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미술여행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미술 향유자층의 확대와 지역문화 체험을 결합한 참여형 미술여행 콘텐츠를 5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규 미술 향유자에게는 친근한 접근성과 예술 체험의 재미를, 기존 향유자에게는 전문성과 예술적 깊이를 더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대미술 기획전시를 운영하는 해동문화예술촌과 담빛예술창고, 지역 고유의 특성을 살린 공예미술관 보임쉔 등에서 다양한 작가들과의 소통과 전시 관람이 가능하며, 복합문화 예술거리 다미담예술구와 자연경관이 뛰어난 관방제림 등 지역 명소를 연결한 예술여행 코스를 제안한다. 또한 지역 공예작가와 협력한 공예체험 프로그램, 국내 유일의 대나무 파이프오르간 연주, 기획전시 아티스트 토크 등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하며, 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에 대한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미술여행 프로그램은 예술을 단순히 관람하는 데서 나아가, 일상 속에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참여형 문화사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대중교통과 자전거, 보행환경 등 주요 정책의 홍보를 위한 ‘2025년 대자보 SNS 홍보단’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홍보단은 5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운영된다. △대중교통+보행 △자전거+보행 분야로 나눠 총 6명으로 구성되며, 순천시 대자보 정책에 대한 홍보뿐만 아니라 직접 대중교통, 자전거를 이용하면서 느낀 점을 홍보콘텐츠, 기사, 영상으로 제작하여 개인 SNS에 게재하는 홍보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대자보 정책에 관심이 있는 순천시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시 누리집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및 작성 후 교통정책과 담당자 전자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기준은 대자보 정책에 대한 인식, SNS 매체 활동, 홍보단 또는 서포터즈 경험 등을 서류평가하며, 선정된 홍보단에게는 월별 활동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홍보단의 대자보 정책홍보와 이용 환경 평가를 통해 시민 인식 개선 및 실천 유도뿐만 아니라 정책 관련 제안 수렴으로 이용 인프라 개선과 정책 개발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 봄꽃 명소인 철쭉동산이 최근 만개하며, 봄을 맞아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관광객들을 반기고 있다고 전했다. 대표적인 철쭉 명소인 동천변과 철쭉정원 일원은 약 38,000㎡의 공간에 40만 주의 철쭉이 식재되어 있으며, 매년 4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한창을 이룬다. 물결처럼 이루어진 철쭉 길을 걷다 보면 작은 정자 하나가 모습을 드러낸다. 이 정자는 철쭉 길을 따라 펼쳐진 정원의 가운데 자리 잡고 있으며, 방문객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평화로운 쉼터를 제공한다. 철쭉 등 봄꽃과 함께한 힐링의 순간, 그 자체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긴다. 현재 순천만국가정원은 튤립 등 봄꽃이 150종 200만본이 절정을 이루고 있어 이번 주 최대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은 자연의 속삭임과 조화로운 공존 속에서 방문객들은 삶의 여유를 되찾고, 일상의 바쁜 흐름에서 벗어나 진정한 휴식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며, “봄을 맞이한 정원에서 꽃과 함께 마음속 피어나는 여유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가 오랜 염원을 담아 추진 중인 신청사 건립사업이 2025년 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 전체 공정률은 약 42%에 달하며, 오는 8월까지 철골 및 골조공사를 마무리한 뒤 내‧외부 마감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신청사는 현 청사에서 동측으로 확장하여 대지면적 25,843㎡, 연면적 47,143㎡ 규모(지하 1층~지상 6층)로 건립된다. 신청사 건립사업은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은 물론, 상권 회복과 생활·문화·경제 공간 확충을 통해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게 된다. 1층에는 시민과 함께 열린 공간인 북카페, 민원실, 직장어린이집, 금융기관 등 편의시설이 들어서며, 2층부터는 쾌적한 업무 공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중앙공원과 6곳의 중정을 통해 도심 속 쉼터이자 문화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지하에는 520면 규모의 주차장이 조성돼 시민들의 주차 불편도 해소될 전망이다. 신청사와 연계해 조성되는 ‘문화스테이션’도 행정과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주목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담양군은 지난 22일 민원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오담(五潭) 행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수 취임 이후 처음 마련된 자리로,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민원창구 담당 공무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 중심의 민원 행정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해, 민원 응대 과정에서 겪는 고충과 제도 개선 필요사항, 친절한 응대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정철원 군수는 “군정의 출발점은 군민의 목소리이며, 그 중심에 민원 담당 공무원 여러분이 있다”며, “군민 한 분 한 분의 민원에 진심을 다하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담양군이 농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업용 소형건설기계(굴삭기, 지게차) 면허 취득 위탁교육을 추진했다고 23일 전했다. 3톤 미만 소형건설기계(굴삭기, 지게차)는 농민들이 다양한 농작업을 하기 위해 꼭 필요한 농기계이지만 제대로 된 이론교육과 실습 교육을 통한 자격증을 취득하지 않고 사용하고 있어 사고 위험이 크다. 이에 따라 담양군 농업기술센터는 교육을 희망하는 지역 내 농업인 42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23일까지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위탁교육을 추진했다. 