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재단법인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조상래)은 관내 소재한 ㈜건우기업(대표 김정혁, 김정덕)에서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교육사업 지원을 위해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 5백만 원을 기탁 했다고 20일 전했다. ㈜건우기업은 철구조물 전문 업체로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토대로 신뢰받는 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날 김정현 대표는“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회사 근처에 있는 면사무소나 경로당부터 기부를 시작했고, 곡성군미래교육재단과 고향사랑기부제에도 매년 기부를 늘려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상래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고 미래 교육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재단은 기부자가 지정한 목적사업에 기부금을 사용하고 있으며, 장학금 지원, 4차 산업 대응 창의융합교육,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교육, 진로탐색 지원, 평생교육사업 등에 지정 기부가 가능하며, 기부에 대한 문의는 곡성군미래교육재단 행정운영팀에 문의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곡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면서 농업기계 사용 증가로 농작업 및 도로주행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0일 석곡면 전통시장에서 농업기계 종합보험 가입 안내 및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농업기계 사용 중 발생하는 사고 피해를 보장하는 보험 안내와 농작업 중 안전 수칙 준수, 음주운전 금지 등 안전사고 예방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안전수칙` 홍보물을 배포하며 캠페인 효과를 더욱 높였다. 또한, 오는 23일, 24일에는 곡성읍, 옥과면 전통시장 일원에서 면사무소 직원과 함께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기계 종합보험 안내 및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추진하며 농작업이나, 도로주행 중 농업기계 사고의 위험성을 설명하기 위함이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은 끝없이 강조해도 부족한 사항”이라며“농업기계 종합보험은 농업인을 보호하고 사후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니 많은 농업인이 보험에 가입하도록 독려”와 수많은 안전사고 원인은 조작 미숙과 교통사고인 경우이므로 “음주운전 절대 금지,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21일 고흥중학교 입구에서 우리쌀 활용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모락모락봉사회, 고흥중학교 학부모,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든든한 아침 식사를 제공했다. 행사에서는 학생들의 활기찬 하루를 응원하기 위해 쌀빵 오믈렛 샌드위치와 음료, 과일을 직접 나눠줬다. 특히, 아침 식단에는 고흥쌀을 활용한 메뉴를 제공해 쌀의 가치를 알리고 건강한 식습관을 장려하는 의미를 더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아침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영광군은 백수읍 논산리에 있는 영광문화예술촌(구·백수동초등학교) 전시동에서 추억과 감성을 담은 사진전인 「운동장의 발자국들 展」이 오는 10월 31일까지 계속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놀이 공간을 넘어 세대를 잇는 공동체의 축제장소였던 학교운동장에 대한 기억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사진들로 꾸며져 지난 추석 명절 연휴 동안 고향을 찾았던 귀성객들로부터 큰관심을 받았다. 특히, 전시기간 동안 영광문화예술촌 주변에는 가을 코스모스가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어 사진전 관람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운동장은 현재를 살고있는 우리 모두의 추억이 깃든 공간이자 세대와 세대를 잇는 공감의 공간이다“면서, ”영광문화예술촌에서 활짝 핀 코스모스와 함께 그 시절의 따뜻한 추억을 마음 가득 담아가시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운동장의 발자국들 展」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고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인공지능(AI) 시대 농업과 식품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국제포럼을 개최하며 K-푸드테크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한다. 나주시는 오는 10월 24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 월드푸드테크협의회와 함께 ‘2025 월드 아그리 푸드테크(Agri-FoodTech) 포럼’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AI) 시대, 농업과 푸드테크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며 농림축산식품부의 푸드테크 산업 육성 정책에 발맞춰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산업 동향과 혁신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는 필리핀 아그리-푸드산업 동향,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의 지속가능성 활동사례, 식품업사이클링을 통한 기능성 소재 연구 등 8개의 주제 발표와 패널 토의로 구성된다. 주제 발표에는 마누엘 마다니(네덜란드), 곽중기(롯데중앙연구소) 등 8명이 토론에는 신맹호(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한국 대표), 강호진(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농무관) 등 6명이 참여해 농업과 식품산업의 글로벌 흐름을 폭넓게 조망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3개 지구(용곡2, 추산1, 추산2)가 전라남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난 10월 16일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고시(전라남도 고시 제2025-389호)됐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지구로 지정된 3개 지구는 ▲옥룡면 용곡2지구(흑룡·초암마을 일원, 973필지, 530,148㎡) ▲옥룡면 추산1지구(추동마을 일원, 884필지, 404,958㎡) ▲옥룡면 추산2지구(양산·외산마을 일원, 692필지, 361,493㎡)로, 총 2,549필지, 1,296천㎡ 규모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1월 3개 지구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토지현황조사와 지적재조사 측량을 진행했으며,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전라남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했다. 김희선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우리 시의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고, 토지 이용가치를 높여 토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유자께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 지난 10월 20일 광양시청 만남실에서 ‘보육사랑 100인+ 기부 릴레이’ 후원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재단은 광양시 영유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자리를 마련했으며,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이광용 이사장을 비롯해 기탁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원(대표 박동명) △㈜SNNC(대표 이진수) △㈜중앙이엠씨(대표 임현정) △㈜프롬스(대표 이기우) 4개 기업이 각각 100만 원씩 총 400만 원을 전달했다.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삼진기업㈜(대표 고상민) △㈜화인(대표 임종대) △㈜포렌(대표 류희승) △㈜포스플레이트(대표 정현수)에서도 각 1백만 원씩을 기탁하며 기부 릴레이에 힘을 보탰다. 박동명 ㈜정원 대표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기쁘다. 우리 회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탁에 참여했다. 오늘의 나눔이 광양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의 밝은 내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SNNC 이진수 대표를 대신해 참석한 김유온 리더는 “기업이 가진 자원을 나눔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제일대학교와 협력해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고 치매 예방과 노인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자격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놀이 중심의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이수 후에는 관련 자격을 취득하면 지역 복지기관이나 평생교육기관 등에서 전문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1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김미자 강사의 ‘초고령 시대의 현실,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까?’