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9일 토요일 오후 2시 30분, 담양 월산면 용흥사에서 담양 인문콘서트 '산중문답 山中聞答'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주제는 이백(李白)의 산중문답(山中問答)을 인용하여 ‘문問’을‘문聞’으로 사용함으로써, ‘산중의 소리를 듣고(聞), 그 울림으로 서로 응답한다(答)’는 의미를 담아냈다. 이번 행사는 2008년 국가유산으로 지정된 용흥사 범종(담양 순치원년명 동종)을 중심으로 사찰의 고즈넉한 공간에서 역사문화적 사유와 전통예술을 결합한 문화행사로, 행사를 관통하는 키워드‘울림(鳴)’을 중심으로 △동종 타종과 연희단팔산대의 타악 협연으로 이루어지는 명금(鳴金) △불화장의 초(草)로 옮겨내는 명선(鳴線) △판굿과 전통예술공연 등 용흥사의 역사문화 공간과 담양의 문화자산, 전통예술이 어우러진 다층적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보제루에서 진행되는 명선(鳴線)은 시율 이채원(국가무형유산 불화장 전승교육사)이 용흥사 동종에 정교하게 새겨진 보살입상을 현장에서 그려내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어, 전통 타악시나위·시조·회심곡을 즉흥적으로 연주하고, 주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는 빛가람초등학교, 나주중앙초등학교 학생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 ‘나주 품愛서 도담도담’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 및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기념하여 나주경찰서, 국립나주병원, 전남 중부권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아동학대 유형 안내 및 신고 방법을 알리고 아동 권리 향상을 위한 긍정 양육 방법을 홍보하며 다양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은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에 대해 알게 되어 유익했고 긍정 양육 방법을 가족들과 공유하며 실천해 보겠다”고 말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과 예방 주간을 기억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구례군 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0~21일 공무원노조 구례군지부 ‘직원 힐링데이 행사’와 연계하여 군청 직원 104명이 참여한 가운데‘자율신경기능검사(Omnifit) 및 1:1 정신건강 상담’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율신경기능검사 기기를 활용해 ▲두뇌 스트레스 ▲신체 스트레스 ▲자율신경 균형상태를 측정하여 결과를 바탕으로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관련 앱을 활용해 우울증과 직무소진 척도까지 함께 확인함으로써 직원들의 심리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계기가 됐다. 상담 과정에서 우울·불안 등 어려움이 확인된 직원에게는 2차 상담과 전문의까지 안내하는 등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사후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스트레스 상태를 객관적으로 알 수 있었고, 상담 후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는 긍정적 반응을 보였으며, 정기 운영 요청 의견도 이어졌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살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 복지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남 구례군은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제작된 로컬크리에이터 제품을 선보이는 ‘구례군 로컬크리에이터 팝업 전시회’를 오는 2025년 11월 29일부터 2026년 1월 4일까지 빙구례스테이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 전시는 구례군 제1~2기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제작한 창작 굿즈와 디자인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의 창작 역량을 군민과 관광객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공간에는 창작자별 홍보 엽서가 비치돼 창작자들의 작품 세계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또한 구례군 우수 농·특산품과 압화(押花) 작품도 함께 전시돼, 창작 콘텐츠뿐 아니라 구례가 가진 1차 산업 자원과 자연 기반 콘텐츠를 통합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시는 빙구례스테이션(구례군 구례읍 구례로 25)에서 주말과 공휴일에 운영되며, 현장에는 군 관광해설사가 배치돼 전시품과 지역자원에 대한 관람객 이해를 돕는다. 또한 평일 단체관람도 사전에 군청 기획예산실 협조 시 가능하다. 구례군 관계자는“이번 전시는 구례가 가진 자연․산업․문화 자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구례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1일 구례군 통합어울림센터 3층 대강당에서 ‘구례스토어·세포마켓 이음공간 활성화 2차 워크숍’을 개최하고 지역 상권의 지속 가능한 운영 전략과 이음공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차 워크숍에서 제시된 U자형 공간 연계 모델을 기반으로, 보다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발제자로 참석한 김달승 ESG경영연구원 대표는 ‘거점 공간 연계를 통한 지속 가능한 상권 운영 전략’을 주제로, U자형 이음 공간 중심의 동선 설계, 체류시간 확대, 통합 브랜드 활용, 방문객 유입 구조 강화 등 실질적인 운영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진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상권 활성화, 프로그램 기획, 브랜딩·홍보 전략 등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행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구례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전희정 센터장은 “이번 2차 워크숍을 통해 이음공간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상권과 문화가 순환하는 체류형 구조를 만드는 데 필요한 전략을 한 단계 더 구체화했다”며, “앞으로 주민·협동조합과 연계한 운영 체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 왕조1동주민자치회는 오는 26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리는 ‘2025 주민자치박람회’에 참여해 주민과 함께 만드는 체험형 친환경 부스를 운영한다.