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성군이 최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디지털로 찾아가는 한글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생 55명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식전공연, 영상상영회, 수료증 전달 등의 식순을 함께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에게는 사전에 수료증을 배부했다. ‘디지털로 찾아가는 한글교실’은 군이 자체 양성한 디지털 문해교육사가 마을을 직접 방문해 문해교육과 핸드폰, 키오스크 등 디지털기기 사용법 교육을 함께 진행하는 사업이다. ‘마을로 찾아가는 한글교실’, ‘가정으로 찾아가는 한글교실’에 이은 세 번째 신규사업으로, 국비 공모 선정을 통해 운영됐다. 올해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수업 내용으로 참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성경찰서와 함께 마련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도 호평을 얻었다. 교육부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돼 사례집에 수록되는 성과도 거뒀다. 축하 인사를 전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한 해 동안 배움의 열정을 보여준 55명의 수료생이 한 자리에 모인 뜻깊은 시간”이라며 “군민이 필요로 하는 수요자 중심 프로그램 운영을 꾸준히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8일 플랜트건설 노사가 지난 4월부터 지금까지 34차례에 걸친 마라톤협상을 벌인 끝에 임단협 협약 잠정 합의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노사 양측은 11월 4일부터 야간, 철야 등 집중 교섭에 나섰다. 그리고 8일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플랜트건설노조 지부 사무실에서 잠정 합의안이 도출됐다. 합의안은 노조원을 대상으로 한 찬반투표 통과 시 최종 가결될 예정이다. 합의안에 따르면 전년 대비 올해 ▲ 전 직종 임금이 일괄 10,000원 인상되고 ▲ 하기 휴가가 개선(1일 유급, 2일 무급 → 2일 유급, 1일 무급)되며 ▲ 10월 1일부터 임금을 소급 적용한다. 플랜트건설 노사는 쟁점 사항이었던 단체협약 제52조의 신설 조항은 삭제하고 기존 조항을 보완 변경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한편, 광양시는 합의안이 도출되기까지 중재자 역할을 해왔다. 의견 조율이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자 협상 타결을 위한 교섭장을 제공했다. 또한 그간 개최된 노사대표 면담(11회), 노사민정실무협의회(2회), 긴급 노사민정협의회 등에서 협상 조율을 지원했다. 집중 교섭을 통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담양군은 지난 8일 에코센터에서 위기 가구의 맞춤형 문제 해결을 위한 사례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담양군 주민복지과, 혜림종합복지관,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으로 주관해 사례관리 담당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워크숍은 대구사이버대학교 김광석 교수의 ‘사회 환경에 민감한 복지 현장에서의 ESG 적용 사례’ 강의와 광주 은둔형 외톨이 센터 백희정 사무국장의 ‘사회구조변화로 나타난 은둔형 외톨이 대상자들의 사례관리 개입 방안 및 접근 기술’ 강의, 복지 담당 공무원의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채워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발판 삼아 촘촘하고 질 높은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대상자가 직면한 위기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 대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아동의 정서 함양을 목적으로 대덕읍 작은 도서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덕읍 작은도서관에서는 이번 달 8일부터 석고 방향제 및 열쇠고리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시작했고, 이달 말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해당 프로그램 운영을 계속할 계획이다. 이영철 대덕읍장은 “대덕읍 작은도서관을 지역아동의 정서함양과 문화공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장소로서 활용토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우수부서를 선발하기 위해 국민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을 매년 상·하반기 선발했으나, 특히 올해는 우수공무원 선발 인원을 반기별 3명에서 6명으로 확대하고, 과·팀 단위 부서 부문을 별도 선발한다. 투명한 절차 및 군민 참여 확대를 위해 직원투표, 국민투표를 실시하는 점 등이 지난해와 크게 달라졌다. 앞서 10월에는 군민과 전 부서에게 적극행정 사례를 추천받아 1차 내부 심사를 거쳤으며, 2차 직원·국민투표, 3차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마쳤다. 군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총 7건을 선정하고, 이를 추진한 공무원 및 부서에 인사상 인센티브와 포상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국민투표는 소통24(https://sotong.go.kr)를 통해 장흥군민뿐만 아니라 장흥군 정책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군민 체감도 ▲적극성 ▲중요도 ▲확산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적극행정 추천사례 개인 부문 7건 중 2건, 부서 부문 2건 중 1건을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7일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흥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총 사업비 19억5천만원을 들여 장흥군농업기술센터 내 부지에 지상 1층의 연면적 390㎡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는 지역 농업인의 가공창업 활동지원을 통한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 및 농외소득 증대를 위해 사용된다. 