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남 구례군은 지난 5월 21일, 구례군 광의면의 한 마을 논에서 농촌 유학생과 지역 학생들이 함께한 모내기 체험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의초등학교와 영농조합법인 신농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아이들은 직접 맨발로 논에 들어가 전통 농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온 농촌 유학생 20명과 지역 초등학생 16명 등 총 36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또한 농촌 유학생 학부모를 비롯해 구례군수, 광의면장, 구례농협지점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자리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학생들은 단순한 농업 체험을 넘어 모종을 일정한 간격으로 심는 방법을 익히고, 논의 생태계와 벼의 생장 과정을 자연스럽게 학습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과 함께하는 삶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가을이 되면 이날 심은 모가 황금빛 벼로 자라며, 학생들은 벼베기부터 탈곡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수확된 쌀은 아이들이 직접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라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의 시간이 될 전망이다. &n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지난 21일 식품 위생관리 및 안전한 먹거리 지킴이로 활동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역량강화 등의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위촉된 감시원은 총 12명으로 향후 2년간 장흥군 식품위생업소 위생관리와 식품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촉장 수여 후에는 식품 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감시원들의 효율적인 역할수행을 위한 교육이 이어졌다. 교육은 ▲식중독 예방 홍보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관리 ▲식품 표시 사항 및 허위·과대광고 감시 ▲부정불량식품 유통근절 등 현장실무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었다. 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장흥군민의 안전한 식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충실히 임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투명성 있는 식품위생 행정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군에서도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식품위생 관리와 감시원의 역량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 회진면 행정복지센터는 21일 회진면 다목적홀에서 노인공익활동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회진면 노인일자리 사업에는 총 155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8개 반으로 구성되어 한 달에 30시간씩 지역사회 환경개선 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번 교육은 미세먼지 행동 요령, 전동차 안전수칙,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 등의 어르신들의 건강과 직접 관련된 안전 수칙과 건강 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장찬석 회진면장은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자리에 참여하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활동하실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투표일이 다가옴에 따라 22일 군청 앞 광장에서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퍼포먼스 등 캠페인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직자 40여 명이 참여하여 피켓을 활용한 캠페인과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는 퍼포먼스, 유명 가수의 앨범 재킷 사진을 패러디한 사진 등 인상적이면서 재미까지 가미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군은 청년층의 관심을 끌기 위해 젊은 직원들이 영상을 제작하여 홍보에 나서는 등 눈길을 끌고 있다. 장흥군에서는 이번 선거에 10개의 사전투표소와 19개의 본투표소가 운영된다. 사전투표는 오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전6시부터 오후6시까지 진행되며,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6시부터 오후8시까지 실시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투표는 민주주의 국가에서 가장 소중한 유권자의 권리이다”며 “군민의 삶의 질과 밝은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권리행사인 만큼,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할 수 있도록 선거가 끝날 때까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김성 장흥군수는 21일 그린환경센터 재활용 선별장에서 선별작업 근로자인 장흥지역자활센터 직원들과 함께 생활쓰레기 선별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선별 작업은 김성 군수와 위수미 장흥지역자활센터장, 윤승탁 환경관리과장, 김소향 총무과장 등 업무 관련자 총 8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재활용 선별장 체험은 쓰레기 선별작업 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작업자들이 전하는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기 위해 실시됐다. 김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쓰레기 배출과 관련한 개선사항에 대해 전해듣고 일회용품 줄이기 등 필요한 조치들을 군민에게 홍보하고 개선하기로 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날 체험을 통하여 쓰레기 분리 배출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로 환경 분야에 관심을 갖고 군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가 군민과 단체로부터 장학금 약 5,300만 원을 기탁받았다. 4·5월에는 ▲(주)삼성컨트롤밸브(대표 차창호) 200만 원 ▲임마누엘 복지재단 이사장 김경식 100만 원 ▲진도농업협동조합 3,000만 원 ▲임회면체육회 100만 원 ▲지산면체육회 100만 원 ▲군내면체육회 100만 원 ▲진도읍체육회 100만 원 ▲의신면체육회 100만 원 ▲고군면체육회 100만 원 ▲진도바다영어조합법인(대표 이재영) 1,000만 원 ▲고군면어촌계장협의회 200만 원 ▲예지수산(대표 곽재천)이 200만 원을 기탁 했다. 기탁자들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진도의 미래인재 육성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지역 내 나눔 문화가 널리 퍼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4·5월에는 특히, 화합의 대축제인 각 읍면 한마당잔치를 통해 읍·면 체육회와 관련 단체에서 기탁에 동참해 장학사업의 중요성을 지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기탁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한편, 2008년 설립된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현재 장학기금 263억 원을 조성하여 장학금 45억 원, 교육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현대데코빌㈜이 광양시 봉강면의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광양시 봉강면은 현대데코빌㈜이 지난 5월 21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봉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올해 봉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특화 복지사업의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문옥 현대데코빌(주)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2021년부터 매년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기 봉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후원금은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며 “후원의 의미를 살려 더 많은 이웃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희 봉강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 21일 산사태 취약지역인 옥곡면 수평마을 일원에서 김기홍 부시장 주재로 ‘2025년 산사태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점검과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전처럼 진행됐다. 훈련에는 경찰서, 소방서,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과 옥곡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각 기관은 역할 분담에 따라 실질적인 임무 수행에 나섰다. 