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공격적인 해외시장 개척과 현지 판촉 전략을 바탕으로 전라남도 농수산식품 수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출 도시 위상을 굳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3년 연속 성과로 나주시 농수산식품의 우수한 품질과 해외시장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민선 8기 출범 이후 미국과 호주를 비롯한 8개국과 총 447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하며 농수산식품 수출 다변화와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시군별 수출실적, 해외시장 진출 성과, 수출지원사업 기획과 추진도, 기관장 관심도, 홍보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우수 시군에는 도지사 기관 표창과 포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나주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미국, 호주, 베트남, 캐나다, 뉴질랜드, 오스트리아, 아랍에미리트, 프랑스 등 8개국 13개 현지 유통업체와 총 4470만 달러(한화 약 610억 원)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수출 기반을 획기적으로 확장했다.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현지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12월 1일 전남옥외광고협회 광양시지부(지부장 김은주)가 지역사회를 위한 온기나눔의 일환으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후원금 중 100만 원은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나머지 100만 원은 (사)전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광양시지부(지부장 박민주)에 전달되어 취약계층 장애인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은주 지부장은 “이번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있게 쓰이길 바란다”며 “우리 협회는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해 후원과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장미향 광영동장은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신 전남옥외광고협회에 감사드린다”며 “광영동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민관이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최근 기상 여건이 급변하며 동절기 자연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체육시설 주요 구조부의 붕괴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시설물 점검과 예방 조치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겨울철 폭설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체육시설물 피해와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각 읍면동에 체육시설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특히 폭설로 인한 지붕 하중 증가에 대비해 시설별 제설 작업을 적기에 실시하도록 안내하고, 체육시설 주변 보행로 제설도 함께 추진해 이용자 안전을 확보하도록 당부했다. 시는 강풍이나 적설로 흔들리거나 낙하 위험이 있는 간판 및 부속물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사고 위험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폭설로 인해 시설물 붕괴 위험이 있는 경우 마을 방송과 재난 문자를 통해 기상 상황과 주의사항을 신속히 전달하고, 현장에서 즉시 안전 통제를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대응 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 강영화 체육과장은 “겨울철 폭설로 체육시설 피해가 발생할 경우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예방 조치를 철저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체육회는 오는 12월 8일 18시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2025년 광양시 체육인의 밤’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양시 체육인의 밤’은 한 해 동안의 체육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12월에 열리는 대표 체육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유관 기관·단체장, 광양시체육회 및 가맹단체 임원, 학교체육 관계자, 생활체육 동호인 등 지역 체육 발전을 이끌어 온 200여 명의 체육인이 참석해 한 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광양시 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 체육인 및 단체에 대한 시상식이 마련돼, 체육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광양시 강영화 체육과장은 “체육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화합에 크게 기여하는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체육인의 밤이 서로를 격려하고 결속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엘리트체육 기반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12월 2일부터 12월 16일까지 공설시장 빈 점포 입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 대상 빈 점포는 △옥곡5일시장 1개소 △광양매일시장 10개소 △중마시장 1개소 △광영상설시장 2개소로 총 14개소이며, 모집 업종은 음식, 분식, 수산물(회센터 포함), 잡화 등 시장별 특성과 여건을 고려해 다양하게 구성됐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고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는 시민으로, 본인이 직접 점포를 상시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신청자 본인을 포함해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 중 1명만 신청할 수 있으며, 이미 광양시 관내 공설시장에서 점포를 운영 중인 자 및 그 배우자, 동일세대 직계 존‧비속은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 기간은 12월 2일부터 12월 16일까지이며, 입점을 희망하는 시민은 광양시청 3층 투자경제과 시장관리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 시간은 점심시간(12:00~13:00)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빈점포 입점 관련 문의는 광양시 투자경제과 시장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 여성문화센터는 2026년 광양시 문화대학 강좌를 이끌 유능한 강사를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총 39명의 강사를 선발하며, 모집 분야는 △도배기능사·한식조리기능사 등 자격증 과정 11과목, △양재·집밥요리·경매기초 등 기술창업 과정 10과목, △기타·한국화·생활도자기 등 문화취미 과정 13과목, △라인댄스·파워스피치 등 야간반 과정 5과목으로 총 39개 과목이다. 