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곡성군은 지난 22일 ‘제25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 주무대인 곡성섬진강기차마을 현장에서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조상래 군수가 주재한 이번 보고회는 김종서 문화체육과장의 총괄 보고 후 축제장 공간 배치 점검과 함께 축제 프로그램 담당 부서장의 보고로 진행됐다. 군은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행사장 경관 조성과 제초 작업, 전기 및 상하수도 시설 등 행사장 정비 전반에 힘써왔다. 축제장에는 군, 경찰, 소방, 대행사, 의료반으로 구성된 현장종합상황실이 설치되어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문제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캐치 티니핑, 헬로카봇 등 주요 공연이 펼쳐지는 중앙무대는 민간안전용역을 활용하여 안전관리 및 긴급상황에 대처하고 특히 중앙광장은 구급차가 바로 통행할 수 있도록 비상통로를 확보했다. 먹거리존이 구성된 장미공원 인근에는 관광객들이 쉴 수 있도록 200석 규모의 쉼터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기존 운영 쉼터에 더해 요술랜드 앞 곡성다움 인근에도 쉼터를 추가로 조성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강진군과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2025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하나로 ‘캠핑과 함께하는 문화로운 강진’ 2차 행사를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병영면 하멜 감성텐트촌에서 갖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가족·연인·친구 단위 참가자를 대상으로 강진의 자연과 문화, 역사를 함께 체험하는 1박 2일 힐링 문화캠프다. 지난 9월 도암면 석문공원에서 열린 1차 캠프는 13가구가 참여해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세대 간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마련된 이번 2차 캠프는 가을밤의 낭만을 더한 한층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역사와 문화자원을 게임처럼 탐험하는 ‘하멜을 찾아서’ ▲흥미로운 벌룬아트 공연과 어쿠스틱 밴드 공연이 어우러지는 ‘달밤의 버스킹’ ▲야간 산책을 하며 즐기는 할로윈 이벤트 ‘도전의 밤’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는 ‘아침요가’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캠프는 ‘제로 웨이스트 캠핑존’을 지향하며,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친환경적인 캠핑문화를 실천한다. 또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강진군이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기간 강진 상가 활력을 위해 오는 25일, 26일, 10월 31일, 11월 1일 4일간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강진읍 서문마을회관 정각 앞에서 강진 상권활성화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 상가 방문객 및 소비 촉진을 유도해 진읍 골목상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되며, 주요 이벤트로는 강진사랑상품권 페이백 이벤트, 강진 서성다정길 골목상권 이벤트, 강진 서성도담길 골목상권 이벤트, ‘강진맛깨비’ 먹깨비 할인 이벤트, SNS 내돈내산 특별 이벤트 등이 있다. 영수증 페이백 이벤트는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기간(10월25 ~11월2일) 중 강진군 관내 상가에서 소비된 5만 원 이상 카드영수증 제출 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받는 이벤트로 행사 기간 4일간 1일 1회 참여가 가능하며, 경품은 강진사랑상품권 1만 원부터 최대 3만 원이 준비돼 있다. 경품으로 1만 원 상품권이 당첨된 경우, 추가 게임 추첨 후 강진 상가에서 구입한 물품 등 경품을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 준비물은 본인 신분증, 본인이 결제한 카드 영수증, 결제 시 사용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22일 경기도 소노캄 고양에서 전남도와 고흥군이 공동 주관한 '2025 고흥 우주항공산업 비즈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주항공 및 드론 관련 기업·협회, 연구기관, 투자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의 미래산업 비전과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의 투자 환경을 널리 알리는 등 관련 기업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우주·항공(드론, UAM)관련 20개사 기업·협회와 업무·투자협약(MOU)및 입주협약을 체결해,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와 무인항공 영농기술 특화농공단지 등 산업거점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할 기반을 확고히 했다. 특히, 전남도의 투자 제안 발표에 이어 기조 강연에서는 FineVT 로보틱스 연구소 오세진 소장, SKYPORTS 한국지사 Mitchell Williams 지사장, 국방융합기술연구소 양현상 소장, NH증권 이재광 수석 연구원 등 산업 전문가들이 고흥의 우주항공산업 성장 잠재력과 미래전략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고흥은 대한민국 우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21일 모범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과 친절마인드 함양 등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선진지 견학을 추진했다. 이번 견학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장흥군지부, 음식점 영업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목포시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음식관광 연계프로그램과 선진 외식문화 타 시군 남도음식거리 탐방, 종사자의 조리 기법, 상차림 방식, 고객 친절 서비스 등 모범 사례들을 체험했다. 특히 남도국제미식축제를 통해 전통 조리시연, 미래식품산업관, 친환경 식자재 활용 로컬푸드 전시관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다른 지역 외식업소의 우수 경영노하우를 공유하여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이 외식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기를 넣는 좋은 기회가 됐다. 