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이 지역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고 청년정책의 실질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청년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17일 고창읍에 위치한 청년커뮤니티 공간 ‘잇고있다’에서 열렸으며, 청년단체 활동가, 청년창업가, 귀농청년, 대학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인 청년 15여명이 함께했다. 간담회는 청년단체간 현안 공유, 청년정책 제안 및 질의응답, 청년정책 방향성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의 일자리. 주거, 창업지원, 문화공간 확대, 청년거버넌스 활성화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참석 청년들은 특히 “청년간 연대의 기회 확대”, “정책 수립 과정에서의 청년의 실질적인 참여보장”, “창업‧주거 등 정착을 위한 지원확대” 등의 주요 건의사항으로 제안했으며, 고창군은 이를 바탕으로 향후 청년정책에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황민안 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은 “이번 간담회는 청년의 생각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 간담회를 통해 청년이 행복하게 정착할 수 있는 고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 봉동읍에 거주하는 소길영, 서동례 가족이 완주군에 도서 110권을 기증했다. 완주군 자원봉사센터 전 이사장인 소길영씨는 농촌에서 쉽게 누리기 어려운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 지적 호기심을 채워주고자 기증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특히, 소 씨의 뜻을 접한 친오빠가 도서 기증에 힘을 보태줬다. 서울에서 서점을 운영 중인 친오빠는 200만 원 상당의 소설, 인문서적 110권을 완주군립 중앙도서관에 보내줬다. 소길영, 서동례 가족은 지역 주민들의 정서함양과 독서문화 진흥에 도움이 되는 도서를 매년 지속적으로 기증하겠다고 약속했다. 소씨는 “도서관을 이용하면서 손자와 책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며 “우리 지역에 도서관이 있는 것은 큰 행운으로 그동안 받은 고마운 마음을 도서기증을 통해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 발전에 대한 염원과 사랑하는 따뜻한 애정을 담아 도서를 기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주민들의 성장과 배움의 밑거름이 되도록 소중하게 자료를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17일,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규 양수발전소의 진안군 유치를 지지하는 공동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는 심각한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전북 지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제안 설명에서 “진안 양수발전소 유치는 단순한 발전소 건립을 넘어, 전북특별자치도 내에 발전 대기업을 유치하는 것과 같다”며 “전북 지역 전체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임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7년에 걸친 건설 과정에서 발생할 경제적 파급 효과와 고용 창출로 지역 경제가 살아나고, 운영 기간인 50년 동안 약 1,000억 원의 세수 증가가 예상되는 등 지속적인 경제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협의회는 이번 유치 노력이 단순한 지역 개발을 넘어, 국가 차원의 균형발전 정책과도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심화되는 경제적 격차를 완화하고, 지방의 자생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진안 양수발전소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는 17일 학산숲속시집도서관에서 이규리 시인을 초청해 ‘불편의 시학’을 주제로 시인 초청 강연인 ‘시심전심 강연회’를 개최했다. ‘시심전심 강연회’는 시인을 초청해 시를 매개로 시인과 시민이 만날 기회를 제공하는 강연으로, 이날 강연에는 이규리 시인이 나서 △시를 쓰게 된 계기 △집필 과정 △불편함 등 시에 관한 담론을 공유했다. 이규리 시인은 1994년 현대시학 등단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해 △뒷모습 △앤디 워홀의 생각 △최선은 그런 것이에요 등 여러 시집을 출간했으며, 산문집 △시의 인기척 △들려주시지 않아도 됩니다 △사랑의 다른 이름 등을 펴냈다. 또, 문학적으로 탁월함을 인정받아 △질마재문학상 △대구시인협회상 △시산맥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학산숲속시집도서관은 이날 강연에 이어 오는 5월에는 백은선 시인과 시와(SIWA) 음악인을 초청해 ‘상자 속의 노래’라는 주제로 시와 음악이 함께하는 낭독 공연을 개최하고, 오는 6월에는 이민하 시인과 함께하는 ‘혼자와 함께, 그리고 시’를 주제로 한 강연을 마련하는 등 꾸준히 시와 시민이 만나도록 도울 예정이다. 최현창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이 17~19일 고창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와 고창갯벌 일원에서 ‘한국의 갯벌–CEPA 국제심포지엄’을 열었다. 고창갯벌을 포함한 ‘한국의 갯벌’ 보전과 지속 가능한 관리 방안을 논의하고, 국제적 협력을 다짐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심포지엄에는 IUCN(세계자연보전연맹), EAAFP(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 RSPB(영국왕립조류보호협회) 등 국제기구 전문가들과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관련 분야 전문가 등 약 100여명이 함께했다. 17일 열린 개회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국장, 제니퍼 조지(Jennifer George) EAAFP 대표, 얀 바오화(Yan Baohua) 중국 맹그로브재단 사무총장, 아냐 스제진스키(Anja Szczesinski) IWSS(국제와덴해학교) 코디네이터 등이 참석하여 ‘한국의 갯벌’의 가치 확산과 지속 가능한 보전을 위한 국제적 협력을 다짐했다. 