문화대학은 연 3학기(2~4월, 5~7월, 9~11월)로 운영되며, 강사 계약기간은 2026년 2월부터 11월까지다. 희망자는 12월 5일부터 9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기간 동안 광양시 여성문화센터 방문해 지원서 등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광양시청 누리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희 여성가족과장은 “2026년 문화대학은 시민 요구를 적극 반영해 한복 만들기, 노래교실, 댄스교실 등 신규 강좌를 신설하고 인기 강좌의 수강 기회도 확대했다”며 “수준 높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강사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많은 역량 있는 분들이 지원해 문화대학의 질적 성장을 함께 이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12월 1일 오후 5시 광양시민광장에서 ‘2025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양상공회의소는 시민들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크리스마스트리 설치를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요 인사와 시민들이 참석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따뜻한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에 조성된 크리스마스트리는 추운 겨울 광양시 곳곳을 따스한 빛으로 밝혀주며, 연말연시 시민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크리스마스트리가 환하게 빛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광양상공회의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점등식은 한 해를 다독이고 다가오는 새해의 희망을 나누는 자리로, 오늘 밝힌 이 빛이 시민 여러분의 마음속에 따뜻하게 머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 광양시지부와 광양농협이 후원한 크리스마스트리는 광양읍 인동로타리에, ㈜CSI케미칼이 후원한 트리는 광영동 교통섬 마을정원(광영동 754번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1일 시청 시민홀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례조회는 광양시 보건소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성과대회 우수 기관) 수여, 시정 발전 유공 직원 표창 수여, 당부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정 시장은 2025년 한 해의 주요 성과로 ▲청년친화 헌정 대상 평가 ‘정책대상’ 수상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평가 ‘전국 최초 11년 연속 수상’ ▲지역안전지수 평가 2년 연속 양호등급(호남 1위) ▲2024년 지역발전지수 전국 23위 ▲교육발전특구 전남 유일 선도지역 상향 지정 ▲구봉산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 ▲전국 최초 디지털 통합행정 플랫폼 ‘MY광양’ 앱 구축 ▲전남 최초 전세사기 피해자 대출이자 지원 ▲역대 최대 규모인 1,000억 원 규모 광양사랑상품권 발행 등을 소개하며, 이 모든 결과가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11월 주요 성과로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산림청 주관 산사태 예방 대응 우수기관 선정(전국 최초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2020년 출생아 수 1,024명을 기록한 이후 5년 만에 다시 연간 출생아 1,000명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2025년 11월 말 기준 광양시 출생아 수는 1,038명으로 집계됐다. 10월 누적 960명에서 11월 한 달 동안 78명이 태어나며 1,000명 선을 예상보다 빠르게 넘어선 것이다. 이번 기록은 전국적인 초저출산 심화 상황 속에서도 특히 주목할 만하다. 전국 229개 시군구 가운데 약 60%가 연간 출생아 수 1,000명을 넘기지 못하고 있으며, 상당수 중소도시는 500~900명대에 머무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광양시의 출생아 수 반등은 지역 규모 대비 이례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광양시는 특히 11월 누적 출생아 수가 전년 동월 대비 22.7% 증가한 점에 주목했다. 2024년 846명이었던 누적 출생아 수가 올해 같은 기간 192명 늘어난 것으로, 시는 이 같은 증가세가 2024~2025년 신설·확대된 임신·출산 지원정책의 효과와 맞물린 것으로 분석했다. 최근 2년 내 신설‧확대된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임신축하금 100만 원 지급 ▲고령임부 의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성군이 한 해의 마지막 달,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풍성한 공연 3편을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 먼저 오는 9일 7시에는 ‘소통왕 말자 할매 더 재즈 쇼’가 열린다. 코미디언 김영희·정범균이 관객들과 즉석으로 소통하며 생생한 웃음을 전한다. 12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고 장성군 누리집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주말인 13일 소공연장에선 가족 뮤지컬 ‘산타 & 루돌프’가 기다린다. 크리스마스 전날, 산타 할아버지의 기침 소리를 들은 주인공 ‘하인드’가 할아버지 몰래 루돌프와 선물을 주러 떠나면서 흥미진진한 모험담이 펼쳐진다. 11시, 오후 2시, 4시 3회 공연이며 오는 4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예매가 시작된다. 