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14일 가막만 일대에서 민관합동 해양 청결 활동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굴수하식수협, 굴수하식전남진흥회, 여수 굴 청년회 등 50여 명이 참여해 폐그물, 폐통발 등 약 2톤의 해양쓰레기를 일제 수거했다. 또, 해양 생태계 보전과 지속 가능한 어업 환경 조성의 공감대를 담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캠페인을 전개했다. 굴수하식수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깨끗한 어촌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태고, 나아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에도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청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여수를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해안 환경을 제공하고 다시 찾고 싶은 여수 이미지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섬박람회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인정상품’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정상품’으로 선정되면 박람회 종료 시까지 해당 상품에 섬박람회 엠블럼을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되며, 이를 통해 국내·외 관람객에게 섬박람회와 전남을 대표하는 우수 상품을 함께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전라남도 내 기업 제품으로 ▲전라남도지사 품질인증을 받은 제품 중 섬박람회 종료 시까지 통합상표 사용기간이 유효한 제품 ▲조직위원장이 인정하는 기타 우수상품이다. 모집 품목은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이며, 품목당 수수료는 50만 원이다. 선정은 품질, 시장성, 브랜드 이미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루어진다. 신청 기간은 2025년 5월 15일부터 섬박람회 개최 전까지며, 신청 방법과 세부사항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인정상품은 전남의 대표 상품과 섬박람회 브랜드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중요한 매개체가 될 것”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만호동에 위치한 약사사(주지 무생 스님)는 지난 12일, 부처님 오신 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 기탁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무생 스님과 약사사 신도들이 참석해, 저소득 가구의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 선풍기 50대(175만 원 상당)를 만호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동에서는 후원받은 선풍기를 관내 저소득 세대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무생 스님은 “부처님께서 가르쳐주신 자비의 정신을 되새기며 후원을 준비하게 됐다”며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민경종 만호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주민복지 향상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충현교회(담임목사 신철원)는 지난 10일 어버이날을 맞아 용당2동 관내 어르신 300여 명을 초청해 ‘효사랑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충현교회 문화센터 회원들이 준비한 숟가락 난타, 국악 찬양, 경기민요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께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교회 측은 300인분의 점심식사(불고기)와 기념품을 정성껏 준비해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전달하며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목포충현교회는 2022년부터 매년 효사랑 큰잔치를 열고 있으며, 사랑의 우유 배달, 겨울철 김장김치 나눔, 어르신 백내장 수술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신철원 담임목사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나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운 용당2동장은 “정성껏 효잔치를 준비해주신 충현교회와 성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한 용당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는 다가오는 ‘바다의 날’을 맞아 도서지역 해안가에서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해양환경 보호에 앞장섰다. 이번 정화 활동은 목포시와 어민단체 등 약 30명이 참여해, 바다에서 밀려온 각종 해양쓰레기와 일회용품 등을 수거함으로써 해양오염을 예방하고 해양생태계 보전에 기여했다. 정화 활동과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캠페인,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 홍보도 진행되었다. 시는 바다 및 항포구에 생활쓰레기나 폐어구를 무단 투기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어선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 또한 종량제 봉투에 담아 지정된 장소에 배출해야 한다는 점을 적극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민이나 유관단체가 함께하는 연안 정화의 날 운영과 다양한 해양 정화 활동을 통해 시민의식 개선과 쾌적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매년 5월 31일 ‘바다의 날’을 기념해 율도, 외달도, 달리도 등 도서지역 해안가를 정비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는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한 시민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가격 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45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내 자율적인 가격 안정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정 1년 미만 업소를 제외한 기존 26개소에 대해 가격·위생·청결 등 행정안전부의 지정 기준에 부합하는지 일제 점검하고, 이중 1개소를 제외한 25개소를 재지정했다. 