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지난 11일, 육군화생방학교 이효진 소령(화생방학 교관), 이혜수 주무관(전문군무경력관 다군), 상무대근무지원단 정영희 주무관(8급)이 장성군의 ’마을로 찾아가는 한글교실‘에 상금을 기부해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들은 지난 8월 진행된 2024년 육군교육사령부 교육콘텐츠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으로 받은 상금에 사비를 더해 총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들은 상금으로 의미 있는 활동을 해보자고 마음을 모았고, 이 소령이 대학 시절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 경험이 계기가 되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후 장성군청과 협조하여, 기부 대상을 검토한 결과 평생교육센터에서 진행 중인 ’마을로 찾아가는 한글교실‘에 기부했다. 장성군 ’마을로 찾아가는 한글교실‘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해교육사가 각 마을 경로당과 마을회관으로 찾아가 한글과 생활문해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는 장성군 27개 마을 및 기관 259명이 수업에 참여 중이다. 육군화생방학교 화생방학 교관 이효진 소령은 “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국·도비를 별도 확보함에 따라 전기자동차(승용) 124대에 대한 구매 보조금 지원자를 이달 12일부터 추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전기 승용차 124대와 전기 화물차 잔여 물량 150대로, 대당 지원액은 전기 승용차 경우 최대 1,366만 원, 전기 화물차 경우 최대 1,979만 원이다. 또한, 정부의 다자녀가구 전기차 구매 보조금 확대 정책에 따라 18세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일 경우 자녀 수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여수시에 주소를 둔 시민 또는 본사·지사를 둔 법인·기관으로, 개인과 법인 각각 1대만 지원된다. 전기차 구매 보조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법인은 제조사 대리점을 방문하여 신청서와 계약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 서식 및 전기자동차 차종별 보조금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과 보조금 지원은 차량 출고 및 등록 순서에 따라 이뤄지며, 신청서 검토 시 결격사유가 없더라도 차량 출고가 지연될 경우 보조금을 받을 수 없음에 유의해야 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단체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7일부터 8일 1박 2일간 경남 김해시와 창녕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단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8명과 관계 공무원 2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김해시 여성단체 활동을 학습하고 이를 적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김해시의 정책적 성과와 지역 내 여성단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고, 김해 가야테마파크와 봉하마을, 창녕군 우포늪 생태관을 방문해 견문을 넓혔다. 김강순 여수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다양한 사례를 접하고, 여수시에 맞는 방안을 찾아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여성 권익과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여성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 거문도 어업인의 숙원사업이었던 ‘거문도수협 수산물위판장’이 이르면 내달 건립될 전망이다. 12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설된 지 45년이 된 기존 위판장은 대형어선 위판에 어려움이 많아 어업인들의 불편이 가중됐고, 안전진단 결과 D등급을 받으며 건물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 2021년 사업계획을 수립해 도비 18억 원, 시비 24억 원 등 총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하여 지상 3층, 연면적 1,757.2㎡ 규모의 현대화된 위판장 건립을 착수했다. 활·선어 위판장과 금융업소, 사무실, 회의실 등이 갖춰지며, 오는 12월 6일 어업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와 어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거문도수협 수산물위판장 준공으로 위판량 증가는 물론 거문도가 여수수산업 전초기지로서 예전의 명성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 여천동 내동마을이 마치 하나의 큰 화랑처럼 골목 구석구석까지 벽화로 꾸며져 눈길이다. 8일 여천동에 따르면, 이 벽화들은 이 마을로 이사 온 김용미 씨가 마을 주민들과 가까워지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그려왔다. 처음에는 신기한 듯 구경만 하던 주민들도 알록달록 화사해지는 마을을 보며 페인트칠을 돕는 등 벽화 그리기에 하나둘씩 동참했다. 유난히 더웠던 올여름에도 쉬지 않고 주민들과 함께 벽화 그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벽화는 꽃과 다양한 풍경뿐만 아니라, 심청전과 콩쥐팥쥐 등 우리에게 친근한 이야기를 그림책 보듯 벽 따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미술작가이기도 한 김 씨는 “하루하루 그리다 보니 벌써 3년이 됐다”며 “마을 주민들이 동참해 주셔서 이렇게까지 이어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회했다. 이기숙 여천동장은 “벽화로 인해 마을이 밝고 화사해졌다”며, “많은 분들이 꼭 한 번 들러서 감상해 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이순신도서관이 공공도서관 육성과 발전에 기여한 도서관을 선정하는 ‘2024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전남도 48개 시·군립 공공도서관을 A·B그룹으로 나눠 도서 서비스, 장서 보유 현황, 시설 공간 활용도 등 7개 항목과 12개 지표를 종합해 점수를 산출했으며, 이순신도서관은 두 그룹 중 가장 높은 점수로 1위에 올랐다. 