면허교육은 전문 교육기관을 통해 관련 법규와 정비 이론, 도로 통행, 건설기계 장치 등의 이론교육과 실제 장비 운전과 취급 요령 등 실습 교육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론과 실습 등 총 12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은 군청 민원과에 방문하여 3톤미만 소형건설기계(굴삭기 또는 지게차) 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소형건설기계 면허 취득 교육은 농민들의 안전한 기계 활용을 위해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역량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에 지속적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남 함평군에서 지역 서예가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함평군은 22일 “제14회 함평서예협회전이 4월 18일부터 24일까지 학교면 건지마을 ‘포우헌’에서 개최되고 있다”고 밝혔다. 서예협회전은 (사)함평서예협회가 주관해 지역사회 서예 문화의 보존과 계승은 물론 예술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19일 열린 기념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함평서예협회 회원, 서예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 행사로는 함평 출신 서예가 서재경 원장이 ‘필무접비(筆舞蝶飛)’를 주제로 휘호를 선보였다. ‘붓이 춤추니 나비가 날다’는 뜻을 담은 이 휘호는 ‘나비의 고장’ 함평의 예술정신을 상징적으로 표현해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이날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함평서예상’에 윤명희 씨(신광면), 공로상에 박야모 씨(엄다면)가 각각 선정돼 예술적 성취와 협회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올해 가을 개최되는 ‘제9회 영산강 시서화 문화축제’도 포우헌에서 열릴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곡성군은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자를 대상으로 식품 표시 알림판을 제작하여 4월부터 한 달간 배부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는 소비자에게 정확한 식품 정보를 제공하고 영업자의 표시 의무 이행 편의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번 조치는 최근 식품 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식품표시에 대한 투명성을 강화하고, 영업자와 소비자 간의 신뢰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즉석판매제조가공업은 소비자가 직접 확인하고 구매하는 식품을 제조·가공하여 판매하는 형태로, 반찬가게, 방앗간, 건강원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업종은 제조와 판매가 동시에 이루어지므로 식품표시에 대한 관리가 더욱 중요하며, 소비자들은 제품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구매 결정을 내릴 권리를 가진다. 이에 곡성군은 지역 내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장의 특성을 고려하여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식품표시 알림판을 마련했다. 알림판에는 소비자들이 주로 확인하는 제품명, 원재료명, 내용량, 소비기한, 가격, 원산지 등 진열 판매 식품의 필수 표시사항들이 기재됐다. 특히,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곡성군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선제적 보호를 위해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이용 중인 대상자 중 실제 응급신고 이력이 있는 260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단순히 응급상황 발생에 그치지 않고, 그 뒤에 숨어있는 복지위기 신호를 포착하여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를 하기 위해 시작됐다. 응급상황을 겪은 독거노인이나 중증 장애인은 일상생활에서의 돌봄 부재나 건강 악화, 사회적 고립 등 다양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여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곡성군은 희망복지지원단을 중심으로 각 읍·면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생활실태, 건강상태,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돌봄·건강·생계 등 개인별 필요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행정자료만으로는 파악이 어려운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 자원망과 협력하여 대상자에 대한 접근성과 정보 정확도도 높일 예정이다. 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곡성군은 지난 21일 곡성군청 대통마루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적극행정 ON, 혁신 UP!’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곡성군 공직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승호 ㈜더더교육 대표이사(現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강사, 권익위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강사로 초청되어 열띤 강의를 펼쳤다. 정승호 강사는 이날 각 분야의 적극행정 및 정부혁신 사례분석, 적극행정의 주요 개념, 심리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적극행정의 방해요인과 대응방안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재미있고 흥미로운 사례와 심리학적 접근으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적극행정과 혁신은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가치”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곡성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적극행정과 혁신이 조직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1960년 소아과 전문의 제도가 생긴 이래 소아과 전문의가 없었던 곡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해'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해주세요' 시즌제 지정기부 사업으로 소아과가 개설됐다. 