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8월 4일 군청 우주홀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8월 청렴마음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8월 친절 소통 데이 행사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공직자의 올바른 자세와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나라를 되찾은 선열들의 희생정신과 나라 사랑의 가치를 청렴과 연계함으로써 공직자의 자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공영민 군수는 “광복절의 의미처럼 자유와 정의를 지키는 데 있어 공직자의 청렴은 가장 기본적인 가치”라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오는 9월 중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뮤지컬과 특강이 어우러진 ‘하반기 청렴 콘서트’와 군수·부서장·MZ 세대 공직자가 함께하는 ‘청렴 페스타’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렴으로 소통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직원 소통의 날을 맞아 8월 4일, 군청 우주홀 입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소통 데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원 간 소통을 촉진하고, 민원 응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작은 친절이 만드는 큰 변화, 고흥의 힘입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친절 홍보용품을 나눠주고 민원 관련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친절 응대에 대해 직원들의 입장에서 어떻게 더 따뜻하게 다가설 수 있을지, 또 군민의 입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함께 고민하며, 일선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직원 간 소통을 넘어, 더 나은 민원 서비스로 군민에게 돌아가는 과정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친절이 일상이 되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민원인 편의 증진을 위해 ▲폭염대비 친절~한수(寒水) ▲전자민원센터(민원인전용 컴퓨터, 팩스, 프린터) 운영 ▲건강관리 코너(신장 측정기, 혈압측정기, 마사지기) 운영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곡성군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불법광고물 근절과 거리 환경 개선을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클린위크’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4일 전했다. ‘클린존’은 불법광고물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운영되는 구역으로, 이번 캠페인은 곡성군, 곡성경찰서, 전남옥외광고협회와 함께 곡성읍 중앙초, 삼기초, 평장삼거리, 옥과초 등 4개 지점을 ‘클린존’ 집중 정비 구간으로 설정해 추진됐다. 한편, 군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클린존 안내 리플릿도 제작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옥외광고협회에 배부했으며, 민원창구 및 출입구 등에 비치해 홍보 효과를 높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불법광고물은 단순한 시각적 문제를 넘어 교통안전과 주민들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해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와 함께, 민관 협력을 통한 클린존 관리체계 강화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곡성군은 군민이 직접 가꾼 일상 속 아름다운 공간을 발굴하고자 개최한 ‘제1회 곡성군 아름다운 경관상 공모전’에서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자연과 사람, 삶이 어우러진 곡성만의 고유한 생활경관을 널리 알리고, 군민이 정성 들여 조성한 일상 공간의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아름다운 건축물과 민간정원으로, 총 16개소가 접수됐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대상 1개소, 최우수상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대상은 관내 석곡면에 소재한 ‘은행나무농원 꽃이랑 나무랑’이 선정됐다. 이 정원은 약 1만 평 규모로, 10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3대에 걸쳐 가꿔온 공간이다. 특히 가족의 기념일마다 나무를 심는 등 세월의 흐름 속에서 가족의 일상이 고스란히 녹아 있어 보는 이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8천여 평에 달하는 은행나무 군락과 더불어 과실수, 정원수, 초화류 등이 조화를 이루며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으며, 현재는 마을 주민들에게 개방되어 자연 속 여유와 정서를 나누는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 진월면은 8월 4일 진월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6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월면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14명의 주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원들은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을 연중 발굴・심의하고 이를 관계부서에 건의하는 등 주민참여형 예산사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들이 마을안길 확・포장, 배수로 및 도로 정비 등 각 마을 주민이 직접 제안한 주민숙원사업의 타당성과 우선순위를 심의했으며, 그 결과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13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광양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광양시의회의 심의를 통과하면 내년도 본예산으로 최종 확정된다. 