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6일 ㈜우리종합기술이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우리종합기술은 2016년 12월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기부활동을 펼쳐오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기업의 정기적인 기부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서로를 돌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윤지현 우리종합기술 고문은 “겨울철은 경제적 부담이 더욱 커지는 시기여서 도움이 절실한 가정이 많다”며 “이번 성금이 추위와 생계 걱정 속에서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우리종합기술과 윤지현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님의 지속적인 나눔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게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2024년 국내 생수 시장 규모는 전년(2조7,483억 원) 대비, 15.6% 증가한 3조1,761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10년 전인 2014년 국내 생수시장 규모가 6,000억 원인 것을 고려하면 5배 이상 커진 수치다. 2019년 1조 6,979억 원과 비교해도 5년 새 두 배 가까이 늘었다. (2025, 5, 4 매일경제) 이와 함께 전국적으로 생수 판매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업체들의 무분별한 난립으로 인하여 먹는 샘물 개발 및 생산 과정에서 지하수 고갈, 수질 오염, 주민 피해, 환경 영향의 변화 등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이 생수 공장 개발 에 반발하는 경우로 지역갈등 등 우려도 커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과 경상남도 산청군 삼장면,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보령시 청라면 등에서는 현재 생수 개발 허가를 둘러싸고 소송 등 분쟁이 진행’ 중에 있다. (2025. 4. 24 데일리안) ‘구례기픈물(주)’에서 2022년 1월부터 4여 년의 준비 과정을 거쳐 25년 11월 26일, 먹는 샘물(생수) 개발 허가를 전남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영광군은 오는 12월 6일 오후 5시에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스페셜 발렛 갈라 호두까기 인형’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스페셜 발렛 갈라 공연으로 유럽 전통 민속무용을 바탕으로 하여 지역 특유의 춤을 선보이는 ‘캐릭터 댄스’, 이탈리아 남부의 전통 민속춤으로 밝은 분위기의 ‘타란텔라’, 꿈과 희망을 전하며 순수함과 환상적인 분위기를 가득 담은 ‘인형요정’, 기사 돈키호테와 산초 판차의 모험을 담은 ‘돈키호테 그랑파드되’ 등 드라마적 요소와 다양한 테크닉으로 구성된 공연이며, 발레의 매력과 재미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차이코프스키의 3대 발레 작품 중 하나인 '호두까기 인형'은 ‘클라라’와 ‘호두까기 왕자’가 과자의 나라로 여행을 떠나는 환상적인 장면들과 함께 다양한 나라의 인형들이 각국의 전통춤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 광주로얄발레단이 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가 후원하며,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영광군민-3,000원/1인 4매 한정)이며, 입장권은 오는 11월 28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재)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데이앤바이오(주)농업회사법인과 공동 주관한 지역수요맞춤형연구개발사업 심포지엄이 지난 14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역수요맞춤형 연구개발사업 소재인 ‘동충하초 균사 발효 작두콩 소재 개발 기술’의 다분야 적용 방안 구축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참여기관은 광주대학교, (재)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 (재)순천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 ㈜에프오앤, (재)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세터, 첨단방사선연구소, 남서울대학교, 차의과대학교, 국립농업과학원 디지털육종지원과 등 총 9개 기관으로, 약 30명의 관계자 및 전문가가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사업 소개 및 진행 현황 공유 외에도 ▲약용식물 발효물 활용 소재 및 제품개발 ▲형질전환 기술적용 유용성분 함량 증대 기술 개발 ▲신소재 개발을 위한 첨단 육종법 도입 및 산업화 ▲연구성과 기반 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 전략 ▲줄기세포 적용 연구사례 ▲특화자원 생물전환 기술 적용 유용성분 생산 및 분석 등의 전문가 초청 세미나가 이루어졌다. (재)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문정걸 연구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해당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이 2026년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한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토지특성조사는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24만여 필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조사 기간은 2026년 1월 16일까지이다. 군는 정확한 조사를 위해 지가조사반을 편성하고 토지(임야)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서, 공간영상 등 각종 자료 조사와 현장 확인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된 토지특성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하는 표준지의 특성과 비교 및 비준표에 의한 가격 배율을 적용해 지가를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장흥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의 지가 열람과 의견제출 기간은 2026년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이며, 이의신청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가능하다. 