이순신도서관은 약 11만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1일 평균 방문자 수가 2천여 명에 이르며, ‘청년 도서구입비 지원’, ‘4차 산업 교육’, ‘북스타트 꾸러미 배부’ 등 다양한 독서 장려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또한 인문학 강연회, 시민 책 쓰기 ‘어쩌다 작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민의 문화 수요 충족 및 인문학 확산에 기여해 평가 항목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이순신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에 시민들께서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이라며 “도서관이 시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가 무료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을 위해 지난 11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주요 공약인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인터넷 접근성 향상 및 통신비 절감을 위해 시 전역에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한다. 현재 여수시에는 관광지,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 1,539개소에 공공와이파이 시설이 구축돼 있으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대비해 내년 4월까지 535개소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오동도, 웅천친수공원에는 기존보다 10배 이상 빠른 최신 Wi-Fi 7(10Gbps) 장비를 설치해 빠르고 안정적인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만족하는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MG새마을금고 여수시협의회가 지난 8일 지역희망공헌사업으로 마련한 성금 1천300만 원을 여수시에 전달했다. 12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후원금 전달식에 여수 지역 13개 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여수시, 수혜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여수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열렸다. 후원금은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남지부여수지회와 (사)여수이주민센터, 동여수노인복지관의 복지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정길용 새마을금고 여수시협의회장은 “새마을금고 설립 근간인 상부상조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앞으로도 지역민의 든든한 벗으로서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새마을금고의 지속적인 기부가 활발한 복지사업으로 이어져 소외계층에게 꿈과 희망을 키우는 귀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는 대표 금융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와 MG새마을금고 여수시협의회는 지난 2010년 지역희망공헌사업 협약을 맺고 15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누적 후원금은 약 2억 원에 달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관내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혜택은 11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제공되며, 순천시에 소재한 고등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으로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이 대상이다. 무료입장을 위해서는 수험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수험표가 없더라도 고3 담임교사의 인솔을 받은 단체 학생의 경우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무료로 개방되는 관광지는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순천 낙안읍성, 뿌리깊은나무박물관, 드라마촬영장으로 순천을 대표하는 5개 명소다. 이들 관광지는 다양한 자연과 문화적 특색을 지닌 장소로, 수험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대학입시를 준비하며 학업에 큰 부담을 느꼈을 수험생들이 이번 무료입장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문화를 접하며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오는 16일 토요일 12시부터 오천그린광장에서 반려동물과 반려인, 비반려인이 함께하는 ‘2024 반려동물 문화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순천 펫토피아’란 주제로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마찰을 줄이고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문화교류의 장으로, 사람과 반려동물의 행복한 공존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올바른 산책’이라는 주제로 이웅종 강사의 토크쇼와 전문가 프리스비 시범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스탬프 투어가 진행된다. 선착순으로 반려동물 인식표와 유전자 검사권도 배부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멍랑운동회, 미로체험, 펫 마사지 테라피, 반려동물 교감캠프, 독 피트니스, 반려동물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있으며,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에어바운스,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 캐리커처 등이 운영된다. 반려동물 관련 플리마켓도 함께 열린다. 또한, 어린이 참여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반려사랑 그림그리기 대회’와 ‘글짓기 대회’를 운영한다. 