전명수 위원장은 “예산편성 과정에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제안한 사업들의 적정성을 심의하고 최종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회의 기능을 강화해 주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옥수 진월면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지역 주민의 일상 속 요구를 직접 예산에 담아내는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8월 3일 막을 내린 제18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에 외국인 주민과 중국 유학생이 축제장을 찾아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외국인 참가자들은 주요 프로그램인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와 지상최대의 물싸움 등 물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축제장을 방문한 외국인들은 셔틀버스 운행을 건의하는 등 지속적인 축제 참여 의지를 보였다. 올해 물축제는 단순한 여름철 물놀이를 넘어, 정화와 재생, 공동체와 문화적 유산을 상징하는 글로벌 물축제로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물축제에 참여한 외국인 주민 자넷(필리핀)은 “축제 참여를 통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했고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물축제가 글로벌 여름 축제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한 만큼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과 외국인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지난달 31일 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동화구연지도사 자격증반’ 수료식을 열고, 5월 27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된 교육과정을 마친 수강생 15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올해 처음 개설된 자격증반 수업으로 다양한 분야로의 취업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7회로 진행된 이번 과정은 이론 수업은 물론, 어린이집과 요양병원을 방문하여 시연해 보는 현장수업과 연계해 이뤄졌다. 특히 현장 수업을 통해 수강생들은 실무 환경을 미리 체험하며 직업 적응력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는 향후 취업 상담 및 알선 등 사후관리도 지속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자격증반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수업을 들으면서 오랜만에 새로운 활력을 얻은 기분이다”며 “고생한 만큼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새롭게 하게 될 일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긴 과정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자격증까지 취득하신 수강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층의 인생 2막 도전에 실질적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청년들의 역사적 소양을 높이고 실질적인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자격증 취득반’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청년들의 인문학적 기초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시험 및 공공기관 채용에서 요구되는 필수 자격 요건을 갖출 수 있도록 실전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8월 11일부터 4주간 총 10회에 걸쳐 순천시 청년센터에서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만 18세부터 45세 이하 청년 20명이다. 신청은 청년정책114 누리집 또는 청년센터 SNS를 통해 제공되는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접수 마감은 8월 7일까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포함해 앞으로도 자격 취득과 진로 탐색을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며,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구직 성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 청년센터는 2024년부터 ▲GPT·파이썬 기초과정 ▲산업안전기사 ▲조주기능사 ▲AI 프롬프트 활용능력 과정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AI 과정의 경우, 수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지난 7월 30일부터 순천만 원형갈대 군락지 일원에서 ‘원형갈대 유지관리 및 정화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순천만 원형갈대는 국가유산청이 지정한 명승 제41호 ‘순천만’의 핵심 경관 중 하나로, 원형 구조의 독특한 갈대 군락은 순천만의 생태적·경관적 가치를 상징하는 대표 자원이다. 시는 집중호우가 지나간 뒤 소조기 기간을 활용해 원형갈대 군락 내 해양쓰레기와 고엽갈대 제거 작업을 진행 중이며, 일부 훼손된 구간에는 주변 건강한 갈대를 이식해 원형구조의 경관을 회복하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작업은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고 있다. 시는 매일 작업 전 폭염 대응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 관리자들이 수시로 작업자 안전 점검과 현장 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정화작업에는 대대어촌계 주민 26명이 직접 참여해 생태보전과 더불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순천만의 생태 경관을 회복하고, 원형갈대 군락이 가진 고유한 자연미를 되살려 자연을 통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남 구례군은 지난 7월 29일 ‘구례군 명인·명장 심의위원회’를 열고, 국악과 공예문화 분야에서 김영택 씨와 김주용 씨를 각각 명인과 명장으로 선정했다. 이번 명인·명장 선정은 구례군이 올해 처음 추진한 사업으로, 지역 내 장인과 예술인을 체계적으로 발굴·육성하고, 전통문화의 전승과 보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갖추기 위해 마련돼다. 군은 전통문화·공예 분야 외부 전문가 등 9인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공정하게 평가했다. 국악 분야 명인으로 선정된 김영택 씨는 오랜 기간 지역 농악 발전에 기여하며 후학 양성에도 헌신해 왔다. 