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담양군은 지난 24일 ㈜하나에너택 오충록 대표가 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나에너택은 담양읍 에코산업단지에 위치한 주방용 전기기기 제조 기업으로, 오 대표는 지난해에도 동일 금액을 기부한 바 있다. 지난 11일에는 직원 10여 명이 현장기부에 참여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오충록 대표는 “담양 에코산단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며 담양에 대한 애정이 깊어졌다”며 “이번 기부가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신 하나에너택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마음이 지역에 보람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기금사업을 세심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는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상하이(Shanghai), 우시(Wuxi), 닝보(Ningbo) 일대에서 하동지구 산업단지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일정은 제조업 기반이 강한 주요 도시에서 대송산단 중심의 하동지구를 적극 알리고, 유관기관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양경자청 하동사무소 투자유치단은 25일, 상하이의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경남·전남 상하이 사무소, 상하이 한국상회 등을 방문해 중국 제조업계의 투자 흐름을 파악하고 하동지구의 산업여건과 투자 환경을 소개했다. 같은 날 상하이 홍차오 지역에서 열린 하동지구 투자유치 설명회에는 현지 제조기업, 유관기관, 언론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대송산단과 갈사산단의 인프라와 지원제도 등을 소개했으며 이후 기업별 일대일 상담이 이어졌다. 인쇄·자동차부품·전자기기·스킨케어 등 다양한 업종 기업들이 참여해 하동지구의 투자 가능성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이어서 투자유치단은 상하이·우시·닝보에 위치한 화장품 제조, 포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오는 12월부터 남도한바퀴 겨울테마 ‘광양 포스코 인사이트 여행’을 매주 화요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월 2일 첫 닻을 올리는 이번 여행은 서울대학교 남부 연습림 관사, 포스코홍보관 Park 1538, 전남도립미술관 등 역사·산업·예술을 아우르는 특화코스로 구성됐다. 투어는 유스퀘어(08:30) 출발 → 광주송정역(09:00) → 서울대 남부학술림 → 광양불고기특화거리(중식) → 포스코홍보관 Park1538 → 전남도립미술관 → 송정역(18:00) → 유스퀘어(18:25) 순으로 진행된다. 첫 코스로 방문하는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는 일제강점기 경성제국대학 남부연습림 내에 지어진 직원 숙소다. 관사는 복도를 중심으로 양쪽에 방이 배치된 중복도 구조, 문지방 위에 설치된 환기창 등 전형적인 일본 주택의 구성 형식을 보여준다.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를 둘러본 후에는 광양불고기특화거리에서 점심을 즐긴다. 이어 방문하는 포스코홍보관 ‘PARK 1538’은 철의 용융점인 1538℃에서 모티프를 얻어 만든 복합문화공간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지역 내 AI 저변을 확대하고 디지털 혁신을 확산하기 위해 오는 12월 2일 오후 1시 30분, 광양커뮤니티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인공지능(AI) 신기술 확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전남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사업과 연계해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으며, 최근 IT 환경 변화 속에서 부각되는 인공지능의 역할과 중요성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2개의 특별강연을 마련했다. 첫 강연은 대한민국 대표 AI 전문가인 ▲정종기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전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디지털뉴딜 국정자문위원)가 ‘AI 시대의 일과 기술, 지금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어 ▲이소영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인플루언서팀 이사가 ‘AI 시대, 나의 미래를 여는 3가지 힘’을 주제로 두 번째 강연을 이어간다. 참가 신청은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 스캔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사전등록 후 참석 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n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군 소속 현업종사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4분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로관리·상수도·시설관리·산불진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는 현업 근로자들의 안전 및 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매 분기 추진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교육에서는 근로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현장의 특성에 맞춘 ▲중대재해 사례를 통한 안전작업 ▲안전 문화의 이해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실제 사고사례 등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위험 요인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현업 근로자들이 매일 다양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정기적인 안전보건교육이 필수적이며, 매년 발생하는 수많은 안전사고를 고려할 때 예방을 위한 교육과 훈련은 사고를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가 많았다”며 “사고사례를 통한 위험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24일 해양수산부 ‘스마트수산업 혁신 선도지구’ 공모 신청을 위해 고흥군의회와 도덕면사무소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지역주민, 어촌계, 양식어업인 및 관계 기관 등이 참석해 공모사업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사업추진에 대한 의견 수렴과 지역주민 등의 동의 확보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스마트수산업 혁신 선도지구’는 ‘새정부 경제정책방향’ 초혁신경제 15대 과제의 일환으로, 전통 수산업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기술혁신을 도모하는 국가 프로젝트다. 