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다가오는 2025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행사는 9월 25일부터 10월 10일까지 16일간 진행되며 기간 중 장흥군에 고향사랑기부 후 답례품을 주문한 사람을 대상으로 100명 무작위로 추첨하여 5천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온라인은 고향사랑 e음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전국 농협은행 창구를 방문해 기부를 진행하면 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장흥군을 응원해주시는 모든 기부자 여러분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액 중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또한,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힐링테라피센터가 농촌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주민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공동체 활력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준공된 장흥힐링테라피센터는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의 장흥읍 중심지활성화사업 및 신활력 플러스사업의 거점 시설이다. 센터는 2025년 장흥군역량강화사업(농림축산식품부, 장흥군)의 일환으로 8월 19일부터 9월 5일까지 ‘드론으로 여는 스마트 농촌’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군민들의 수요를 사전에 파악하여 10명의 교육생을 선발하여 드론의 기본 원리, 조종 능력의 체계적 습득과 실무 중심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농업방제, 산림조사, 항공촬영 등 분야별 활용 역량을 배양함으로써 공동체 기반 자생적 활동을 확장시키기 위한 인력 육성 사업으로 진행됐다. 특히 센터와 전문교육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교육 수료 후에도 드론 운영과 관련된 법적 자문, 기술지원, 자격증 취득, 창업 등의 컨설팅을 수료생이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현재 10명의 수료생 중 8명이 국가자격시험인 무인비행기 1종에 응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장흥군은 농촌 지역의 유휴공간을 재활용해 지역 재생과 경제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장흥군은 노후화된 안양면 수문권역 커뮤니티센터를 리모델링하여, 한승원 산책길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주민소득시설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이 공간은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휴식 및 소통 공간이자 주민 공동체 소득을 창출 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장흥군은 그간‘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정남진 어울촌, 2024년 소등섬 문화복지센터 등의 유휴시설 재생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농촌 지역 활성화에 힘써왔다.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은 노후화된 유휴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관광자원 개발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사업비는 4억 5천만 원으로 지역 맞춤형 주민소득시설 사업이 추진된다. 장흥군은 2026년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착수,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22일 부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쉽고 재미있는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 활용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의 디지털 교과서 ‘플레이스비’를 활용해 도로명주소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플레이스비는 행정안전부가 개발한 가상 세계에서 직접 도시를 건설하며 도로명주소 체계에 대해 배우는 교육용 메타버스 프로그램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가상공간인 메타버스를 활용한 실습형 교육으로 학생들의 이해도와 관심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방법을 통해 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20일, 올해 다섯 번째 ‘고흥만 수변노을공원 야외문화공연’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무더위가 지나가고 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초저녁, 고흥만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은 공연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공연에서 신디는 기존의 매직벌룬쇼와 함께 새로운 방울방울 버블쇼를 선보여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동심을 느끼며 웃음 가득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끌었다. 또한, 전자바이올리니스트 도은혜는 감각적 선율과 시원한 퍼포먼스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바이올린으로 표현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가수 이청의 파워풀한 보컬이 어우러진 마지막 무대까지 이어져 100여 명의 관람객이 가을밤의 향연에 빠져들게 했다. 군 산림정원과 관계자는 “이번 야외문화공연은 선선한 날씨 덕분에 관광객들이 공연을 함께 즐기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었고, 가족 단위 관광객과 캠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며 “오는 10월 18일에는 인형극 공연과 2인조 그룹 ‘가락’의 신나는 공연이 준비돼 있어 가을밤을 더욱 빛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오는 2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연홍도 등 5개 섬마을에서 대대적인 생활폐기물 수거 작업에 나선다. 