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올해도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독창적인 천연염색 작품을 전라남도 나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오는 12월 8일까지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대한민국천연염색문화상품대전 공모전 수상작 전시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2006년부터 19회째를 맞은 대한민국천연염색문화상품대전은 천연염색분야 국내 유일의 전통과 최대 규모로 열리는 행사로 전국 작가들이 참여한다. 작품 공모는 ‘인간과 자연이 주는 공존 – 추억 여행’이라는 주제로 지난 9월 8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됐다. 영예의 대상이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작품명 ‘국화꽃 사연’을 출품한 김필례 작가가 차지했다. 금상(전라남도지사상)은 김연화 작가의 ‘만마람(藍)에디션’, 은상(나주시장상)은 ‘자연의 선물’의 김태희, ‘그시절 푸르름(굳은신념)’의 이정이, ‘나의 사랑은 어디에’의 최미성 작가가 각각 수상했다. 홍콩 국적 CHEUNG Chun Lam Eric 작가를 비롯한 5명은 동상인 한국천연염색박물관장상을 받았다. 임경렬 재단 상임이사는 “문화적 요소나 전통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보성군은 지난 7일 벌교스포츠센터 내에서 해양보호구역 보전ㆍ관리 및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제17회 해양보호구역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보성군과 전라남도, 해양환경공단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주요 참석자는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한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 신재영 과장, 해양환경공단 여기동 본부장 등으로 해양수산부와 전국 해양보호구역 지자체 담당자, 지역주민·단체, 관련기관 전문가 등 300명이 함께했다. ‘해양보호구역’은 해양생물 다양성이 풍부하여 생태적으로 중요하거나 우수해 특별히 보전할 가치가 큰 구역에 대해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정하는 구역을 말한다. 여자만 권역인 보성~여수~순천~고흥 4개 시군은 2003년 보성벌교갯벌과 순천만갯벌의 해양보호구역 지정을 시작으로 2022년 고흥갯벌, 2024년 여수갯벌이 지정됨으로써 모두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여자만 국가 해양 생태 공원 사업’ 연계와 더불어 보성~여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보성군은 지난 6일 담양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전라남도 마을 공동체 한마당 행사’에서 보성군 농촌활성화 지원센터와 보성군 마을 공동체가 그간의 성과를 널리 알리며 다수의 수상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며 전남 22개 시군 마을 공동체를 대상으로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을 공동체 활동 경진대회, △영상공모전 시상, △명랑 체육대회,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마을 공동체 활동 경진대회에 참여한 보성군‘미력면 석호마을회’는 어르신 공동식사와 이·미용 봉사 등 마을 돌봄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인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보성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그간의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활동 및 지원 사례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마을공동체 영상공모전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조성면 수풍마을’이 마을 활동과 주민 인터뷰를 담아낸 영상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벌교읍 호동마을’은 마을 특산품을 소개하는 노래와 풍경을 담은 영상으로 우수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보성군은 오는 14일부터 6일간 봇재에서 ‘세월을 담다, 보성을 닮다’라는 주제로 ‘문화600 인생한컷 전시회’와 ‘보배성 시월 국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보성의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삶을 담은 인생 한컷 사진 작품과 가을의 아름다운 국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만남으로,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정서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600 인생한컷 전시회’는 지역 사진작가와 글 작가들이 협력해 보성군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삶을 사진과 글로 기록한 1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인생 이야기를 섬세하게 담아내어, 관람객들이 보성의 역사와 전통을 어르신들의 삶을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봇재 1층과 2층 로비, 그리고 그린다향 카페에서 열리는 ‘보배성 시월 국화 전시회’에서는 주민들이 정성으로 가꾼 목부작, 석부작, 일반작 등 120여 점의 국화 분재가 전시된다. 주민들이 봄부터 정성스러운 손길로 직접 만든 국화 작품들은 인생 한컷 전시와 함께 늦가을 보성의 향기와 감동을 한층 더 깊게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올해 백일해 환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와 예방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백일해는 발작성 기침이 특징인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백일해균 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비말 감염 및 오염된 물체를 통해 전파될 수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이 심하지 않은 발작성 기침, 콧물, 눈물 등이 있으며, 이러한 증상은 1~2주간 나타난다. 2~3주 후 발작성 기침이 서서히 줄면서 2~3주 내 사라진다. 특히 1세 미만 영아는 중증 합병증의 위험이 크므로 총 6회 적기 접종(2개월·4개월·6개월, 15~18개월, 4~6세, 11~12세)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가정 내 고위험군이 있는 경우 호흡기 증상이 발생할 시 조기에 진료를 받을 것을 권장한다. 