공예문화 분야 명장으로 선정된 김주용 씨는 부채공예의 전통을 계승하며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은 오는 9월 선정자에게 명인·명장 증서를 수여하고, 사업장 인증서 부착, 군 홍보매체 게재, 축제·박람회 우선권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에 선정된 명인·명장이 지역 전통문화의 맥을 잇고, 구례의 문화적 정체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관련 유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마음 치유 프로그램을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에서 오는 10월부터 총 13회기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난 1일, 국토교통부 ‘1229 여객기참사 피해자지원단’유가족지원과장과 관계자가 마음건강치유센터를 방문하여 진행 방향과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장 등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강형원 센터장은 “소중한 가족을 갑작스럽게 잃은 유가족들이 겪는 우울감과 공허함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깊은 상실감”이라며 “이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보듬고 회복을 도울 수 있는 맞춤형 심리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장흥군은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유가족들의 심신치유 및 빠른 일상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 관산읍의 사회단체인 관산읍민회와 관산이장자치회가 2일 물축제 특산물 판매장에서 수재의연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수재의연금은 읍민회, 이장자치회 각각 100만원씩 단체 임원 및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것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됐다. 두 단체는 지난 4월 9일 제31회 관산읍민의 날을 기념해 청송군 산불피해를 돕기 위한 기부에도 동참했으며, 이외에도 다방면으로 사회에 공헌하며 타 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이석 관산읍민회장과 이경환 관산이장자치회장은 “수해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동체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수재민분들과 아픔을 나누기 위해 모금에 동참해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장흥군에서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열린 제18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새벽 축제장을 청소하는 공무원들과 사회기관 단체 및 일반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이 주목받고 있다. 축제기간동안 매일 새벽 5시, 장흥군청 공무원들과 지역 자원봉사자 250여 명은 축제장 곳곳을 돌며 쓰레기 수거, 환경정비, 안전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들의 수고 덕분에 축제장은 매일 아침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되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행사가 진행될 수 있었다. 이번 청소 활동에는 대한적십자사 장흥군협의회, 청아로타리, 장흥군 새마을회, 자연보호협의회, 종교단체 등 다양한 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장흥 학부모회 연합회와 지역 학생들도 함께해 지역 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 대표 축제를 만들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열정이 물축제를 성공으로 이끈 원동력”이라며 “즐겁고 안전한 축제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린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담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5월부터 담양 총무정에서 진행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궁도나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궁도나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활동에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재)담양군복지재단의 지원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전통무예인 국궁을 중심으로 심신을 단련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참여 청소년들은 전문가의 지도와 함께 기본자세부터 실전 활쏘기까지 실습 위주의 훈련을 통해 자기통제력과 집중력을 높일 수 있었다. 손은아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국궁 체험을 통해 자신을 다스리는 법을 배우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담양군복지재단 위탁으로 운영되며, 학업 중단 또는 미취학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직업체험, 기술자격 취득, 자기계발, 문화예술 활동, 건강검진 등 학업 복귀와 사회 진입을 돕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진도아리랑시네마가 오는 8월 5일부터 10월 31까지 매주 화요일, 토요일에 ‘뒤로 재생 앞으로 재생’이라는 주제로 작은영화관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전 작품을 무료로 상영해 군민과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고전과 현재, 세대를 연결하는 작은영화관의 힘’이라는 기획 의도 아래 마련됐다. 또한, 대형 상영관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명작들과 예술영화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로, 세대 간의 공감, 영화적 기억과 감성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전에는 두 개 부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인데, '고래사냥', '봄날은 간다', '엽기적인 그녀' 등 부모 세대의 추억을 자녀 세대와 공유할 수 있는 고전영화와 '우리들', '바로 지금 여기', '길 위의 뭉치' 등 작품성과 메시지를 두루 갖춘 독립영화와 예술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진도아리랑시네마는 관객들에게 다시 보고 싶은 영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후 11월에 특별 상영해 기획전의 여운을 이어가고, 관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도모할 방침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