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사)대한노인회광양시지회(지회장 김종규)는 지난 4월 22일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342개 경로당 회장 및 총무를 대상으로 한궁 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하반기 열릴 ‘한궁대회’ 준비의 일환으로, 한궁의 유래와 어르신 생활체육으로서의 가치, 경기 규칙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한궁은 좌우 집중력 향상, 유연성 및 근력 강화, 치매 예방 등에 도움이 되는 생활체육으로,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여가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광양시는 지난 2023년 관내 전 경로당에 한궁을 보급 완료해 어르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으며, (사)대한노인회광양시지회는 매년 한궁대회를 개최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사회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지회는 올해는 보다 많은 어르신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대회 참여 인원을 확대하고, 대회가 열리는 10월까지 경로당별 경기를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날 설명회에 참석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하다”며 “한궁은 여가를 즐기면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23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상주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열린 ‘2024년 교통문화지수 평가’ 시상식에서 전라남도 내 1위, 전국 인구 30만 미만 도시 중 2위를 차지해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여, 지난해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교통문화지수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지자체를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위해 마련됐다. 시는 운전행태(51.16점), 보행행태(17.78점), 교통안전(20.36점) 등 총 89.29점을 획득하여 전국 인구 30만 미만 시 중 상위권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운전행태 항목 중 ‘방향지시등 점등률’과 보행행태 항목 중 ‘횡단보도 신호 준수율’에서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결과는 시민들의 일상 속 교통안전 실천과 더불어, 순천시의 지속적인 교통안전 인프라 확충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시는 최근 수년간 대중교통 편의시설 개선, 스마트 교통신호체계 도입, 보행자 중심 도로환경 정비 등 다양한 교통안전 인프라 사업을 추진해 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나주시 야생화연구회(회장 배상호)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나주역에서 ‘2025년 제5회 나주야생화연구회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봄빛 자연을 담다, 야생화와 마주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에게 야생화의 아름다움과 자생식물의 가치를 전달하고 자연 친화적 삶에 대한 공감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회에는 총 180여 점에 달하는 야생화 작품이 선보여졌으며 이들 작품은 나주시 야생화연구회 회원들이 오랜 시간 가꾸고 연구해 온 결과물로 단순한 식물 전시를 넘어 창의력과 자연에 대한 애정이 담긴 예술작품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하루 평균 4000여 명이 오가는 나주역 이동통로를 전시 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일상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전시 공간은 식물 하나하나가 지닌 독특한 생명력과 계절의 색채를 담아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시회를 찾은 윤병태 나주시장은 회원들과의 소통 자리를 갖고 “이번 전시회는 시민들이 자연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자생식물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나주시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하 KCA)과 손잡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새로운 복지 모델을 선보인다. 나주시와 KCA는 지난 2024년 10월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빛가람동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AI 예측모델을 활용한 취약계층 음식나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KCA ‘AI 식수 인원 예측 시스템’을 활용, 구내식당에서 고품질의 반찬 도시락을 제조해 지역 내 공유냉장고에 채워놓고 이를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이 직접 가져가거나 배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공유냉장고는 빛가람동 LH5단지 아파트 내에 설치돼 주민들의 손쉬운 접근성과 지역사회 연계성을 높였다. 총 4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총 2천만 원 규모(도비 1천만 원, 시비 1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나주시 빛가람동행정복지센터와 KCA가 협력하여 추진한다. 이상훈 KCA 원장은 “공공기관이 보유한 기술력과 자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AI 기술이 복지 현장에 접목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곡성군 목사동면사무소는 담양군 가사문학면사무소는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전달식”을 가졌다고 지난 22일 전했다. 전달식은 22일 화요일 오전 11시에 담양군 가사문학면사무소에서 양측 면사무소 및 유관기관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장 인사말, 기부금 전달식 순으로 차분하게 진행됐다. 이번 기부는 양측 면사무소 및 유관기관 임․직원 30명이 동참했으며, 목사동면에서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가사문학면에서는 곡성군 대표 지정기부 사업인 '소아과를 선물하세요'를 통해 기관별로 150만 원을 기부했다. 