또한, 지난 3월 신규 신청을 받아, 점검표에 의한 현장실사와 적격 여부 심사를 거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이에 따라 목포시의 착한가격업소는 모두 45개소로 운영된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업 등 생활 밀접형 개인 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는 지정 업소에 대해 지정서 및 인증 현판을 제공하고, 시청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홍보, 운영물품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지속적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영암군이 광주 도심 한복판으로 찾아간 직거래장터에 아파트 주민들이 7,200만원 구입으로 화답하는 등 성원을 보냈다. 9~10일 영암군은 광주 동구 계림아이파크SK뷰 아파트 썬큰 광장에서 ‘2025 도시-농촌 상생 한마당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이 장터는 도시민에게는 믿을 수 있는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고, 영암 농가·기업에게는 상품의 새 판로롤 열고, 수익을 증대하는 장이었다. 장터의 취지에 걸맞게 ‘영암농부 남생이마켓단’을 포함, 17개 영암 농가·업체가 참여해 친환경 쌀, 고구마, 토마토, 채소 등 농산물과 축산물, 반찬류를 포함해 무화과빵과 전통주 등 영암 대표 먹거리를 선보였다. 이틀 동안 추적추적 내리는 비와 강한 바람을 뚫고 열린 장터에, 아파트 주민들은 높은 매출로 영암군의 농특산품에 큰 호응을 보이며 반겼다. 특히, 영암 홍보부스에 들러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장 영암몰 회원, 디지털 영암군민, 영암군SNS 구독을 신청한 주민도 732명이나 됐고, 영암군은 270만원의 고향사랑기부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보답하기 위해 영암군은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영암의 지역화폐가 조선업 신규·재취업자의 지역 정착을 돕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영암군이 ‘조선업 신규 및 재취업자 이주정착금’을 올해부터 영암형 지역사랑상품권 ‘월출페이’로 지급하고 있다. 2022년부터 전라남도와 함께 조선업 전입 인력에게 월 25만원씩 12개월 동안 총 300만원의 이주정착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던 것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고 나선 것. 올해 3월 영암군은 정착금 제도 참여자 38명의 신청을 접수했다. 이주정착금 지급요건을 충족하는 신규·재취업자에게 24명에게 4/15일 600만원을, 30명에게 5/10일 750만원을 지급했다. 나머지 8명은 입사 3개월 요건을 충족하는 달부터 이주정착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월출페이 대행업체의 자료에 따르면, 4/15~5/9일까지 지역경제에 풀린 이주정착금은 442만원이다. 지급된 600만원 월출페이 중 최소 74%가량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투입된 셈이다. 이 지역화폐는 외식업체, 생필품 판매업체, 의료기관 등 영암 가맹점 100곳 이상에서 조선업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화순군은 오는 5월 16일 금요일 오후 6시 청춘신작로 어울림광장에서 올해 첫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청춘신작로 어울림광장을 무대로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정기적으로 열리는 문화예술 공연이다.(※단, 폭염과 태풍 등 기상 여건을 고려해 8월은 쉬어가는 달) 2025년도 첫 버스킹 공연인 만큼, 특별히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한층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날 무대에는 총 5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매력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객과 소통하는 보컬 공연의 ‘하랑 더 보이스’ ▲에너지 넘치는 스트릿 ▲힙합 댄스 공연의 ‘킵 댄스 스튜디오’ ▲감미로운 색소폰 3중주로 분위기를 더할 ‘지오윈드 앙상블’ ▲한국 무용 공연을 선보일 ‘아리아 무용학원’ ▲생동감 넘치는 밴드 음악의 ‘자유곡선’이 무대를 꾸민다. 이번 시즌 개막 공연 현장에는 다양한 군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개성 있는 캐리커처를 제공하는 ▶포토카드 캐리커처 그리기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풍선 아트 체험 ▶자신의 성향과 적성을 알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13일 대한노인회 고흥군지회 회의실에서 2025년 노인 친선 장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기는 집중력과 인내심, 지혜가 어우러진 전통문화로 이날 대회는 공영민 군수, 황인수 지회장, 고흥군의회 의원과 16개 읍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장기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회원 상호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데 의미를 두었다. 이날 우승은 동강면분회 박춘석 선수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도양읍분회 한종만 선수에게 돌아갔다. 공영민 군수는 “우리 어르신들께서 서로 마주 앉아 한 수 한 수 두며 즐거운 시간을 나누시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참가하시는 모든 분들의 건승을 기원하며, 우리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확대, 건강증진,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장기 대회뿐만 아니라 한궁, 게이트볼, 그라운드 골프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노인대학과 대학원 운영, 경로당 순회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인회에 4억 원의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13일 나로도 선착장에서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쑥섬 도선 2호 취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봉래면 쑥섬(애도)은 2017년 전라남도에서 ‘전남 제1호 민간정원’으로 지정된 이후, 2017~2020년 행정안전부 주관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 2021~2022 한국 관광 100선에도 선정되는 등 고흥 관광 1천만 시대를 이끄는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기존 쑥섬 도선 1호(정원 14명)만으로는 매년 늘어나는 탐방객을 수용하기 어려워, 많은 관광객이 대기하는 등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이에 군은 쑥섬 도선 1호에 이어 주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쑥섬 도선 2호를 추가로 건조해 힘차게 취항했다. 