주요 시설은 위생전실, 전처리실, 습식·건식 가공실, 포장실, 건조실, 착유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음료 및 농축액, 잼류, 건조분말 등 농산가공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47종 57대의 가공 장비를 구축했다. 농산물 가공에 대한 아이디어는 있지만 가공시설을 갖추지 못한 농업인이 공동 가공시설을 이용하여 시제품을 생산하고 상품화 하도록 지원가능하다. 창업교육 및 코칭, 기술개발 및 기술이전, 시설·기기 공동활용, 전문가 풀 구축 등으로 창업 준비부터 자립경영까지 종합적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앞으로도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활용해 지역 농산물 가공과, 유통, 판매를 지원하고 기술이전을 통해 6차 산업 활성화로 다 같이 잘사는 농촌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제2회 장흥문학상 시상식이 11월 8일 장흥 군민회관에서 열렸다. 올해 장흥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윤흥길 작가는 상패와 상금 5천만원을 수상했다. 윤흥길 작가는 수상 소감에서 “장흥은 문학으로 위대한 도시여서, 작가들이 발딛기에 부담스러운 곳인데 이러한 장흥에서 문학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나이 탓에 글을 쓰는 것은 쉽지 않지만 절필하지 않고 앞으로도 열심히 쓰라고 주는 상이라 여기겠다”고 전했다. 시상식에 이어 진행된 윤흥길 작가의 북콘서트에는 지난해 장흥문학상 첫 수상자인 임철우 소설가가 사회로 나섰다. 북콘서트를 통해 윤흥길 작가가 25년 만에 완성해 낸 필생의 역작인 ‘문신’에 대한 작가의 생각과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장흥군은 조선시대 기행가사 효시인 관서별곡의 탄생지이고, 이청준, 한승원, 송기숙, 이승우 등 한국 현대문학의 거장을 다수 배출했다. 대한민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의 역사를 이뤄낸 한강 작가와도 문학적 인연이 깊은 대표적인 문향(文鄕)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특별한 문학사적 유산과 가치를 인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여성가족부와 행정안전부의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총 2억원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한 사업비로는 성장 ‘통’ 프로젝트를 2025년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흥군과 장흥군청소년수련관이 컨소시엄 형태로 공동 참여하는 사업이다. 청소년 인구가 급감하는 지역에 대한 정책적 지원의 일환으로, 청소년에게 다양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활력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흥군의 성장 통 프로젝트는 지역 특산물과 문화 자원을 적극 활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프로그램 운영, 역사유적지 및 문화특구 탐방을 활용한 숏폼 챌린지/백일장 운영, 우드랜드 및 편백숲 등을 활용한 힐링캠핑 활동 지원 등이다. 또한, 지방소멸대응기금 1억원을 확보하여 청소년시설의 유휴공간 일부를 활용, ‘청소년 전용공간’을 조성하여 청소년에게 쉼이 있는 자유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성장 통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지역의 풍부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8일 장흥읍을 시작으로 앞으로 43일간 공공비축미(가루쌀 포함) 매입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2024년산 매입품종은 새청무, 강대찬, 가루쌀(바로미2)로 장흥군 벼 예상 생산량의 12%인 240,445(포대/40kg)를 오는 12월 31일까지 매입한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되며 중간정산금은 40㎏포대 당 4만원으로 매입 직후 우선 지급된다. 가루쌀은 3,263,200kg으로 전량 매입되며, 작년과 같이 1등급씩 완화해 매입한더ㅏ. 작년과 차이점은 수확 후 품질 유지를 위해 수분함량 기준 15% 이하(최저 수분기준 폐지, 일반벼 수분 13~15%) 및 타품종 혼입 방지를 위한 혼입율은 최고 3%로 설정했다. 매입가격은 공공비축미 매입과 마찬가지로 등급에 따라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공공비축미 품종 검정 위반, 잔류농약 검출 등 시책 위반 농가는 매입 참여가 5년간 제한되며 친환경 벼의 경우 농약 검출 시 인증이 취소되며 모든 농가에 대해 잔류농약을 검사하게 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구례군은 지난 4월 2일부터 7개월간 ‘구례 10.19연구회’주관으로 운영한‘여순사건 역사학당’을 11월 5일 성료 하여 지역 여순사건 전문가를 양성했다고 밝혔다. 2022년 1월부터 「여순사건법」이 시행된 후, 구례군에서는‘여순사건 희생자 유족 피해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다양한 여순사건 희생자 명예 회복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여순사건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역사학당을 연구회 주관으로 기획하고 운영했다. 연구회에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역사학당 기본과정을 운영하여 23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심화과정에서는 여순사건의 전개 과정과, 구례군의 피해사례 등을 좀 더 심도 있게 다루어 전문가 17명을 최종 양성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군은 3,000명 이상의 여순사건의 희생자가 발생했으나, 희생자의 유족들은 그날의 아픔을 차마 말하지 못하고 속으로 삭이며 살아왔다.”