전국 1개소를 지정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최대 1,675억 원의 국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고흥군은 이번 공모사업 대상지로 도덕면 용동리 일원의 간척지 60만㎡와 해상 25만㎡ 등 총 85만㎡(약 26만 평)를 설정했으며, 인공지능(AI) 양식관리시스템, 수산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바다송어와 개체굴 등 유망 양식품종을 중심으로 미래형 양식산업 기반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군 수산정책과 관계자는 “청년 창업·임대형 양식단지와 연계해 스마트수산업 혁신 선도지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고흥군 취도·금사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앵커조직 활동의 일환으로, 농어촌의 계절별 일거리와 산업을 조합해서 일 경험과 지역 체류를 함께 제공하는 ‘워-메(Working-Mate)’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워-메’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지역의 굴 양식업, 버섯 농사, 축사 소일거리 등 생산자가 제공하는 경제활동에 참여하며, 지역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자신만의 지역 살이 경험을 축적할 수 있는 체류형 프로그램이다. 전라남도 사투리를 차용한 ‘워메, 워킹메이트(working-mate) 모집’이라는 슬로건을 사용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참여자 모집은 12월 5일까지, 고흥군 취도·금사항 어촌앵커조직 홈페이지(지역자산화 협동조합-커뮤니티-공지)를 통해 이루어지며, 모집인원은 3명이다. 운영 기간은 12월 15일부터 2026년 3월 23일까지 총 100일이며, 지역 고유문화와 농·축·수산업에 열린 마음가짐을 가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는 협력하고 있는 지역 생산자와 함께 자신의 희망 근로시간에 맞춰 굴 손질, 버섯 수확 및 선별 등 유급 일거리를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전국 2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2025년도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사후관리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유수율 및 관망관리 여건 ▲유지관리 시스템 운영현황 ▲성과 달성 수준 ▲유지관리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서류평가(80%)와 발표평가(20%)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고흥군은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2027년도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의 국고 보조율 20% 상향 지원과 포상금 500만 원을 확보하게 됨에 따라 지방상수도 인프라 개선을 위한 재정적 기반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공영민 군수는 “앞으로도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확대하고, 비상 공급망 구축, 정수장 개량, 급수구역 확대 등을 통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군민 물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수돗물 공급 안정성 강화, 취약·노후 관로 개선, 관망관리 디지털화, 원격검침 확대 등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 부지에서 ‘중앙동민 어울림 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볼거리(가수공연, 남성합창단, 에어로폰 연주, 서예 퍼포먼스), 먹거리(어묵, 전, 편육 등), 즐길거리(노래자랑, 네일아트·페이스페인팅 등)로 구성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 참석자 250여 명 대부분이 행사 종료 시까지 자리를 지키며 행사를 함께 즐겼다. 김영주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중앙동민 어울림 행사는 규모보다 내용에 집중해, 주민 한 분 한 분이 즐겁게 참여하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내년에는 중앙동민에게 보다 큰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환 중앙동장은 “행사 준비와 운영에 헌신해 주신 주민자치회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중앙동민이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오는 27일 저녁 7시 30분,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순천시립합창단 제101회 정기연주회 '사랑의 노래, 101개의 희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 공연은 장윤정 지휘자의 취임 후 첫 연주회로 시립합창단의 새로운 방향성과 함께 예술성과 시민참여가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감동적인 공연으로 꾸며진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시립합창단과 함께 ‘아리랑’, ‘사랑’을 함께 부르며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으로 시민이 예술의 주체로 무대에 함께 오르는 참여형 공연인 만큼 관객들에게는 따뜻한 울림과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제이크 루네스태드의 'The Hope of Loving'을 시작으로 사랑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어 ‘팬텀싱어3’ 준우승자 소리꾼 고영열의 흥겨운 무대와 고상지 밴드의 감성적인 반도네온 연주 협연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로 예술적 완성도를 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제101회 정기연주회는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특별한 무대이자, 시립합창단 창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대설·한파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올겨울 시베리아 고기압 확장과 주변 해역의 높은 해수온의 영향으로 강한 한파와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시는 대설 특보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해 예·경보와 상황전파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빈틈없는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시는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건축과, 도로과, 산림보호과, 상수도과 등 8개 부서가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해 제설 취약도로, 붕괴 우려 건축물, 눈사태 위험 지역, 상수도 동파 등 관내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마쳤다. 