산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시는 ‘깡통전세’를 비롯한 전세사기 피해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의 삶과 재산을 위협하는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추진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자격·무등록 불법 중개 ▲허위 매물·가격 담합 등 부동산 거래 질서 교란 행위 ▲인터넷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계약서 및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 위반 ▲중개보수 초과 수수 등이다. 시는 위법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아울러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인터넷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모니터링 대상을 임대차 계약 전반으로 확대하고,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이상 거래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는 등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김희선 민원지적과장은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재)백운장학회는 지난 15일 광양시청 시민홀에서 120여 명의 장학생 및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백운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정인화 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백운장학회 임원들이 참석해 학업과 예·체능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성실히 임해 온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꿈을 향한 도전과 노력을 격려했다. 올해 백운장학금은 총 6억 7천1백만 원 규모로, 계획 대비 99명이 증가한 총 521명의 장학생에게 지급된다. 장학금 수혜자는 대학생 329명, 대학원생 20명, 초·중·고생 172명이며, 예·체능 등 특기 분야 수상 실적이 우수한 특기지도 우수학교 7개교에도 장학금이 지급된다. 작년과 달라진 점으로는 ▲대학생·대학원생 구분 모집 및 선발 ▲대학원생 소득평가 기준 통일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을 생활비·등록금으로 구분해 모집‧선발 ▲북한이탈주민 장학금 신설 등이 있다. 수여식과 함께 열린 장학금 기탁식에서는 왕상희 동남종합건설㈜ 대표가 1천만 원,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지난 15일 스타트업 스케일업 활성화 협약을 체결한 기업 4개 사를 방문해 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확장 계획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광양만권은 이차전지·철강·첨단소재 분야의 앵커기업이 집적된 산업 구조를 갖추고 있어,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협업을 통한 기술 검증과 양산 전환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기술력은 있으나 양산 단계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기술 실증과 사업화를 동시에 지원하는 ‘스케일업 실증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9월에 열린 ‘스타트업 스케일업 실증 지원사업 킥오프’ 행사에서 ▲㈜에이비알 ▲㈜네이트로닉스 ▲그린미네랄㈜ ▲㈜에버인더스 등 4개 사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업들은 향후 양산 단계로 전환될 경우 광양에 공장을 설립하고, 지역 인재 채용과 지역 기업 활용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광양시는 행정적 지원을 통해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협약 이후 실증 사업이 실제 현장에서 어떤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기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 행복도시락과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하고 결식아동 제로 체계 구축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16일 순천시청에서 열린 ‘순천시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본부장, 최준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이 참석해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순천시는 결식 우려 아동 40명을 발굴해 2026년 3월부터 2027년 3월까지 1년여간 도시락을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에 참여한 세 기관은 ▲안전한 식재료 공급 ▲위생·영양 관리 강화 ▲급식 운영의 효율성 제고 ▲지속 가능한 급식 체계 마련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순천시는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결식우려 아동을 적극 발굴하고, 향후 대상자들을 제도권으로 편입하는 방안을 모색해 아동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 아동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약속”이라며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안전하고 신뢰받는 급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구례문화원은 지난 12월 11일 구례 지역의 義정신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기 위해 ‘구례 義정신 정립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김순호 구례군수와 장길선 구례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구례향교, 매천황현선생기념사업회, 석주관 7의사 후손 모임 원중회, 구례노인대학 등 지역 단체와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포럼은 임병안 구례문화원 사무국장의 추진 경과보고로 시작됐다. 임 국장은 지난 8월 13일 순천만평생교육원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기념 전남 義교육 학술대회와 10월 23일 개최된 구례 미래교육포럼에 참여해, 석주관 7의사와 구례 의승병의 정신이 매천 황현을 거쳐 호양학교, 용호정시계회, 신간회, 금란회 등 민족운동으로 계승되는 ‘구례 義정신’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구례 義정신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자료가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이 제기됐고, 이에 구례향교와 구례향토문화연구회 등을 방문해 의견을 수렴한 결과 義정신 정립의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돼 이번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포럼은 김정복 구례향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꿈의 에너지’로 불리는 핵융합 기술 선점을 위한 국가 핵심 프로젝트인 ‘인공태양 연구시설’ 이 전남 나주에서 건립된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핵융합 핵심기술(인공태양)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 부지로 나주시가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나주시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에 성공함에 따라 ‘에너지 수도’를 넘어 대한민국 에너지 자립국 도약 전략을 뒷받침하는 ‘글로벌 핵융합 에너지 선도 도시’로 비상한다는 포부다. 총 1조 2천억 규모의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오는 2028년 착공, 2036년 핵심기술 개발을 목표로, 나주시 왕곡면 ‘나주 에너지국가산단’ 인접부지에 구축된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300여 개의 관련 기업이 입주하고 2천여 명의 전문 연구 인력과 1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10조 원이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나주시는 16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을 대상으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를 통해 공유된 인공태양 연구시설의 모든 것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가 2025년 순천을 뜨겁게 달군 ‘10대 정책 하이라이트’를 공개했다. 시민 체감도·지역 파급력·정책 혁신성을 반영해 선정된 이번 하이라이트는 단순한 연말 결산이 아닌, 순천이 어떻게 도시의 체질을 바꾸고, 시민의 삶의 질을 바꿔나가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 코스트코·여수MBC가 선택한 도시, 남해안남중권 경제․소비 중심 도시 ① 코스트코, 여수MBC가 선택한 도시. 