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지난 4월 23일 광양중앙로타리클럽(회장 박기홍)이 광양읍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중고가전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사랑에 앞장섰다고 25일 밝혔다. 광양중앙로타리클럽은 2015년부터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후원을 통해 집수리 봉사, 광양YWCA 급식 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왔으며, 2024년부터는 광양읍 및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생활가전이 부족한 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있다. 이번 중고가전 나눔은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의 복지상담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혜 가구는 냉장고 고장으로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던 노인 부부 가구와 조손 가구로, 광양중앙로타리클럽은 이들 가정에 냉장고, 전자레인지, 밥솥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가전제품을 맞춤형으로 지원했다. 박기홍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양읍 맞춤형복지팀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허형채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지난 4월 2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기홍 부시장 주재로 ‘여름철 풍수해(호우·태풍) 사전대비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5월 15일부터 시작되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을 앞두고,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과 자연재해의 대형화·다양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 대책 마련에 중점을 뒀다. 특히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침수 우려지역 ▲저수지 ▲공동주택 지하공간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주민 대피계획 수립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도로 빗물받이, 농경지 침수, 배수펌프장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시설물에 대한 부서별 점검과 대응 방안도 면밀하게 검토됐다. 광양시는 풍수해로 인한 피해가 우려될 경우 ▲하천 둔치 주차장 ▲세월교 ▲저지대 등 하천 범람 예상 지역을 사전 통제하고, 마을 방송과 재난안내문자(CBS) 등을 통해 신속한 주민 대피체계를 가동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설 방침이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광영의암 체육공원 내 황톳길을 오는 4월 28일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총사업비 6천만 원을 투입해 광양시 광영의암1로17 일원 광영의암 체육공원 내에 연장 120m 규모의 황톳길을 조성했다. 이번 황톳길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맨발 걷기에 적합한 황토 소재로 시공됐으며, 세족장과 에어건, 안내 표지판 등 편의시설도 함께 설치돼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이 마련됐다. 박순옥 광양시 체육과장은 “맨발 걷기는 혈액순환 촉진과 발 근육 강화에 효과가 있는 운동”이라며 “새롭게 조성된 황톳길이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한 이용을 위해 맨발 산책 후에는 반드시 세족장에서 발을 씻고, 발 상태를 점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영의암 체육공원 황톳길과 관련해 궁금한 점은 광양시 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이달부터 관내 건설업 및 제조업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사업장 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노동자와 사업주의 안전 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산업재해 사망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민간 인력으로, 시는 지난 3월 공개 모집을 통해 산업안전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민간전문가 6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재해 발생 위험성이 높은 중소규모 건설 및 제조 현장과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개인 보호구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기준 위반 여부 △안전관리자 등 인력 배치 적정성 △개구부 덮개 등 추락 방지 조치 △작업장비 운용 중 안전조치 미비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광양시는 위험 요인이 중대하거나 지속적으로 개선되지 않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지방고용노동관서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 조치를 유도함으로써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지난 3년간 지역 내 산업재해 사망사고 분석을 통해 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24일까지 문화의거리 내 서문안내소에서 '레지던시 작가 기증작품 전 : 순천에 살다, 순천에 남기다'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장안창작마당 레지던시’에 입주해 창작 활동을 펼친 11명의 작가(권군, 김성님, 윤보원, 윤세열, 윤윤상, 이시영, 이지연, 임산하, 박소현, 성지현, 안순현)가 순천시에 기증한 작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다. 