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이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차선이탈 경보장치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차선이탈 경보장치 설치 지원 사업’은 고령 운전자의 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에 ▲차선이탈 ▲차량 전방 추돌 ▲보행자 근접 경보 시스템 ▲페달 블랙박스 등을 설치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페달 블랙박스 장치를 추가 지원해 차량 급발진 등 사고 원인을 규명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로, 고흥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본인 소유 차량을 직접 운전하는 군민이다. 올해 사업량은 총 60대이며, 대당 설치비용 57만 원을 전액 지원한다. 장비 설치를 희망하는 고령 운전자는 5월 21일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차선이탈경보장치 설치 지원이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군민의 교통안전 확보에 한층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중마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24일 오후 3시 중마도서관 어린이실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공연 ‘사파리 매직쇼’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마술을 통해 다양한 동물을 관찰하고 교감함으로써 생태계에 대한 흥미와 지식을 자연스럽게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은 국내외 다양한 공연 경력을 보유한 전문 공연단체 ‘아팅컴퍼니’가 맡는다. ‘아팅컴퍼니’는 2018년 세계 마술 올림픽 수상 경력을 가진 마술사 한만호가 이끄는 팀으로, 학교와 어린이집 등에서 아동 대상 공연을 활발히 진행해왔다. 이번 ‘사파리 매직쇼’에서는 비둘기, 토끼, 기니피그, 뱀 등 다양한 동물이 등장해 마술과 어우러진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물과의 교감을 중심으로 한 이색적인 체험은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 신청은 5월 12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80명까지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희망도서관은 오는 5월 28일 오후 5시 꿈나무극장에서 어린이 가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과학 뮤지컬 ‘가자! 우주로!’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광양희망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어린이 가족을 위한 ‘희망문화놀이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5월에는 과학을 주제로 한 참여형 뮤지컬을 마련했다. ‘가자! 우주로!’는 공연 전문단체 ‘헤아림컴퍼니’가 제작에 참여한 작품으로, 우주 임무를 수행하는 우주인들의 이야기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다. 아이들은 실제 우주 훈련소를 연상케 하는 무대에서 예비 우주인의 훈련 과정을 체험하게 되며, 우주 발사체의 원리도 생동감 있게 경험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와 가족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5월 8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희망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미라 광양시 도서관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을 준비했다”며 “이번 공연이 어린이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우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센터에 등록된 사회복지시설 5개소(광양사랑재가노인복지센터 외) 소속 어르신 150여 명을 대상으로 ‘봄맞이 모종 심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적으로 균형 잡히고 위생적으로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한 프로그램은 실내 활동이 많은 어르신들에게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건강 체조 ▲채소 색칠하기 ▲상추 모종 심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함께 모종을 심으며 자연을 체험하고, 소통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직접 손으로 흙을 만지고 작물을 심는 과정을 통해 신체활동을 촉진하고 인지능력을 자극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시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해인 센터장은 “식물이 자라는 과정을 관찰하고 돌보는 시간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총 10일간, 센터 등록 어린이급식소 일반회원 중 만 3세 이상 어린이 30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건강 놀이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영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위생적이고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식품에 대한 흥미 유도를 목표로, 체험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은 ‘식품구성자전거’ 주제 교육을 통해 6가지 식품군의 종류와 역할을 배우고, 이어지는 OX 퀴즈로 건강한 식품을 골라보는 활동에 참여하며 즐겁게 학습했다. 특히 VR 기기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은 참여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침·점심·저녁 식사 시간에 맞춰 건강한 식품을 골라 공으로 맞추는 VR 게임은 놀이와 학습을 접목한 방식으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편식 예방과 균형 잡힌 식사의 중요성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됐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3일 광양읍 서천변 일원에서 개최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행사에 참여해 복지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알릴 수 있는 ‘복지위기 알림 앱’의 시민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앱 다운로드로 생명로드가 되어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과 시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렸다. 