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왕조1동 주민자치위원 39명을 비롯해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왕조1동 부스는 ‘왕가의 정원 – 내가 지키는 지구’를 주제로 꾸며진다. ‘왕이 지나가고 머물렀던 곳’이라는 왕조1동의 지명 유래를 바탕으로, 전통문화의 이미지와 환경보호 메시지를 결합해 독창적인 부스를 구성했다. 특히 주민자치회는 올해 비전인 ‘행복한 왕조1동 함께해요 우리!!’를 박람회 전반에 녹여내며, 주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부스의 대표 프로그램은 폐자원을 활용한 수경식물 만들기 체험이다. 일회용 커피컵, 요플레 용기 등 버려지는 생활 폐자원으로 작은 정원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환경 보호 실천을 생활 속에서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장에서 제작한 수경식물은 참가자들이 직접 가져가 지속적인 생태 체험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 지도읍 지역 사회단체들이 청정 갯벌 환경 보전을 위해 헌신적인 활동을 펼쳐 화제다. 지도읍의 이장협의회(회장 홍은배), 어업인연합회(회장 김장수),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남경희), 체육회(회장 신행곤) 등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점암선착장을 중심으로 총 6km에 달하는 해안 구간에서 대대적인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최근 계절풍과 해류 변화로 해안가로 밀려온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마을별 구간을 나눠 육상과 해상에 흩어진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총 12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올렸다. 김장수 어업인 연합회장은 “청정 갯벌의 신안 이미지를 지키는 데 해양쓰레기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며 건강한 바다 환경을 기반으로 한 안전한 먹거리 생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상규 지도읍장은 “바쁜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사회단체와 어업인 연합회에 감사하다"며, "해양쓰레기 문제는 주민과 행정이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인 만큼 지속 가능한 해양 환경 보전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현재 지도읍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담양군 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올해 사업 운영 결과를 공유하는 ‘2025 단비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5개 거점시설에서 추진한 활성화 프로그램의 운영 과정을 소개하고, 주민 참여로 활용도를 높여 온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준공 이후 이용률이 낮아 고민이었던 일부 시설도 주민 기획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운영 기반을 되찾은 점이 주목받았으며, 참석자들은 단비프로젝트가 취미 활동을 넘어 공동체 회복과 생활문화 확산, 지역 특화 프로그램 발굴에 이바지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단비프로젝트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지 5년 이내의 거점시설을 대상으로, 주민 주도 프로그램을 발굴해 시설 기능을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사후관리·활성화 사업이다. 센터는 올해 1월부터 거점매니저 선발과 현장점검, 운영계획 수립 등 사전 절차를 갖추고,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봉산면은 장구·난타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고서면은 합창단과 디지털·치매예방 교육을 운영했으며, 대덕면은 체조와 밴드, 전통문화 활동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보성군은 지난 22일 태백산맥문학관 개관 17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비롯한 북콘서트, 조정래 작가 팬사인회 등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설 『태백산맥』의 문학적 가치와 지역의 문화정체성을 되새기고, 세대 간 문학적 소통의 장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소설 『태백산맥』의 저자 조정래 작가, 김초혜 시인, 김원 건축가, 최강욱 변호사, 해냄출판사 송영석 대표 등 각계 인사와 지역 주민·관람객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기념식에서 조정래 작가는 『태백산맥』 전권(10권)을 필사한 독자 4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에 새로 기증된 4건의 필사본을 포함해, 태백산맥문학관에는 현재 총 74건의 필사본이 전시돼 있다. 오후 2시부터는 ‘산맥을 넘는 이야기, 세대를 잇는 목소리’를 주제로 북콘서트가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최강욱 변호사와 조선대학교 이동순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조정래 작가와 함께 작품 속 시대정신, 한국문학의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해 자유롭게 묻고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22일 고흥팔영체육관에서 제19회 고흥군 체육인 한마음체육대회 개회식을 갖고, 관내 생활체육 동호인 2,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탁구, 배드민턴, 태권도, 축구 등 총 33개 종목으로 고흥군 전역에서 진행됐으며, 전통적인 생활체육 종목부터 해양·청년 스포츠까지 아우르는 구성으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생활체육 축제의 면모를 보여줬다. 공영민 군수는 “생활체육은 군민 건강을 지키고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힘이며, 고흥군 체육인의 열정이 고흥 발전의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시설 확충과 종목별 지원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대회를 주최한 김은수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는 모든 생활체육인이 주인공이 되어 기량을 펼치고 서로를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군민의 건강과 활력을 높이는 생활체육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생활체육 저변을 더욱 확대하고 동호인 활동을 적극 지원해 군민 모두가 일상 속에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11월 13일부터 2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루미 활용 창의 요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의 소비 확대와 주민들의 가공 창의 요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유자, 보리, 쌀 등 고흥군 농산물을 중심으로 다양한 창의 메뉴를 실습 위주로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8가지 메뉴를 직접 만들어보며 가루미와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체험했다. 