심사를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지난 8일 순천로컬푸드 신대점에서 순천 대표 간편식(밀키트) 제작·마케팅 위탁교육 성과평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순천맛집을 운영하는 영업자를 대상으로 이론 기초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간편식 제작이 가능한 업소를 대상으로는 레시피 개량, 마케팅 등 심화 교육을 진행하며, 밀키트 시제품도 제작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시제품은 ‘신화정’의 맑은꼬막장국, 꼬막초무침, ‘순천갈대장어’의 장어구이·장어탕 세트, ‘영애씨순천아랫장석쇠불고기’의 석쇠불고기, ‘더담’의 맑은국밥, 미나리주꾸미볶음이다. 평가회에는 간편식 제작에 관심 있는 외식업소 관계자와 판로 확보를 위한 유관기관 관계자 등 32명이 참석했고, 위탁교육 경과보고, 업소별 메뉴소개, 간편식 시식, 평가서 작성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업소에서 판매하던 기존 메뉴와 간편식 시제품을 비교 전시하여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성과평가회에 참석한 외식업소 관계자는 “기존에 업소에서 판매되던 메뉴가 간편식으로 변화된 모습을 눈으로 직접 보니 도전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 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서면 선평삼거리에서 서면파출소, 순천농협 서면지점 등 관내 기관・단체 회원 100여 명이 모여 안전사고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사고, 산불 예방 및 쓰레기 분리배출 안내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자는 관내 기관․단체장들의 의견이 모여 추진됐다. 캠페인이 진행된 선평삼거리 인근에는 동산초등학교가 있어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보행 방법을 안내하고, 운전자들에게는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 등 교통안전 수칙에 대해 홍보・지도했다. 또한 가을철 건조한 날씨 및 강풍 대비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금지 등 산불 예방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함께 홍보했다. 신영주 순천시 서면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을 통해 유사시 관계기관들의 유기적인 협조로 대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전개, 재난 대비 시설물 점검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 하당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7일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주관하는‘2024년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861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하고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청소년수련시설의 질적 제고를 이끌어 내는 사례를 찾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하당청소년문화센터는 광주・전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수상한 청소년시설이다. 그동안 하당청소년문화센터는 ▲서남권 청소년 교류캠프 ▲목포・신안 청소년 공동 협약식 ▲청소년 스스로 목포・신안 지역 통합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 한 ‘청소년상생발전 토론회’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당청소년문화센터 김민재 센터장은“이번 수상을 계기로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시민의 문화 공간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목포시 관계자는“하당청소년문화센터는 전국적인 사례로 주목받은 만큼, 지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지난 9일 목포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최진배)는 동문회원과 남도사랑봉사단 30여명이 참여해 유달동 내 취약계층 4세대에 연탄 봉사활동을 펼쳤다. 목포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 및 봉사자들은 이날 도로에 인접하지 않은 곳 까지 연탄 4장씩을 안고 비탈길을 오르며 1,200장을 옮겼다. 최진배 회장은 “연탄을 직접 배달한다는 것이 고되면서도 보람이 컸다”며 추운 겨울 연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연탄뿐 아니라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희 유달동장은 “연탄으로만 겨울을 나는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주신 목포 공고총동문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유달동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는 숙박업・세탁업・목욕장업 538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최우수업소로 154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2년 주기로 업종을 달리해 매년 실시되며, 올해는 숙박업, 세탁업, 목욕장업 53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3개 영역으로, ▲영업신고증 게시 현황 ▲소독 ▲환기 ▲청결상태 등 업종별로 30~44개 항목으로 구성되어있다. 평가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업소를 방문해 평가조사표에 따라 평가했다.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녹색등급) 154개소, 우수업소(황색등급) 167개소, 일반업소(백색등급) 125개소로 분류하고 등급별 업소 현황은 목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평가대상 업소의 10% 범위 내의 최우수업소는 인센티브로 우수업소 표지판과 종량제봉투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통해 업소들이 자발적으로 위생관리 수준을 개선하고 서비스 질을 높여 쾌적한 공중위생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