박광천 목사동면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전국 으뜸 지자체이며, 우리나라 가사문학의 산실인 담양군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하게 되어, 그 의미가 매우 깊다”라며, “이번 상호 기부를 시점으로 양 기관 간 기부활동은 물론 문화관광 교류도 활발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곡성군은 곡성세계장미축제 프로그램의 일환인 농‧특산물 판매장이 본격적인 개장을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3일 전했다. 지난 22일 오후 2시에 농업기술센터 어울마당에서 열린 운영회의에는 지역 농가 및 단체 관계자 14명과 행정 담당자 5명 등 총 19명이 참석해 판매장 운영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방법과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참여 농가 및 단체가 반드시 준수해야 할 식품위생법 관련 허가 및 절차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특히, 판매장 운영을 위한 협조사항과 안전한 식품 판매를 위한 위생 관리 방안이 강조됐으며, 각 농가·단체별 판매대 배치 위치를 추첨을 통해 공정하게 결정하고 현장에서 즉시 위치 조정까지 마무리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향후 추진될 농·특산물 판매장은 오는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운영될 예정이며, 이번 행사에는 총 21개 농가와 단체가 참여해 약 96개 품목의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역 농민들의 소득 향상과 판로 확대는 물론, 소비자들에게도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직거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대한불교조계종 천은사(주지 대진)에서는 국가문화유산 전수교육 중 불화장 이수자 22명이 교육과정 중 1년여 동안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천은사 극락전 아미타후불도 작품분석전’을 5월 10일까지 천은사 보제루에서 개최한다. ‘아미타후불도’는 1776년 신암 화련을 수화승으로 한 13인의 승려화가 작품으로 작품제목과 제작연대, 그린 사람의 기록뿐만 아니라 각 존상의 존명(尊名)을 확인할 수 있는 방제(方題: 네모진 칸에 적힌 이름)가 기록되어 있어 조선후기 아미타팔대보살 및 사천왕상의 명칭과 배치문제에 귀중한 실마리를 제공한다는 의의가 있는 미술사적으로 중요한 작품이며 1987년에 보물로 지정된 국가문화유산이다. 국가무형유산 전수교육은 보유자, 보유단체, 전승교육사가 정기적으로 교육하는 이수자를 배출하기 위한 과정으로, 이번 전시회는 불화장 임석환 기능보유자와 김정현 이수자의 지도아래 진행해 왔으며 아미타후불탱화 중 수작으로 꼽히는 ‘천은사 극락전 아미타후불탱화’를 불화장 전수자들이 인물이나 부분을 나누어 모사했으며 작품별로 줄초본을 스캔하여 첨부했기 때문에 초본과 완성작을 비교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꽃이 피고, 감각이 깨어나는 봄이 왔다. 온몸으로 계절의 감각을 만끽하고 싶다면 올해 봄 여행지는 ‘순천’이 제격이다. 순천은 지금, 꽃과 바람, 향기와 맛이 여행자에게 천천히 스며드는 봄을 품고 있다. 순천의 봄은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다. 바람을 타고, 맛을 보고, 손끝으로 만지고, 향기로 채워가는 ‘오감의 향연’이다. ▶ 봄이 물든 순천만국가정원, 여유로운 꽃 산책 5월, 순천만국가정원은 그 이름 그대로 ‘봄이 물든 정원’으로 변신한다. 스페이스허브, 네덜란드 정원, 노을 정원에는 수십만 송이의 튤립이 활짝 피어 형형색색의 봄빛을 선사하고, 워케이션 주변 유채꽃밭은 황금빛 물결로 봄의 절정을 장식한다. 루피너스, 델피늄, 다알리아까지 어우러진 풍경은 카메라에 다 담기지 않을 정도다. 이 정원의 봄은 걷고 머물러야만 온전히 느껴진다. 꽃 사이로 부는 바람, 햇살 아래 반짝이는 물결 속에서 진짜 봄이 피어난다. ▶ 물길 타고 흐르는 바람, 정원드림호 위에서 만끽하는 순천의 봄 &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구례군은 4월 22일 오후 2시,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상반기 구례군 지역발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순호 군수와 장석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의 주요 역점사업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며 지역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문척 양수발전소 조성 상황 ▲오산·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추진 상황 ▲2025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계획 ▲농촌유학 및 2026 전남체전 준비 상황 등 9건의 주요 현안에 대해 담당 부서의 설명과 심도 있는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김순호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7월 출범한 제1기 지역발전위원회가 군정의 동반자로서 큰 역할을 해왔다”면서, 특히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회복 및 관광자원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착공 예정인 오산 케이블카, 내년 준공을 앞둔 섬진강 보도교, 국도 18호선 4차선 확장 사업 등은 우리 군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사업들로, 위원회가 중심에서 함께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22일 관내 조사료 생산 경영체를 대상으로 농가 교육 및 설명회를 개최하고, 조사료 생산 및 유통의 투명성과 품질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64개 경영체가 참여했으며, 조사료 이용 실태, 지원사업 운용 현황, 전략작물직불금 신청 및 지원조건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량 및 무게 부풀리기 등 부정행위를 근절하고, 관내·외 유통에 대한 품질등급제를 적용해 유통 질서를 확립하는 방안이 안내됐다. 또한, 법인 단위 생산 경영체를 대상으로 파종 필지별 수확 관리대장과 회의록 작성 및 보관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이는 향후 각종 정부지원 사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조사료는 축산업의 바탕을 이루는 중요한 자원인 만큼, 생산부터 유통까지 모든 과정에서 공정성과 품질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는 경영체와 긴밀히 협력해 조사료 산업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올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집중호우 대비 배수펌프 운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2일 봉래면 신금, 도양읍 녹동 배수펌프장을 대상으로 시설물 일제 점검 및 비상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도심지 침수 피해 위험이 커지고 있어 배수펌프장 담당자, 관계 공무원, 전기안전관리자, 자율방재단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과 함께 배수펌프장 시설물을 일제 점검하고 비상 가동 훈련을 통해 즉각적인 가동 태세를 완비하고자 실시했다. 