특히, 고흥 유자를 활용한 디저트 메뉴들은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 아이디어와 창업 모델로의 확장 가능성도 제시됐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흥의 풍부한 농산물이 단순한 원물 소비를 넘어 고부가가치 식품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로 창의적인 제품을 만들고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볼런투어 프로그램을 전국에서 모인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볼런투어는 봉사(Volunteer)와 여행(Tour)을 결합한 개념으로, 이번 행사는 코레일관광개발에서 고흥군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에 10만 원을 기부한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공개 후 이틀 만에 정원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첫째 날 참가자들은 풍양면 유자 농가를 방문해 유자 수확과 선별 등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특산물 생산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농가의 인력 부족 해소에도 기여했다. 둘째 날에는 소록도 마리안느·마가렛 기념관을 방문해 두 간호사의 숭고한 봉사정신을 되새기고, 이어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에서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볼런투어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여행의 즐거움과 봉사의 보람, 기부자로서 자부심을 동시에 느끼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고흥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주민복지과 관계자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21일 군청 우주홀에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49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4대 폭력 예방교육은 2021년부터 기관장 및 고위직 공무원에 대한 별도 교육이 의무화되면서 매년 정기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울산 경찰청 안정호 경감을 강사로 초빙해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 폭력 예방을 위한 리더십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직장 내 성희롱 사례와 갈등 상황에서의 대응 방안 등 실제 사례를 소개해 실질적인 예방과 대처 방법을 공유했다. 교육에 참석한 공영민 군수는 “우리 군 조직의 분위기와 기준은 고위 간부의 말과 행동에서 시작된다”며 “고위직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존중과 배려 문화를 확산해 건강하고 신뢰받는 직장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4대 폭력 예방교육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 자가학습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마을 이장 등 지도자를 대상으로 읍면을 찾아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군민과 직원 모두가 존중받고 안전하게 생활할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공영민 고흥군수는 24일 열린 제342회 고흥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주요 성과와 2026년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공영민 군수는 “민선 8기 3년 4개월 동안 2030년 고흥인구 10만 달성 비전 실현을 위해 1,400여 공직자들과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한 결과, 우주·드론·스마트팜이라는 3대 미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변화와 발전의 기틀을 착실히 다져왔다”고 강조했다. 올해 주요 성과로는 ▲고흥~봉래 간 국도 15호선 4차선 확장사업 예타 확정 ▲㈜이노스페이스 고흥 종합시험장 준공 및 ㈜우나스텔라 민간 우주발사체 시험발사 성공 등 민간 주도의 뉴-스페이스 시대 개막 ▲군 단위 지자체 수출 1위 및 3년 연속 농수산물 수출액 1억 달러 달성 ▲고흥몰 누적 매출액 100억 원 달성 ▲고흥군립하늘공원 준공(12.9. 준공식 예정) ▲제66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유치 ▲내년도 국비 699억 원 확보 및 공모사업 1,750억 원 유치로 탄탄한 재정 기반 구축 ▲정부합동평가 역대 최초 도내 종합 1위 달성 및 공약이행평가 2년 연속 전국 최고 등급(SA) 획득 등을 꼽았다. &nb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 유치면은 지난 20일과 21일 새마을부녀회,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 후원으로 ‘유치면 사랑의 표고 고추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유치면 특산품인 표고버섯을 이용해 만든 이번 고추장은 홀몸 어르신을 비롯한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새마을부녀회원들 직접 기른 고추가루와 표고버섯가루, 엿기름 등, 각종 재료를 직접 만들어 준비 작업부터 포장까지 정성 들여 고추장을 담갔다. 이날 만든 고추장 2~3kg 250여통은 각 마을 경로당과 독거어르신들에게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안부를 살피며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문정아 유치면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어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장외 회원님들의 열정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유치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