이어 열린 본행사에서 ▲IUCN 아시아지역사무소의 올리비아 샤소(Olivier Chasso) 담당관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의 서승오 센터장 등이 ‘국제기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대한미용사회 고창군지부가 17일 군민복지회관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 및 위생교육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미용업 정기총회와 위생교육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날 2024년도 활동 결산 보고와 2025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했다. 위생교육은 공중위생법령 교육으로 미용업 영업자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과 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술교육을 진행했으며, 고창 동학에 관한 소양교육도 실시했다. 정영자 지부장은 “매년 실시하는 위생교육이지만 미용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고, 미용인으로서 자긍심을 잃지 않고 고창군 미용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어려운 경제 현장 속에서 전문 미용인으로서 관내 미용업의 수준을 높이고 활력 있는 고창 이미지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민선 8기 3차년도 제3차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 회의가 지난 17일 부안 소노벨 변산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협의회장인 정헌율 익산시장과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들이 모여 지역 현안 및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제2차 회의에서 논의된 건의 사항 회신 결과를 비롯해 전주~김천 간 철도 확충,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유족 수당 지급 건의 등 12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이를 전북자치도와 중앙부처에 건의하기로 했다. 권익현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우리 전북자치도를 비롯해 전국 각지의 잇따른 산불로 발생한 인명과 재산 피해, 고물가 등의 영향으로 역대 최장 경기 불황 등 소상공인들이 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도내 시장·군수들이 연대하고 협력해 경제 불황 타개 및 지역 발전 도약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김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남궁행원)가 17일 센터 대회의실에서‘2025 김제자원봉사대학 졸업식’을 개최하며 2개월간의 교육 여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김제자원봉사대학은 지난 2월 20일부터 이날까지 매주 목요일, 총 9주간 운영됐으며,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전문 강의와 실천 프로젝트 기획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자원봉사 활동의 중요성을 함께 배웠다. 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26명의 졸업생은 이날 수료증을 받고 자원봉사 리더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졸업식은 최종 평가회를 시작으로 수료증 수여, 졸업생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은 서로의 성장과 노력을 격려하며 앞으로의 봉사활동에 대한 포부를 다졌다. 남궁행원 센터장은 “김제자원봉사대학은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실천의 장”이라며 “졸업생들이 자원봉사 리더로서 지역 내 다양한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자원봉사대학은 2023년부터 운영되어 현재까지 총 8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지난 17일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남원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1부 행사는 남원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30명 위촉, 단장과 분과장을 선출, 시민참여단의 활동계획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2부 행사로는 시민참여단의 여성친화적 인식 개선을 위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양성평등 전문강사 차지현 강사를 초빙하여 ‘여성친화도시 이해와 시민참여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역량강화교육 진행했다. 남원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2년의 임기 동안 △안전 △돌봄 △일자리 3개의 분과로 활동하며 안전분과는 안전한 지역 환경조성 및 시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돌봄 및 일자리 분과는 일·가정양립지원을 위한 보육환경 조성과 여성의 취·창업 활성화 및 고용안정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우리시는 2024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면서 시민참여단의 관심과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남원이 될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 여러분이 새로운 시책과 정책방향을 제안하고 불합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이 생활 인구 증대와 지속 가능한 치유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4월 17일 진안읍 사통팔달센터 회의실에서 ‘진안군 치유관광산업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위원장을 선출하는 한편 위원회 운영 방향과 치유관광 5개년 종합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위원회 출범 이후 처음 열린 공식 회의로, 산림치유·수(水)치유·치유 음식·생활 인구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와 공무원, 지역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진안군형 