훈련에서는 호우·태풍 특보 시 신속한 현장 도착 후 ▲지침에 따른 자동 및 수동 운전 방법 ▲시설물 고장 및 정전 시 비상 발전기 가동 방법 ▲비상 연락망 유지 및 관련 업체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등을 점검했다. 신범식 재난안전과장은 “게릴라성 폭우와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한 비상 가동 훈련을 수시로 시행해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상시 가동 상태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 기후로 이례적인 상황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며 “최악의 상황을 대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미래 첨단농업을 이끌 청년 농부 양성을 위해 전남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 8기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주민등록상 1985년 1월 2일~2007년 1월 1일 출생자 으로 지역과 전공에 관계없이 스마트팜 영농기술을 배우고자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스마트팜코리아 누리집에서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본인인증 후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교육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 오후 2시에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지원센터(고흥군 도덕면 스마트팜길 74) 2층 다목적 강당에서 현장 설명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교육생 선발인원은 52명이며, 5월 29일 오후 3시까지 모집한다. 이후 지원자는 적격심사,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7월 중 최종 교육생이 선발되며, 교육은 8월 사전 교육 후 9월부터 정규 교육에 들어간다. 보육센터 교육은 국비로 전액 지원되며, 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스마트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서민 경제생활 부담 완화와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오는 5월 7일까지‘착한가격업소’신규 모집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현장 평가단이 인근 상권 평균 대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면서도 위생 및 청결 등이 우수한 업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정한다. 현재 고흥군 관내에는 17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운영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서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 서비스 업종으로, 소매 단위로 물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이다. 가맹 사업자(프랜차이즈업소)는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고흥군 대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한 후, 고흥군청 경제산업과에 방문 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고물가로 인한 소비 위축 상황 속에서 군민 체감 물가를 낮추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착한가격업소 신규 발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특히, 지정된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서 및 현판 제공 ▲쓰레기봉투 등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 ▲군청 및 착한가격업소 누리집 게재 ▲언론 및 사회관계망 서비스(S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보성군은 오는 5월 3일, 보성체육공원 내 공설운동장에서 '제20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보성녹차마라톤대회는 보성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보성군마라톤연합회 및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한다. 명품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을 따라 펼쳐지는 이 대회는, 완만한 경사와 탁 트인 자연 속에서 달리는 코스로 전국 마라토너들에게 기록을 세우기 좋은 코스로 정평이 나 있으며, 대한육상경기연맹 공인을 받은 국내 대표 마라톤 대회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대회는 풀 코스, 하프 코스, 10km, 5km 등 총 4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4월 17일 참가 접수 마감 기준 7,800여 명이 참가 신청을 완료해, 역대 최다 참가자 수를 기록했다. 아울러,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5km 참가자는 런닝화 또는 기념 티셔츠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풀 하프 10km 참가자는 반바지 또는 선글라스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대회 참가자는 대회 당일 보성군이 운영하는 율포해수녹차센터를 방문해 배번호를 제시하면, 1인 5천 원의 할인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대한민국 대표 차문화축제, '제48회 보성다향대축제'가 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가운데,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특별한 무대가 찾아온다. 5월 2일에는 제48회 보성군민의 날이 개최되어'세대가 만나고 마음이 머무는 축제의 장'이라는 주제로 세대를 아우르고, 쉼이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이 날 진행되는 워터페스타에는 하하·스컬, 효린, 호미들, XLOV가 출연해 5월의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공연을 선보이며, 오후에는 축하공연으로 나태주, 박서진, 미스김이 출연해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로 흥을 돋울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전국 최대 규모 전 군민 오징어게임,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 아이도 웃고, 어른도 쉬는 야외 놀이공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올해 '보성데일리콘서트'는 기존 야외 공연을 넘어 '디너파티' 콘셉트를 새롭게 도입해 더욱 특별한 공간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공연장 내 일부 구간에는 테이블이 설치돼 관람객이 자유롭게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