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7월 21일부터 30일까지 수출기업 35곳을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수출확대 지원과 관련 시책발굴에 나섰다. 이번 현장방문 간담회는 최근 내수경기 침체와 대외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수출기업 지원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추진됐다. 군은 간담회에서 ▲2025년 수출특화품목 직불금 지원사업 확대 ▲수출컨테이너 운임비, 포장재 구입비 및 해외인증 취득비 지원 등 수출경쟁력 강화지원사업 ▲농수산물 해외판촉행사 등 장흥군에서 추진하는 수출확대 지원 시책 등을 소개했다. 또한, 수출직불금 증액, 수출상담회 확대 추진 등 다양의 현장의 건의사항을 접수 후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흥군은 미국 관세 조치에 따른 불안한 수출 환경 속에서도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 실시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미국 등 3개국과 총 3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MOU) 체결했고, 5개국과는 총 74만 달러(한화 약 10억 7천만원)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수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담양군은 지난 30일 장성에 있는 보해양조(주) 장성공장을 방문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이번 홍보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기금 활용 목적을 알리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담양군의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한 지정기부 참여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기부 취지에 공감하며, 30여 명이 현장에서 폭우 피해 복구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총피해액이 440억 원을 넘어 전남에서 처음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담양군은 피해 복구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오는 9월 30일까지 1억 원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폭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주신 보해양조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마음은 피해 복구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담양군은 10만 원 이상 기부 후 답례품을 신청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30명을 추첨하여 답례품을 추가 증정하는 ‘휴가철 맞이 고향사랑기부 감사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담양군은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기한 내 신고ㆍ납부를 당부했다. 올해 주민세 납부 대상은 약 2만 6,000건으로, 주민세 개인분과 사업소분 모두 9월 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주민세 개인분은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기준 담양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에게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이며, 납부세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만 1,000원이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담양군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 원 이상 개인사업자가 대상이다. 납부 기간은 8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이며, 세액과 납부 기간이 기재된 납부서는 8월 초에 일괄 발송된다. 납부서의 과세표준과 세율이 실제 사업소 현황과 일치하면 별도 신고 없이 납부하면 된다. 다만 내용이 다를 경우, 위택스나 군청·읍면사무소에서 신고 후 새로운 납부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납부 방법은 은행 ATM, 위택스와 스마트 위택스(모바일 앱), 온라인 계좌이체, 전화(ARS) 등 다양한 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 중앙동은 지난 30일 중복을 맞아 여수 중앙새마을금고와 함께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2백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중앙새마을금고에서 준비한 수박 12통, 기정떡 12박스, 선풍기 6대, 건강음료 등이 경로당 6곳에 전달됐으며, 어르신들의 안부도 함께 살폈다. 윤용수 이사장은 “복날을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숙 중앙동장은 “매년 지역 어르신들을 먼저 생각해 주시는 중앙새마을금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진심을 담아 주민을 보살피는 나눔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 중앙새마을금고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쌀 나눔, 장학금 전달, 출산장려금 지급, 경로당 연료비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며 이웃과 상생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립도서관이 지역 인재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과 사회적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재능기부자(개인·단체)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강연·프로그램 ▲상담·멘토링 ▲전시·공연 ▲기타(도서관 환경 시설 개선 등) 등 총 4개이며, 각 분야의 자격증 소지자 또는 1년 이상의 관련 경력 보유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 기간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신청 희망자는 여수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여수시립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서류를 방문(이순신도서관 4층 사무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재능 기부를 통해 시민과 도서관 이용자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도서관운영과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8월의 독립운동가로 전라남도 여수군 소라면 출신의 최용식(崔容植) 선생을 선정했다. 