이번 수거는 '대한민국 새단장' 운동의 일환으로, 폐기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섬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은 득량도(득량, 선창), 연홍도, 상화도, 하화도 등 5개 섬마을의 폐기물 수거를 위해 청소 인력 8명과 수거 차량 4대, 운반 선박 등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수거팀은 생활폐기물, 재활용품, 대형폐기물 등 섬마을 집하장에 적치된 약 30톤의 폐기물을 일제히 수거할 계획이다. 군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주기적인 폐기물 수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께서는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 주시고 깨끗한 섬 만들기에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생활폐기물 수거는 정부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새단장' 운동과 연계해 진행되며,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고흥군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시설하우스 화재 예방을 위한 새로운 안전 대책으로, 비닐하우스 단지를 대상으로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스티커형 소화기를 10월 중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몇 년간 겨울철을 중심으로 시설하우스 화재가 빈번히 발생해 농민들의 생계 기반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특히 전기 열풍기, 난방기구, 분전함 등에서 발생한 화재는 순식간에 번져 초기 진화가 어렵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고흥군은 화재 취약시설인 비닐하우스와 시설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콘트롤박스 내부 상단에 부착하는 스티커형 소화기 300개를 보급하고, 간단한 교육을 통해 농가가 자율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스티커형 소화기는 부착이 간단하며, 고온의 열이 가해지면 소화기가 변형돼 내부에 주입된 특수 소화 약제가 자동으로 방출된다. 이를 통해 전기 분전함 등 밀폐된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재는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지만, 시설하우스에서는 인근에 사람이 없어 초동 대처가 어려운 경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지난 22일, 스위스·영국·프랑스 등 유럽 각국에서 방문한 해외 도자기 수집가들이 고흥분청사기와 도예 작가들의 창작품을 감상하고 교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컬렉터들은 단순한 전시 관람에 그치지 않고,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입주작가 작업실을 직접 찾아가 작품세계와 창작 과정을 심층적으로 체험했다. 또한, 작가와의 대화와 교류를 통해 향후 전시 및 협력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가며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특히, 향후 해외 판로 개척과 전시 협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고흥분청사기의 예술성과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고흥군은 이번 성과를 토대로 해외 컬렉터들의 고흥분청사기 투어 프로그램을 정례화할 예정이다. 이미 오는 11월 해외 컬렉터들의 재방문이 협의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고흥 도예인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분청문화박물관 관계자는 “고흥분청사기가 해외 컬렉터와 갤러리에서 주목받는 것은 고흥 도예인들의 뛰어난 역량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교류 확대와 지원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프리미엄 맞춤여행 전문사 샬레트래블이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의 매력을 국내 관광객에게 소개하기 위한 가이드북 ‘샬레트래블북 고흥’을 발간했다. 이번 가이드북은 고흥의 자연과 문화, 역사, 미식, 체험 자원 100여 개소를 종합적으로 담아낸 최초의 본격 안내서로, 지역 관광의 새로운 이정표로 평가된다. 이번 프로젝트의 시작은 샬레트래블 관계자의 개인적인 경험에서 비롯됐다. 그는 여행 차 고흥을 방문했다가 뜻밖의 감동을 받았다. 푸른 다도해를 따라 펼쳐진 해안선, 천혜의 숲이 감싸는 섬 풍경, 밤하늘을 가득 메우는 별빛까지, 고흥의 자연은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힘을 가지고 있었다. 여기에 나로우주센터에서 마주한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현장은 미래와 현재가 공존하는 독특한 정체성을 보여주었고, 전통시장과 시골 마을에서 만난 사람들의 따뜻한 환대는 잊을 수 없는 인상을 남겼다. 이러한 다채로운 경험을 계기로 “고흥은 여행자들에게 반드시 알려져야 할 보석 같은 곳”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고, 그 감동을 널리 전하기 위해 가이드북 집필을 결심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지난 20일 웅천친수공원에서 개최한 ‘2025 여수 청년 페스타’가 청년을 비롯한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백인숙 시의회 의장, 조계원 국회의원, 도・시의원,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지역 청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은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청년 5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로 시작됐다. 이어 청년 대표들의 ‘여수 청년선언문’ 낭독, 정기명 시장·백인숙 의장·조계원 국회의원의 청년 응원 메시지 전달, 청년들의 꿈을 담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여수시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웃음이랑, 감성이랑, 청춘이랑 – 랑랑쇼 in 여수’ 청춘콘서트가 열렸다. 