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 장흥읍은 지난 1일 장흥읍민의 날 행사에서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만원이 전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사회봉사상을 수상한 상리마을 김종주 이장이 1백만원, 장흥읍새마을부녀회(회장 이애영)에서 1백만원을 지정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상리마을 김종주 이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애영 부녀회장은 “추운 겨울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문병욱 장흥읍장은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정성과 사랑이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2024년 7월 1일 기준 관내 964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앞서 10월 31일에 결정·공시하고 11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지가는 상반기 분할, 지목변경 등 토지 이동 필지분에 대해 제곱미터(㎡)당 단위가격 토지특성조사, 감정평가사 검증, 장흥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개별공시지가 결정지가는 장흥군 누리집[정보공개 ' 부동산/주택정보 ' 개별공시지가열람]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장흥군청 행복민원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서 11월 29일까지 장흥군청 행복민원과 토지관리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장흥군 누리집 '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365열린창구,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필지는 결정지가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감정평가사가 검증한 후 장흥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23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개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곡성군은 곡성군립청소년관현악단 제4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11월 2일 토요일 오후 4시에 곡성문화체육관에서 학부모와 군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곡성군 청소년으로 구성된 곡성군립청소년관현악단은 150여명의 단원이 학년별 파트연습과 집중캠프, 전체합주 등을 통해 기량을 기르고 있고, 이번 제4회 정기연주회에서는 천둥과 번개, 밤양갱 등 클래식과 애니메이션, 영화 ost, 가요 등 총 14곡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대중 앞에 선보였다. 단원들은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담아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연주를 선사했고, 특히 뮤지컬 배우인 신영숙 씨와 최민철 씨의 협연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곡성군청소년관현악단에서는 곡성에서 자라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악기와 음악을 배울 수 있는 성장기회를 균형있게 제공하기 위해 2020년 7월부터 창단하여 운영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전국 각지의 내국인과 중국 등 해외 관람객들이 방문한 가운데 펼쳐진 섬 맨드라미 축제가 50일 간의 긴 여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불타는 사랑, 정열적인 사랑이라는 꽃말을 담고 꽃 중의 꽃으로 불릴 만큼 개화 시기가 60여 일에 이르는 맨드라미꽃을 주제로 한 이번 ‘섬 맨드라미 축제’는 나이가 지긋한 어르신부터 MZ 세대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와 450만본 1억 4000만 송이의 꽃을 감상했다. 맨드라미 꽃밭은 축구장 25개 규모의 면적에 조성해 최대규모를 자랑했으며, 닭벼슬형, 촛불형, 여우꼬리형 등 다양하고 형형색색의 맨드라미꽃이 피어 관람객들의 탄성을 끌어냈다. 이번 섬 맨드라미 축제가 열린 곳은 인구 300여 명이 모여 사는 신안의 작은 섬 병풍도라는 곳으로 이미 12사도 순례길로 잘 알려져 축제와 관광지가 한데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더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섬 문화를 알리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됐으며, 꽃 축제의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주민 자율적으로 시작한 맨드라미 섬마을 축제가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곡성군 겸면에서는 11월 5일 대흥마을 장순덕 이장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백미(10kg) 100포를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장순덕 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다”며, “기부한 백미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승호 겸면장은 “이장님의 꾸준한 기부는 우리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곡성군은 지난 10월 31일 국악전수관에서 열린‘곡성 국악 한마당-일산 김명환의 삶과 예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국악 한마당은 곡성의 대표적 판소리 명고수인 일산 김명환(一山 金命煥) 선생을 주제로 이루어졌다. 일산 김명환 선생은 곡성군 옥과면 무창리에서 태어나 193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활동한 명고수로, 중요무형문화재 제59호 판소리 고법 예능보유자이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김명환 선생의 직계 제자인 전북대학교 정회천 교수의 특강을 통해 김명환 선생의 생애와 예술세계를 널리 알렸다. 이어 지역주민들은 김명환 선생의 고법에 대한 질문을 하며, 곡성 국악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2부에서는 ▲김나영 명창이 판소리 '심청가' 중 ‘부녀상봉’ 대목을 열창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정회천 명인의 가야금 산조 '함동정월류'와 ▲신정혜 명창의 판소리 '춘향가' 중 ‘어사또와 춘향모 상봉’대목, ▲김해진 명무의 '헌무' ▲남도민요 '육자배기', '남도무가' 공연을 선보였다. 