전시에는 웃장 상인의 일상을 담은 임산하 작가의 '시장2', 순천의 빛을 표현한 권군 작가의 '깃든 광휘 No. 3', 향교의 은행나무를 점묘법으로 담아낸 윤세열 작가의 '채집된' 등 순천이라는 공간에서 작가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풀어낸 다채로운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예술가들이 순천에서 경험하고 표현한 일상의 풍경과 감성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장안창작마당 입주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예술가들이 순천에서 머물며 남긴 작업들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의 일상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어린이날을 맞아 농업회사법인 순천만가든마켓(대표 서명주)과 에코와일드(대표 신용희)가 함께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순천만가든마켓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가든마켓 동물나라’를 주제로 포유류부터 곤충, 파충류까지 다양한 동물 체험을 진행해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안길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알파카, 면양, 염소, 미니말 등 다양한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동물나라’ 프로그램을 비롯해 미니앵무새 체험장, 곤충·파충류 체험장, 동물 먹이 주기, 생태 교구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이 마련된다. 체험료는 1인당 2천원이다. 응급처치 부스와 안전요원, 사육사 등을 배치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행사 기간 3일 동안 낭만 버스킹 공연도 진행돼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한편, 행사 이후엔는 매주 토요일마다 순천만가든마켓 일원에서 ‘낭만 버스킹’ 공연을 통해 순천만가든마켓의 문화행사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며, 버스킹 관련 안내는 순천만가든마켓 누리집,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관내 지중화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지반침하(일명 땅꺼짐) 사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시는 25일 도심권 고압 송전선로 지중화 공사현장을 찾아 지반침하 및 구조물 붕괴 위험 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노 시장은 “지반침하 사고는 큰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위험 구간이나 지하 시설물에 대해서는 우기 전 철저한 점검과 관리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관내 지반침하 발생 및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지반침하 우려 지역에 대해서는 유관기관 및 민간전문가와 2주간(4. 28. ~ 5. 9.) 합동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위험 지역에 대한 정비 및 보수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22일 안전교통국장 주재로, 관내 대형 공사장 및 지하개발 관련 인·허가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반침하 예방 대책보고회를 열어 지반침하 우려 지역 현황을 공유하는 등 지반침하 대응체계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립도서관이 전라남도립도서관이 주최하는 ‘2025년 찾아가는 지역작가 문학 강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학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목포의 시간, 문학이 되다’라는 프로그램명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김희영 작가와 함께 목포의 문학과 배경을 탐구하고, 자신의 시선으로 직접 글을 집필해 원고를 완성한 뒤, 책의 디자인과 출판, 유통까지 참여해 통합 문집을 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글쓰기 강좌를 넘어, 개인의 경험과 지역의 이야기를 문학으로 재구성해 지역성을 담은 창작 활동으로 목포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확산하는 데 그 의미를 두고 있다. 수강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목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성을 담은 문학 창작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지역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목포의 일상과 기억을 글로 남기고 싶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은 오는 5월 1일부터 8월 24일까지 전라북도에서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무형유산 사기장 이명복 도예가의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명복 도예가는 분청사기의 전통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그만의 감성과 철학이 깃든 작품으로 주목받아왔다. ‘흙 위에 그린 삶’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도예가의 대표 작품 34점을 선보인다. 회화적 요소를 접목한 독창적인 분청사기 작품을 통해 흙과 물, 불로 완성된 도자의 본질과 그 안에 담긴 삶의 이야기들을 조망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무형유산 보유자의 예술세계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가 관람객들에게 도자 예술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새롭게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생활도자박물관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가 4월 30일까지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2024년 12월 말 결산법인은 오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사업장 소재지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하며,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법인의 경우 일반기업은 1개월, 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 분할 납부할 수 있다. 