순천 중심 산업 재편! 가장 먼저 눈여겨 볼 것은 한화오션에코텍, 코스트코, 여수MBC 등 각각 조선․물류유통․방송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순천에 둥지를 틀었다는 점이다. 특히 글로벌 유통기업 코스트코의 입점은 광주․전남 최초로, 연 1,300만 명 생활인구 유입과 250여 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콘텐츠 기업으로의 변신을 준비 중인 여수MBC 또한 순천의 애니메이션·웹툰 클러스터 연계, 제작·유통·마케팅을 아우르는 남해안권 콘텐츠 허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② 콘텐츠 기업 37개 둥지를 틀다! 꽃 피는 문화도시, 꿈틀대는 원도심! 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문화콘텐츠 산업 확장을 위해 관련 기업 37개소를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12월 16일 흑산면 종합복지회관에서 제6기 흑산홍어썰기학교 수료식과 자격증 교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6기를 맞은 흑산홍어썰기학교는 2020년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이번에 수료한 12명은 모두 ‘흑산 홍어 썰기 기술자’ 초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를 통해 총 81명이 이 자격증을 보유하게 되며, 홍어 썰기 기술자들이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흑산홍어썰기학교는 흑산도 주민들의 고령화로 인한 홍어 손질 및 썰기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명절 등 수요 증가 시기에 필요한 홍어 손질 인력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흑산홍어썰기학교 최서진 학교장은 “홍어 썰기 인력이 증가하면서 지역 홍어산업에 활기가 돋고 있다”라며, “홍어 썰기 기술이 지역 소득의 중요한 부분이 되어가고 있는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홍어 썰기 기술자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흑산 홍어의 브랜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용산농협은 지난 8일 밀양농협 회의실에서 경남 밀양농협, 충북 괴산 불정농협, 강원 남원주농협과 1도 3농 도농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시농협과 농촌형 농협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농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도시농협과 농촌형 농협간의 균형발전과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연계 추진하기 위해 실시 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도시형 농협인 밀양농협은 농촌형 농협 3곳에 도농상생자금 1,500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용산농협은 이를 기반으로 조합원의 영농비용 절감 및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박철환 조합장은 “대내외적으로 농업·농촌이 어려운 상황에서 도농이 함께하는 이번 협력을 기반으로 조합원의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업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으며, 모범적인 1도3농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11일 전남교원단체총연합회 장흥지부에서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인재육성장학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흥지부는 조직 운영 여건 변화에 따라 해산을 결정하고 남은 회비의 활용 방안을 검토해 온 끝에, ‘지역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쓰이는 것이 가장 의미 있는 마무리’라는 뜻을 모아 장학기금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힘을 보태주는 것은 장학사업의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뜻이 장흥의 미래 인재를 키우는 데 온전히 쓰일 수 있도록 더욱 책임있게 장학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2009년 설립 이후 지역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교육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보다 폭넓은 교육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장학기금 확충과 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12월 11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5년 시군 경관 행정평가’에서 최우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경관계획 수립과 경관개선사업 예산 편성, 공모 참여 및 선정 실적 등 10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장흥군은 적극적인 공모사업 대응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흥군은 전라남도 주관 공모사업에서 안양 율산 노벨문학 특화거리 조성사업과 안양 비동마을 경관개선사업 등 총 3개 분야에 잇달아 선정되는 굵직한 성과를 거두었다. 공모 선정을 통해 안양 율산마을과 여다지해안 문학산책길을 문학이 어우러진 명품 거리로 탈바꿈시키고, 비동마을의 특색 있는 경관 창출을 통해 활력하고 쾌적한 정주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장흥군은 문흥 빛의 거리 조성, 청소년 힐링로드 조성 등 지속적인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야간 경관 명소를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과 아름다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노력을 기울여왔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공모사업 선정 등 경관개선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납세자의 고충민원 해결과 권리보호를 위해 납세자보호관 제도 및 선정대리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 처리 및 세무상담 ▷세무조사·체납처분 등 권리보호 요청에 관한 사항 ▷납세자 권리헌장의 준수에 관한 사항 ▷세무조사 기간 연장 및 연기에 관한 사항 등 고충민원 발생 시 납세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세무담당 공무원 간의 중재와 조정업무를 처리하는 제도이다. 이와 함께 군은 영세한 납세자의 불복업무를 돕기 위하여 군에서 대리인을 선정하여 납세자의 실질적 권리구제를 도모하기 위한 선정대리인 제도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선정대리인은 ▷배우자 포함 종합소득 5천만원 이하 ▷소유재산 5억원 이하 ▷청구세액 1천만원 이하 등 일정한 지원 요건을 갖춘 개인이 신청할 수 있다. 단, 지방세 징수법에서 정한 출국 금지 대상, 고액·상습 체납자는 지원받을 수 없으며, 세목 특성상 담배소비세, 지방소비세, 레저세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장흥군 관계자는 “납세자보호관 및 선정 대리인 제도가 운영되고 있음을 군민들에게 알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 빠삐용Zip(옛 장흥교도소)에서 오는 12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영화주간’ 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영회는 지역 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영화를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문화적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입장권을 구입한 관람객 대상으로 관람을 원하는 관객은 네이버폼을 통한 사전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지역에서 영화 보기, 서로의 삶을 듣는 시간 빠삐용Zip은 올해 무성영화 변사 공연, 서로 살림터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지역 문화 확산을 위한 실험적 시도를 이어왔다. 이번 ‘영화주간’ 영화 상영회 또한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지역 공동체가 함께 모여 경험을 나누는 문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상영작은 가족 관객부터 청소년, 성인 관객까지 다양한 층위의 감성을 두루 아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21일의 무성영화 변사극'검사와 여선생'과 독립영화'사람과 고기' GV는 장흥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특별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은다. 12월 20일 – 따뜻한 겨울 감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