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군민의 건강생활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민의 신체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신체활동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2024년 4월 개소 이후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며 지역 건강 증진 기반 시설로 자리매김했다. 실제로 2025년 한 해 동안 상·하반기 총 약 1만 2000여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군민들의 관심이 높다. 2026년 상반기에는 체력 단련실 4개 차시를 비롯해 라인댄스, 요가, 점핑 등 7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총모집 인원은 195명이다. 회원 모집은 오는 15일부터 시작된다. 오는 15~16일은 신규 이용자(2025년 미이용자) 우선 모집, 17~26일은 전체 부안군 성인 대상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되며 접수는 건강생활지원센터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이용료는 전액 무료다. 군 관계자는 “센터는 주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2026년에도 수요자 중심의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지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 전북농업기술원 상록관에서 개최된 2025년 농촌지도사업 전북도 종합평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2025년도 농촌 진흥사업 우수성과 공유, 도-시군간 소통의 장 마련과 우수기관 표창 및 농촌 지도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실시된 평가회에서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사례 발표를 했다. 이날 발표에서 최형자 농촌지원과장은 농촌 지도역량 강화를 위해 전 직원 전문 역량 강화와 현장 맞춤형 영농지도, 성공적인 농업인 대학 운영, 조경기능사 및 농업용 건설기계 자격증 취득, 정보화 역량강화 교육 등 선도농업인 기술지도에 중점을 둔 그동안의 성과를 강조했다. 또 농업인 학습단체 육성과 차세대 농업인 육성을 위한 청년 농업인들의 조기에 영농 정착과 신소득 발굴에 앞장섰으며 귀농 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부안 미리 살아보기 단기, 중기, 장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을 부각했다. 정혜란 소장은 “앞으로도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 및 기후변화에 대응 및 신속하고 스마트한 첨단 농업을 추진해 농업인이 행복한 부안농업 실현에 앞장설 것”이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과 부안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부안교육지원청 종합교육관에서 ‘2024~2026 부안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보고회’를 열고 그간 추진된 특구 사업 결과를 공유했다. 행사에는 군수·교육장, 도·군의원, 관내 교장교감, 지역 유관기관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부안군은 지난해 2월 교육부로부터 ‘부안밀 베이커리 특화교육 산업 특구’로 지정된 이후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 166억 원 규모의 교육·돌봄·진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안밀 제과제빵 교육관 조성사업, 아동·청소년 스포츠 체험시설 조성사업, 지역 돌봄환경 개선, 공교육 교육지원, 글로벌리더 육성을 위한 영어캠프 등 주요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며 가시적 진전이 나타나고 있다. 또한 부안교육지원청은 유·초·중 맞춤형 진로교육, 늘봄학교 운영, 지역산업 연계 진로·진학 특화교육과정, 진로교육박람회 등을 추진하며 지역교육의 폭을 넓혔다. 전북베이커리고는 시설 보강 및 실습환경 개선, 특화교육과정 운영, 국외 실습체험 연수 등을 통해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인재양성 기반을 강화했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군민 중심의 소통 행정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1일 군수제’에 전국한우협회 완주군지부 정봉락 지부장이 나섰다. 농업·임업·축산 분야를 대표하는 정 지부장은 군수 위촉을 통해 현안 사업장을 직접 찾아 점검하고 군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위촉패 수여와 함께 보안서약서 작성, 주요 군정 현황 보고를 받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한 정봉락 1일 군수는 특히 농업·임업·축산 분야의 관심 사업에 대한 보고를 심도 있게 청취하며 군정 전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이어 완주군 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해 산불 방지 및 초동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시설을 점검하고, 산불 진화 인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고산농협경축자원화센터를 방문해 가축 분뇨 자원화 시설의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친환경 축산 농가 및 경종 농가와의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에는 완주군 로컬푸드 시스템의 중심인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공급 체계를 살피고, 농가 소득 증대 방안을 모색했다. 현안 사업장 방문 후에는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안전한 산책 환경 조성을 위한 ‘이서 빙등제 산책로 개선공사’를 완료했다. 군은 이서면 상개리 578에 위치한 빙등저수지 산책로 중 노후화된 데크 및 안전난간을 약 400m에 보수 및 교체했다. 또한 산책로 주변에 조명시설을 추가 설치하고 기존 가로등도 보수하여 주·야간 모두 안전한 보행 환경을 마련했다. 이서 빙등저수지는 혁신도시와 가까워 도심 속 농촌 풍경이 어우러진 자연호수 공원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아 왔으나, 산책로 데크와 조명시설의 노후화로 환경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사업 완료로 안전하고 편리한 산책로를 바라는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 해소됐으며, 특히 야간 보행 안전성이 크게 강화됐다. 