질병관리청 감염병포털 통계에 따르면, 올해 11월 7일 기준으로 전국적으로 30,616명의 백일해 환자가 발생했으며, 전남에서는 1,275명, 순천에서는 105명이 보고됐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급증하는 백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접종 시기를 준수하고, 올바른 손씻기 및 기침 예절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율촌해룡산단협의회와 함께 지난 7일 순천 포라이즌CC에서 ‘기업과 함께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율촌·해룡산단 기업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율촌·해룡산단 입주기업 간의 화합과, ‘기업친화도시’ 실현 및 순천시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대표기업인들과의 만남 △순천시 기업친화정책 소개 △우수기업인 포상 △기업인 간 친선을 위한 만찬 등이 진행됐다. 우수기업인 포상은 현대IFC(주) 대표, ㈜도이프 대표 등 총10명으로, 지역산업 및 뿌리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우수 기업 대표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율촌산단은 지난해 4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우주 발사체 단 조립장 부지로 선정되어 현재 공사 진행 중이다. 또한 롯데케미칼의 자회사인 삼박엘에프티(주)도 이곳에 신규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더불어 한화오션의 자회사인 한화오션에코텍과 포스코리튬솔루션도 율촌산단에 둥지를 틀었다. 이처럼 기업투자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있는 율촌산단은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 송광면은 지난 6일 송광면 노인장수복지대학 수강생 A씨(여, 83세)가 수업 후 점심식사 도중 기도가 막히는 사고를 당했으나, 식당주인 김중관씨의 신속한 응급조치로 무사히 의식을 회복했다고 전했다. A씨는 식사 중 갑작스럽게 쓰러져 얼굴이 새파래지며 숨을 쉴 수 없는 상태가 됐다. 이를 목격한 식당 주인 김씨는 당황하지 않고 즉시 119에 신고한 후, 하임리히법(Heimlich Maneuver)을 통해 응급조치를 실시하여 A씨가 무사히 의식을 회복하도록 도왔다. 식당 주인 김중관씨는 송광면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 등 응급조치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주민의 안전에 항상 신경을 써온 인물이다. 장수복지대학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응급조치를 취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식당 주인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김중관씨는 “그동안 의용소방대로서 받아온 교육내용을 실천한 것이지 특별히 큰일을 한 것은 아니다. 그저 누군가 도움이 필요할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가정 같은 환경의 노후 사생활 보장에 중점을 둔 선진국형 노인요양서비스 제공한다. 나주시노인요양원과 상생과 협력을 기치로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인 ‘유니트 케어’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8일 시에 따르면 유니트 케어는 요양시설 입소 어르신들이 평소 가정에서 사용했던 생활용품을 시설로 반입해 집과 같은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1~2인실 운영으로 사생활을 보호하고 개인별 성향과 인지·건강 상태를 보다 세심히 확인할 수 있어 맞춤형 돌봄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집에서 홀로 또는 소가족 형태로 생활해오다 요양시설에 입소한 어르신들의 경우 수십명의 공동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시노인요양원(내영산 1길 70(삼영동)은 지난 7월 보건복지부 공모를 통해 시범사업 대상 시설로 선정됐다. 부지면적이 1만806㎡(연면적 3300㎡)에 달하는 지상 3층 건물로 타 시설에 비해 활용 공간이 넓어 사업 추진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가 열리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 참관단을 파견해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여수 및 남해안 남중권 유치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최정기 부시장을 비롯해 통역 등 6명으로 구성된 참관단은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총회에 참석해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 의지 및 개최 당위성을 피력할 방침이다. 먼저 11일 개막식에 참여해 이클레이 세계지방정부협의회 유누스 아리칸 글로벌 정책 총괄국장을 면담하고, 기후변화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초청 간담회에 참석하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방 정부의 역할과 여수시 탄소중립 정책을 소개한다. 또한, 아제르바이잔 방문에 앞서 지난해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및 2020년 세계박람회(Expo 2020)가 열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방문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콘텐츠 구상 및 박람회장 사후 활용 방안 등을 위한 선진지 시찰에 나선다. 최정기 부시장은 “기후 위기가 생태계뿐만 아니라 경제·산업 분야까지 중대한 영향을 미치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6일 MZ세대(20~30대) 공무원으로 구성된 1기 MZ위원회 ‘잎새들’과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MZ위원회가 기획부터 구성을 전담해 7080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복고·감성·추억’을 콘셉트로,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새로운 시도가 눈에 띄었다. 이날 정 시장과 MZ위원회 공무원들은 격식 없이 개인적인 고민, 공직 생활의 스트레스 등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 대화를 주고받았다. 정 시장은 “서로를 이해하려는 마음이 바탕이 되면 진심은 통할 거라고 믿는다, 조직문화 개선의 첫걸음은 소통과 공감에서 비롯될 것”이라며 “여러분이 자유롭고 편안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일하기 즐거운 조직문화에 솔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제1기 MZ위원회는 20~30대 10년 미만의 저연차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인사DAY’ 운영, ‘인사 한마디’ 청내방송 등을 통해 조직 간 소통에 힘쓰고 있다. 