라는 주제로 강의가 열려 25명 교육생들의 이해를 돕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초고령화 시대에 노인통합돌봄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지역사회 전문 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서 참여자들이 실버세대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주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실버인지놀이지도자 과정 외에도 관광, 동물매개심리, AI 디지털, 청년 진로 등 지역 현안과 정책을 반영한 다양한 평생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는 청렴하고 공정한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도 하반기 시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민감사관은 시민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생활 속 불편사항이나 위법·부당한 행정사례를 제보·제안하는 한편, 시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감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목포시장 권한대행 조석훈 부시장을 비롯해 시민감사관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 한 해 목포시가 추진한 다양한 반부패·청렴시책과 대규모 건설현장 기동감찰 등 시민감사관의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2026년 청렴도 향상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감사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감사관은 목포시 행정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창구”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는 청렴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소통을 강화하고, 예방 중심의 감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남 구례군은 구례오리협회가 지난 2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훈제오리 및 훈제치킨 1,500만 원 상당과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사회복지시설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에 지원될 예정이며, 성금 500만 원은 관내 경로당에 전달되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한정호 회장은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항상 지역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구례오리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과 성금을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례오리협회는 매년 오리고기 기탁과 성금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상생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남 구례군은 맛과 품질이 뛰어난 「구례 감」(단감, 대봉)의 집중 출하시기에 맞춰 오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구례5일시장에서 ‘'구례 감'특별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장터는 장날인 10월 23일 ․ 28일, 11월 3일·8일·13일에 열린다. 「구례 감」은 지리산과 섬진강의 천혜 자연환경과 낮과 밤의 큰 일교차로 착색이 좋고 당도가 매우 높으며 토질이 비옥하여 과육이 단단하고 저장성이 뛰어나 시중의 일반 감보다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열한 번째로 열리는 이번 특별 직거래 장터는 '구례 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민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5일시장 주차장에서 운영하며, 총 100여 농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직거래 장터 운영으로 생산 농가의 소득 창출은 물론 소비자에게는 맛 좋은 구례 감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남 구례군은 지난 9월 10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실시한 신규농업인 양봉 기초 기술교육을 교육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창업 및 농촌 정착을 준비하는 신규농업인과 예비 귀농인 20여명이 참여하여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5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꿀벌의 생태 이해를 비롯해 계절별 관리 요령(봄·여름·가을), 월동 준비 등 실질적인 영농 기술 중심으로 구성돼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교육생은 “막막했던 양봉 창업에 자신감을 얻게 됐다”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양봉은 초기 투자 부담이 낮고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으로 이번 교육이 신규농업인의 창업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18일 올해 마지막 ‘고흥만 수변노을공원 야외문화공연’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선선한 가을바람이 스치는 10월 초저녁, 고흥만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들은 감성 가득한 공연을 즐기며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공연에서 러블린지는 ‘칵테일 사랑’ 등 향수 깊은 노래를 선보이며 가을바람과 어우러진 달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특유의 청량한 고음으로 팝 음악을 선보이며 감성 가득한 버스킹 공연을 펼쳤다. 또한, 아톰엔터는 다양한 인형을 활용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어린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알록달록한 인형이 등장할 때마다 아이들은 웃고 손뼉을 치며 무대에 몰입했으며, 특히 교훈과 재미를 동시에 담은 인형극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버스킹과 인형극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100여 명의 관람객이 함께한 가운데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군 산림정원과 관계자는 “10월의 선선한 날씨 속에 진행된 이번 야외문화공연은 관광객들이 공연을 즐기기에 안성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20일 군청 흥양홀에서 2025년 화랑훈련 연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민·관·군·경·소방 간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분기마다 열리는 정례회의로, 국지도발 상황을 가정해 민·관·군·경·소방 간 유기적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자리다. 특히 이번 회의는 2년마다 통합방위본부(합참) 주관으로 실시되는 ‘화랑훈련’과 연계해 실전성을 강화했다. 화랑훈련은 군이 주도하고 행정기관이 참여·지원하는 후방지역 통합방위작전 종합훈련으로, 통합방위작전 정보공유 체계를 활용한 실시간 통합상황조치와 통합방위협의회 및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절차 숙달 등을 목표로 진행된다. 회의는 양국진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화랑훈련 계획 보고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보고 ▲군 작전 상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양국진 부군수는 “이번 화랑훈련을 통해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가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이번 화랑훈련은 국지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20일 군청 우주홀에서 복합적인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의 문제 해결을 위해 8개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통합사례관리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다양한 사회문제에 직면한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서비스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각 기관은 ▲실직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중장년 1인 가구 ▲장애인 형제를 돌보는 장애인 가구의 돌봄 부담 ▲저장강박증으로 생활환경 악화 및 민원 발생이 이어지고 있는 장애인 가구 등 3건의 복합사례를 중심으로 심층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일자리 참여 및 복지기동대 생활안정지원금 지원 ▲장애인 돌봄 확대 및 가족지원 프로그램 연계 ▲주거환경 개선과 정신건강 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가 다시 일상으로 회복되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작은 변화라도 포기하지 않고 함께 걸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