김성 장흥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등 조세 및 각종 부담금 기준에 적용되는 중요한 사항”이라며 “정확한 조사를 통해 적정한 지가를 결정·공시하도록 최선을 다하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이 지난 26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5~2026년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고흥군 재난안전과를 비롯해 13개 협업기능부서와 고흥군 지역자율방재단이 참석해 부서·단체 간 협조 체계와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위험 요소 제거를 위해 고갯길, 응달지역 등 중점 제설구간 54개 노선을 지정해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며, 노후 공동주택과 주거용 비닐하우스, 적설 취약 가설건축물 등에 대해서도 11월 말까지 사전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한파 대응을 위해 한파 쉼터 217개소, 승강장 온열의자 41개소, 그린통합쉼터 1개소를 운영한다. 아울러 수도시설 동파 예방, 농·축·수산 분야 냉해 피해 방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방문 건강 관리,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에너지바우처 지원, 난방비 지원, 핫팩 배부 등을 통해 한파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양국진 부군수는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의 궁극적 목표는 우리군이 수립한 대책이 현장에서 충실히 이행될 때 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이 운영하는 온라인 농수축특산물 쇼핑몰 ‘고흥몰’은 지난 25일 고흥군여성지원센터에서 입점업체 제품 사진·영상 제작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 제품 이미지와 영상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중소·영세 온라인 판매업체는 전문 촬영 인력 확보가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실효성 높은 실습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입점업체가 스스로 활용할 수 있는 촬영·편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으며, 교육에는 고흥몰 입점업체와 운영 직원 등 총 23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17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실전형 SNS 콘텐츠 크리에이터 ‘슈가토끼’(이다경) 강사가 진행했으며,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기초 사진 기술부터 상품별 연출법, 쇼핑몰 최적화 이미지 구성까지 실습 중심의 단계별 교육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자들은 직접 가져온 상품을 활용해 상품별 촬영 구도, 자연광 활용법, 쇼핑몰 최적화 사진 구성 등을 실습하며 실제 판매 페이지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결과물을 제작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참여 업체들은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26일 주민자치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전남 순천시와 경남 하동군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이 지역사회의 주인으로서 자치역량을 발휘하고, 참여와 협력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타 지자체 우수사례 학습과 현장 체험 중심으로 운영됐다. 군은 이번 워크숍 프로그램이 읍·면 주민자치위원회 운영의 내실화를 높이고 실질적인 주민참여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읍·면 간 교류를 통해 소통·화합 기반의 자치 네트워크 강화도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제5회 순천자치박람회를 방문해 ▲주민자치센터 운영 프로그램 ▲활동성과 전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등을 둘러보며 순천시 24개 읍면동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를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굴과 운영 개선 방향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방문한 하동 삼성궁에서는 공동체 문화가 반영된 석조 공간을 둘러보며 협력과 참여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재경나주향우모임 ‘나주 금성회’가 지역 학생 지원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을 통해 미래 세대의 성장 기반 조성에 힘을 보태며 고향 공동체를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다시 한번 온기를 더했다. 나주교육진흥재단(이사장 윤병태)은 최근 재경나주향우모임인 나주 금성회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금성회는 앞서 여러 차례 장학금을 전달해 왔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누적 기탁액은 1500만 원에 이르렀다. 기탁식은 나주시청 부시장실에서 진행됐으며 강상구 부시장, 백기종 나주금성회 회장, 이병규 사무총장이 참석해 기부 취지와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금성회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장학금 역시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키우고 꿈을 실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백기종 나주금성회 회장은 “앞으로도 나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응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강상구 부시장은 “우리 지역 인재 육성을 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나주시가 농업 경쟁력 강화와 매력 있는 농촌 구현에 힘써온 결실로 2025년 전라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해 7월 농축산식품국과 농업기술센터의 분리 조직개편으로 농업행정과 산하에 재편된 농촌진흥팀은 이번 수상을 통해 1년 반 만에 전문적인 업무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26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올 한 해 도내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농촌진흥사업 성과를 시상하는 제도다. 평가 항목은 농촌진흥청 지표인 ‘기술보급 기반 확대 노력도’, ‘현장 애로 해소 및 신기술 확산 실적, ’농촌자원 활성화‘, ’농업재해 대응 및 병해충 예방실적‘, ’전문역량 개발 및 청년농업인 육성‘ 등 주요 평가 항목에도 자체 지표를 더해 총 13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나주시는 특히 농업재해 대응과 병해충 예방 실적, 전문 역량 개발 및 청년 농업인 육성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전 지표에 걸쳐 고른 실적을 달성했다. 