이번에 취항한 쑥섬 도선 2호는 도서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8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 2024년 6월 건조에 들어갔으며, 9개월여 만에 취항했다. 총톤수 12톤급, 디젤기관 320마력을 갖춘 FRP 선박으로, 바다 위 비밀정원이라는 쑥섬의 이미지에 걸맞은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정원 14명이 탑승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시민과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꽃길을 즐길 수 있도록 녹색로 배롱나무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을 4월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청암대사거리에서 별량 봉림 육교까지 약 9km 구간에서 이뤄졌으며, 수목의 건강한 생육을 돕고 병해충을 사전에 예방해 여름철 붉게 물드는 배롱나무의 아름다운 경관 창출을 위해 추진했다. 배롱나무는 7월부터 9월까지 선명한 붉은색과 분홍색 꽃을 피우며, 약 100일간 꽃이 지속되어 백일홍 나무로 불린다. 여름철 장기간 경관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배롱나무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맵시혹나방과 그을음병을 차단하기 위해 3~4년 주기로 계획적인 수목 관리를 지속 해오고 있다. 또한 내년에는 보성 경계까지 배롱나무 가지치기 구간을 확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배롱나무 가지치기는 ‘정원의 도시’에 걸맞은 가로수 경관을 유지하고, 병해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였다”며, “앞으로도 사계절 쾌적한 도시 녹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가 위탁 운영하는 유아숲 체험원 교육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은 신대 유아숲 체험원에서 운영되며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생태놀이, 자연관찰, 숲속 미술 활동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4월 한 달 동안만 총 397명의 유아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여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아이들이 자연을 가까이하며 정서적으로 한층 더 안정적이게 됐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교육은 숲과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활동을 통해 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순천시는 전문 위탁기관과 협력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모든 프로그램은 안전교육을 이수한 유아숲 지도사가 직접 진행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체험원 내 놀이시설과 교육 기자재는 정기적으로 점검해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유아기의 자연 체험은 아이들에게 평생의 소중한 자산이 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숲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구례 지리산 케이블카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의)는 13일 오전 11시, 지리산 국립공원 성삼재 주차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환경부의 국립공원 케이블카 정책 전환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구례군 소상공인연합회, (사)대한노인회 구례군지회, 지역발전위원회, (사)지구촌환경보존복지연합 구례군지부, 그리고 구례군 주민들이 함께 참석해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추진위원회는 성명서에서 “환경부의 케이블카 정책 변화가 다소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중앙정부 중심의 경직된 의사결정 구조로는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과 국립공원 보존을 실현할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추진위는 국립공원 케이블카 정책 논의의 핵심 기구인 전문위원회 구성에 지자체 참여를 반드시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와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지역 실정과 주민 의견을 철저히 배제할 수밖에 없으며, 이는 사회적 합의 실패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추진위는 환경부가 고수해 온 ‘지자체 간 합의에 의한 단일 노선’ 원칙이 비현실적인 전제라며, 제도적 변화가 필요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습 중심의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5월 12일 오후 2시, 커뮤니티센터 7층 자원봉사센터 나눔터에서 개최된 5월 월례회와 연계해 진행됐다. 여성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광양소방서 소연주 소방장이 강사로 나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막힘 시 응급처치법 등을 실습 중심으로 설명하며 실전 능력 향상을 도왔다. 교육에 참여한 한 회원은 “막연히 어렵게 느껴졌던 심폐소생술을 직접 해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 응급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금 광양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단체 회원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소중한 능력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일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소통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여성단체협의체는 15개 단체, 2,1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지역 여성 리더들의 협의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