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영암군이 26~27일 월출산도갑사에서 ‘제20회 도선국사 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신라 4대 고승이자 풍수지리의 대가인 도선국사의 탄신을 기리는 이 문화예술제는 지역민과 방문객이 가을 도량에서 어울리며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축제의 장이다. 가족 단위 예술제 관광객 등 참가자들은 도갑사 도량의 고즈넉한 가을 풍경 속에서 전통문화와 환경의 소중함, 불교의 가르침을 한자리에서 느껴볼 수 있다. 26일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2025 지역사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27일 도갑사 일대에서 ‘도선국사 탄신 제1198주기 다례재 및 법요식’이 개최된다. 학술대회는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 학술대회에서는 손성필 조선대 교수의 사회로 ‘영암 도갑사 도선국사·수미선사비 비문의 문예미’ 등 도갑사의 역사와 문화와 관련된 4개의 발표가 진행되고, 제3부에서는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같은 날 도갑사에서는 영암 청년들이 진행하는 숲숲영화제에서 독립영화 상영 및 감독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한다. 이튿날인 27일 도갑사 대웅보전 특설무대에서는 중앙승가대 총장 월우큰스님 등이 참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는 지난 22일, 목포과학대학교를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목포과학대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게 된다. 치매극복선도대학은 2개 이상의 학과 정규 교육과정에 치매 교육이 포함되거나, 해당 학과 학생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경우 지정된다. 목포과학대학교는 간호학과와 물리치료학과 학생 전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으며, 앞으로 매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학생들은 정기적인 치매 교육과 봉사, 인식개선 활동에 참여하며, 젊은 세대를 포함한 지역사회 전반에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 나아가 치매 환자를 위한 전문 보건 인력 양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확대해 나가겠다”며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치매 극복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는 지난 23일, 씨월드고속훼리(주)(대표 이종훈)가 (재)목포인재육성재단에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씨월드고속훼리(주)는 목포–제주, 진도–제주 구간 등을 운항하는 지역 대표 여객사로, 장학금 기탁과 취약계층 성금 지원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도 이종훈 대표는 목포인재육성재단에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종훈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우리 지역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재단 이사로서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석훈 목포인재육성재단 이사장(목포시장 권한대행)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씨월드고속훼리 이종훈 대표님의 지역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은 학생들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인재 발굴과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는 지난 23일, 씨월드고속훼리(주)(회장 이혁영)가 저소득 세대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돕기 위해 이웃사랑 성금 3천만 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1998년 창립한 씨월드고속훼리는 제주항로 활성화와 운항관리 개발에 앞장서 온 국내 최대 연안 여객선사로, 불우이웃 성금 기탁, 장학금 및 발전기금 지원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왔다. 이혁영 회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씨월드고속훼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따뜻한 마음을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는 지난 22일, 성인지 예산 대상 사업 담당자와 팀장을 대상으로 ‘2026년도 성인지 예산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6년도 성인지 예산서 작성에 앞서 담당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성평등 관점에서 사업을 점검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전남·광주 지역에서 성별영향평가와 성인지 예·결산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젠더·노동연구소 강현아 대표가 맡아, 성인지 예산제도의 이해와 예산서 작성 방법 등 실무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성인지 예산제도는 모든 시민이 정책의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이 성인지적 관점을 기반으로 사업을 설계·추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앞으로도 전문 컨설팅과 연계해 성인지 예산서의 완성도와 성인지 예산제도의 실효성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간 ‘목포사랑상품권’의 1인 월 구매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상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추석 명절부터 연말까지 집중되는 소비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매한도 조정에 따라 카드형 목포사랑상품권은 기존 월 4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확대되며, 지류 및 모바일형 상품권은 기존과 동일하게 통합 10만 원으로 유지된다. 할인율 역시 기존과 동일하게 13%가 적용된다. 시는 그동안 목포사랑상품권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둬왔다고 평가하며, 이번 한도 상향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추석과 연말은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이번 구매한도 상향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역 아동들과 함께 태극기의 구성과 의미, 역사, 게양법, 관리 방법을 배우는 교육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받을 권리’라는 유니세프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고, 아이들에게 나라 사랑의 마음과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동철 광복회 전남지부 중부연합회장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광복회 회원들도 다수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태극기의 역사와 상징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태극기를 배부해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은 직접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민국의 자긍심과 조화, 평화의 가치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경아 장흥군 노인아동과장은 “태극기는 단순한 국기가 아니라 우리 민족의 자긍심과 조화, 평화의 상징”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나라 사랑의 마음을 키우고 올바른 가치관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 문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나주시는 문평면지사협이 최근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2세대를 방문해 적치물 정리 등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상 가구는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구로 장기간 청소를 하지 못해 물건들이 지저분하게 널브러져 있고 곳곳에 쓰레기가 가득 차 있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태였다. 정비 활동은 9월 15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문평면지사협과 적십자봉사회, 의용소방대,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3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동참해, 물건 정리 정돈 및 쓰레기 수거 등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정성을 기울였다. 