최 선생은 여수 소라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한 뒤, 1929년 여수공립수산학교에 입학했다. 당시 일본인 교사들의 모멸적 언행과 강압적 태도는 학생들의 큰 반감을 샀으며, 1930년에는 2학년 전원을 이유 없이 교무실로 불러 질책하고 퇴교를 압박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반발해 1930년 11월 10일, 2학년 학생들이 동맹휴학을 단행했으며, 학교 측은 경찰에 이를 알리고 일본 형사와 경찰을 교내에 들여 학생들을 감시하게 했다. 이에 11월 12일에는 1학년과 3학년 학생들도 동맹휴학에 동참했다. 학생들은 무자격 교사 퇴출, 노예적 교육 철폐 등을 요구하며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최용식 선생은 등교 저지 활동 등 동맹휴학을 주도한 핵심 인물로, 그해 12월 24일 퇴학 처분을 받았다. 정부는 그의 독립운동 공적을 기려 2021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조국의 자주와 정의를 위해 용기 있게 나섰던 독립운동가들의 희생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가 지난 24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열린 ‘2025년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회적 자본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 및 정책 사례를 발굴·공유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주제로 열렸다. 올해 경진대회에는 159개 기초지자체가 참가해 총 401건의 사례를 응모했으며, 이 중 191건의 사례가 본선에 진출해 경연을 펼쳤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각 분야별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여수시는 ‘주민·어업인이 주도하는 여수해상풍력 개발! 국가주도 사업은 여수가 선도한다!’를 사회적 자본 분야 우수사례로 제출해 1차 심사를 통과하고 본선에 올랐다. 2차 프레젠테이션에서는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개발에 있어 주민·어민과의 갈등 조정 노력, 해상풍력 이익공유 제도 등 여수시의 정책적 접근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신재생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도화면 지죽마을에 위치한 지죽방파제 정비사업을 최근 완료하고 해수유입 방지 및 시설물 안정화로 재해예방과 안전한 영농기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지죽방파제는 1980년에 준공된 노후 시설물로,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됐다. 특히 사면 유실과 지속적인 해수 침투로 인해 방파제 변형이 진행돼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군은 총사업비 11억 2400만 원(국비 50%, 도비 5%, 군비 45%)을 투입해 ▲압사석 및 파라펫 보강 155m ▲제방 포장 160m ▲그라우팅 157공 ▲배수갑문 전동화 2개소 등을 정비 완료했다. 이번 정비를 통해 지죽방파제는 태풍, 해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견딜 수 있는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함으로써 기후변화 대응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자연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 안전에도 크게 기여하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도비를 적극 확보해 노후 방조제에 대한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30일 마리안느마가렛나눔연수원에서 열린 고흥군 여성대학 제4기 제8회차 강의에 하성용 신부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사람들에게 나는’이라는 주제로 수강생들에게 자아 성찰과 내면의 힘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제공했다. 하성용 신부는 “내가 누구인지 아는 것에서부터 진정한 삶이 시작된다”는 말로 강연을 시작했다. 그는 복잡한 일상 속에서 우리가 종종 놓치고 사는 ‘진짜 나’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참가자들에게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질문을 던졌다. 강연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고 내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신부님의 말씀이 큰 위로와 자극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고흥군 여성들이 배움의 기쁨을 누리고 자아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여성대학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 여성대학은 2022년 개설돼 현재 제4기 과정을 운영 중이며, 지금까지 총 23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6월에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이 폭염 속에서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관내 해수욕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 30일 관내 주요 해수욕장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 여름맞이 감사 이벤트’를 홍보하고, 피서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도 참여 방법과 이벤트 내용을 안내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 고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모바일 음료 쿠폰 추첨 이벤트를 직접 알리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이벤트 참여 조건과 절차를 설명했으며,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간편 기부 방법도 함께 안내해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홍보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더운 여름철 시원한 바다를 찾은 분들께 