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이 전북특별자치도 2025년 세외수입 운영 실적 우수시군 평가에서 대상(군부 1위)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2024년도 결산기준 세외수입 일반회계 및 기타 특별회계에 대해 총 6개의 항목으로 구분하여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평가 항목에서는 도 세외수입 징수율, 군 세외수입 징수율, 전년대비 세외수입 징수율 증감률, 현년도 과태료 징수율, 세외수입 이월 체납액 정리보류 및 세외수입 우수사례 제출·발표 실적이 포함됐다. 군은 이번 수상으로 기관 표창과 700만원의 시상금(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 세외수입 운영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 역량 개발과 체납자에 대한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통해 재정 건전성 확보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 공무직노동조합, 부안군 공무직노동조합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상호 기부로 지역 간 따뜻한 연대와 상생의 모범을 보여줬다. 양 단체는 제도 시행 3년차를 맞이하는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취지에 공감하고, 상호기부를 추진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조합원 각각 85명이 참여해 총 850만 원씩 상호 기부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 상생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상곤 완주 위원장은 “지역과 지역이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에 나섰다”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고, 지역공동체가 더 단단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말순 부안 지부장은 “이번 상호기부가 지역 발전의 마중물 역할이 되길 바란다” 며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 발전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상호기부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간 상생과 연대의 정신을 실천한 귀한 사례”라며, “기부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지역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완주군은 이번 기부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은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전춘성 군수와 전북연구원 이남호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진안군의 정책 비전과 방향을 공유하여, 주요 현안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지역발전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 농생명산업지구 명품홍삼집적화단지 조성 ▲ 친환경산악관광진흥지구 치유관광거점 조성 ▲ 진안군 의료원 국립화 방안 ▲ 축산단지 악취저감 대책 ▲ 용담호 수변구역 변경(해제) ▲ 용담호 하천관리지구 변경 총 6건이 논의됐다. 전북연구원은 중앙부처와 전북특별자치도의 정책 동향 및 대응계획, 쟁점 사항을 제시했으며, 군은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논리를 보완하여,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전북연구원 이남호 원장은 “진안군은 마이산, 용담호, 홍삼 등과 같은 다양한 발전 자원을 가지고 있다”며,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미래 진안의 길에 전북연구원이 늘 함께 하겠다.”고 전했으며,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익산지역 어려운 노인을 돕는 '사랑의 밥 한 끼 나눔운동'이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11일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밥 한 끼 나눔운동, 그 여덟 번째 이야기' 기념식이 열렸다. 이번 기념식은 취약계층 노인에게 무료 식사를 지원하는 '사랑의 밥 한 끼 나눔운동'의 성과를 돌아보고, 민관이 함께 이룬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정치인들과 초·중학교 관계자, 외식업체 대표 등 지역사회 구성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 사업이 지역 노인의 복지 향상뿐 아니라 나눔의 가치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시 차원의 전폭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1년간 적극적으로 나눔에 동참한 외식업체 '빠리팡스'와 교육복지사에게 익산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아울러 익산모현초등학교 등 13개 지역 학교와 나눔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사랑의 밥 한 끼 나눔운동'은 익산시가 후원하고,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이 2018년부터 추진 중인 특화 복지사업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 하서면은 11일 제19회 하서면민 화합한마당 축제를 면사무소 광장에서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면민 1,000여명이 참석해 주민 화합과 소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하서면 해오름풍물단의 길놀이와 노래교실 등의 주민자치프로그램들로 구성된 식전행사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본격적인 개회에 앞서 대한노인회 하서분회장의 자제분인 노바엔지니어링 대표 김영삼 님이 3백만원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하서농협에서 5백만원을 근농장학금으로 기부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주민이 즐겁고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는 체육행사와 축하공연, 면민 노래자랑이 이어서 진행되어 참석자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됐다. 