참여자들은 특히 건강, 경제적 어려움, 사회적 고립 등 위기 상황에 놓인 개인이나 이웃을 보다 쉽고 빠르게 신고할 수 있는 앱을 소개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복지위기 알림 앱’은 누구나 자신의 휴대전화로 익명 신고가 가능하도록 설계돼,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야 했던 기존 방식보다 간편하며, 위기 상황에 대한 실시간 대응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해당 앱은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검색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 회원 가입 후 위기 상황이나 도움이 필요한 내용을 입력하면, 입력된 내용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해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지난 5월 3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광양읍 서천변 일원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참여해 ‘청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홍보부스 운영은 광양시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 중인 시책의 하나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참여형 청렴 활동으로 기획됐다. 시는 이날 ‘이것만 알아도 청렴시민! 청렴 바로알기’를 주제로 ▲청렴 OX퀴즈 ▲청렴 캐릭터 ‘청렴매돌이’와 함께하는 포토존 ▲청렴 콘텐츠 영상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퀴즈를 풀고 사진을 찍으며 청렴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가족과 함께 청렴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이번 활동을 포함해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외부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청렴해피콜’ 만족도 조사, ‘청렴공감 콘텐츠 공모전’ 등도 병행하며 공직 사회의 청렴 의식 제고와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지난 5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을 위한 헌신적 봉사활동을 펼쳐 온 시민 36명을 대상으로 ‘5월 시정발전 유공 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이달의 봉사왕’으로 선정된 이철구 씨(새마을교통봉사대 광양지대)가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철구 씨는 지난 2007년 8월부터 노인복지시설, 무료급식소, 밑반찬 배달, 농촌일손돕기, 행사 교통안전 지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970회, 2,989시간에 이르는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해 왔다. 특히 올해 3월 한 달간 22회, 89시간의 봉사를 기록해 최다 실적 봉사자로 선정됐다. 광영동 주민 홍장표 씨는 지난 3월 광영동 브라운스톤 아파트 인근 가야산에서 발생한 연기를 목격하고 신속히 119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한 후 현장으로 달려가 초기 진화에 힘쓰는 등 산불 확산 방지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산불 등 각종 재난 상황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현장에서 마치 자신의 일처럼 발벗고 나서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오는 5월 12일부터 ‘광양꿈빛도서관’을 시범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정식 개관에 앞서 시민들이 공간과 주요 서비스를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시범 운영 기간을 두고, 시설과 운영 시스템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다. 광양꿈빛도서관은 마동근린체육공원 인근(무등길 97)에 위치한 연면적 1,440.03㎡, 지상 2층 규모의 어린이 전용 도서관이다. 1층에는 자율 창작공간 ‘꿈뜨락’과 교과 연계 도서 및 학습만화 공간이, 2층에는 다목적 열린 교육 공간 ‘책뜨락’과 어린이 동화 및 그림책 공간이 마련돼 있다. 총 14,172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화 주제는 ‘창의’와 ‘과학’이다. 특히 1층에 마련된 ‘꿈뜨락’은 광양시 최초의 어린이 자율 창작공간으로, 어린이들은 공간에 준비된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정해진 규칙 없이 ‘어린이 스스로’ 구현하고 싶은 창작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 어린이 1명당 1일 1회, 50분간 이용할 수 있으며, 어린이가 도서관에 직접 방문해 현장 접수한 후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관련 문의는 광양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는 5월 한 달간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개인지방소득세 종합소득분 신고창구(목포시청 민원동 2층 세정과)를 운영하며, 6월 2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전자신고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모바일)에서 종합소득세(국세)를 신고한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 또는 스마트위택스(모바일)로 자동 연동돼 간편하게 신고를 완료할 수 있다.