대상자 이 모 씨는 “쌓여있는 쓰레기를 혼자 힘으로 정리 할 수 없어 답답했는데 이렇게 깨끗이 정리해 주어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창규 위원장은 “처음에는 어디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했는데 여러 위원의 정성으로 깨끗하게 정돈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주변의 어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남 구례군은 9월 2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남 지자체 중에서는 구례군이 유일하게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과 한국지방자치학회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문정복, 박민규, 임종득 국회의원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자치단체장과 의회 의장, 수상자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구례군은 이번 수상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지역경제 기반 강화에 크게 기여한 다양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총사업비 약 1조 4천억 원 규모의 양수발전소 유치를 성공시키며 에너지 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으며, 전국 최초로 ‘흙 살리기 운동’을 선도해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섰다. 또한, ‘섬진강권 통합관광벨트’를 비롯한 초광역 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내 새로운 관광지 발굴과 기존 관광지 활성화에 주력, ‘관광 제2르네상스’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 효과로 구례군은 인구감소 위기 속에서도 2년 연속 순전입 인구 증가를 달성하며 인구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수련관 유지보수 관련 간담회를 열고 청소년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노후화된 청소년수련관의 안전성 확보와 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리모델링 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공간 활용 방안에 대한 청소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나주시 관계 공무원, 설계용역업체 관계자, 그리고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한 중·고등학생 청소년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1차 리모델링 추진 현황 설명, 2차 리모델링 계획 소개, 청소년수련관 내부 시설 라운딩, 청소년 의견 작성 및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1차 리모델링을 통해 수련관 로비에 북카페 공간이 조성되고 천정·조명 교체와 옥상 방수, 특성화실 개선 등이 이뤄져 보다 밝고 안전한 환경으로 변화한 점이 소개됐다. 이어 추진 예정인 2차 리모델링 계획에서는 노후 냉난방기 전면 교체, 2층 강당 개선, 저활용 공간의 스터디룸·프로그램실 전환 등 청소년 이용 활성화 방안이 공유됐다. &n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숭고한 정신과 업적을 기리는 ‘한반도 평화의 숲’이 신안군 하의도 후광리에 조성되어, 9월 23일 성대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 전 대통령의 고향을 평화와 민주화의 상징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하기 위해 수많은 인사와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준공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 이상주 신안군의회 의장 및 도·군의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대중재단 문희상 상임부이사장, 김대중이희호기념사업회 김홍걸 이사장 등 김 전 대통령의 평화와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해 온 주요 인사들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김 전 대통령의 호이자 고향 하의도 후광리에서 유래한 ‘후광(後光)’은 그의 민주화와 남북 평화 노력에 대한 깊은 의미를 내포한다. ‘한반도 평화의 숲’은 대한민국 현대사의 큰 흐름을 이끈 김 전 대통령의 발자취와 철학을 담아내어, 후광리가 그의 정신을 계승하는 평화의 상징지로 거듭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그동안 故 김대중 전 대통령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추석을 맞이하여 9월 23일『목포를 만드는 사람들』과 함께 의료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과 연대를 실천하는 자리로, 명절을 앞둔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방진료와 도수치료 ▲문화공연(스포츠댄스, 승승장구, 가수 고영준) ▲체험활동(에코백 만들기, 네일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스포츠댄스와 다양한 공연은 흥겨운 음악과 경쾌한 춤으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으며, 특히, 한방진료와 도수치료는 많은 이용고객들이 맞춤형 치료를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고 이용고객들의 건강을 보강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목만사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프로그램과 세심한 봉사 덕분에 복지관 전체가 활기와 따뜻한 온기로 가득했고, 참여자들은 “명절을 앞두고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안형찬 회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의료·문화 재능기부를 통해 도움이 필요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농협곡성군지부와 농업회사법인 시향가가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 홍보와 쌀 막걸리 소비확대을 위해 힘을 합쳤다.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쌀 막걸리로 곡성 쌀 소비촉진에 동참하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위해 1000병 한정으로 시향가 쌀 먹걸리 라벨 디자인에 농심천심 엠블런을 추가한 ‘농심천심 시향가 쌀 막걸리’를 선보였다. 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의 농심천심 운동은 소멸위기의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농업·농촌의 가치 공감을 위해 농협이 새롭게 전개하고 있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농업회사법인 시향가는 곡성 삼기면 유기농생태마을에서 계약재배한 유기농 찹쌀을 활용하여 무첨가제 무감미료 ‘시향가 쌀 막걸리’를 빚는 전통주 제조 업체이다. 시향가 양숙희 대표는 “농심천심 운동과 우리쌀 막걸리가 잘 어울린다.” 며 “정성스럽게 빚은 막걸리와 함께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방현용 농협곡성군지부장은 “농심천심 운동을 통해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쌀 막걸리에 농심천심의 가치를 더해 곡성 쌀 소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곡성군이 지난 22일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곡성형 3S 스마트 맵 안전 돌봄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읍면동 안전관리 기능 강화 공모사업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4월 공모사업에 선정된 ‘곡성형 3S 스마트 맵 안전돌봄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추진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곡성군은 그동안 읍·면 민관안전돌봄협의체를 구성해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로 발생하는 복지·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행정복지센터가 현장의 핵심 창구로 기능하도록 해왔다. 컨설팅에는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 구본근 단장과 관계자, 르네방재정책연구원 조성일 원장, 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해 사업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 추진단 구본근 단장은“곡성군 3S 스마트맵 안전돌봄사업은 지역 특성을 잘 반영한 개성 있는 사업이다.”라고 말했다. 르네방재정책연구원 조성일 원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읍·면 단위에서 안전 상황을 선제적으로 점검·관리하는 민·관의 유기적 협업 체계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곡성군은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곡성군이 23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농업인과 관계 공무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곡성군 식량작물 종합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올 한 해 추진된 식량작물 분야 시범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벼 생육 애로사항을 해결해 고품질 곡성 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논콩 이모작 재배 신기술인 무굴착 왕겨 충진형 배수시설 시공이 소개됐다. 논의 배수 문제를 개선하고 콩 생육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는 사례로 농업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농업인들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의 벼 품종 시험포장을 찾아 일반벼 신품종을 비롯한 20여 종을 둘러보고, 흰잎마름병 저항성 품종 증식 현장을 견학하며 우수 품종 재배 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농업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우수 품종 확대에 노력하겠다. 아울러 기후변화에 대응한 병해충 방제 대책으로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