제설 대응을 위해 친환경제설제 133톤과 제설장비 68대, 주요 고갯길에 제설전진기지 7개소를 운영해 폭설 및 도로 결빙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의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인도, 마을안길 등 취약구간에 신속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지난 23일 돌산 일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67명을 대상으로 ‘돌산도 맛과 멋: 가족 소풍’ 영양교육과 문화체험 활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수 돌산갓 체험장과 여수예술랜드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아동과 가족이 함께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돌산갓 체험장에서는 ▲갓김치 만들기 ▲고추장 담그기 등 식재료를 활용한 영양교육이 이뤄졌으며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가족이 함께 도시락을 나누며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여수예술랜드에서는 ▲대관람차(타워링) ▲카트 체험 ▲트릭아트 ▲미디어아트 조각공원 등 다양한 전시·놀이시설을 체험하며 아동의 문화 감수성과 창의적 경험을 확장했다. 참여한 가족들은 “아이가 새로운 체험을 통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가족 모두 힘이 되는 시간이었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이 함께할 기회가 부족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이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새로운 경험을 하고 정을 나눈 이번 활동이 아이들의 건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 기한이 오는 30일 종료됨에 따라 기한 내 전액 사용을 당부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여수시 관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 및 여수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전통시장, 동네마트, 음식점, 의류점, 미용실, 안경원 등 생활 밀접 업종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단 대형마트, 유흥업소, 사행업 등 사업 취지에 맞지 않는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시는 소비쿠폰은 시민 실생활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가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 사업이라며 소비쿠폰 사용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미사용 소비쿠폰은 30일 이후 자동 소멸되므로 기간 내 적극적인 사용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사용 독려 홍보 캠페인과 SNS 홍보 등을 통해 남은 기간 시민들의 소비쿠폰 사용률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지난 25일 디오션호텔에서 ‘2025년 사회복지종사자 민·관 워크숍’을 개최하고 지역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시민의 삶을 지켜온 사회복지 종사자 150여 명과 민관 협력 강화와 현장 역량 제고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은 복지 현장의 변화된 정책 흐름을 공유해 종사자의 실무역량을 높이고 소진 예방과 정서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개회식,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직무교육, 마음건강 회복 프로그램, 민·관 소통 및 네트워킹 강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정책·실무·정서 지원이 균형 있게 마련된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직무교육은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진행돼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높였으며 특강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탄력성 강화에 기여했다. 참가자들은 “힘들어도 이 일을 계속해야 하는 이유를 다시 깨닫게 해준 시간이었다”며 “현장으로 돌아가 다시 한 사람의 삶을 지켜낼 용기가 생겼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여러분의 손길 덕분에 어떤 이웃은 겨울을 견딜 힘을 얻고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지난 25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여수시 안전보안관 45명을 대상으로 ‘2025년 여수시 안전보안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 참여 기반 안전 정책의 핵심 주체인 안전보안관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제7기 여수시 안전보안관 위촉식 ▲역량 강화 안전교육 ▲안전보안관 실무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안전 위해요인 신고요령과 화재, 지진 등 실제 재난사례 기반의 교육을 진행하며 안전보안관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안전보안관 제도는 2018년 도입된 시민 주도형 신고‧점검 제도로 고질적인 7대 안전 무시 관행을 근절하고 생활 주변 안전 위해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매월 안전점검의 날, 안전문화운동 등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안전은 행정의 힘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으며 시민과 함께할 때 비로소 성과를 거둘 수 있다”며 “안전보안관의 활동이 지역의 안전을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이 되는 만큼 활동이 더욱 체계적으로 이어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