라며 “올 한 해 진행된 역사학당을 통해, 군민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적 아픔에 대하여 좀 더 공감하고, 여순사건의 진실을 공부함으로써 희생자와 유족들을 포용할 수 있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구례군 토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어르신 400명을 대상으로‘편백도마 만들기’ 체험을 10월 21일부터 11월 8일까지 3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구례군으로부터 체험활동 꾸러미 사업비를 지원받아 마련됐으며, 토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 마을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이 체험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체험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편백나무의 은은한 향을 즐기며 직접 도마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완성된 도마는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어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임종출 민간위원장은“이번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일상에 활력을 더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시정을 생생하게 알릴 ‘2025년도 제14기 광양시 블로그기자단’을 모집한다고 알렸다. 블로그기자단은 시정 소식부터 관광, 문화예술, 생활정보까지 광양시의 다양한 분야를 취재해 블로그에 게재함으로써 시정 전반을 조명하는 역할을 한다. 광양시는 ▲채택된 기사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 지급 ▲기사 작성 및 사진 촬영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강사 초빙 교육 ▲간담회 개최 ▲선진지 견학 기회 제공 ▲연말 우수 기자 표창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블로그기자단 모집 기간은 11월 1일부터 11월 22일까지다. 광양에 대한 애정과 블로그 기사 작성 능력을 겸비한 사람이라면 현 거주지와 상관없이 기자단에 지원할 수 있다. 기자단 활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광양시 누리집의 ‘공고’ 및 광양시 공식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홍보소통실 담당자 이메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최종 선발된 20인의 기자단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정기적인 현장 취재와 포스팅을 통해 광양의 다채로운 매력을 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장애인에게 스포츠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알렸다. 신청 기간은 11월 8일부터 11월 29일까지다.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존 이용자도 반드시 재신청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만5세~69세(2020~1956년생)'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따른 등록장애인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스포츠꿈나무 특기장려금), 복지부(비만아동 건강관리 서비스, 노인 맞춤형 운동 서비스, 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 운동서비스) 수혜대상자는 지원이 불가하다.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가족, 저소득층이 아닌 자 순으로 선정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11만 원씩 12개월간 수강료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금은 태권도, 합기도, 수영, 헬스 등 가맹점으로 등록된 체육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온라인 결제만 가능하고 카드 단발기 결제는 불가하다. 박순옥 체육과장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소외감 해소를 위해 스포츠 참여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청년 심리상담 프로그램 하반기 ‘마음보듬 상담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마음보듬 상담소는 TCI 검사(선천적 기질과 후천적 성격을 파악할 수 있는 자기보고식 검사)와 HTP 검사(인격의 양성을 측정하기 위해 설계된 투영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본인의 기질 파악과 심리치료를 도움으로써 청년들의 심리적 성장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HTP검사 10명 및 TCI 검사 10명 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8세 이상 45세 이하 광양시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11월 11일부터 19일까지다. 프로그램 참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광양청년꿈터 누리집에 접속해 수강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 및 일정은 광양시 홈페이지 공고 또는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센터장은 “마음보듬 상담소는 청년들의 성장을 위한 곳이다, 만족도 조사 결과 상반기 프로그램 참여자 전원이 만족 및 재참여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심리검사지원사업에도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n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올해도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독창적인 천연염색 작품을 전라남도 나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오는 12월 8일까지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대한민국천연염색문화상품대전 공모전 수상작 전시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2006년부터 19회째를 맞은 대한민국천연염색문화상품대전은 천연염색분야 국내 유일의 전통과 최대 규모로 열리는 행사로 전국 작가들이 참여한다. 작품 공모는 ‘인간과 자연이 주는 공존 – 추억 여행’이라는 주제로 지난 9월 8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됐다. 영예의 대상이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작품명 ‘국화꽃 사연’을 출품한 김필례 작가가 차지했다. 금상(전라남도지사상)은 김연화 작가의 ‘만마람(藍)에디션’, 은상(나주시장상)은 ‘자연의 선물’의 김태희, ‘그시절 푸르름(굳은신념)’의 이정이, ‘나의 사랑은 어디에’의 최미성 작가가 각각 수상했다. 홍콩 국적 CHEUNG Chun Lam Eric 작가를 비롯한 5명은 동상인 한국천연염색박물관장상을 받았다. 임경렬 재단 상임이사는 “문화적 요소나 전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