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의 경우, 목포시청 세정과 또는 관할 세무서를 방문하면 국세와 지방세를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한, 개인지방소득세가 1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2개월 이내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 (세액이 200만 원 이하인 경우 100만 원 초과분만 분납 허용)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개인지방소득세 콜센터 또는 목포시청 세정과로 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남 함평군이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기간 중 진행된 ‘함평천지한우 시식회’를 통해 함평 한우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며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함평군은 8일 “(사)전국한우협회 함평군지부가 함평나비대축제를 맞아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함평나비대축제장에서 개최한 ‘함평천지한우 시식회’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한우 소비 촉진과 함평 한우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청정 함평에서 자란 최고급 한우 등심 90㎏이 준비돼 무료 한우구이 시식 행사가 열렸으며 이와 함께 이벤트 부스도 함께 운영돼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함평 한우 특유의 부드럽고 깊은 풍미는 많은 방문객으로부터 “기억에 남는 특별한 축제 경험”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시식회는 많은 관광객에게 함평 한우의 뛰어난 품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한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축산물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신안군 관내 1,65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카네이션 꽃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이 행사는 지금까지 총 9,000여 명의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전달해 왔다. 14개 읍·면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올해에도 가정의 달을 맞아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카네이션과 간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다정한 딸과 며느리의 역할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 안미영 회장은 “오랜 세월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작지만, 존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버이에 대한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여성단체협의회가 늘 곁에서 함께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5월 9일부터 5월 25일까지 1004섬 분재정원 일원에서 ‘철쭉 분재 전시’를 개최한다. 분재정원이 소장하고 있는 105여 점, 60여 종에 달하는 아름다운 철쭉 분재 작품들과 60여 주의 미니정원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붉은색, 분홍색, 흰색 등 다채로운 색상의 철쭉과 섬세한 분재 기술이 어우러진 이번 전시는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철쭉의 꽃말인 ‘사랑의 즐거움’과 ‘줄기찬 번영’은 5월 가정의 달에 의미를 더하고, 가족 간의 사랑과 화목을 기원하는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신안군 관계자는 “1004섬 분재정원을 방문하셔서 아름다운 철쭉 분재를 감상하시며 사랑하는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서 펼쳐지는 이번 철쭉 분재 전시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안군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 흑산도에서 지난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열린 ‘K-관광섬 흑산도 탐조대회’가 참가자들의 폭발적인 반응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개최된 이번 탐조대회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탐조여행’을 주제로 서울, 부천, 수원, 경남 양산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총 10개팀 참가자와 관계자 등 50여 명이 모였다. 이번 2025년 K-관광섬 흑산도 탐조대회에서는 총 115종의 새를 흑산도와 홍도에서 기록했다. 특히, 천연기념물인 흰꼬리수리(신안군 상징새)를 비롯해 검은머리촉새 등 천연기념물 및 멸종위기 야생생물 1·2급인 법정보호종이 11종이나 기록되는 쾌거를 남겼다. 이번 탐조대회는 국내 탐조책방 1호인 ‘탐조책방’(대표 박임자)이 주관을 맡아 흑산도 탐조와 더불어 홍도 선상탐조, 탐조 그림책 그리기, 조류연구센터와의 협력으로 가락지부착조사 교육 및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회 기간 중 가장 많은 80종의 조류를 관찰한 ‘짹짹가족’팀(손서준 가족, 서울)이 흰꼬리수리상(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물꿩상‘새에 빠졌수다’팀(이건우 가족, 수원), 청호반새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지난달 조례호수공원 등 주요 공원 160개소를 대상으로 노후 시설물과 수목, 산책로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마쳤으며, 5월 한 달간 집중 정비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비 대상은 파손된 시설물, 고사목 및 무성한 수목 전정, 노후 산책로 등으로, 시민 이용에 불편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을 중심으로 개선 작업이 이뤄진다. 점검결과 안내판 정비, 수목 전정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 작업반을 투입하여 즉시 정비하고, 대규모 정비사항은 공사 시행 등 단계적으로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시는 권역별 상시 작업반을 편성하여 불편사항에 신속하고 즉각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이용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도시공원 및 녹지대는 총 247개소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에는 상시 근로자를 배치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