명인들의 열정적인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2일 광양시민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와 시민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광양시 자원봉사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알렸다. 포에버윈드 오케스트라와 국악소녀 이수아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식전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포스코 광양제철소 재능봉사단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으며, 상패 수여식 후 자원봉사 플래시몹 퍼포먼스와 7개 팀의 다양한 재능 나눔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 활동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47개의 자원봉사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의 정성과 사랑이 가득한 먹거리 나눔, 한 해 봉사활동 현장을 기록한 사진전, 자원봉사자가 직접 만든 물품 전시, 즐거운 추억을 남길 포토존이 운영돼 자원봉사자와 시민 모두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행사 안전 관리 역시 철저히 준비됐다. 새마을교통봉사대, 사랑병원,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봉사단체의 협업으로 행사 개최 전날의 최종안전 점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시내버스 현금 승차 비율이 2022년 5.5%, 2023년 3.5%, 2024년 2.2%로 해마다 줄고 있다. 광양시는 현금 지불로 인한 운행 지연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금 정산을 위한 공차운행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내년부터 새로운 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 광양시는 2025년 1월 1일부터 현금 없는 시내버스를 전면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현금 없는 시내버스 제도가 시행되면 버스 요금을 교통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다. 광양시는 ‘현금 없는 시내버스’ 시행 이후에도 현금을 사용하려는 승객들이 있어 제도 정착까지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관계 부서에서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모바일교통카드(QR코드 구비) 발급 ▲시내버스 내 충전 교통카드 구비 ▲요금납부 안내서를 통한 계좌이체 등의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정민숙 교통과장은 “현금 없는 시내버스 정책 시행 전 대시민 홍보를 통해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 제도 시행 후에는 시민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8일과 9일 이틀동안 인문학가옥 내에서 인문학가옥 작은 축제 ‘마당으로 나온 인문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당으로 나온 인문학’ 축제에서는 손택수 시인과 함께 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고재종 시인이 말하는 노벨문학상 의미와 한국문학의 위상을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이밖에도 인문학가옥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인문지기’들의 독서법 및 책처방 프로그램과 현대미술가와 함께하는 참여 예술, 서예가의 필사 체험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행사 둘째 날에는 인문학가옥을 방문하는 참여자를 위한 다채로운 선물 꾸러미가 마련되어 있다. 인문학가옥은 올해 3월 재개관식을 치른 이후 매월 주제가 있는 북큐레이션, 맞춤형 책 처방 프로그램, 송순문학상 수상 작가와 함께하는 3인 3색 인문이야기, 문학기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하며 군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경험할 수 있는‘인문특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재단 관계자는 “인문학가옥은 군민과 인문학을 연결해주는 ‘인문특화공간’으로 앞으로도 진행될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담양군은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담양군 2만 1천여 가구(빈집 포함)를 대상으로 조사하는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5년마다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가구주택기초조사는 내년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을 위해 전국의 모든 거처와 가구의 기초정보를 확인하는 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지자체가 협력해 진행하는 대규모 국가통계 조사다. 이번 조사는 관내 2만 1천여 가구 명부를 대상으로 하며 조사 항목은 주소, 거처 종류, 빈집 여부, 옥탑 및 (반)지하 여부, 총방수, 주거 시설, 농림어가 여부 등 14개 항목이다. 조사요원이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로 작성하는 현장 조사와 콜센터를 통한 전화조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한편, 조사 자료는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 목적 외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 군 관계자는 “국가통계의 기초 정보를 파악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적극적인 응답을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담양군은 지난달 31일 담양읍 중앙공원에서 열린 ‘2024년 담양읍 가을음악회’가 1,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담양읍 주민자치회(회장 조희범) 주최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가수 철희, 트롯아이돌 전기호 등 초대 가수들이 무대를 장식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담양읍 주민자치회는 사전에 주차 통제, 무대 및 관람 구역 안전 관리, 응급 상황 대처팀 운영 등 행사의 안전을 위해 철저히 준비했으며, 주민자치회와 자원봉사자들의 세심한 안전 관리로 관객들이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 음악회 중간에는 경품 추첨도 진행했으며, 달빛반점과 명성각이 짜장면을 후원하며 주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기도 했다. 