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승주에 추진 중인 ‘그린바이오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이 지난 20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320억 원(국비 160억, 도비 48억, 시비 112억)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2027년 준공해 2028년 초 운영을 목표로 한다. 현재 사업 대상지(옛 승주다목적회관 부지) 내 건물 철거를 진행 중이며, 완공되는 센터는 바이오 관련 기업들의 입주 공간과 연구시설, GMP 생산시설, 회의실 및 편의시설 등을 갖출 계획이다. 센터가 건립되면 관련 기업 집적과 시설·정책 지원을 통해 기업 성장의 핵심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노관규 시장은 “투자심사 통과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그린바이오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승주에 활력을 불어넣고, 순천의 미래 먹거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순천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전진기지 구축사업인 ‘전남도 균형발전 300’(앵커기업 생산시설 구축)과 ‘지식산업센터’의 투자심사가 모두 마무리됐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운영되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드림스타트 부모 자조모임’ 추진을 위해 지난 17일 화양면 나진리 소재 ‘차니네스테이’와 장소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아동과 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한 민관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차니네스테이는 부모 자조모임이 진행되는 3일간 이용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가족 지원사업의 사회적 가치 확산에 동참하게 됐다. ‘부모 자조모임’은 소그룹별(6~8명)로 진행되며 ▲(1일차) 일반아동 부모 ▲(2일차) 장애아동 부모 ▲(3일차) 다문화아동 부모가 참여해 전문가와 함께 부모 역할과 자녀 이해, 양육 역량 강화, 부모 간 지지체계 마련, 정보 공유 등을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여수시 관계자는 “차니네스테이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부모님들이 심리적 안정과 공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아동과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복지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지난 20일 ㈜서우인이 사회복지시설의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 관리를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기능성 물티슈 100박스 후원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증서 전달식은 여수시장실에서 열렸으며, 정기명 시장을 비롯해 장충환 ㈜서우인 대표, 박종철 ㈜한국이씨엔이크리너 대표, 민덕희 시의원 등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후원 물품은 여수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이용자들의 건강관리와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에 활용될 예정이다. 광양시에 소재한 ㈜서우인은 ESG 경영을 바탕으로 대기환경 개선 및 친환경 제품 연구개발에 앞장서는 사회적 기업으로 비산먼지 방지제, 표면 경화제, 질소 산화물 저감장치, 탈황제 등을 생산하고 있다. 장충환 ㈜서우인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주)서우인의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기업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지난 9월 20일부터 10일 13일까지 시민소통광장에서 실시한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시민 만족도 조사’ 결과 전반적인 만족도가 긍정적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민원 서비스 품질 개선과 시민 중심 행정 실현을 위해 추진됐으며 응대 태도, 설명의 이해도, 처리 노력도, 처리 기간의 신속성 등 총 9개 항목에 대해 여수시민 패널 870여 명이 참여했다. 설문 결과 모든 문항에서 ‘만족한다’는 응답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항목별 평균 비율은 ‘만족’ 63%, ‘보통’ 30%, ‘불만족’은 8%로 나타났으며 특히 ‘전반적인 민원 처리 만족도’는 ‘만족’ 61%, ‘보통’ 30%, ‘불만족’ 9%로 조사돼 시민들이 여수시의 민원 서비스를 대체로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수시는 복합민원 현장 합동 처리제 운영, ‘시민의 소리함’ 운영 등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다양한 소통행정을 지속 추진하며 민원 서비스에 대한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화재로 국민신문고 시스템이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호국충절의 상징이자 이순신 장군의 숨결이 깃든 국보 진남관의 해체보수 공사를 마무리하고 21일 오후 3시 진남관에서 완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10년에 걸친 대규모 보수정비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진남관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남관은 1599년(선조 32년) 전라좌수영의 객사로 건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단층 목조건물로 400여 년의 세월 동안 여러 차례 보수를 거쳤다. 그러나 구조적 노후화로 인해 지난 2015년 12월부터 본격적인 해체·보수 정비 작업이 추진됐다. 이번 보수정비 사업에는 총 195억 원이 투입됐으며 건물의 뒤틀림과 지반침식 등 구조적 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일제 강점기 이전의 원형 복원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기존 68개의 기둥을 70개로 원형 복원하고 지붕 기와 5만 4천 장을 전통 방식으로 정비하는 등 역사적 가치와 위용을 되찾았다. 