전체 면적의 약 43%가 농림 지대인 나주시는 전국 최대 배 재배 지역이자 도내 벼 재배 규모 3위, 미나리와 고추는 1위를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과 고흥군 문화도시센터는 고흥 로컬 매거진 ‘모당모당’ 10호를 ‘따뜻함을 닮은 열 번째 위로’라는 주제로 발간한다고 밝혔다. ‘모당모당’은 고흥의 문화자원과 고흥 주민의 삶과 이야기를 담은 로컬 매거진으로, 10호에서는 고흥의 사람과 전통·문화를 함께 담아 시간을 잇는 고흥의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이번 호에는 연기부터 촬영·제작까지 주민들이 전 과정에 참여하는 고흥군 문화도시센터의 사업'크랭크 인 고흥'을 통해 제작된 단편영화 '못 갈 데가 없제'와 '공 가? 고흥 장 가'에 대한 정원식 교수의 비평과 고흥의 문화 공동체 사업으로 자리 잡은 '문화갑계'의 활동 내용이 수록됐다. ‘모당모당 초대석’에서는 도 지정 무형유산인 대춘 별신제와 마동 별신제를 소개하며, 전통을 지키고 이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세대를 넘어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공동체의 마음을 전한다. 모당모당 편집진은 “고흥이 지닌 깊은 문화유산과 미래의 가능성이 모당모당을 통해 더욱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옹기종기’라는 의미의 고흥지역 말을 제호로 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25일 한옥다목적체험관에서 분청문화박물관 도예창작교실 종강식을 강사와 교육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예창작교실은 지난 10월 13일부터 총 1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흙의 이해, 다양한 성형 기법, 분청 장식기법, 가마터 및 지역 도예인 공방 견학 등 도예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손끝으로 고흥분청사기를 빚으며 작품이 하나씩 완성되는 과정을 경험하는 동안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도자기 제작 기술 습득을 넘어 창작 과정을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활력과 작은 기쁨을 느끼며, 교육생들의 일상에도 새로운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시간으로 의미를 더했다. 종강식을 계기로 교육생들은 도예와 더 깊은 인연을 이어갈 새로운 출발점을 마련했으며,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앞으로도 지역 도예 문화 확산과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 분청문화박물관 관계자는 “매 회차 열정을 다한 강사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26일 고흥군청 우주홀에서 이장과 아동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남도아이 지킴이단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도아이 지킴이단은 아동학대 예방과 위기 아동 조기 발견을 위해 읍·면 이장, 부녀회장 등으로 구성된 인적 안전망으로, 고흥군에서는 16개 읍·면 515명이 아동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소중한 아이 우리가 지켜요!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고흥’을 주제로 전남아동보호전문기관 이광숙 전문 강사를 초빙해 위기아동 발굴과 학대 신고방법 등 실천 중심의 역량 강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인식 개선을 위해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학대 유형, 체벌 인식 등에 대한 다양한 설문조사도 함께 이루어졌다. 아울러 ▲공공부문 아동학대 대응체계 변화 ▲고흥군 아동학대 발생 현황 ▲아동학대 신고에 따른 행정의 대응체계 ▲고흥군 위기아동 보호 및 예방 정책을 소개해 고흥군이 추진 중인 아동보호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공영민 군수는 “아동을 지키는 일은 고흥의 미래를 밝히는 힘”이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26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제26회 착한 기부의 날을 운영하고, 군민과 기업의 기부 참여로 고향사랑기부금과 사회복지공동모금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군민과 출향인의 온기 나눔을 확산하고 기부 문화 정착과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고향사랑기부 3팀과 사회복지공동모금 1팀이 함께하며 지역에 의미 있는 온기를 더했다. 공영민 군수는 “모여 주신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지역의 미래를 변화시키는 동력이 된다”며 “기부금은 복지, 교육, 정주여건 개선 등 군민의 삶을 높이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착한 기부의 날을 통해 모금된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초빙 등 의료 서비스 확대, 청년·신혼부부 정주환경 개선, 교육 및 복지 강화 등 2030 인구 10만 고흥 실현을 위한 핵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고흥군은 11월 한 달간 ‘연말정산 연계 감사이벤트’를 운영하며, 이벤트 기간 내 10만 원 이상 기부자 중 5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지난 25일 성황스포츠센터 세미나실에서 지역 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시설물안전관리책임자, 전기관리자, 경비책임자,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소방안전·방범 및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교육’과 ‘전기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공동주택 관리업무 종사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특히 올해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 화재 등 전기안전사고 예방 필요성을 반영해 전기안전 교육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공동주택 소방 및 화재 예방 대책 ▲공동주택 범죄 예방 및 대응 방법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전기안전사고 예방 등 현장 사례 중심의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광양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역량을 높이고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행복한 아파트 공동체 문화 조성과 현장의 분쟁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수 건축과장은 “공동주택의 안전과 분쟁 해소를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고 계신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