행사를 주관한 하서면 이장협의회 황선관 협의회장은 “하서면민의 날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며 “이번 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각 사회단체와 이장님 및 내외빈을 비롯한 후원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4월부터 9월까지 관내 초‧중‧고 19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보건사업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흡연 및 음주 경험 연령이 점점 낮아짐에 따라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에게 금연의 중요성 및 간접흡연의 문제점 인식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자 교육을 마련했다. 흡연예방교육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시청각 자료 등을 활용한 전문 강사 교육 또는 뮤지컬, 마술쇼 등의 공연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직․간접적 흡연으로 인한 위험성에 대해 교육하고, 금연의 이로운 점과 효과적인 금연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뮤지컬, 마술쇼 등의 공연형 흡연예방교육은 학생들이 함께 호흡하고 즐겁게 참여하도록 유도하여 흥미를 자극함으로써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담배와 술을 처음 경험하는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성인이 되어서 습관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흡연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금연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관내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취약시설 88개소에 대하여 오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민관합동점검을 원칙으로, 행정안전부가 총괄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노후 건축물, 청소년 수련원, 공사 현장 등 안전취약시설 위주로 점검하며, 최근 3개월 이내 점검 시설은 현장점검 대상에서 제외된다. 각 분야별 유관기관을 포함한 민간 전문가, 공무원이 합동으로 점검하며, 안전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보수‧보강, 사용 중지, 대피 명령 등 신속하게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 결과는 11월 말까지‘집중안전점검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군은 자율안전점검표를 제작 배포와 주민신청제를 실시하는 등 지역 주민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다중이용시설을 포함한 재난 취약 시설에 대해 위험 요인을 살펴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안전 문화 캠페인을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봄철 산행 증가와 임산물채취 시기를 맞아 오는 5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 행위 집중 단속을 강력히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산불 예방과 산림 훼손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관내 산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현장 단속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집중 단속의 주요 대상은 △봄철 임산물채취 △산림 훼손 및 오염시킬 수 있는 불법 시설물 설치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입산객의 인화물질 소지 및 임야 인접 지역 소각 행위 등이다. 군은 특별기동단속반 3개반 12명을 편성, 적발된 불법 행위에 대해 산림보호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형사입건 또는 과태료 부과 등을 강력히 실시할 방침이다. 불법 시설물 등을 설치하여 허가 없이 산지를 전용했을 때에는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 산림 또는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경우에는 1백만원 이하의 과태료, 산림에서 담배를 피울 경우는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심 민 군수는“불법 행위 근절에 적극 동참해 국민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지난해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사업에 이어, 올해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은 교육부 주관으로 학생 교육과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에 활용할 수 있는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부터 임실군과 임실교육지원청은 뜻을 모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대응을 시작해, 지난달 4일 업무 협약에 이어 이번 달 최종 공모 선정까지, 지자체와 교육청이 상생 발전하는 대표적인 모범사례를 보여줬다.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임실동중학교 부지에 교육부에서 지원받는 110억원, 도 교육청 60억원, 임실군 50억원 등 총사업비 220억원 규모의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시설에는 ▲자기주도 학습공간 ▲미래교육 체험공간 ▲학생 자치공간 ▲다목적 체육시설과 더불어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115면의 ▲지하주차장도 함께 조성할 예정이다. 청소년 복합시설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AI‧AR&VR 체험, 코딩 SW실 등 미래 교육 체험 공간을 구축하여 학생들의 창의력과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 자기 주도 학습공간을 마련하여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윤신근 박사가 임실군을 방문해 오수개 세계화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 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윤신근 박사는 전북 남원 출신으로 전북대 수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윤신근 애견종합병원 원장 및 서울대학교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세계애견대백과, 개를 무서워하는 수의사, 워리의 멍멍이야기 등 저서를 펴내며 한국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또한, 1996년 오수개 청년회의소(JC) 심재석 회장과 의기투합해 다음 해 오수견 연구위원회를 결성, 이전까지 오수 지역에 분포되어 있던 각기 다른 형태의 의로운 오수개 조형물들을 현재 원동산공원의 의견상 형태로 조형물들을 모두 교체하여 통일시켰다. 