앞서 지난 5월 30일 일반에 재개방된 이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이번 완공 기념식은 여수 진남관이 ‘호국 역사 문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는 청렴하고 공정한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도 하반기 시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민감사관은 시민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생활 속 불편사항이나 위법·부당한 행정사례를 제보·제안하는 한편, 시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감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목포시장 권한대행 조석훈 부시장을 비롯해 시민감사관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 한 해 목포시가 추진한 다양한 반부패·청렴시책과 대규모 건설현장 기동감찰 등 시민감사관의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2026년 청렴도 향상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감사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감사관은 목포시 행정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창구”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는 청렴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소통을 강화하고, 예방 중심의 감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는 10월 18일 목포 로데오광장에서 열린 제21회 서남권청소년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유스(YOUTH)토피아 in MOKPO’를 주제로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로 펼쳐졌다. 현장에는 청소년, 지도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모여 열띤 응원과 열정으로 뜨거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목포시가 주최하고 서남권청소년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전라남도교육청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 더욱 의미 있는 축제로 평가받았다. 특히 참석자와 청소년이 함께한 풍선 퍼포먼스가 큰 주목을 받았다. 참석자들이 청소년들에게 풍선을 나눠준 뒤,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담아 하늘로 날리며 ‘유스(YOUTH)토피아 in MOKPO’를 외치는 순간은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식전 공연에서는 국악 신동 임사랑과 비보이팀 뉴웨이브의 수준 높은 무대가 이어졌고, DJ 딘과의 콜라보 공연이 더해지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어진 ‘Stage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작년에 이어 목포시 북교동 차범석길 일대에서 열린 ‘시월愛 문학여행, 2025 목포 골목길 문학축제’가 시민과 방문객들의 호평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잉크로드, 골목에 스며든 이야기’를 주제로 지난 18일과 19일 개최된 이번 축제는 북교동의 골목길, 작가 생가, 빈집, 마을 공터 등 일상적인 공간을 문학의 무대로 재구성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축제는 국립한국문학관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지역문학관 활성화 및 협력지원사업’에 선정돼 전액 국비로 추진됐으며, 목포시가 주관했다. 행사 기간 동안 개막식, 골목길 문학전시, 문학토크, 공연, 3인 3색 문학제, 북마켓·아트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청년과 학생,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문학 체험의 장을 제공했다. 18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제17회 목포문학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문학상 수상자 및 시인 김사인 등 문학인과의 문학토크, 시민과 독립서점이 함께한 ‘골목으로 나온 책방’, 아트마켓, 남도 이동문학관 등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몽골 교육여행협회가 내년 수학여행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방문하기로 약속했다.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8일 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와 함께 몽골 교육여행협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몽골 교육여행협회 소속 초·중·고등학교 교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조직위는 몽골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섬과 바다, 해양관광자원과 함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소개하며 여수 방문의 당위성과 매력을 강조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9월 5일 전라남도와 몽골 울란바토르시 간 체결된 우호교류 협약에 따른 것으로 교육관광 상품개발을 위한 팸투어로 마련됐다. 몽골 교육관계자들은 이날 여수에서 하루 머물며 요트, 여수밤바다 투어 등 여수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체험했다. 몽골 교육관계자는 “섬박람회 취지에 적극 공감한다”면서, “내년 10월, 몽골의 학생들이 섬박람회를 방문할 수 있도록 수학여행을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한국관광공사 몽골지사와 별도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100만 유튜버 ‘위라클’의 박위 대표가 ‘더 큰 나주아카데미’ 19회차 특강에 강사로 초청돼 진솔한 이야기와 한계를 넘어선 도전의 메시지로 참석자들로부터 힘찬 박수를 받았다. 전라남도 나주시와 나주교육진흥재단(이사장 윤병태)은 지난 16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대강당에서 박위 대표를 초청해 ‘더 큰 나주아카데미’ 19회차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 박위 대표는 ‘한계를 넘어서는 도전의 힘’을 주제로 시민들과 깊이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위 대표는 강연에서 불의의 추락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좌절 대신 희망을 선택하고 꾸준히 노력해 온 삶의 여정을 공유했다. 그는 “삶의 태도와 마음가짐이 우리의 한계를 바꾼다”고 전해 큰 감동을 주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청중들의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으며, 박 대표는 진심 어린 답변으로 참석자들과 소통했다. 