치유관광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회의의 체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조정자(퍼실리테이터)가 회의 전반을 이끌며 다양한 의견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중재하고 정리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에 이어 위원회의 실질적인 운영 방식과 과제 추진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진안군이 마련 중인 ‘치유관광 5개년 종합계획’ 초안을 두고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논의를 통해 5개년 종합계획에는 ▲1차 연도(2025년) 치유 자원 조사 및 자원 간 연계 콘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산농협은 17일 늘푸른 대학 교육생 80여명을 대상으로 ‘농협 이동상담실’을 개최했다. ‘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의 영농과 일상생활에서 부딪힐 수 있는 법률·건강·소비자 문제에 대한 각종 고민을 각 분야별 전문가가 법률서비스 사각지대인 농촌현장으로 이동해 강의와 상담을 통해 해결 방안을 제시해 주는 현장위주의 농업인 실익사업이다. 이번에 개최한 행복한 농업인을 위한 ‘농협 이동상담실’은 요즘 피해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홈쇼핑, 전자상거래, 패키지여행, 숙박업 등의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했으며, 강의를 진행한 한국소비자원 피해구제국 광주호남지원 김광진 차장은 피해 사례 중심의 소비자 피해예방 교육으로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강의 진행 및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고충에 대한 개인별 맞춤 상담을 진행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손병철 고산농협 조합장은 “농촌지역의 농업인들은 법률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낮아 소비자 피해에 취약하다” 며 “이동상담실을 통해 소비자 피해 및 고충 해결을 위해 노력하여 농업인 권익보호와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NH농협은행 완주군지부는 지난 17일 완주군 교육발전 및 인재육성을 위해 완주군 관내 초·중학교에 교육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발전기금은 완주군 관내 봉서중, 삼례중, 완주중, 삼우중, 삼례동초, 봉서초, 봉동초, 이서초, 청완초, 용봉초 10개 학교에 각 5백만원씩 총 5천만원이 기탁되며 이 기탁금은 완주군내 학생들의 교육용 기자재 구입 및 학생체육활동 등 교육활동지원에 쓰여질 예정이다. 김대호 NH농협은행 완주군지부장은 “아이들이 완주의 든든한 재목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협은행 완주군지부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 공무원들이 지난 16일 무주군에 산불 피해 지역 이웃들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2,195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3월 부남면에서 발생했던 산불 소식을 접한 김제시 공무원들이 모금을 통해 직접 마련한 것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모금에 동참했던 공무원 1,089명을 대표해 무주군을 찾은 정성주 시장은 “갑작스럽게 발생한 산불로 인해 많이 놀라고 아직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주민 여러분께 따듯한 위로가 되면 좋겠다”라며 “오늘의 인연이 지역 간 협력의 발판이 돼서 무주군과 김제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무주군이 조세 형평성 확보에 나섰다. 무주군에 따르면 오는 5월 31일까지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을 집중 단속(번호판 영치)할 계획으로,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과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된 차량 등이다. 1회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무주군은 재무과와 산업경제과, 읍면 담당자를 중심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했으며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순회 단속을 실시한다. 무주군청 재무과 김선규 과장은 "자동차세는 지역 발전과 군민 편의 증진을 위해 사용되는 매우 소중한 재원"이라며 “번호판 영치는 상습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세금 납부를 유도하기 위한 조치로, 앞으로도 주민들이 신뢰하는 투명하고 공정한 세무 행정을 펼치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지방세 11건(6백여만 원), 세외수입 18건(8백여만 원)에 대한 1차 영치를 실시했으며 34건(9백여만 원)에 대한 경고장도 부착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무주군이 오는 25일까지 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통해 무인 항공을 활용한 공동방제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관내 벼 재배 농가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벼 재배 농지에 대해 신청할 수 있다. 무인 항공을 활용한 공동방제 사업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벼 병해충 방제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사업비 1억 7천여만 원을 투입해 367ha(일반 357㏊, 친환경 10㏊)에 대한 방제를 진행(7. 15.~8. 22. 2회)할 예정이다. 무주군은 방제 시기에 맞춘 신속하고 완전한 방제를 통해 ‘벼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 ‘이삭누룩병’, ‘이화명나방’, ‘혹명나방’, ‘벼멸구’ 등을 박멸해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이종철 과장은 “벼 무인 항공 공동방제가 부족한 인력 문제를 해소하고 병해충 발생을 막아 안정적인 벼생산을 도울 것”이라며 “해당 농가들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해 무인 항공을 활용한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