이어, 오수개 유전공학 육종연구위원회를 조직하여 연구위원장으로서 15년 동안이나 연구를 주도한 결과로 2008년 오수개 연구 학술대회를 통해 오수개를 세상에 선포했다. 오수개는 지난해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의 심의를 거쳐 지역 적응 품종으로 승인을 받은 데 이어, UN FAO(식량농업기구)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AD-IS: Domestic An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순창군은 11일 광주 센트럴병원과 도농교류 활성화 및 지역사회 협력 강화를 위한‘농촌사랑 동행순창’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최영일 순창군수, 고길석 광주 센트럴병원 대표원장, 최승식 남부대학교 교수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군수실에서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임직원 연수 및 워크숍, 순창투어 등 도농교류 활성화 협력 ▲세미나실·숙박시설 등 순창군 기반시설 활용 지원 ▲양 기관 간 상생협력을 위한 사업 발굴 및 지속적인 교류 추진 등이 포함됐다.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광주 센트럴병원은 2015년에 개원하여 현재 460여 명의 직원과 30명의 전문의가 근무하는 종합병원이다. 정형외과, 내과, 소아청소년과 등 14개 진료과목을 운영 중이며, 고길석 대표원장은 족부 및 족관절 질환 분야의 정형외과 전문의로서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고길석 원장은“이번 협약이 병원과 순창 간 다양한 상생 협력의 출발점이 되어 기쁘다”며“순창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지난 10일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안)이 지역사회 상생과 발전을 위한 마음을 담아 총 17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교육기관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동참하고자 한 의미 있는 실천으로 기탁된 기부금은 주민 복리 개선 등 다양한 기금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김수안 교육장은 “부안의 학생들이 행복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지역이 건강하고 활력 있어야 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부안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교육지원청의 따뜻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기관의 모범적 사례로 기록될 것”이라며 “기부금은 주민 복지와 지역의 미래를 위한 사업에 책임 있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계층과 기관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 및 지역 특산물인 답례품이 제공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대한방통협회 회원들이 지난 11일 무주군에 산불 피해 주민들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써 달라며 성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용철 회장은 “산불로 인한 상처가 하루빨리 아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을 아름다운 무주의 산을 다시 푸르게, 놀란 주민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어루만지는 데 써달라”고 말했다. 경기도 광명시에 소재한 대한방통협회는 건축 내부공사 등의 일을 하는 곳으로 총 37명의 회원들이 일상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헤아리는 데 늘 앞장서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20~30대 젊은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사고와 실행력을 군정에 접목하고 조직문화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제4기 두드림(DO-DREAM) 주니어보드를 출범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주니어보드는 임용 5년 이내의 젊은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참신한 제안을 통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 참여형 정책 플랫폼이다. 이번 제4기 주니어보드는 23개 부서 43명의 직원이 10개 팀으로 구성돼 오는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자율적인 팀 활동을 기반으로 수평적 소통 문화 조성과 군정 발전 혁신아이디어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제4기 주니어보드의 슬로건인 ‘두드림(DO-DREAM)’은 ‘실행(Do)’과 ‘비전(Dream)’을 동시에 담아낸 표현으로 변화의 문을 두드리며 부안의 미래를 선도해 가겠다는 젊은 공직자들의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올해는 팀별 아이디어 발굴 활동을 중심으로 조직문화 혁신과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군은 주니어보드 활동을 통해 발굴된 제안 가운데 실현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는 정책 반영을 적극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누에타운은 오는 5월 27일까지 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 기획 전시 작품들을 부안역사박물관과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 등 2개소에 순회 전시한다. 이번 순회 전시는 부안의 의병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화해 지난해 9월 국회에 전시됐던 작품들을 역사박물관에, 전자현미경으로 본 다양한 곤충의 세계 작품을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에 각각 순회 전시한다. 특히 순회 전시에서는 귀중한 나라의 선조들을 기억하는 교육과 전자현미경으로 들여다보는 곤충생태를 인문학적으로 접하면서 그 속에 깃든 역사적 가치를 발견하고 곤충의 아름다움을 향유해 지역 주민에게 깊은 감성과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 할 계획이다. 최정애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순회 전시는 부안누에타운의 특별한 작품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군민 문화 수준을 도약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