시민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인생의 방향을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더 큰 나주아카데미’는 인문학, 과학, 문화 등 다양한 분야 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이 20일 농림축산식품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소멸 위기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공동체 복원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국비 3,400억 원 가량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매월 일정 기본소득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안군은 민선 7기 전국 최초로 도입했던 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제(햇빛연금, 바람연금)를 연계하여 신안형 기본소득 모델을 사업계획으로 제시했다. 지역자원을 활용하고, 독특한 순환경제 생태계를 만들려는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신안군은 내부 분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안군의회에서 기본소득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재정부담에도 적극 협조하는 등 신안군 전체가 일치된 의지로 공모에 참여했던 것도 사업 선정에 주요했던 것으로 보인다. 신안형 기본소득 사업모델은 내년부터 2년간 월평균 15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 포인트(세부계획, 부처와 협의 과정에서 정확한 지급액 수준은 달라질 수 있음)를 전 군민에게 카드로 교부해서 군민이 생활서비스 소비에 편히 사용하도록 한다는 게 핵심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지난 10월 18일 광양읍 서천변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푸른성장 청소년대축제’가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푸른성장 청소년대축제’는 광양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행사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을 발굴하고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식전 공연에서는 통기타와 댄스팀이 무대를 꾸미고, 이어 밴드·댄스·랩 등 청소년 12개 팀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쳤다. 공연 현장은 유튜브로도 생중계됐다. 이날 다채로운 볼거리뿐만 아니라 포스코 응급처치교육재능봉사단의 응급처치 체험과 자원봉사단체의 먹거리 부스 등도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봉사·청소년활동·자기성장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청소년 12명에게 ▲광양시장상(4명) ▲시의회의장상(2명) ▲광양교육장상(4명) ▲광양YMCA이사장상(2명)이 수여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청소년들이 잠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025년 정책현안 데이터분석 기술지원 사업’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문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현안 대응 역량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의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11월까지 분석에 필요한 데이터를 제출하면 내년 2월 분석 결과를 제공받게 된다. 시는 본 사업을 통해 ‘광양사랑상품권 이용특성 및 소비패턴 빅데이터 분석’을 추진한다. 이는 지역화폐 운영 실태를 데이터로 정확히 진단하고 정책의 효과를 정량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것으로, 소비 흐름을 객관적으로 파악해 정책의 방향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분석 과정에서는 업종·지역·시기별 소비 유형과 이용자 특성을 살피고, 할인 정책의 실제 효과·지역 내 소비 진작 정도·외부 소비 유입 등 파급효과를 면밀히 검증해 지역 상권 특성에 맞는 소비 촉진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데이터 기반 행정체계 강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12월 구축되는 ‘광양시 스마트행정 시각화 시스템’을 통해 공공·민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지난 9월 22일부터 지급을 시작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원사업의 지급률이 10월 19일 기준 95.6%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소비쿠폰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하는 사업으로, 전체 지급 대상자 141,457명 중 135,184명이 신청을 완료해 총 135억 원이 지급됐다. 현재까지 신청하지 않은 시민은 6,273명(4.4%)으로, 시는 이달 10월 31일까지 신청을 마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신청은 ▲온라인(카드사 홈페이지·앱, 지역사랑상품권 앱 ‘chak’) 또는 ▲오프라인(읍·면·동 주민센터, 카드 연계 은행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다. 시는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소비쿠폰은 연 매출 30억 원이하 소상공인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광양시 관내(면 지역 하나로마트(7개소)를 포함)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사 등으로 거주지가 변경된 경우에는 사용 지역 변경 신청을 별도로 해야 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제5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이 지난 17과 18일, 광양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이틀간의 화려한 여정을 마치고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과 불꽃의 감동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두루 아우르는 라인업, AI를 활용한 축하 영상, 체험형 콘텐츠와 화려한 무대 연출이 결합된 오감만족형 글로벌 문화관광축제로 자리매김했다. 17일에는 우디, 트리플에스, 경서, 아홉, 헤이즈 등 최정상 아이돌 및 댄스 뮤지션들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각기 다른 음악 색깔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폭발적인 관중의 환호 속에 첫 번째로 등장한 가수 우디는 감성적인 멜로디와 따뜻한 음색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페스티벌의 막을 열었다. 이어 무대에 오른 트리플에스는 깜찍하고 발랄한 퍼포먼스, 다채로운 구성과 완성도 높은 군무로 관객과 호흡하며, 청량감 가득한 아이돌 에너지를 한껏 발산했다. 세 번째로 등장한 경서는 맑고 섬세한 음색으로 관객의 감정을 잔잔하게 적시며 깊은 여운을 선사했고, 그룹 아홉은 강렬한 비주얼과 다이내믹한 댄스 퍼포먼스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