현장 예매는 같은 날 저녁 6시부터다. 20일에는 가족 뮤지컬 ‘백설공주’를 만날 수 있다. 고전 동화를 재해석한 어린이 뮤지컬로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진 화려한 연출이 돋보인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재미와 감동을 만끽할 수 있다. 11시, 오후 2시, 4시 3회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상공회의소는 지난 2일 김학선 광주지방국세청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학선 광주지방국세청장과 김종수 목포세무서장, 박현주 해남세무서장 외 간부진 및 목포상의 정현택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현택 회장은 “지역경제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시는 청장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서남권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기업 경영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외국인 불법체류 또는 계절근로자에 대한 인건비 경비 처리방안에 대한 가이드라인 필요성 등 세정 애로에 대한 애로사항 및 현안에 대한 의견 청취가 있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농기계·교통사고 예방 총력대응 추진 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서별 추진사항과 교통안전 대책을 점검하며 연말 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재난안전과를 비롯해 농기계 및 도로교통 관련 부서가 참석해 농기계 사고 예방, 교통사고 예방, 보행자 안전 확보, 교통시설물 정비 등 분야별 위험 요인을 면밀히 검토했다. 특히, 군은 지역의 고령화와 농촌지역 특성을 고려해 경제산업과와 건설과를 중심으로 최근 3년간의 교통사고 및 사망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내년도 교통안전 종합대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농업인과 고령층의 사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연말을 맞아 차량 통행량 증가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연말 교통량 증가 대비 교통사고 예방활동 강화 ▲농기계 안전점검 및 정비 지원 ▲농업인과 고령층 대상 교통안전 교육 확대 ▲고위험 구간 교통시설물 개선 등 각 부서별 실천 중심의 대책들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고령 농업인 비중이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1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 입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마음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을 맞아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다시 환기하고, 일상 속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의미로 마련됐으며, 종합민원실 친절 캠페인과 함께 진행돼 청렴과 친절이 어우러진 공직 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군 기획실 관계자는 “올해 매월 이어온 청렴 캠페인이 이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공직사회 전반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청렴 문화로 자리잡았다”며 “연말까지 생활 속 청렴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청렴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시책 향상에 더욱 힘써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소록도에서 40여 년간 헌신적인 봉사를 펼친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간호사의 유물인 ‘소록도 마리안느와 마가렛 치료 및 간병도구’가 국가유산청의 예비문화유산에 선정돼, 지난 1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예비문화유산은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2024. 9. 15. 시행)에 따라, 건설·제작·형성된 지 50년이 지나지 않은 근현대 문화유산 중 장래 등록 문화유산으로서 보존 가치가 높은 유물을 뜻한다. 국가유산청이 문화유산 훼손·멸실을 막고 미래 문화자원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도입한 제도다. 이번에 선정된 유물은 사단법인 마리안느와 마가렛 기념관 소장의 빵틀 1점, 분유통 1점을 비롯해, 국립소록도병원 M치료실 관련 유물 30건 71점으로 구성됐다. 이 유물들은 두 간호사가 공식 파견 기간 이후에도 자원봉사자로 남아 2005년 본국으로 돌아갈 때까지 사용한 것으로, 인간애와 희생정신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소록도 유산이 예비문화유산으로 처음 선정되면서, 봉사의 상징인 유물과 현장 전체가 근현대 국가유산으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2일 메이필드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5년 드론 안전 및 활성화 지원 성과보고회’에서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드론배송 사업에 참여한 기업 중 마린로보틱스 주식회사(대표 박진향)가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자체의 드론 배송서비스 실증성과, 인프라 구축·운영, 서비스 만족도, 안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실시한 것으로, 고흥군은 섬·해안 지형 특성을 반영한 실증모델 구현과 실질적 생활 서비스 적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흥군은 지난 3월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된 이후, 도서지역 물류 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 생활편의 증대를 위해 득량도, 상·하화도, 거금해양낚시공원, 고흥만 수변노을공원 등을 대상으로 배송 거점 3곳, 배달점 15곳, 관제센터 구축 등 인프라 조성, 항로 개발, 배달 웹 개발 등 드론배송 서비스를 추진해 왔다. 특히, 성과가 가장 두드러진 지역은 거금해양낚시공원으로, 낚시객과 해상 펜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