지역 음식문화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화순군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영·호남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간 우호와 협력을 강화하고, 문화·관광 자원을 매개로 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부산 지역 언론인과 산악회 임원 및 회원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영·호남 교류 대표단이 참여해 화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한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와 연계하여 관광 교류가 이뤄지며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대표단은 축제장을 찾아 세계유산 화순 고인돌 유적의 역사적 가치와 다채로운 축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화순의 문화적 매력과 관광 잠재력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와 함께 운주사, 개미산 전망대, 남산공원, 꽃강길 음악분수 등 ‘화순 11경’을 탐방하며, 주·야 간을 아우르는 화순의 자연경관과 지역 문화의 풍요로움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방문은 영호남이 하나 되어 상생과 협력의 미래로 나아가는 소중한 계기”라며, “화순은 예로부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는 22일 목포한국병원 강철수 원장(오른쪽 두 번째)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목포시 상동에 있는 목포한국병원은 20개 진료과에 80여 명의 전문의와 600병상을 보유한 병원으로 전라남도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종합병원이다. 나주시 남평읍 출신인 강철수 원장은 목포한국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원장으로 재직하며 병원을 찾는 환자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밤낮으로 인술을 펼치고 있다. 강철수 원장은 평소에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뜻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으며, 목포복지재단에 이웃사랑 성금을 여러 차례 기탁해 총 6천만 원 이상을 기부하기도 했다. 강철수 원장은 "병원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실천하고자 나주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고향 발전과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실천하여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신 강철수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폐지 수거 어르신들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으로부터 전동 및 경량 손수레 32대를 기탁받았다. 이번 나눔은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와 작업 안전을 높이기 위한 민관 협력의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나주시는 지난 21일 하나금융그룹이 지역 내 폐지 수거 어르신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전동 손수레 2대와 안전 경량 손수레 30대, 총 32대(17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기탁받은 손수레는 노후 장비를 사용하거나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운반 효율성을 높이고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읍면동을 통해 폐지 수거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에 손수레를 전달할 계획이다. 우승구 호남영업그룹 부행장은 “폐지 수거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위험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상구 나주 부시장은 “폐지를 수거해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세심히 배려한 하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2025 국제농업박람회’에서 지역 대표 맛집이 참여하는 ‘나주밥상 미식관’을 운영하며 나주의 고유한 맛과 멋을 국내외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나주시는 이번 박람회 기간에 주몽가든맛집, 영산포홍어, 미강, 길가네나주곰탕, 나주태광갈비, 바다수산, 화탑마을식육식당, 나주볼테기, 큰집나주곰탕, 드들돈가스 등 10개 ‘나주밥상’ 지정업소가 참여해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관람객들은 나주를 대표하는 곰탕과 홍어 요리를 비롯해 다양한 향토 메뉴를 맛보며 나주만의 미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미식 관광도시 나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자리다. 참여 업소들은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나주의 맛을 전하며 미식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박람회 기간 중 ‘나주밥상’ 지정업소를 방문하는 관람객에게는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할인 대상은 박람회 입장권 소지자 또는 13세 이하 어린이 동반 가족이며 관련 정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정부의 차세대 전력망(K-그리드) 구축 정책에 발맞춰 차세대 전력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지역 전략 마련에 나섰다. 나주시는 22일 시청 이화실에서 ‘이재명 정부의 에너지 정책과 나주의 역할’을 주제로 정책 간담회를 열고 정부의 전력망 혁신 정책 대응 방향과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병태 시장을 비롯해 전남테크노파크, 녹색에너지연구원,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동신대학교 등 지역 에너지 유관기관과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유치, 직류(DC) 기반 전력산업 육성, K-그리드 인재 및 창업 밸리 조성 등 주요 과제를 공유하고 R&D, 인프라, 기업 지원, 인재 양성 등 4대 분야별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간담회 참석자들은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정부 공모사업 대응 의지를 함께 다졌다. 