또한 3월 법인세 신고 시 납부 기한을 연장받은 수출 중소기업 및 재난 피해 중소기업은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이 기존 4월 말에서 7월 말로 3개월 자동 연장된다. 시 관계자는 “시청 세정과나 위택스로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 할 수 있다”며 “월말에 신고 집중이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마감일 전에 미리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피아노 섬 축제에 프리미엄 1004굴 홍보․판매관을 운영한다. 수도권과 파인다이닝(fine-dining), 서울의 유명 호텔에 납품하는 프리미엄 1004굴을 대중들에게 선보이며, 축제와 함께 미식여행의 이벤트도 제공해 한 층 더 축제를 즐기게 하기 위해서다. 홍보관을 통해 선보이는 프리미엄 1004굴은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신안의 갯벌이 숨 쉬는 청정해역에서 자란다. 1004굴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피아노 섬 축제와 샴막축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샴막축제는 샴페인과 막걸리의 만남으로 축제에는 다수의 프랑스인이 방문해 1004굴 만의 풍미에 매료됐다. 신안군은 1차 산업이 아닌 1섬 1미술관, 1섬 1정원화 정책 등을 통해 고부가 가치 상품을 발굴하고 판매하기 위한 노력이 현재진행 중이며, 여기에 프리미엄 1004굴도 한 축을 이루고 있다. 최상의 굴 생산을 위해 군 관계자와 생산자 7명은 세계적으로 굴에 대한 자존감이 높은 프랑스에서 5주의 교육도 받고 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가 오는 5월부터 만흥위생매립장 주변마을 위·해충 예방을 위해 일할 방역 기간제 근로자 6명을 채용한다. 방역기 사용 가능한 만 18세 이상의 신체건강한 여수시민은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원서 접수는 오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이다. 합격자는 약 4개월간 만흥동과 덕충동, 오림동, 연등동 등 만흥위생매립장 주변마을 방역과 ‘방역기 및 방역 약품 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자원시설과 자원시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방역 기간제근로자를 통한 방역활동으로 만흥위생매립장 주변영향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사단법인 여수여해재단에서는 오는 28일 충무공 이순신장군 탄신 480주년을 맞아 ‘이순신 참배길걷기’ 행사를 갖는다. 역사길 걷기 운동을 겸하는 ‘이순신 참배길 걷기’는 여수 곳곳의 충무공 유적지에 들러서 참배하는 6.5 Km 코스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충무공 탄신일에 매년 지내는 충무공 사액사당 1호 여수 충민사의 탄신제를 참관한 후 충민사를 출발해 석천사 의승당을 거쳐 자산공원, 고소대 대첩비각, 진남관 거쳐 이순신 광장까지 이어지는 약 6.5Km 코스다. 이처럼 시내 6~7Km 반경 안에 이순신 유적지 참배코스가 6곳인 도시는 대한민국에서 여수가 유일하며, 매 코스마다 이순신을 기리는 참배가 이뤄진다. 이날 ‘이순신 참배길’은 탄신제를 모시는 충민사에서 첫 참배를 시작으로 의승수군을 기리는 석천사(의승당)에 들른 후 자산공원까지 약 4.5Km를 걷는다. 자산공원에서는 이순신 동상과 임진난수군위령탑에서 참배하고, 고소대 대첩비각에 들러 통제이공수군대첩비와 타루비에 참배한다. 점심 이후에는 진남관을 경유해 이순신 광장으로 향하며,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립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부모 역할의 이해와 올바른 자녀 양육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모교육 특강을 5월 9일부터 5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자녀 양육 저서를 집필하고, 부모교육 강의에 많은 경력이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일정은 ▲5월 9일 14시 ‘디지털기기(스마트폰) 사용 방법 지도’(행복한부모마음연구소 김희경 소장) ▲5월 13일 10시 ‘아이의 마음과 소통하는 부모 대화법’(맑은숲아동청소년센터 이임숙 소장) ▲5월 17일 14시 ‘워킹맘 워킹대디를 위한 질적 육아 가이드’(회복과성장 염은희 대표) ▲5월 20일 10시 ‘자존감 높은 멘탈 강한 아이는 결국 해냅니다!’(부모연구소 임영주 대표) ▲5월 27일 14시 ‘아이는 부모의 자존감을 먹고 자란다’(마음달심리상담센터 안정현 대표) ▲5월 30일 14시 ‘가정에서 기르는 문해력’(독서교육전문가 임성미)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8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여수시립도서관 누리집 문화 프로그램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모집인원은 회차당 50명 선착순이다. 시 관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본격적인 봄철 농번기를 맞아 5월 한 달간 휴일에도 농기계를 임대한다. 현재, 여수시농기계임대사업소는 84기종 145대의 임대 농기계를 보유중이다. 대형농기계(트랙터, 콤바인, 스키드로더)는 무상으로 운송해주며, 임대농기계현장수리도 지원한다. 특히, 올해 연말까지 임대료 50% 감면을 실시하고 있다. 임대 농기계 출고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반납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다. 농기계 임대가 필요한 농업인은 사전에 여수시농업기술센터(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하거나 전화 예약하면 된다. 기종별 특성 및 임대료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본격적인 영농 성수기를 맞아 농기계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휴일에도 농기계를 임대해 농업인의 불편을 덜어주고자 한다”며, “임대 농기계를 철저히 점검해 농기계 임대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