고흥군의 마음을 전하고자 현장에 나섰다”며, “기부자 중 일부를 추첨해 음료 쿠폰을 제공하는 여름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 여름맞이 감사 이벤트’는 오는 8월 14일까지 계속된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 내 고흥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문자 수신에 동의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29일 중국 길림성 외사복무중심과 양 지역 간 인적교류 및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한 교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당초 고흥군과 중국 길림성 복무중심 간 초중고 유학생 교류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나, 회의 과정에서 인적 교류뿐만 아니라 문화·경제 분야까지 우호 협력을 확대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길림성 초중고 학생의 고흥지역 유학 추진 ▲단순근로자 및 계절근로자 유입 확대 ▲문화 및 농업 분야의 교류사업 등 다양한 방안을 구체하고, 향후 실무협의를 통해 실행력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양국진 부군수는 환영사에서 “이번 만남이 양 기관 간 실질적인 인적교류와 우호 협력이 구체화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길림성 관계자는 “길림성과 고흥군은 농업이 지역경제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앞으로 문화, 경제, 인적 분야의 상호 교류를 확대해 양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류를 통해 고흥군은 안정적인 지역 노동 인력 확보, 지역 초중고 학생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적측량이 완료된 후에도 지적공부(토지대장 및 지적도 등)에 반영되지 않은 미정리 토지 174필지에 대해, 올해 신규 시책으로 일제정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적공부가 미정리된 토지는 지적측량이 완료되면 토지 소유자가 직접 정리를 신청해야 한다. 그러나 일부 소유자는 절차를 정확히 알지 못하거나, 토지대장이나 지적도가 자동으로 정리되는 것으로 오인해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군은 최근 5년간 지적공부 정리 미신청으로 정리되지 않은 토지를 대상으로, 인허가 준공 여부와 현지 경계 부합 여부를 확인한 후, 정리가 가능한 174필지에 대해 토지 소유자에게 신청 안내문을 발송하고 지적공부 반영 절차를 개별 안내하는 등 맞춤형 정비를 병행하고 있다. 이번 정리는 올해 하반기까지 지속적으로 추진되며, 대상 토지 소유자에게는 전화상담 등을 통해 적극적인 신청을 유도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종합민원실 지적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적공부 정리는 토지의 정확한 권리관계를 회복하고 재산권 행사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절차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오는 8월 1일부터 23일까지 고흥아트센터에서 5인 그룹전 '틈, 감각의 파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1일부터 전시되는 5인 그룹전 '틈, 감각의 파편'에는 고흥에서 활동하는 정해정 작가를 비롯해, 타지에서 활동 중인 김상일, 정경식, 성정원, 최기영 작가가 함께 참여해 회화, 영상, 조각, 설치작품 등으로 고흥의 자연과 정서를 바탕으로 제작한 작품 4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회화의 선과 여백, 색채와 질감, 설치작품과 조각의 공간적 상상력, 영상작품의 입체적 울림이 어우러지는 이번 전시는 고흥의 자연과 정서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시각언어를 담아낸다. 또한, 회화와 입체, 평면과 공간이 하나 되는 이번 전시를 통해 고흥의 풍경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미적 경험을 8월 23일까지 고흥아트센터 1층과 2층에서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예술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흥아트센터를 통해 지역예술인을 위한 양질의 전시 공간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영암군이 7/26일 저녁 영암읍 달맞이공원에서 도시재생센터, 영암문화관광재단과 개최한 청년문화기획행사 ‘영암 로또데이’에 2,000여 명의 청년과 영암군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계속되는 영암 로또데이는, 청년들의 기획으로 로컬경제 활성화, 문화 교류 증진 등이 어우러지며 영암군민이 함께 즐기는 지역의 새로운 문화 모델. 여름밤 무더위를 식히는 바닥분수가 솟아오르는 가운데 물총 축제로 문을 연 행사는, 비보이 힘 넘치는 댄스 공연, 레이저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행사장 한쪽에서는 다양한 지역 특산물 먹거리와 개성 넘치는 체험부스가 차려져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지역 상품을 경품으로 제공한 추첨 이벤트는 행사 관람객들이 열대야를 잊고 이목을 집중하게 만들었다. 도시재생사업으로 진행된 플리마켓과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총 623건, 494만원 이상의 매출도 올려 지역 경제에도 활기를 더했다. 로또데이 당일에는 영암읍에서 영암지역화폐 월출페이 결제 시 26%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이뤄져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립도서관 전시갤러리에서는 오는 8월 1일부터 29일까지 김태호 작가의 개인전 ‘수묵 산책’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김태호 작가의 첫 개인전으로, 먹의 짙고 옅은 정도를 활용해 음영과 양감을 표현한 한국화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김 작가는 전북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한국화를 전공했으며,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국도 1호선 미술전’을 비롯한 여러 단체전에 참여해왔다. 현재는 사단법인 민족미술인협회 목포지부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태호 작가는 “물질과 속도의 과잉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수묵이 주는 여유와 사유의 공간에서 잠시나마 느리게 걸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