또한 주변 혁신도시에 위치한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생들도 주·야간 산책로로 활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해당 산책로는 전면 개통됐으며, 군은 앞으로도 이용객 의견을 반영해 시설 유지·관리에 힘쓰고 빙등저수지가 꾸준히 사랑받는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인구 10만 달성 후에도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억 원, 6%가 증가한 자동차세를 부과했다. 10일 완주군은 12월 자동차세 제2기분 3만여 건의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부과액은 47억 원(지방교육세 포함) 이다. 11월 말 기준 완주군 인구는 10만 520명(외국인 포함 10만 5,710명)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415명 증가하면서 자동차등록 대수도 늘고 있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12월에 고지되며, 연간세액을 납부한 차량과 비과세 감면 차량은 부과하지 않는다. 납부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지방세 ARS로 전화하면 손쉽게 납부할 수 있으며 전국 모든 은행, 우체국에서 납부할 수 있다. 또 CD/ATM기를 이용해 고지서 없이도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 납부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위택스와 스마트폰으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 전자송달 신청자는 신청한 앱이나 이메일을 통해 고지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자동이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AI 리터러시 교육’을 최근 성공적으로 마쳤다.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추진된 이번 교육에는 청소년 15명이 참여하여 미래 사회에 필수적인 인공지능(AI)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을 길렀다. 총 90분간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AI 기초 개념 이해부터 시작해 ▲일상생활 속 AI 사례 소개로 이어졌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생성형 AI 실습(이미지·텍스트 생성)를 통해 결과물을 만들어보는 체험형 과정이 포함되어 높은 참여도를 이끌었으며, AI 윤리 및 위험성 교육을 통해 올바른 활용 태도까지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책임감 있는 AI 활용 자세를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기완 아동친화과장은 “AI 기술은 청소년의 진로와 생활에 깊숙이 연결된 핵심 요소”임을 강조하며, “이번 AI 교육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피지컬 AI 시대를 성공적으로 대비하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 재인증을 통과해 2028년까지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완주군은 지난 2017년 신규 인증을 받은 이후 2020년 유효기간 연장, 2022년 재인증에 이어 올해까지 4회 연속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인정받으며 가족친화 조직문화 조성에 대한 노력을 입증했다. ‘가족친화인증제’는 근로자가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유연근무제 등 각종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와 평가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평가 항목에는 ▲최고경영자의 리더십 ▲가족친화 제도 운영성과 ▲직장문화 만족도 ▲자체점검 이력 등이 포함되며, 인증은 3년 주기로 갱신된다. 완주군은 ▲가족사랑의 날(정시퇴근 캠페인) 운영 ▲출산·육아지원금 지원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수유시설 및 산모휴게실 운영 ▲근로자 건강검진 및 체력단련실 운영 ▲가족참여 행사 지원 등 다양한 제도와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4회 연속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지난 9일, 봉동읍에 거주하는 소길영·서동례 가족으로부터 올해 두 번째 도서 기증을 받았다. 소길영 씨는 완주군 자원봉사센터 전 이사장으로, 지난 4월에도 가족과 함께 지역 주민의 정서 함양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인문서적 110권(200만 원 상당)을 중앙도서관에 기증했다. 당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전했으며, 이번 기증은 그 약속을 실천한 두 번째 사례다. 이번 기증에는 서울에서 서점을 운영하는 소 씨의 친오빠도 동참해 인문서적 100권(200만 원 상당)을 보내왔다. 소 씨는 “책을 통해 마음이 따뜻해지는 경험을 더 많은 군민들과 나누고 싶다”며 “가능하다면 앞으로도 꾸준히 기증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도서관은 기증 도서를 5개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에 배부해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가족의 따뜻한 도서 나눔이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번 기증이 주민들의 독서환경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2025년 지역 먹거리지수 평가’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먹거리 정책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9일 완주군은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열린 ‘2025년 지역먹거리 지수’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aT(한국농수산식품공사)와 소비자시민모임이 평가하는 ‘지역먹거리 지수평가’는 지역별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와 관련된 다양한 먹거리 관련 정책의 활성화와 이를 위한 지자체의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완주군은 이번 평가에서 ▲먹거리위원회 운영을 통한 거버넌스 활성화 ▲농가조직화를 통한 생산체계 안정화 ▲지역농산물 활성화를 위한 도농상생 협력 ▲취약계층 먹거리 돌봄체계 구축 ▲탄소감축 실천을 위한 캠페인 추진 등 지속적인 정책혁신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수상은 새벽부터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민들의 노력과 땀, 생산자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소비자의 신뢰가 만들어 낸 노력의 결실”이라며 “오늘의 성과를 발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최근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성과보고회’를 열고 올 한 해 추진된 돌봄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 1부에서는 현장 종사자 11명에게 완주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표창을 받은 생활지원사는 ▲완주지역자활센터 박미정·한금미 ▲용진노인복지센터 최문경·송은미 ▲예은노인복지센터 정미순·정정민 ▲구이노인복지센터 김명화·김나현 ▲완주노인복지센터 이귀례·전경애, 사회복지사 김정순씨도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이어 구이노인복지센터 안정현 센터장이 올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추진 성과를 발표했다. 