참석자들은 “나주는 에너지밸리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연구와 산업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10월 21일 ‘제21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고 축제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축제 유관기관 관계자 25명이 참석했으며, 총괄 추진계획 보고를 비롯해 기관·단체별 추진 상황 공유, 문제점 및 개선사항 논의 등 축제 전반의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참석자들은 사회단체별 역할 분담과 향토음식점 배정 확대를 통해 지역 주민의 참여를 높이고 협력과 상생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사전 협의와 지속적인 현장 점검으로 지난해 발생한 문제를 최소화하고, 에어바운스 매돌이 포토존과 숯불구이 테마관 등 신규 콘텐츠를 보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하고, 안전관리·환경정화·교통대책을 철저히 마련해 시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가기로 했다. 우승배 추진위원장은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가 광양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최종 보고회를 통해 지적된 사항을 꼼꼼히 보완해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광양숯불구이축제거리 간판개선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노후 및 불법 간판을 정비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수요조사와 현지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업소주와 건물주의 동의서를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공모 신청을 완료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 대상지는 광양읍 칠성리 서천2길에서 인덕로까지 총연장 860m 구간이다. 건물 51동과 업소 85개소, 광고물 392개가 정비 대상이며 국비 2억 5천만 원과 지방비 2억 5천만 원, 총 5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이번 사업이 현재 추진 중인 ‘2025년 광양읍 인서중앙길 간판개선사업’과 연계돼 도시경관 정비 효과가 한층 높아지고, 거리 미관이 정돈되며 유동 인구가 늘어나면서 광양읍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손봉호 도시과장은 “이번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되고 상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의 관심과 협조를 바탕으로 전문가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통계조사로, 조사 결과는 중앙정부의 복지·교육·고용정책은 물론 지방자치단체의 지역발전 전략 수립, 생활 인프라 확충, 인구정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된다. 시는 오는 11월 1일 0시를 기준으로 광양시에 거주하는 가구 중 약 20%를 표본으로 선정해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가구 구성과 인구 특성 ▲주택 형태와 거주 환경 ▲고용 및 경제활동 현황 등 우리 사회의 변화를 종합적으로 반영하도록 구성됐다. 응답한 모든 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통계 작성 목적 외의 용도로는 사용되지 않는다. 조사 대상 시민은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인터넷이나 전화 등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대상 가구에 발송된 조사안내문에 있는 QR코드를 활용하거나 전용 콜센터로 전화해 응답하면 된다.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하지 않은 가구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오는 10월 25일 광양읍 LF스퀘어 잔디밭공원에서 자연과 책이 어우러진 『광양 야외도서관–공원애愛서書』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양시 도서관과 대표 생활문화시설이 협력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독서문화 확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시립도서관 7개 관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LF스퀘어 광양점이 협력해 운영한다. 도심 속 공원을 행사 장소로 선택한 배경에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점점 책과 멀어지는 현실이 있다. 시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책과 만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통해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 자연 속 힐링 독서 공간, 누구나 자유롭게 광양 LF스퀘어 잔디밭에 마련된 야외도서관은 빈백 소파, 원목 텐트, 피크닉 매트, 책 바구니 등으로 꾸며진 도심 속 힐링 독서 공간으로, 10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그림책, 소설, 에세이, 시집 등 1,200여 권의 도서를 자유롭게 골라 읽을 수 있으며, 잔디 위 빈백에 누워 책장을 넘기다 보면 도심 한복판에서도 잠시 일상을 내려놓고 책과 함께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지난 10월 21일 시청 앞마당에 설치된 ‘2025 광양 국제미디어아트 페스티벌’ 개막식 무대에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광양시, 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광양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건축 자문위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교통·소방·전력·전기·시설 등 분야별로 현장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반은 ▲주무대 구조물 ▲무대 주변 전기시설물 ▲관람객 밀집구역 ▲우천 시 대비계획 ▲주차장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행사 중 돌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시설의 안전상태와 비상대응 체계를 면밀히 확인했다. 특히 이번 개막식은 시청 옥상에 무대를 설치해 진행되는 만큼, 구조물 안정성, 통제선 설치, 전선 노출 등 잠재적인 위험요소를 꼼꼼히 살폈다. 점검 후에는 현장에서 보완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추가 조치가 필요한 부분은 10월 22일 개막식 전까지 모두 완료해 안전한 행사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송명종 안전과장은 “축제 준비의 중심에 안전을 두고, 유관기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