특히 저연차 공무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도와주세요’ 게시판을 운영해 큰 호평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가 여수산업단지 내 전기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안전상생 기술교류회’를 최초 시행했다. 이날 여수산단 전기안전관리자 및 계전협의회 회원사,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여수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3개 기관이 협업해 전기안전 특화교육을 진행했으며, 산단 사업장 계측장비 무료 교정 서비스를 제공했다. 전기안전관리법에 따른 계측장비인 디지털·다기능 계측기, 절연저항계, 특고압검전기, 적외선열화상, 전원품질분석기 등 130여 점의 장비를 점검하고 오차를 교정했으며, 점검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를 부여해 점검 이력을 관리하도록 했다. 또한, 계측장비 활용법과 전기설비 수명 예측 플랫폼, 신규 전기 검사제도 등을 안내하고, 감전을 비롯한 전기설비 사고를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하며 경각심을 일깨웠다. 시 관계자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산업단지공단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성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지속적인 전기장비 검․교정으로 산단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지난 7일 천연기념물 201호 큰고니가 순천만 갯벌 새섬매자기 복원터에서 첫 먹이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큰고니는 오리과 고니속에 속하며 천연기념물 201호,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된 국제적 보호종이다. 몸길이는 140 ~ 165㎝, 몸무게는 8 ~ 20㎏으로 순천만에서 월동하는 겨울철새 중 가장 큰 대형종이다. 주로 갯벌에서 사초과 새섬매자기 알뿌리나 하천 주변의 수초 뿌리를 먹으며 월동한다. 2012년 큰고니 170여 마리가 순천만에서 월동했으나, 먹이원인 새섬매자기 군락이 쇠퇴하면서 개체수가 차츰 줄어 2022년에는 더 이상 관찰되지 않았다. 시는 올해 국가유산청 국비 지원을 받아 순천만 갯벌 10,000㎡에 새섬매자기 10만주를 식재하고, 농경지 25,000㎡에 연 3,300뿌리를 심어 안정적인 먹이원 조성으로 다시금 순천만이 큰고니의 단골 도래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갯벌 새섬매자기 식재는 순천만 어촌계 주민들이 뻘배를 타고 직접 복원에 참여하여 주민 손으로 순천만 갯벌 새섬매자기 군락지를 복원해 낸 성공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재)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는 시민들의 발효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와인 식초 만들기, 예비창업자 교육 등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발효 아카데미 교육'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으로부터 “발효식품제조사” 민간자격 등록을 승인받아 '발효 아카데미 교육' 민간자격증 교육과정이 신규 개설되어 큰 주목을 끌고 있다. 민간자격증 교육과정은 발효식품의 발효 원리와 기초이론을 중심으로 전통주, 맥주, 치즈 및 요거트 등 다양한 발효식품에 대한 폭넓은 이론과 실습 강의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식품 원료로 사용이 가능한 천연물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교육을 이수하는 교육생들의 전문성 확보와 더불어 발효 전문가 육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는 지난달 29일부터 민간자격증 과정 교육생 모집을 발효센터 및 순천시 누리집 등에 공지하여 선착순으로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교육생들과 다양한 주제로 발효에 관한 폭넓은 이야기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지난 7일 '재경 순천시 읍면동장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고향을 방문해 순천시립삼산도서관에서 도서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2013년부터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출향 인사들을 명예 읍면동장으로 위촉해 지역과의 유대감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재경 순천시 읍면동장협의회는 순천 청소년들에게 독서의 기회를 확대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삼산도서관에 200만 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했다. 한갑섭 재경 순천시 읍면동장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고향을 잊지 않고 방문해 주신 명예 읍면동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도서 기증이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독서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큰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재경 순천시 읍면동장협의회는 순천시 인재육성장학금 기탁, 방범용 CCTV 설치 지원, 경로당 방문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광양수영장 라인댄스 강습반 수강생들이 지난 1일에 열린 제15회 광양시장배 체조 경연대회에서 대상(1위)의 영예를 안았다고 알렸다. 이번 대회에는 18개팀 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선수들은 화합과 경쟁의 장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뛰어난 기량을 펼쳤다. 광양수영장 라인댄스 수강생들은 이번에 이룬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오는 9일 개최되는 제5회 순천시장배 댄스스포츠 포메이션 경기대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박순옥 체육과장은 “광양수영장 라인댄스 강습반이 열정과 노력을 쏟아 멋진 성과를 이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대회에 참가한 수강생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향후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응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