조희범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분이 함께해 주신 덕분에 이번 가을음악회가 더욱 풍성해졌다”라며 “앞으로도 담양읍 주민 화합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 ㈜지아이씨인증원이 주관하는 ISO 9001:2015 인증 심사에서 순천시3114온누리콜센터가 지난달 29일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ISO 9001은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품질 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규격으로, 제품이나 서비스 체계가 국제기준의 요구사항과 규제사항을 충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순천시3114온누리콜센터는 2021년 11월에 개소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명의 상담사에 의해 One-Stop 신속․친절․정확한 최상의 전화민원 서비스 제공이라는 모토 아래 운영되고 있다. 현재 콜센터에서는 ▲순천만국가정원 운영시간 안내 ▲홀몸 어르신 안부살피기(안부콜) ▲상하수도 요금, 이사정산, 명의이전 등 ‘상하수도 요금 관련 상담’ ▲차량등록사업소의 차량등록 절차, 불법 주정차 불편신고 등 ‘차량등록사업소 관련 상담’ ▲시정정책 및 부서별 업무소개 등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ISO 9001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순천시 주민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한 민원행정을 받을 수 있을 것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2024 여름휴가 여행만족도 조사’에서 기초지자체 중 4위를 차지하며 TOP 5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여행 전문 리서치 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매년 전국 기초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1박 이상 여름 휴가를 다녀온 1만 7천 명의 여행자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평가한 결과이다. 순천시는 매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여행객들은 순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독특한 미식 체험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특히, 순천만국가정원은 체험형 콘텐츠를 도입해 ‘즐기는 정원’으로 변모하며 관광객의 이목을 끌었다. 우주 테마를 접목한 스페이스 브릿지와 스페이스 허브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고, 어린이를 위한 두다하우스와 시크릿어드벤처 등은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순천만의 다양한 미식을 홍보하여 국내외 미식가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정된 순천 맛집들이 관광객들에게 독창적인 음식 경험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한편, 일부 여름 관광지에서 지적된 ‘물가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남 순천시는 거주인구 고령화 및 상권쇠퇴로 인해 활력을 잃어가는 원도심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해결방안을 제안해 보는 ‘2024 시민 정책기획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조적인 원도심 활성화, 시민은 이렇게 생각한다!’를 주제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공간(빈 점포) ▲문화 ▲상권 ▲교통 4대 분야에 대한 프로젝트를 발굴하며, 순천시에 주소를 둔 시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제출된 아이디어에 대해 창의성, 경제성, 지속가능성(계속성), 실행가능성(적용범위), 노력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금상 1(200만원) ▲은상 1(100만원) ▲동상 1(50만원) ▲장려상 3(30만원) ▲노력제안 6(10만원 상당 기념품) 총 12명(팀)을 선정하고, 총 500만원 규모의 부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심사결과는 12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2025년부터 순천시 원도심 활성화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원도심 활성화 문제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에 반영한다는 점에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겨울철 대설 및 한파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종합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기습적인 폭설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명보호대책과 제설대책을 적극 추진한다. 특히, 친환경 제설제 및 염화칼슘 340톤을 사전 확보하여 읍면동 및 제설 취약 구간에 배치 완료했으며, 제설장비 67대를 준비하여 제설차량의 이동시간 단축을 위해 제설 전진기지 6곳을 점검 및 정비했다. 또한, 도로보수원 등 300여 명의 제설인원을 확보하여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추었다. 이와 함께 동파로 인한 상수도 긴급복구를 위한 근무태세를 유지하도록 4곳의 상수도대행업소와 함께 비상근무조를 편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동파방지용 수도계량기를 사전 확보하여 긴급 교체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겨울철은 전열기구 관련 화재가 빈발하므로 전열기구 사용이 많은 복지시설, 고시원, 쪽방 등 취약계층 주거시설에 대한 전기안전 점검을 한국전기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