곡성군군은 대도시 의사의 출장진료 사업인 '처음 만나는 소아과-시즌1'를 옥과통합보건지소에서 작년 8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출장 진료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상시진료 요구에 따라 소아과의사가 상주하는 '매일 만나는 소아과-시즌2'를 오는 5월 2일부터 보건의료원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처음 만나는 소아과' 옥과 통합보건지소 / 매주 화, 금 오전 9시~18시 ▲'매일 만나는 소아과' 곡성군 보건의료원 / 매일 오전 9시~18시(수요일 9시~12시) '곡성의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사업은 전국 최초로 지역의료 붕괴를 막기 위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노력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이를 응원한 기부자들이 함께 만들어낸 신박한 도전이자 기적이다. '곡성의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사업은 ▲SNS 응원댓글 670명 ▲소아과 사업 기부자(시즌1+시즌2) 2,767명 ▲곡성사랑응원단 7,389명 ▲곡성군 소아과 이용자(잠재이용자 포함) 2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와 (사)전남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2025년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시민의 기후 위기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4월 21일 오전 8시, 중동 컨테이너부두 사거리에서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기후변화주간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해상에서 발생한 대규모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제정된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운영되는 기간으로, 매년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대국민 홍보활동이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양시 관계자를 비롯해 기후환경네트워크 회원, 탄소중립실천가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이라는 슬로건 아래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의 필요성과 실천 방법을 홍보했다. 한편, 광양시는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참여형 행사를 마련했다. 4월 22일 저녁 8시에는 시청 등 공공청사를 대상으로 10분간 일제히 소등 행사를 실시해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지난 3월 25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총 7회에 걸쳐 각 읍면동 생활개선회 회원 240명을 대상으로 과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 밀 발효 빵 만들기’, ‘발효 된장 만들기’, ‘천연염색’, ‘도자기 만들기’, ‘동백두건 만들기’ 등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읍면동별로는 옥룡면에서 ‘동백두건 만들기’, 옥곡면에서 ‘우리 밀 발효 빵’, 동광양에서는 ‘새싹보리 된장’, 진상면에서는 ‘도자기 만들기’, 진월면에서는 ‘저염 된장’ 체험이 각각 진행됐다. 이어 4월 22일에는 광양읍에서 ‘저염 된장’, 29일에는 봉강면에서 ‘천연염색’ 교육이 예정돼 있다. 서정순 생활개선광양시연합회장은 “지역농산물과 연계한 소득사업을 발굴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생활개선회는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 지역 봉사, 쌀 소비 촉진 등 지속 가능한 농촌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은희 광양시 기술보급과장은 “농촌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생활개선회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여성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주차 환경 개선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영업용 여객·화물자동차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영업용 여객 및 화물자동차는 본인 소유 차고지나 공영차고지 등 지정된 장소에만 주차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주거밀집지역 주변 공한지나 주요 도로변에 무단으로 밤샘주차한 차량이 늘면서, 쓰레기 무단투기, 소음공해 등 시민 생활환경을 침해하고 사고 위험과 통행 불편을 초래해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시는 지난 1차 사전 계도 기간 동안 총 97대를 적발했으며, 앞으로 민원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3개조 단속반을 편성해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지정된 차고지 외의 장소에 0시부터 4시까지 1시간 이상 주차한 영업용 여객·화물자동차다. 적발 시 관련 법규에 따라 운행정지나 과징금 부과 처분을 받을 수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밤샘주차 위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주기적으로 계도와 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라며, “운수 종사자들께서는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4월 22일, 청렴시책 추진의 동력을 확보하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시장 주재로 ‘청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 4월 10일 국민권익위원회는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개요 및 기본방향’ 발표를 통해 기본 틀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광양시는 고위공직자들에게 ‘광양시 연간 반부패 청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내부 직원과 외부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의견 수렴 절차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시책으로 추진 중인 다양한 청렴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정인화 시장은 “공직자의 기본은 친절과 청렴”이라며 “특히 고위공직자의 솔선수범이야말로 부패를 예방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열쇠”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렴협의체를 중심으로 청렴 문화 확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