개그맨 이상민·이상호·서태훈이 출연해 개그·트로트·디제잉·토크가 결합된 신개념 복합 공연을 선보였으며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년 건강 프로그램 ‘맨발 걷기 · 플러깅’, 정신 힐링 프로그램 ‘멍때리기 대회’, 청년 만남 프로그램 ‘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흥국상가 일원에서 ‘2025 여수흥국상가 동행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소비 촉진 행사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점가 활력 제고를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9월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열리며 상점가 홍보와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 중 9월 23일부터 26일까지는 구매인증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기간 흥국상가에서 1만 원 이상 또는 3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해 명랑핫도그 신기점 옆 이벤트 부스를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영수증이 아니어도 가능하다. 9월 27일에는 ▲거리 공연 ▲프리마켓 및 체험 부스(팔찌·파우치 만들기 등)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상점가의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고 상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민생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회”라며 “시민들과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2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회복 소비쿠폰 조기 사용을 독려하고 소상공인을 격려했다. 이날 정 시장은 중앙선어시장, 해안로건어물상가시장, 여수수산물특화시장, 여수수산시장, 교동시장 등을 직접 방문해 지역 농·수산물을 구입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현장에서 만난 상인들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이후 방문객이 조금씩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위축된 소비 심리가 조금이나마 회복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여수수산물특화시장과 여수수산시장에서 국산 수산물 구매 시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여수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3%로 상향하는 등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힘쓰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4년 차 시정 운영 방향과 여수 미래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들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는 정기명 시장을 비롯해 13개 국·소·단장과 58개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내년도 주요 핵심사업 91건과 신규 시책 102건을 포함한 총 458개 사업이 논의됐다. 보고회는 민선 8기의 마지막 해를 맞아 그간 추진해온 주요 사업의 성과를 완성하고 기존 시책의 연속성을 강화하는 데 역점을 뒀다. 특히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새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한 주요 시책들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신규 사업으로는 ▲소상공인 원스톱지원센터 설치·운영 ▲여수국가산단 AX실증산단 구축 ▲다자녀 가구 수도요금 감면 대상 확대 ▲아이행복 영아 안심반 운영 ▲현금 없는 시내버스 운영 ▲섬박람회 대비 공영주차장 및 지능형교통체계 정비 등이 포함됐으며, 사업의 타당성과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여수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업들을 부서별로 보완·구체화하고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지난 22일부터‘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지급 대상은 총 24만 2,196명으로, 지난 6월 건강보험료 납부액 기준 가구 소득 하위 90%에 해당하는 시민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도 포함되며 다만 재산세 과세표준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금융소득이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가구는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10만 원이며,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류형 여수사랑상품권 중 원하는 방식으로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0월 31일까지이며,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지급 대상 여부는 카드사, 건강보험공단 앱·홈페이지, 읍면동 주민센터, 카드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국민신문고 또는 주민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는 지급 첫날인 22일 하루 동안 3만 3,516명에게 33억여 원을 지급했으며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오는 9월 26일 개최 예정이던 아스타 꽃 축제를 10월 말로 연기한다고 말했다. 올해는 폭염 및 폭우로 아스타 꽃 개화 상태가 좋지 않아 꽃이 만개할 것으로 판단되는 10월 말로 연기하여 퍼플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스타 꽃을 선보일 예정이다. 물론, 개화 시기에 맞춰 10월 초부터 아스타 정원을 개방할 계획이다. 축제는 연기됐지만, 신안군은 예ㆍ제초 작업, 방제활동 그리고 지속적인 관수작업을 통해 퍼플섬 아스타 정원 32,500㎡ 부지에 24만 본 아스타 꽃을 볼 수 있도록 준비를 다 해 나갈 계획이다. 퍼플섬은 2021년 UNWTO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과 한국관광공사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된 이후로 연간 40여만 명이 다녀가는 관광지이다. 퍼플섬 구석구석 정비 및 도색작업을 통해 방문객들을 더욱 세심하게 맞이할 것이라 밝혔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부군수)은 “아스타 꽃의 퇴화와 지속적인 폭염 등 기후변화에 맞서기 위해서 내년에는 대대적인 정비로 퍼플섬의 면모를 다져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