안정현 센터장은 어르신 안전관리 강화, 돌봄 사각지대 해소, 서비스 연계 확대 등 다양한 성과를 설명하며 내년도 사업 방향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김미숙 경로장애인과장이 의료통합돌봄지원사업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해 종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진 기관별 장기자랑에서는 종사자들이 참여해 유쾌한 무대를 펼치며 행사장을 활기와 웃음으로 채웠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르신들의 삶을 가까이에서 지키고 보살피는 종사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4-H본부 회원 28명을 대상으로 진주 · 거제시 일원에서 스마트농업 및 체험형 농장, 문화탐방 등 다양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교육은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교육, 체험과 힐링을 취하는 복합 공간의 지역특화 모델 사례 ▲희귀식물(리톱스) 체험 · 교육농장 성공 사례 ▲농촌관광 자원 활용 방안 등을 직접 확인하고 지역 농가에 적용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했다. 먼저 진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두메실농업테마파크에서 농작물 재배 · 수확 체험을 위한 스마트농업온실, 원예 · 치유체험을 위한 원예체험온실, 야외정원 등 다양한 시설을 둘러보고, 최신 스마트농업 장비와 경관형 작물 조성 기법을 확인했으며, 농업 기술과 농촌관광을 접목한 다양한 운영 사례를 살펴볼 수 있었다. 이어 거제시 라산이네라는 희귀식물 교육농장에 방문해 온실 운영 현황과 희귀 다육식물 재배 기술, 종자 판매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청취했다. 특히‘나만의 다육식물 만들기’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농가에 적용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봉황인재학당이 2026년도 학력 향상(학원위탁)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발한다. 임실봉황인재학당 학력 향상(학원위탁)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및 다자녀, 다문화 가정을 비롯한 관내 초 · 중학교 학생들에게 학원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지원하여,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2026년도 선발인원은 초등학생 예능 분야에 80명(1~6학년 대상), 국영수 보습에 15명(초등 6학년 한정), 중학생 국영수 보습에 67명(1~3학년 대상), 총 16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응시원서 접수일 기준 보호자 중 1명 이상이 임실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해당 학생이 관내 초 · 중학교에 재학 중 이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초등학생은 예능 · 보습 12만원, 중학생은 보습 15만원을 지원하며,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관내 보습‧예능학원에서 1과목을 선택하여 위탁 수업을 받게 된다. 수강 기간은 1년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의 안정된 학습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2026년도 학력 향상(학원위탁)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의 대표적인 관광지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성탄 경관을 선사하며, 겨울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12월을 맞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고조시킬 수 있는 경관 연출을 위해 매표소 주변에 마련된 6m의 대형 트리를 시작으로 공원 곳곳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은은하게 느낄 수 있는 화려한 연출물들이 조성됐다. 특히 출렁다리를 건너 붕어섬 도착부에 설치된 3개의 중형 크리스마스트리는 뒷배경으로 보이는 출렁다리 주탑과 함께 사진을 남기기 좋은 포토존으로 방문객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붕어섬 곳곳에 설치된 트리와 중‧대형 리스, 다양한 크리스마스 소품들은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어른들에게는 추억과 동심을 불러일으키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목의 기둥을 감싸 해충방제와 보온 및 보호 기능을 하는 잠복소를 크리스마스 무늬가 들어간 감각적인 재료로 이용하여 12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 군은 지난가을에 국화경관과 구절초 등 가을꽃 경관을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몰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원평지평선청보리한우촌(대표 최미애)과 금산면 장전마을 고상현 이장이 지난 9일 지난 가을 개최된 새로보미축제와 2025년 김제 지평선 축제 등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노력한 자원순환과 소속 직원 110여명을 초청, 격려 오찬 및 누룽지를 각각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청소 관련 부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원평지평선청보리한우촌에서 140만원 상당의 중식과 금산면 장전마을 이장(고상현)이 140만원 상당의 누룽지를 제공하는 형식으로 추진됐다. 최미애 대표와 고상현 이장은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매일같이 애쓰시는 직원들에 항상 감사한 마음이 있었다”며, “작지만 따뜻한 한 끼 식사와 작은 선물을 통해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따듯한 나눔 문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더불어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