담당 공무원은 1:1로 매칭된 거동 불편 주민 및 안전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대피시켰고, 경찰은 대피 거부자에 대한 설득과 조치를, 소방은 부상자 구조를, 면사무소는 긴급구호물품 배부 등의 지원을 담당했다. 김기홍 부시장은 “자연재난은 예측이 어려운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처럼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재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지난 5월 20일 오후 7시, 광양청년꿈터에서 2025년 청년정책 지방보조사업에 참여하는 24개 단체를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 및 정산 지침 교육을 실시하고, 정책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보조금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교육에는 광양시 청년단체 보조사업에 선정된 16개 단체와 전남형 청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8개 단체가 참여했다. 광양시 청년단체 활동 지원사업은 청년단체의 자립 기반 조성과 청년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회원 수 20인 이상인 읍면동 청년회에는 연간 최대 600만 원, 회원 수 30인 이상인 시 단위 청년단체에는 연간 최대 1,00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을 대상으로 연간 600만 원의 시·도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 주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청소년 재능 페스티벌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서천꽃길, 중마동 장미공원 등 도심 속 장미들이 향긋한 꽃등(燈)을 밝히며, 이곳을 지나는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계절의 여왕 오월이 하순으로 접어든 가운데, 꽃의 도시 광양 곳곳에 수천만 송이의 장미가 만발해 시민과 관광객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백운산에서 발원한 서천변의 장미공원(13,000㎡ 규모)에는 56종 22,000주의 장미가 각양각색 화려한 자태로 향기를 뿜어내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특히 고운 선율과 다채로운 색채를 자랑하는 서천음악분수가 시원한 물줄기로 한낮의 더위를 식히고, 밤의 낭만을 더해 일상에 지친 관람객들을 위로하고 있다. 서천음악분수는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낮 12시 30분, 13시 30분, 14시 30분, 20시, 20시 30분 총 5회, 20분씩 가동된다. 이곳에서는 축하, 프로포즈 등 마음을 전하는 워터스크린 이벤트도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그윽하고 정돈된 도심 정원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중마동 장미공원은 오월이면 아름다운 장미꽃을 촬영하려는 사진작가들로 붐빈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20일 관내 학생4-H회 소속 256명 회원을 대상으로 2주간 진행된 화단 및 텃밭 채소 가꾸기 과제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활동은 청소년들이 식물 원예 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농업·농촌의 가치를 깨닫고,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실시됐다.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11개 초중학교를 방문해 10여 종의 봄꽃과 채소 식재에 필요한 기본 재료를 배부하고, 식재 방법과 재배 요령 등을 안내했다. 실제 활동은 제공된 재료를 활용해 교사와 학생이 자율적으로 학교 내 화단과 텃밭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다양한 4-H과제 활동과 진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농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인성과 책임감을 지닌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지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복구계획 수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일 실단과소 및 읍·면 담당자들과 함께 복구계획 수립 훈련(NDMS)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사유시설 17개소와 공공시설 13개소를 대상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발생 상황을 가정해, 관련 부서가 ▲상황 전파 ▲공공시설(도로, 하천·소하천, 상하수도, 수리시설 등) 및 사유시설(인명, 주택, 농림·축산, 소상공인 등) 피해현황 입력 ▲복구 계획수립 등 재난 발생 시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국가재난관리시스템을 통해 전 과정을 모의 진행했다. 공영민 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 기후로 언제든 이례적인 재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피해복구를 추진될 수 있도록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침수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각 실단과소와 읍·면 간의 협업체계 및 재난대응 역량을 재점검하고,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반영해 실전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재난담당 공무원의 업무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20일 관내 방재시설물(배수펌프장)과 재해예방 사업장 2개소에 대해 전라남도 자연재난과와 합동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재해예방사업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에 확인하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배수펌프장 내 배수펌프와 제진기 등 주요 시설의 가동 시험과 긴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 능력을 확인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재해예방사업장의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토사유출 방지 대책, 비상 상황 시 대피 계획 등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공영민 군수는 “기후 변화로 인해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와 실효성 있는 재해예방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점검 결과 전반적으로 시설물과 사업장이 양호하게 관리되고 있었다”며, “공사 중인 현장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요 공종을 신속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이 오는 30일까지 관내 숙박시설 66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가스·전기·소방시설 등 전반적인 시설 안전상태를 고흥소방서,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 및 화재 경보 시스템 작동 여부 ▲객실 내 전열기기 안전상태 ▲가스누출 여부 ▲무신고 불법 숙박 영업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부적합 사항이 발견된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명령과 함께 일정 기간 내 개선을 요구할 예정이며, 이후 재점검을 통해 안전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숙박시설의 안전은 이용객의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으로, 이번 점검을 통해 법적 안전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겠다”며, “숙박시설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도록 안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21일 군청 우주홀에서 청년발전위원회 및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며, 청년이 주도하는 정책 거버넌스의 출발을 알렸다. 이번 위촉식은 청년정책의 수립·집행·평가 전 과정에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구조를 제도화한 상징적인 자리로, 공영민 군수와 군의원, 민간 전문가 관계 공무원, 청년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청년발전위원회’는 청년 당사자와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 총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년정책의 기획, 자문, 평가 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청년정책협의체’는 18세에서 49세까지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청년 31명으로 구성되어 지역 청년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며,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팀별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직접 발굴·제안한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지역 청년들로, 정책 수혜자의 시각에서 청년정책 수립과 실행에 실질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위원 역할에 대한 설명, 임원 선출 등이 진행됐다.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